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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몸이라도 녹이고 목이라도 축일 수 있게 커피와 같은 음료를 선결제하고 또 그 금액이 꽉찬다는 그런 소식들이 이 세상은 자유주의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이기주의가 정당해서 상호 살상을 피하면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진 우리가 하나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아는 사람들에 의해서 유지되는 것이라는 나의 믿음을 더 확고하게 만들어 준다.
나는 왜 어제 재택이었나.... T_T
December 5, 2025 at 12: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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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인 사람~~~~~~
a man sitting in a chair with a thumbs up and #thevoice written on the bottom
ALT: a man sitting in a chair with a thumbs up and #thevoice written on the bo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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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5, 2025 at 12:36 AM
기자들도 개소리를 쓰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아는 것과 다른 낱말이 보인다면 한번쯤은 사전을 찾아 볼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개망신을 당하기 싫다면.
December 5, 2025 at 12:38 AM
과연 한자를 몰라서일까요, 낱말을 몰라서일까요?
December 5, 2025 at 12:37 AM
Reposted by zeen
除氷 임마 ....
December 5, 2025 at 12:28 AM
자신의 가치관이 사회공동체에 반하는지 모르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굳이 자신의 가치를 타인에게 무리하면서 강제하지 않아 - 상대가 자신이 아끼는 사람이라 잘못을 고쳐 줄 의지가 있는 것이나 선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그것이 사회적으로 해롭다는 걸 아는 자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자신이 다른 일반 인민대중이 모르는 비밀을 알고 있다는 듯이 보편적 가치에 반하는 말을 무리해서 하는 거지; 그래야 같은 무리를 늘리고 자신의 왜곡이 희석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일 뿐.
December 5, 2025 at 12:36 AM
"왔는가, 필멸자여!"
December 5, 2025 at 12:25 AM
Reposted by zeen
기대했던 그대로 눈오리 제단이 있었다! 💫
December 4, 2025 at 11:20 PM
디오니소스 소스라는 것이 뭘까...
December 5, 2025 at 12:24 AM
Reposted by zeen
뭐 뭘 준다고요?
December 4, 2025 at 11:08 PM
사회공동체의 신의를 훼손했다면 그것이 개인의 사생활이고 나발이고 간에 공개적으로 조리돌림하고 응당한 처벌을 해야 그게 멀쩡한 사회다.
December 5, 2025 at 12:24 AM
예수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두가지 설이 모두 가능성이 있나 보네; 하나는 조셉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들일 가능성, 다른 하나는 조셉의 아들이지만 큰 인물이라 사람의 자식이 아니라고 했을 가능성.
December 5, 2025 at 12:20 AM
Reposted by zeen
극우들이 모르는 것

12.3계엄과 이태원과 세월호와 메르스와 신종플루를 평생 언급하는 사람들은 이승만이 한강다리 끊고 간 것과 제주 4.3사건, 거창 양민학살 사건, 5.16 쿠데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서해 훼리호 사고,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참사,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사고, 씨랜드 화재사고, 애경(제주)항공 사고 등등의 모든 사건사고참사를 영원히... 영원히 언급함.

그 모든 사고를 추모하고
그 모든 사고의 책임자와 정부를 비판함.
저거 기사 보고 댓글 봤더니 12.3 평생 울궈먹을거냐고 모라그러넼ㅋㅋㅋ

세월호도 평생 언급할거고
이태원도 평생 언급할거고
계엄도 평생 언급할거임

덤으로 신종플루랑 메르스 방역 말아먹은것도 평생 언급할거임.

