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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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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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경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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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호숫가 신작로를 볼브고 가시는디, 시몬과 그 성제 안드레아가 호수에다 그물을 쳐볼 요량으로 얼찐대듬마. 그들은 물괴기를 잡는 어부들이었재. / 예수께서 옹공스럽게 이르셨재. '아따메 수고가 많으시요이, 거시기 인자부텀 저를 따라댕기셔야 쓰겄소. 지비들을 물괴기가 아니라 사램을 낚는 찐한 어부고 되게 해드릴텡게' 하싱게로. / 그 시로 단박에 그물을 땡개불고 질을 따라 나서듬마." (마가복음 1장 16-18절)

<마가복음-전남 방언> 옮긴이 임의진 목사

우와 예수님 너무 매력잇서...
그간 스무살 가까이 차이나는 친구/동료들에게 어떻게하면 불편해하지 않게 지낼까를 고민하고 배려하고 맞춰주느라 지쳤었나보다..어제 나를 잘 아는-나에대해 설명할 필요가 없는 친구를 만나놀았더니 더할나위없이 편하고 즐거웠다
한국 다녀오는길에 내생각 나서 사왔다며 꼼꼼히도 포장해서 건네준 전리품
오징어 맛있어...
어젯밤에도 친구로부터 들은 그의 소식에 분한 마음이 치밀어올라 통곡을 하다 급 그치고 툭툭 털고 일어나 멈머 산책 다녀왔다
울건 울고 사는건 살아야지 뭐 별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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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look at Paddington in the ‘PADDINGTON: THE MUSICAL’ stage play.

The puppet is played by 2 performers: James Hameed, the off-stage remote puppeteer, and Arti Shah, the on-stage performer.
Daylight Saving Time 종료 이제부터 4시면 어두워진다. 1년에 두번 시계를 죄 돌려놔야하는 수고로움, 계절성우울에 대한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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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대체 어플로 사용 가능했던, 1회 구매였던 어플 어피니티를 캔바가 인수한 후 무료로 풀어버림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각각 어피니티 포토, 디자이너, 퍼블리셔)통합 툴임
그럼 얘들은 수익을 어디서 얻느냐 : ai 기능을 구독제로 함 (연간 9만9천)
어도비 이 사악한 놈들 어디 한번 죽어봐라
블렌더가 슬슬 3D시장 잠식하는 것과 마찬가지 사태가 벌어질 듯
아 속션하다 그동안 가격 이슈로 어도비 삼대장 안 썼었는데 ㅋㅋㅋ
Whoa, Affinity's desktop apps (Photo, Designer, and Publisher) just becaome completely free in the new Affinity Studio - Affinity + Canva is trying to kill Adobe
Canva's new free Affinity app wants to sink the Adobe flagships
The new Affinity app seamlessly integrates photo editing, vector illustration, and page layout—and it doesn't cost a cent.
www.fast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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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에서도 녹말 빼서 묵 쒀 먹고 칡뿌리에서도 녹말 빼서 국수 뽑아 먹는 것도 보면… 정말 독한 사람들이다.
한국인에게 모든 식물은

1. 쌈 싸먹을 수 있는가
2. 김치•장아찌를 담글 수 있는가
3. 나물해먹을 수 있는가
4. 술에 담가 우릴 수 있는가
5. 설탕을 뿌려 청을 만들 수 있는가
6. 말리거나 삶아 우려 독소를 뺀 다음 먹을 수 있는가

이상의 엄정한 테스트를 거친 뒤 극독초만 빼고 다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취급됩니다.
요즘 한식이 여기저기 퍼지면서 외국인들도 쌈 문화를 접하기 시작했단 이야기는 듣는데. 이 사람들이 처음엔 상추나 깻잎 같은 걸로 쌈 먹어보다가 그냥 자기 집 주변에 있는 야채들로 싸먹기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어서 재미있었다.

그러다가 혹시나 싶어서 한국인들은 로즈마리도 쌈에 넣어먹나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왜 검색결과가 '으어 쌈에 허브 한 장 넣음 꿀맛이지'냐.

우린 그냥 먹을 수 있는 야채면 다 입에 집어넣나봐.
경기는 쫄려서 못보겠고 대신 사진으로 응원
웬디스 로고 바꾼거 너무 귀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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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창조과학은 나약한 무식쟁이들의 논리라고 생각한다... 과학을 하며 종교인인건 가능하며 (근현대 유럽이 그랬듯) 그 과학의 법칙이 신의 안배 안에 있다고 믿으면 될 일을 자기의 낮은 인식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참으로.
아까 런치러시때 체인쏘맨으로 분장한 십대애가 들어와서 트릿 있어? 하길래 오 미안 없어~하며 보냈더니 캐나다온지 반년 정도 된 일본인동료가 되게 어이없어하며 쟤넨 왜저러고 다니며, 뭘 원하는거냐 물음ㅋㅋㅋ오늘 할로윈이야~너무 그렇게 정색하지 말어~
버스-전철-스트릿카 모든 종류의 TTC를 다 타고 출근...대지각 예정
버스 타고 잘 가고있었는데 킹역 근처에서 앞차가 급정거해서 사고가 남.. 다들 내려서 정류장에서 다음차를 기다리려니 사고차량이 스트릿카노선상에 서있어서 기약이 없는듯해 전철 탐
그 전철마저 멈춰서 안가네
출발이 좋지 않은 할로윈데이
외곽 주택가살땐 할로윈날 밤에 집에 불 다끄고 현관 가장 먼곳에서 가나지랑 숨죽이고 있었는데(장식 안하면 애들이 안오긴 하는데 그래도 굳이 초인종 누르는애들 꼭 있고..해꼬지 하는 무리들 있대서 쫄;) 올해는 다운타운 코스튬행사하는 길이 딱 퇴근루트라 피해서 돌아가야 한다
나는 할로윈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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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를 가리키는 전문 용어가 있구만.. situational intelligence (상황 인지력) 래. 상황을 읽는 능력(공간, 시간, 대상, 사람) 관계성을 바로 파악하고 무엇을 해야할 지 관장하는 능력이라고
아니...이러다 진짜 우승하려는거야..??
6년전 랩터스 신화 메이저리그로 이어지는거야..? 왜이래 변방의 토론토
뉴진스 선고일 디데이
이겨서 돌아와
응원하는 마음으로 출근길 내내 들었다
와 곱게 차려입고 풀메+풀헤어셋팅한 버스 맞은편 좌석에 노년의 여성분은..패딩 껴입고 울양말 챙겨신은 내가 무안하게 맨발에 가죽뮬슬리퍼를 신으셨다....
버스 번호표시 모니터에도 Let's go Blue Jays!! 가 번쩍번쩍ㅎㅎ
작년부터 (드디어) 편의점이랑 코스트코에서 술판매 가능해졌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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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29일 늦은 밤. 일상을 보내다 하늘의 별이 된 159명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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