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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4050 좌파론도 허상에 가까운 존재.

지금 40세대가 한창 20대~30대 초반일 때 대통령이 누구였는가? 이명박.

설령, 4050 좌파론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중간에 이명박-박근혜의 시대가 있었으니, 저건 적절한 질문이 아닐것이다.

"어째서 청년기에 이명박, 박근혜 시대를 거쳐와서 신자유주의의 문법을 체득한 현 4050은 더 이상 소위 민정당계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가?"

라고 질문 해야지.
그야 청소년기에서 취업준비 시기에 IMF 터지는거 보면... 사실 좌파도 아니고 반민정당에 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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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준이면 네카라쿠배가 하루에 하나씩 부도난다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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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중 나이가 가장 많은 59세 기준으로 뭘 겪고 살아왔는지 알아보자.

1966년 출생
1971년 유신 쿠데타, 이후 79년까지 유신독재
1979~80 12.12~5.17 쿠데타와 5.18 광주학살
1980~87 5공독재, 박종철 &이한열 열사 희생
1997 IMF 외환우기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이는 미국탓이지만 그 여파로 우리도 많이들 갈려나갔음)

고딩까지 억압스런 세상을 겪고 대학생때 전두환에 맞서 싸우며 취업한지 얼마안되어 회사에서 대거 구조조정을 당하고, 그 생존자들도 10년 뒤에 또 구조조정당함.
그야 청소년기에서 취업준비 시기에 IMF 터지는거 보면... 사실 좌파도 아니고 반민정당에 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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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옥이 불타도 우발적 탈선이겠군
그런걸 명백하게 '극우'라고 하는 겁니다 조선일보야. 우발적 탈선 두 번 했다간 청와대나 국회도 폭탄테러하겠네
.
.
(서부지법 폭도들에 대해서 쓰면서)
"술 취해 파출소 유리창을 깼다고 극우가 아닌 것처럼, 서부지법 사태는 기획이 아니라 민주당과의 싸움 중심에 선 윤석열을 구속한 것에 화난 정치 훌리건의 군중 심리가 만든 우발적 탈선이었다."
www.chosun.com/opinion/chos...
어딴 미술작품이 사람이 그린건지 AI가 그린건지 판별하는 사람은 미술 전문가일까 AI전문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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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계열사에서 일하다가 이직한 사람이 링크드인에 쓴 회고 글에서 ‘(카카오톡의)최근 업데이트를 보더라도 사람들은 변화에 저항하는 성질을 가진 것 같습니다’란 부분을 봤다.

손님이!
짜다면!!
짠 거라고!!!
앱은 런칭 순간부터 ’서비스업‘이라고!!!!

저 비대한 선민의식 진짜 어쩌면 좋냐
브이-튜-버- 를 보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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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러면 저 ‘의미를 말살하고 감성도 파괴하며 오직 감정의 세기로만 소통하는‘ 시대에 대항할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글쓴이가 ’소통을 희망하는 외톨이들과 도서관‘을 꼽은 것도 흥미로웠다.

’의미를 보존하는 수도사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얼마 전 난 오랜만에 뉴스를 보다가 깊은 소외감을 느꼈다. 부동산과 주식 등등이 나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이야기란 생각이 들면서 문득 난 무엇을 위해 민주주의를 외쳤지? 하는 생각까지 흘렀다. 나는 이 사회에 속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같은 소외감… (이어서
Reposted by ahnch1
이런걸 보면 요새 기자가 되는 사람들의 소속 계층, 지역, 학력이 거의 하나로 특정되고 있다는 매우 강한 확신이 듬. 의사나 판검사처럼 사실상 특정 집단이 직업군을 독점한 것. 다양성을 잃고 매몰되고 고립되니 영락없는 카르텔로 변질된 것도 자연스레 설명됨.
”‘라떼’는 대학생들이 러브캣 지갑과 빈폴 지갑 정도를 들었다면, 지금은 중학생들도 구찌와 발렌시아가 지갑을 들고 다닌다.”

