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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준수와 재유가 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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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시어버터는 지역여성들을 고용해서 거의 대부분을 수제로 만들어지는데 단체/브랜드별로 패키징 차이도 크니 취향에 맞게 골라서 사면 됨.(그치만 아무래도 비닐팩에 넣어 파는 게 더 싸고 양이 많다. 뭐 비싸봐야 록●땅 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November 18, 2025 at 1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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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 나라를 떠날 때 집을 가지고 갈 수도, 차를 가지고 갈 수도 없으며 그나마 몸에 지닐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보석·귀금속인데… 그걸 빼앗는다고? 목숨이 위험한 와중에도 돌아가신 부모·조부모의 유품이라 어렵게 챙겼을 수도 있는 것을?
This is a new low from a govt plumbing the depths of performative cruelty in hopes that the public won’t notice they have no answers to the real issues facing this country

A sensible, humane govt would focus on safe routes to prevent people making dangerous small boat crossings
November 17, 2025 at 11: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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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보다 안이 넓은 뒤주 뒤디스를 타고 시간 여행을 하는 세자후 얘기를 전부터 밀고 있다
November 17, 2025 at 12: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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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이번에 감밭에서 5돈 짜리 금팔찌를 잃어버리셨다.
결국 끝까지 찾지 못했기 때문에, 지난 주말 아버님이 3돈 짜리 금팔찌를 하나 사주신 모양이다. 올 가을에도 고생했다고...

그러면서 아버님이 탄빵씨한테, 밭에 금 5돈 묻어뒀으니, 시간날 때마다 가서 땅도 파고 겸사겸사 비료도 주고 하라고...ㅋㅋ

나는 옆에서 어떤 전래동화를 떠올리고 있었다.
November 18, 2025 at 3: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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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물에 싸패나 소패가 마치 좀더 우월한? 존재인 양 나오는 게 이젠 구리기도 하거니와 남들 다 가진 뭔가에 혼자 결핍이 있다는 건 대부분의 경우 장점이 못 된다 실생활에서 만나는 사패 소패(를 못 숨기는 사람)들은 그냥 뭐랄까 답답하게 무식하다? 좀 모자라다? 대충 그런 존재들이었음...
November 16, 2025 at 4: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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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국 사람들이 "따봉"을 "매우 좋다"라는 뜻으로 "외치는" 것이 잘 이해가 안 갔는데 (왜냐면 브라질 포르투갈어에서 "tá bom" 그냥 "OK", "그래", "좋아", "알겠어", "괜찮아" 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보통은 외치지 않는다. 화가 나면 "아 알았다고!" 정도의 느낌으로 외칠 수도?) 그 80년대 델몬트 주스 광고를 보고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외국 수입업자가 와서 마셔 보고 "OK" 하면 "수입하겠습니다."니까 오렌지 농부들이 당연히 즐겁게 환호하지…
November 17, 2025 at 12: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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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중심을 잡고 나서 앞으로 가는게 아니라 앞으로 가야 중심이 잡힘.
모든 심리적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완전한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November 16, 2025 at 1: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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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블친덜에게 추천하고픈건 있음.

누네띠네를 좋아하는데 “삼립“이라 못 먹고 있었음. 어느 날 다이소에 가니까 이게 있었음! 원래는 이탈리아 과자였다는걸 처음 앎.

누네띠네는 간에 기별도 안가게 조각낸거 조금 팖면서 1500원 넘어가는데 얘는 2000원인데 통으로 엄청 많이 들어있음.

