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5 현재 가이드라인에서 처음으로 adhd 와 ASD 같이 진단 가능하게 허용함. 둘다 가진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물론 이런 이야기를 반공주의에 심취한 개신교(특히 장로회) 신자에게 이야기하면 깜짝놀람 이상의 반응을 보입니다. 교단에서 자기네 역사를 가르칠때 이런건 빼놓고 이야기하거든...

특히 저 라인과 장로회 주축으로 서울이 점령당했때 공산당을 응원하는 어용 기도회를 했다는거 말하면 놀람.

지적한 부분과 일맥상통함.

그런데 이 선생님이 원인 분석에서도 대책에서도 공통적으로 알고리즘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 이건 일개 교사나 교육정책이 해야 할 일이 아니고 결국 이런 뉴스를 대량생산하게 만드는 플랫폼의 책임 아닌가.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 지점이다.

특별법원에서는 랜덤하게 일정 자격을 갖춘 판사들을 뽑아 임명하되 동등한 자격의 5인의 판사가 합의를 추구하는 (결국 안되면 다수결. 내란 및 외환이니 양형 문제는 단순해서) 방식으로 하고 기피권은 횟수 제한 두고 쓸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너무 경제학자스러운 접근인가요?

법골귀족들은 ‘사법 정의라는건 결국 사법 신뢰 없이는 불가능하다…‘라는 문장에서 ‘그러니 사법을 믿어야 한다…’라는 괴랄한 결론을 끌어내라고 훈련받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