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 숙성해서 먹으면 맛나죠 ㅋㅋ 그나저나 대물러버셨군요 ^^

대봉 좀더 익혀서 홍시되면 맛있겠네요

대봉 홍시 주문했어!
예전에 시켜 먹어보고 감동했었던 스토어에서 다시 주문했다!!
너무 설렌다 캭!!!

사실 가을만 되면 대봉 곶감을 먹고싶어져요

우리 마당에 감나무가 대봉 나무랑 단감 나무 요렇게 딱 두그루 있는데 엄마 가을/겨울 간식으로 충분히 쟁여두고도 주변 지인들에게 인심 좋게 나눠줄만큼 열린다. 특히 대봉이 꽤 맛있는지 가을이면 은근한 요청이 들어온다고.

여튼 아침마다 아래쪽 잘 익은 한두개를 따서 먹는 편이지만 오늘은 높은 곳에 달린 애들이 떨어져 참사 나기 전에 그냥 왕창 수확했다. 살짝 홍시 되기 전이라 좀 익히긴 해야 할텐데, 아휴 저것들을 또 어디다 집어넣지....... 오늘도 식재료 보관으로 고통 받는 1인.

여러분 먹어줄 때가 좋은 겁니다 저희 집에 과자만 종류 다양하게 두 박스쯤 있어여 사탕은 최소 삼 종 이상 음료도 콜라 사이다 야구르트 카프리썬 유어스 복숭아티 레모네이드 등등 과일도 하우스 감귤 자두 사과 대봉 수박 반 통 등등

아무 것도 줄어들지 않아여 아무 것도요 -_-...

근데 진짜 대봉 삐샤는 또라이 미친놈 맞음

오늘 대봉 주고 간 작가 친구가 딱 절케 사는데.. 필라테스 해보라 했는데 일단 PT받아보겠다고 PT받고 지금은 이것저것 고려중..

엄마가 주고간 대봉 익었길래 하나 먹었는데 미쳤다.. 연시와 단감 사이의 오독오독한 식감에 당도도 딱 좋음

친척에게 받아온 대봉이 드디어 다 익어서 엄마가 빨리 먹으라고 했는데, 때마침 당뇨 유튜버가 대봉 혈당을 올리심. 결과는 200을 훌쩍 넘어가는 공포 그 자체(...)
집에 있는 건 어쨌든 해치워야 하는데, 절반만 먹으면 어영부영 버틸 수 있으려나🙄

홍시를 많이 먹고 싶어요. 그러려면 용량이 큰 췌장과 많은 근육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먹고 난 이후에 많은 활동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바 먹는 갯수를 제안하고 있고 매일 홍시를 많이 먹고 싶어하는 사람이 됐어요.
지금 당장 홍시 하나 먹고 싶어요. 내일은 꼭 홍시 먹을 거예요. 달콤하고 보드랍고 녹진한 홍시를 한 숟가락 듬뿍 떠서 먹을 거예요! 껍질에 붙은 것도 알뜰하게 다 박박 긁어 먹을 거예요 ㅠㅠ 대봉 홍시 매일 두개 먹고 싶다 ㅠㅠ

대봉

와 올해 무화과 원 없이 먹었네. 이번주 초까지 먹었는데 이제 맛있는 게 안 나와서 올해는 여기까지. 10월 초부터 귤 먹고 있고 10월 중순에는 단감 추가. 요새는 할머니집에서 따온 대봉 홍시 먹는다. 냐암.

겨울마다 대봉 한 상자씩 사다가 베란다에
두고 한 개씩 쪽쪽 빨아먹는 즐거움
그걸 이번 장사 시작하면서 놓쳤었네
이러고 살지 말자
행복해야지

🍵오늘의 차 #티타임

차우림 2009 육보 죽광차+대봉 반건시

둘 다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다. 육보차에서 나는 특유의 죽통향을 죽통주 같은 거 마실 때는 꽤나 좋아했는데 차를 마실 때는 썩 좋게만 다가오지 않는 것 같다. 천천히 몇 번 더 마셔봐야 할 듯. 다음엔 다식을 대추나 육포를 함께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대봉 감을 옮기다 실수로 깨졌는데 옆에 얼룩이랑 해서 꼭 물고기 얼굴 같다 ㄲㄲ

아 다행이다. (대봉 최애)
씨 옆에 투명 뽀득한 과육 꼭 드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