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창작물과 창작자를 존중합니다.
ㄴ공식연재처 내돈내산 대충 그거하고요
ㄴ리버스 다 봅니다 그치만 팬픽션 팬아트는 오직 명시된 그거 자체로만 소비함 믿어주셔도 좋습니다ㅠ그러니 블락은 하지 말아주시술
빛요한의
그 아무도 이르지
못한 미친 충정에 감탄했고
비로소 이를
순
순애라고 일컬어도 마 안 되것나
아니
하
✨
구년 전 농민 운동가 백남기 어르신이 물대포에 쓰러지신 일은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지금도 야간노동과 살인기업에 맞서는 분들을 다 없는 존재 만들다니 용서할 수 없는 이기심.
구년 전 농민 운동가 백남기 어르신이 물대포에 쓰러지신 일은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지금도 야간노동과 살인기업에 맞서는 분들을 다 없는 존재 만들다니 용서할 수 없는 이기심.
<상도>나 <허준> 같은 드라마나 웹소 등에서 보여준, 어려움을 차근차근 ‘클리어’해서 입신하고 명성을 얻고 위인이라고 불리게 되는 것을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듯?
원 발화자의 착각 두 가지가 일단 크게 보이는데, 첫번째는 부귀공명을 얻은 입신양명을 영웅이라고 본 것, 두번째는 설령 그런 존재를 영웅이라 친다 해도 처음 그 경로를 뚫은 사람의 입장에선 한 치 앞도 안 보인 미로였단 걸 무시한 것.
이것저것 생각하게 되는 글인데……, 일단 "영웅 서사란 무엇인가."라는 아주 근본적 질문이 드네요.
영웅이란 것은 정말로 세계가 예측 가능해야 성립 가능한가?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어요.
<상도>나 <허준> 같은 드라마나 웹소 등에서 보여준, 어려움을 차근차근 ‘클리어’해서 입신하고 명성을 얻고 위인이라고 불리게 되는 것을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듯?
원 발화자의 착각 두 가지가 일단 크게 보이는데, 첫번째는 부귀공명을 얻은 입신양명을 영웅이라고 본 것, 두번째는 설령 그런 존재를 영웅이라 친다 해도 처음 그 경로를 뚫은 사람의 입장에선 한 치 앞도 안 보인 미로였단 걸 무시한 것.
왠지 '정치적이지 않아서 좋다'는 소리같다.
체인소맨에는 정말 신념이 없나.
살아남자는 것은 신념이 아닌가.
이것저것 생각하게 되는 글인데……, 일단 "영웅 서사란 무엇인가."라는 아주 근본적 질문이 드네요.
영웅이란 것은 정말로 세계가 예측 가능해야 성립 가능한가?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어요.
왠지 '정치적이지 않아서 좋다'는 소리같다.
체인소맨에는 정말 신념이 없나.
살아남자는 것은 신념이 아닌가.
이것저것 생각하게 되는 글인데……, 일단 "영웅 서사란 무엇인가."라는 아주 근본적 질문이 드네요.
영웅이란 것은 정말로 세계가 예측 가능해야 성립 가능한가?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어요.
마찬가지로 이런저런 시대를 거쳐 거대서사는 해체되고 절대악은 존재하기 어려우며 상대적인 선악 안에서 개인이 무엇을 하는지가 남은 서사의 시대 안에서 남들이 몇 마디 한거 잽싸게 주워섬겨서 자기연민할거리 찾아 헛소리하는 건 존.나.추.함
마찬가지로 이런저런 시대를 거쳐 거대서사는 해체되고 절대악은 존재하기 어려우며 상대적인 선악 안에서 개인이 무엇을 하는지가 남은 서사의 시대 안에서 남들이 몇 마디 한거 잽싸게 주워섬겨서 자기연민할거리 찾아 헛소리하는 건 존.나.추.함
그게 몇십년 지나니 이제 악역에게 서사주지마라 ㅋㅋ 같은 자기가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는 말이 난무하게 되긴 했는데.
그게 몇십년 지나니 이제 악역에게 서사주지마라 ㅋㅋ 같은 자기가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는 말이 난무하게 되긴 했는데.
