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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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덕, 거침없는 스포 || 스자헌 하이큐 화귀 등등 || 글(과 영상편집이었던...) || 논커플링/헤테로/쓰리썸/동성애 || stay off my lawn 정신의 반은 외국인임 자유롭게 뮤트언팔 해주세요 || asexual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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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exploit Factory Asia until our forests are gone and our oceans drown us. Then you criticize Asia for its pitfalls of late stage capitalism, as if your people did not inject the poison. Your decline stings so much that you will cling to narratives of western superiority. Asia is disillusioned.
1월은 너무 열심히 살아야 하는 기분이라 힘들다...
(1년의 속도감 대체로 1월 2월이 가장 느리고 연말이 휙휙 지나가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10월 11월 12월은 정말 좋아하는 계절감이라 그런지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휴일 많고 세일 많고 반짝거리는 홀리데이 데코레이션 거리에 걸리는 게 좋다
시원해지다 못해 추워져 스웨터 꺼내입는 날씨여도 따뜻한 머그컵 티 라떼 등등이 좋다
내가 가을겨울을 많이 좋아하나보다
슬슬 11월달이 가까워지고 있어 미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사려고 카트에 아마존 킨들을 넣어놨다
작년에는 레고 산다고 다른 데에 쓸 돈이 없었지만 올해는 정신줄 잡고 책을 위해 돈을 써야한다
(근데 요즘 레고 너무 비싸지지 않았나요 세일 안 하면 부담스러운 가격)
"앞서 중국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한국, 일본을 포함한 9개국 국민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주변국에 대한 관계 개선를 위한 선제 조치로 해석된다. (...) 강 교수는 '외교라는 게 상대적인 것인데 우리만 안 하겠다고 하면 되겠느냐'라며 '무비자 입국 때문에 결정적 문제가 있으면 철회하자는 주장도 가능하겠지만, 대량 불법체류나 범죄 같은 문제는 아직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국가 이미지에 대한 타격은 의도치 않은 경우에도 발생한다. 지난해 태국에서는 SNS에 한국에 대한 보이콧을 뜻하는 '밴 코리아(Ban Korea·한국 금지)' 해시태그가 유행하기도 했다. 당시 한국 정부가 태국의 불법 체류 문제로 입국 심사를 강화하면서 K-ETA 허가율이 감소하자 불만을 표한 것이다. 태국의 반한 분위기는 크게 확산되지 않았지만, 한국도 언제든지 다른 나라에서 여러 이유로 혐오와 반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나타난 사례다.
vop.co.kr/A00001681276...
전문가들 “혐중 때문에 기껏 키운 ‘K문화’에 부정적 이미지 우려” 한목소리
[중국인 관광객 막자는 국민의힘 2] ‘불법체류 증가’ 제기하는 국민의힘...전문가들 “단체관광객은 이중 제재 받아”
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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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hould be added that a lot of food at the food banks are from the dollar stores, often expired, and generally don't have nutrients or may contain lead. when you tell people they don't need SNAP, you're denying us access to fresh produce and getting foods we choose to eat. it's a damn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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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w, while there is much ink devoted, again, to the Louvre robbery, the NYT has no reportage on the destruction of the White House East Wing -- without required Congressional authorization-- in today's print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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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이즈쿠의 “캇짱, 이리와” 눈빛을 읽고 뛰어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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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크롤리의 <달리기 인류>.
에티오피아의 달리기 선수들을 연구하는 인류학 석사 논문을 쓰기 위해 마이클 크롤리가 에티오피아에서 16개월간 머물면서 함께 생활하고 훈련한 내용을 담은 책.
엄청나게 흥미진진한 책은 아니고 마이클 크롤리는 에티오피아의 달리기 문화를 탐구하지만 연구 내용을 학술적으로 꼼꼼하게 소개하는 느낌은 아니라서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나름 흥미롭게 읽을 정도가 아닌가 싶음.

