누군 6살에 시작해놓고 40살다되가도록 무명이기도 하다.
그래서 언제 시작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래서 오늘 그림을 그렸느냐,
그래서 오늘의 나는 그림그리기가 여전히 좋으냐,
이 두가지가 중요한거 같다.
옆사람이 돈을 얼마나 벌고, 대박을 치든말든, 중요하지않다.
나는 내 그림을 그리는가가 중요하다.
어제보다 더 그렸는가 어제보다 더 즐겁게 그렸는가를 따지는게
더 남는 일 같다.
누군 6살에 시작해놓고 40살다되가도록 무명이기도 하다.
그래서 언제 시작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래서 오늘 그림을 그렸느냐,
그래서 오늘의 나는 그림그리기가 여전히 좋으냐,
이 두가지가 중요한거 같다.
옆사람이 돈을 얼마나 벌고, 대박을 치든말든, 중요하지않다.
나는 내 그림을 그리는가가 중요하다.
어제보다 더 그렸는가 어제보다 더 즐겁게 그렸는가를 따지는게
더 남는 일 같다.
내가 미쳤다고? 오히려 좋아!
(19세기 후반 기반 가상시대물.)
궁극의 자본가+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맑눈광 여주가 가문의 사업을 인수하고 사회운동을 주도하며 가족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조아라 : www.joara.com/book/1840798
디리토 : www.diritto.co.kr/contents/240...
내가 미쳤다고? 오히려 좋아!
(19세기 후반 기반 가상시대물.)
궁극의 자본가+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맑눈광 여주가 가문의 사업을 인수하고 사회운동을 주도하며 가족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조아라 : www.joara.com/book/1840798
디리토 : www.diritto.co.kr/contents/240...
멕시코>
• 지난해 발생한 페미사이드(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사건) : 733건으로 하루 약 2명꼴
(한국은 이틀에 한 명꼴 www.yna.co.kr/view/AKR2025... )
• 성폭력 피해를 본 여성은 49.7%
• 신체 폭력을 경험한 여성은 34.7%
- 취임 이틀 후 성 평등 보장 골자 개헌안 제출
- 현재 지지율 79%, 취임 첫 달 지지율과 동률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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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폭력을 경험한 여성은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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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에게는 개가 있다> 세트 : 7430원
<연구소의 비밀노예> 세트 : 3460원
<연성해서 미안하다 집착 좀 그만해라> 세트 : 10400원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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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치하니까 친구들 사이에서 뭐라고 눈치 보이고 뻔한 내용으로 시작해서 좀 지나야 본격적 이야기가 풀리는데, 좀 지날 때까지 돈 내기에 용돈이 아깝고, 매일 챙겨 보기는 귀찮고, 본다고 학생기록부에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웹소설 팬에 끼기에는 어른이 너무 많다."라는 말 들은 적 있는데……
10대에겐 전부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해서 끄덕였어요.
슬프다. 판타지 소설 읽는다고 혼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일단 유치하니까 친구들 사이에서 뭐라고 눈치 보이고 뻔한 내용으로 시작해서 좀 지나야 본격적 이야기가 풀리는데, 좀 지날 때까지 돈 내기에 용돈이 아깝고, 매일 챙겨 보기는 귀찮고, 본다고 학생기록부에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웹소설 팬에 끼기에는 어른이 너무 많다."라는 말 들은 적 있는데……
10대에겐 전부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해서 끄덕였어요.
1.몇 화까지 참고 읽으면 재미있는데 그러기 싫어요. 할 거 많아요.
2.다 왜 이렇게 길어요? 그럼 중고등학교 내내 여기에 매일 돈 내야 해요?
3.저 이거 좋아서 트위터 가입하고 막 얘기했는데 맞춤법 가지고 뭐라고 하고 그림 성의없다고 욕해서 이제 싫어요.
제 생각엔 어른들이 한몫 한 것 같습니다…….
1.몇 화까지 참고 읽으면 재미있는데 그러기 싫어요. 할 거 많아요.
2.다 왜 이렇게 길어요? 그럼 중고등학교 내내 여기에 매일 돈 내야 해요?
3.저 이거 좋아서 트위터 가입하고 막 얘기했는데 맞춤법 가지고 뭐라고 하고 그림 성의없다고 욕해서 이제 싫어요.
제 생각엔 어른들이 한몫 한 것 같습니다…….
회피 만렙 사디스트 남주 안재윤과,
집착 만렙 마조히스트 예술가 여주 배사예.
배사예가 "때려줘!" 하고 직진해서 집착하면, 안재윤은 "싫은데? 내가 왜?" 하면서 도망가고 놀려먹는.. 그런 귀여운 로코입니다.
수위도 높습니다.
즐겨주세요!!
#집착녀 #철벽남 #후회남
링크 :
ridibooks.com/books/237807...