대학생 때도 러브캣과 빈폴을 가져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한정사 없는 이런 자극적 문장을 보면 좀 그렇다. 몇년대는 무슨무슨 브랜드가 대세였다 읊는 사람들 보면 사실 다 좀 그렇다. 브랜드를 중시하니까 유난히 더 잘 보이는 거 아닌가?
필자는 대체 어느 동네 사시기에 중학생들이 다 구찌와 발렌시아가 지갑을 들고 다니나. (요즘 왜 지갑을....)
케이팝에 ‘명품 앰배서더’라는 유령이 배회한다
케이팝 산업에 하나의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앰배서더’라는 유령이. 앰배서더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좀 ‘있어 보이게’ 일컫는 말로,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가 되는 것은 커다란 영예처럼 여겨진다. 그리하여 탄생한 인간 ‘샤넬’, 인간 ‘생로랑’, 인간 ‘셀린느’라는
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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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com/watch?v=FlBj...
이거 녹취가 너무 충격적이다;;;
학폭위원끼리 강제전학 주기 싫다, (피해자가) 자기네 위에 상위클래스를 몰랐다는 소리하며 웃고 있음; 초등학생 애가 전치 9주가 나왔는데. 저런 인간들이랑 같은 대한민국 살고 있었네 내가.
"상위클래스를 몰랐던 거지" '더 글로리'도 울고 갈 녹취 터졌다 [뉴스.zip/MBC뉴스]
YouTube video by MBCNEWS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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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이 이딴 소리했으면 당장 공사 구분이 못하고 좌파적 사회파괴욕이 드러난 운운했을 기레기들이 여기선 '경직된 분위기를 풀어주는' 하고 앉았네...
농담이거나 워딩을 부풀리신 거라 생각하며, 검색해보았더니 진짜였다. 역시 국짐은 사고 방식이 남다르다.

#쿠데타와폭력

www.ajunews.com/view/202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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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조용히 넘어간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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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 중에 계엄이 불법이라고 대답하는 인간이 어떻게 하나도 없을 수가 있냐?
이거 윤가놈 풀어줄려고 미리 빌드업하는 것 아닌가?
"계엄이 불법인지 적법인지 대답 못 해요?" 오민석 법원장 우물쭈물하자.. 박은정 '돌직구'
YouTube video by 엠키타카 MKTK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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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이후 대한민국 법원이 한 일

1. 합법 계엄일걸 대비해 임무수행 회의
2. 압도적 1위 대선후보 사법살해 시도
3. 아직도 내란인지 계엄인지 모름

이런새끼들 독립을 왜 보장해줘야됨? 이새끼들한테 윤석열 재판을 어떻게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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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논의야 뭐 알아서 다들 이야기해주실 건데, 저는 최근 트위터 일본어권에서 무척 많이 알티된 글이 자동반사로 생각납니다.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자살하기 위해 연탄 검색했는데 렌(연)고쿠와 탄지로 비엘 커플링만 잔뜩 떠서 황당해서 마음이 꺾여 지금도 살고 있다." 뭐 이런 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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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넣고 말하는 것도 못하고
원칙도 안 지키고
민주시민으로의 가치판단도 못하고 자기네들 전문성과 독립성도 못 믿고

진짜 시험 잘 본 게 끝이네....
Reposted by ahnch1
오늘 법관들 또 국감에 부른 모양인데 계엄이 불법이나 합법이냐도 개인적 의견으로 대답 못하는 거 보면 재판의 독립성이나 전문성은 이미 망한 거 같은데.
...
Reposted by ahnch1
전세계적인 죽창깎기가 필요하다.. 짜증남 저런 새끼들. 대단한 기업들이 차고에서 시작했다고 감동적인듯 지껄이는데 전세계 인류의 대부분은 집에 차고가 없어요 개생키야... 그 논리에서 한치도 벗어나질 않음 저색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