마이클 크롤리가 에티오피아를 선택한 데는 동아프리카 선수들의 선전을 그저 타고난 재능으로 설명하고 빈곤 담론과 연계하여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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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데다 세계 최정상 선수들을 지도하던 예스타 올란더와 절친한 사이여서 최신 기술과 훈련법에 기반하여 아베베를 지도했다고.
동아프리카 선수들에 대해 맨발로 뛰고, 학교를 다니기 위해 장거리를 매일 달렸다느니 하는 언설이 얼마나 편견에 찬 신화였는지 실감하게 되는 얘기였다.
저자는 오히려 영국보다 에티오피아의 육상 선수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훨씬 우수하다는 점도 지적한다.

이 책은 이런 동아프리카 장거리 달리기 선수에 대한 이런 신화에 대한 반박과 더불어 스포츠과학에 기반한 훈련법에 대한 의존에 반발심을 보이며 에티오피아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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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사이좋게 다 먹음 되자낭.. 서로 섭섭해하지 않게. 김밥 라면 떡볶이 튀김 순대. 제주도에 그래서 현명하게 모닥치기라는 메뉴가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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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 예능도 잘 안보는 편인데(마지막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신인감독 김연경을 본방으로 봤어 테레비로 본방 보는 거 10년 만인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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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고 50종 모두 소개하는 CNN 원래 기사도 찾아보았다. 나라별로 뽑은 모양인데, 중국은 샤오빙, 캐나다는 몬트리올 베이글, 쿠바는 쿠바 샌드위치(!), 독일 호밀빵, 이탈리아 치아바타, 프랑스 바게트, 말레이시아 로띠 카나이, 멕스코 토르티야, 튀르키예 시미트... 물론 우즈벡의 논도 있음. 인도는 난이 아니라 파라타네.

edition.cnn.com/travel/best-...
World’s 50 best breads | CNN
What is bread? You likely don’t have to think for long, and whether you’re hungry for a slice of sourdough or craving some tortillas, what you imagine says a lot about where you’re from.
edition.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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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 this in the louvre (there's room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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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d about the Louvre jewel heist and my first thought was “finally, some good old fashioned normal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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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서 보석이 털려서 파리가 난리인데 그걸 보도하는 기사에 실린 경찰이 출입구 통제하는 사진이, 하필 지나가는 사람이 너무 보석도둑같이 생겼다고 화제ㅋㅋㅋ 경찰관 두명이 왠지 그쪽을 흘겨보는 듯한 시선으로 찍혔고ㅎㅎㅎ 그냥 방문객 하나하나 체크하는 것이겠지만… “신사 도둑“ 루팡의 원조국가다 보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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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가을 들어서 극우에 대해 말하는 것에 좀 질린 상태임.

극우 문제가 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이걸 해결하려면 으아아 10대 20대 30대 남자들 으아아 극우 기독교 할 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착취해온 사람들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사회 극우화를 진짜로 막고 싶으면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빈민 저학력자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 착취를 멈춰라. 이걸 멈추지 않는한 극우화를 어떻게 막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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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가 40-50년 이상 써서 닳으며 오는 증상들은 달래며 사는 거지 말끔히 고칠 수 없다.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신체적 고통에 정신적 고통이 더해지고 돈도 많이 낭비하게 된다. 줄기세포도 너무 기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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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94년생이 아이돌이라고?
-> 99년생이 아이돌이라고?
-> 04년생이 아이돌이라고?
-> 09년생이 아이돌이라고?

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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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의 방문자 수가 2025년 들어 전년 대비 약 8% 감소했다는 기사
winbuzzer.com/2025/10/17/w...
AI가 위키피디아의 콘텐츠를 긁어 요약해 주면서 생긴 현상인데, 문제는 방문자 수가 감소하면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더하는 참여자도 줄어들고 위키피디아의 존속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것
Wikipedia Traffic Plummets 8% as AI Siphons Visitors, Threatening Its Future - WinBuzzer
The Wikimedia Foundation reports an 8% drop in human traffic to Wikipedia, blaming generative AI and search engines for siphoning visitors and threatening its sustain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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