회피 만렙 사디스트 남주 안재윤과,
집착 만렙 마조히스트 예술가 여주 배사예.
배사예가 "때려줘!" 하고 직진해서 집착하면, 안재윤은 "싫은데? 내가 왜?" 하면서 도망가고 놀려먹는.. 그런 귀여운 로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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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mnews/articl...
가족회사 월드리버티파이낸셜 'WLFI' 코인 발행
한때 70% 이상 치솟아... 트럼프 일가 지분 1/4
미국은 트럼프 퇴임 후에 이런 식으로 늘린 재산 환수 못하면 민주주의고 자본주의고 뭐고 다 끝장일 것 같음.
n.news.naver.com/mnews/articl...
가족회사 월드리버티파이낸셜 'WLFI' 코인 발행
한때 70% 이상 치솟아... 트럼프 일가 지분 1/4
미국은 트럼프 퇴임 후에 이런 식으로 늘린 재산 환수 못하면 민주주의고 자본주의고 뭐고 다 끝장일 것 같음.
장기기억과 관련된 해마 주위에는 장소 세포와 격자 세포가 있다고. 장소 세포는 3차원적인 좌표에서 어느 위치인지를 기억하는 데 관여하는 세포인데 장기 세포가 해마 옆에 많이 분포하기 떄문에 장기 기억에는 장소성이 중요하다고.
그런데 종이책은 책이라는 물리적 특성에 따른 장소성이 있지만 전자책은 장소성이 없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고 인출하는 과정이 종이책에 비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AIDT 도입으로 시끄러웠던 2024년에 이루어진 기획으로 AIDT에 대한 비판 목적도 있었던 강연회였지만 인공지능과 교육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기에 좋은 책.
강연과 대담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읽기도 쉬운 편이고.
읽으면서 특히 공감한 건 김재인의 강연 '인공지능과 학교라는 시스템'이었다. 강연 내용도 재밌었지만 초등 교장인 한희정과 대담할 때, 지금 초등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알아서 필요한 장소를 찾는 능력이
장기기억과 관련된 해마 주위에는 장소 세포와 격자 세포가 있다고. 장소 세포는 3차원적인 좌표에서 어느 위치인지를 기억하는 데 관여하는 세포인데 장기 세포가 해마 옆에 많이 분포하기 떄문에 장기 기억에는 장소성이 중요하다고.
그런데 종이책은 책이라는 물리적 특성에 따른 장소성이 있지만 전자책은 장소성이 없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고 인출하는 과정이 종이책에 비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그 친구의 죄책감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직도 과거사를 청산하지 않는 가해자로 자란다는 건 그냥 일본인들한테도 못할 짓인 것 같음... 때때로 이 친구의 마음이 정당한 분노와 해결할 방법이 없는 죄책감 사이에서 되게 힘들어한다는 생각을 해
그 친구의 죄책감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직도 과거사를 청산하지 않는 가해자로 자란다는 건 그냥 일본인들한테도 못할 짓인 것 같음... 때때로 이 친구의 마음이 정당한 분노와 해결할 방법이 없는 죄책감 사이에서 되게 힘들어한다는 생각을 해
친구는 그것만으로 일본인으로 태어난 자신의 죄책감은 씻었다고 정당화할 수 없으며... 이것은 더 거대한 정치적인 해결책이 없이는 사라질 수 없는 죄책감이라는 것을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암튼 복잡한 감정이더라고. 그 친구는 후식민지인인 나에게도 약간의 죄책감을 갖고 있는데 난 친구에 대해서 정말 아무 나쁜 감정이 없거든. 식민지인들이라면 훨씬 단순해질 수 있는 어떤 감정이 있어
친구는 그것만으로 일본인으로 태어난 자신의 죄책감은 씻었다고 정당화할 수 없으며... 이것은 더 거대한 정치적인 해결책이 없이는 사라질 수 없는 죄책감이라는 것을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암튼 복잡한 감정이더라고. 그 친구는 후식민지인인 나에게도 약간의 죄책감을 갖고 있는데 난 친구에 대해서 정말 아무 나쁜 감정이 없거든. 식민지인들이라면 훨씬 단순해질 수 있는 어떤 감정이 있어
대중문학은 장편소설 쪽에 가깝고 단편소설은 성격 자체가 아카데믹한 면이 있어서, 단편소설을 즐길 정도가 되려면 훈련이 좀 필요함. 분량이 짧아서 입문용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밀도가 엄청 높은 소설이라 읽기 어려운 편.
대중문학은 장편소설 쪽에 가깝고 단편소설은 성격 자체가 아카데믹한 면이 있어서, 단편소설을 즐길 정도가 되려면 훈련이 좀 필요함. 분량이 짧아서 입문용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밀도가 엄청 높은 소설이라 읽기 어려운 편.
x.com/heyjinism/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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