누네띠네 : 페스츄리가 약간 두껍고 작음.
보노미 : 안두껍고 바삭하고 좀 더 달음

쥐엔장 삼립 불매하느라 안사먹었지만 여태 손해본 느낌이 들음. 블친덜 나중에 다이소 가서 이거 발견하면 무조건 드세요!(존맛)
November 17, 2025 at 11: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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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은 수집품들. #한라의_차생활
November 18, 2025 at 8: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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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는 그냥 소박하게 생긴 들꽃이라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영화 소나기(1978)를 보면 코스모스처럼 화사한 꽃도 없어
November 17, 2025 at 12: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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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 좋아서 누웠는데
November 18, 2025 at 3:50 AM
Reposted by 祿
깜콩눈썹은 아닌데 우리동네 시장에 할머니가 데리고 다니는 유명한 눈썹강쥐가 있었슨
요즘은 안보여서 어케지내는지 모르겠지만 눈썹이 유명한 강쥐였슨
November 18, 2025 at 9:51 AM
별로 정의감이 있는 게 아니라 한번 좆돼봐라입니다
November 18, 2025 at 4:09 PM
약한 인간을 동급으로 보거나 붙들고 개선하려는 의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보다 약하니까 패는 짓거리 하고 있으면 주먹으로 깡 치는 곳에 보내주고 싶음 급 안 되니까 이런 데서나 겨우 설치는 거다 아니야
November 18, 2025 at 4:07 PM
정신 빠진 계집애들이나 만만하니까 패면서 나도 옛날엔 그랬어 지금은 아니지만 하는 게 어디가 공평한 짓임 ㅋㅋㅋㅋ
November 18, 2025 at 3:59 PM
사람이 똑똑한 거랑 못된 거랑 재밌는 건 다 별개의 항목인데 재미는 재능의 영역이라는 걸 모르면 그냥 못됐는데 자기만 신나서 온몸비틀기하고 동네 시끄럽게 다니는
November 18, 2025 at 3:45 PM
퍼펙트벨벳 나왔을 때 너무 많이 들었더니 쿨타임이 이제야 왔다
November 18, 2025 at 3:02 PM
부르부르도그 지수와 안 부르부르도그 준
November 18, 2025 at 2:19 PM
November 18, 2025 at 2:14 PM
성 남자한텐 뭐 어떻게 해줘야 되는지 모르겠고 그냥 여자는 이렇게 하면 되던데 하면서 가슴 물고 빠는데 진은 별 느낌 없어도 아무래도 이게 좀 아쉽나보다.. 하고 받아주고 없는 거 만지는 게 짠해서 그러고 있는 대가리 꼭 안아줌 그럼 성은 남자도 이렇게 하면 되는군 하고 계속하고 그러다 어느날 진짜로 반응이 달라지면
November 18, 2025 at 1:46 PM
오랜만에 어릴 때처럼 아빠 따라서 목욕탕 왔다가 홀린 듯이 세신까지 받게 된 준 삼각빤쓰 입은 중키의 탄탄한 남자가 뭐가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슉슉 하고 나니까 빨갛고 반질반질해져서 바나나맛 우유 물고 집에 가고 있음 뭔지 모르겠는데 자꾸 생각나서 이런 게 힐링인가? 싶고 아빠 갈 때 안 빼고 따라다님 때를 기가 막히게 벳겨준다고 아저씨 할아버지들한테 팁도 두둑하게 받는다는데 성 너무 자주 받으니까 밀 것도 없다고 발 각질이나 좀 봐준다고 함 목욕탕 의자에 쭈그려 앉아서 자기 발 하나 들고 있는 머리통 내려다보니까 뭔가 일어날 거 같
November 18, 2025 at 1:22 PM
인형 구린데 정성스러운 걸 볼 때 드는 동정심을 유발하지만 실물이 더 괜찮은? 거 같다 이건 어떤 팬픽 때문에 이벤트 전에도 구하고 싶었음 품이 많이 들어가 보이는 디테일이라 메가커피의 번창을 기원하게 된다
November 18, 2025 at 12:58 PM
랜덤깡 당연히 실패했는데 이 종이때기를 가지고 불빛에 비춰 사진을 찍고 작은 봉투에 넣어서 보내야 한다니 그냥 운명에 맡기고 언젠가 누가 탈빠하면서 덤으로 넣어주길 바라는 게
November 18, 2025 at 12:48 PM
역경극복스토리 신나서 얘기하는 쪽이 준 아무것도 아니다 하고 넘어가는데 분위기 싸해진 쪽은 진
November 18, 2025 at 10:14 AM
남기는 쪽이 준수고 짬처리 해주는 쪽이 진
November 18, 2025 at 10:0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