어휴 이거 다 빨간당정부때네^ㅁ^)ㅋㅋ
December 4, 2025 at 8:55 AM
Reposted by zeen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아니하는 토론(이하 이 조에서 "무제한 토론"이라 한다)을 하려는 경우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서명한 요구서를 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틀렸습니다 제적의원 1/3 그러니까 100명의 동의가 있어야 필리버스터가 "시작"됩니다. 민주당의 개정안은 국힘이 저래놓고 집에 가버리니까 60명이 안되면 자동 종료 시키자는 거고요. 아니 모르면 찾아보면 되는데 왜 우기시는거
December 4, 2025 at 1:58 PM
Reposted by zeen
그런 의미에서 법비들의 반란은 관습헌법을 빌미로 수도이전을 반대한 때부터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내란을 경국대전에 적힌대로 한 번 치죄해보자. 서울 대구에 웅덩이 많이 생길 것이다.
December 4, 2025 at 3:00 PM
Reposted by zeen
지금의 헌법이라는 것은 87년 국민들의 뜻을 정리한 것 아닌가? 국민 대다수가 내란의 단죄를 이야기하는데 법비들이 헌법을 핑게로 방해된다면 그깟 법조항따위는 다시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법률가들이란 국민의 뜻을 논리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자들이다. 그런자들이 하찮은 논리를 가지고 국민의 뜻과 반하는 결정을 반복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헌법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1조뿐이다.
December 4, 2025 at 2:53 PM
넥스트 시절 사람들과 그 철학에 동의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모두 큰 해만 끼치고 떠나는 듯.
December 4, 2025 at 11:21 PM
Reposted by zeen
- 시각적 겉치레에만 치중해 애플의 UI 사용성을 망쳤다는 혹평을 받던 앨런 다이가 메타로 떠나고, 그 자리를 정치보다는 실무와 디테일에 강한 정통 인터페이스 디자이너 스티븐 르메이가 맡게 된 것은 애플 디자인이 본연의 사용성과 완성도를 회복할 수 있는 수십 년 만의 최고의 호재

애플 리퀴드 글래스 예쁘긴 한데 UX 좋은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Daring Fireball: Bad Dye Job

daringfireball.net/2025/12/bad_...
Bad Dye Job
It might have made some sense to bring someone from the fashion/brand world to lead software design for Apple Watch, but it sure didn’t seem to make sense for the rest of Apple’s platforms. And the de...
daringfireball.net
December 4, 2025 at 3:23 PM
Reposted by zeen
여기에 하나 더:
저항하라, 금속노조는 선봉에 선다.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몇 문장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 <
이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려 농사를 더 열심히 짓고 싶어졌다 <
5.18의 과거가 12.3 현재를 살렸다 <
December 3, 2025 at 2:55 PM
이 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사법부가 사후라도 조민의 경우처럼 대학입학이나 학위를 취소하는 일이 거의 없다는 점; 그리고 버티는 시간이 길다고 해서 배상/보상이 더 커지는 제도가 없다는 점 등이다.

전략적 소송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의 변호사 면허제도가 공익이 아니라 사익을 위해서 작동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
December 4, 2025 at 11:19 PM
두 부결은 한편으로는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나 자유주의 긍정의 측면에서.
December 4, 2025 at 11:16 PM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실형을 살 수도 있다는 말을 보고는 그래야지라고 생각했지만 검찰이 구형했다니까 뭔가 큰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만 든다.
December 4, 2025 at 11:16 PM
Reposted by zeen
김동성 징역 구형이 보여준 '양육비 미지급'의 무게…이제 안 주면 감옥 간다
2025. 12. 04 14:34 작성

"돈 없어서 못 준다" 버티기, 이제 안 통한다

검찰, 김동성에 이례적 실형 구형

lawtalknews.co.kr/article/RBSR...
lawtalknews.co.kr
December 4, 2025 at 3:54 PM
의사들도 그렇고 변호사들도 그렇고 자신이 면허를 땄으니 다른 천한 것들은 복종해야 한다, 이렇게 믿는 듯.
December 4, 2025 at 11: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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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란재판부'로‥그러나 사과 없는 조희대 (영상)
imnews.imbc.com/replay/2025/...

"사법개혁안 통과까지 진통이 예상되지만 정작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일으킨 조희대 대법원장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사법부를 향한 걱정과 우려를 안다면서도 본인이 초래한 사법부 불신에 대해서는 아무런 사과 없이, 사법개혁에 반대 입장만 밝혔습니다."
결국 '내란재판부'로‥그러나 사과 없는 조희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는 이제, 본회의 처리만 남았습니다. 야당과 사법부는 위헌 논란 등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여당은 그동안 불신을 초래한 건 희대 ...
imnews.imbc.com
December 4, 2025 at 10:3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