하여간 시대가 이래서 영웅서사가 안나온다는 건 정말 같잖은게 마블같은 걸로 위시되는 히어로물은 냉전시대 폭발적으로 증식했고 지금 이 시대 일본만화에서 당장 귀멸의칼날 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 윈드브레이커 같은 거 시계열로만 훑어봐도 그딴소리를 할 수 없음. 일본만화는 물론 한국웹소류조차 반발적인진 몰라도 "일상의 선함"을 찾으려고 하는 쪽임.
정말 자기연민에 꽂혀서 눈막고 귀막고 코막고 뱉는 망발에 불과하다.
bsky.app/profile/tsut...
이것저것 생각하게 되는 글인데……, 일단 "영웅 서사란 무엇인가."라는 아주 근본적 질문이 드네요.
영웅이란 것은 정말로 세계가 예측 가능해야 성립 가능한가?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어요.
하여간 시대가 이래서 영웅서사가 안나온다는 건 정말 같잖은게 마블같은 걸로 위시되는 히어로물은 냉전시대 폭발적으로 증식했고 지금 이 시대 일본만화에서 당장 귀멸의칼날 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 윈드브레이커 같은 거 시계열로만 훑어봐도 그딴소리를 할 수 없음. 일본만화는 물론 한국웹소류조차 반발적인진 몰라도 "일상의 선함"을 찾으려고 하는 쪽임.
정말 자기연민에 꽂혀서 눈막고 귀막고 코막고 뱉는 망발에 불과하다.
bsky.app/profile/tsut...
뭐 시발 세상 돌아가는 꼴을 알아야 그것도 보이겠지
뭐 시발 세상 돌아가는 꼴을 알아야 그것도 보이겠지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현대 청소년의 성장과 문제를 말하는데 뭔 진짜 자기연민에 쩔어서들 헛소리를 하냐고.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현대 청소년의 성장과 문제를 말하는데 뭔 진짜 자기연민에 쩔어서들 헛소리를 하냐고.
심지어 체인소맨의 세계 안에서도 그들을 위한 어른들이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님. 그들도 그냥 빠르게 죽거나 이미 망가져 있는 것 뿐. 그냥 자기연민에 취한 소리들 참 많이 한다.
심지어 체인소맨의 세계 안에서도 그들을 위한 어른들이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님. 그들도 그냥 빠르게 죽거나 이미 망가져 있는 것 뿐. 그냥 자기연민에 취한 소리들 참 많이 한다.
→ snujn.com/72499
기존 정치체제와 질서 자체를 뒤엎는 진짜 혁명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면, 결국 현존하는 정치제도 내에서 그를 이용해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의 지상과제다. 광장의 목소리와 실제 변화를 잇는 현실정치 안의 가교가 필요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우리의 정치제도가 대의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 그리고 무엇보다 정당민주주의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가 갖지 못했던 그 가교는 결국 ‘광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해 줄 수 있는 정당’, 다시 말해 힘 있는 독자적 진보정당이다.
→ snujn.com/72499
기존 정치체제와 질서 자체를 뒤엎는 진짜 혁명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면, 결국 현존하는 정치제도 내에서 그를 이용해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의 지상과제다. 광장의 목소리와 실제 변화를 잇는 현실정치 안의 가교가 필요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우리의 정치제도가 대의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 그리고 무엇보다 정당민주주의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가 갖지 못했던 그 가교는 결국 ‘광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해 줄 수 있는 정당’, 다시 말해 힘 있는 독자적 진보정당이다.
갑신정변쯤에 태어남: 헐
갑신정변쯤에 태어남: 헐
"썩었다"
"여기 사랑니 나려고 하는데"
"썩었다"
"여기 사랑니 나려고 하는데"
50만 시각장애인의 목소리를 모아 올리는 성우 감축 반대 청원 (~12/3)
t.co/SLvJBhjD3s
공영방송의 목소리, KBS 전속 성우 감축 반대 청원. (~11/30)
t.co/407mnykg9U
50만 시각장애인의 목소리를 모아 올리는 성우 감축 반대 청원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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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o/407mnykg9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