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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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oon.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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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동물 털없는 동물 다 사랑합니다... 식덕은 아니지만 식물도 곤충도 어류도 모두 소중해(약간 유치원 톤으로). 인간은... 생각 좀 해볼게요. 프사 이미지 Léa Coubra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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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초면인 분들 글도 재미있거나 기억하고 싶거나 그냥 공감하거나 뭐 여러가지 이유로 맘찍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혹시 그런게 불편하시거나 취소하시길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 저는 그런거 개의치 않지만 또 다르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

이상 맘찍살인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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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7일에 주왕산에 가서 찍었던 것들인데 가장 맘에 드는 가을 사진들이에요 단풍이 참 예뻤고 젖어서 축축한 바위에 등산객들이 알록달록 나뭇잎을 붙여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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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시설 중 우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엔 말이죠...

450명의 근로자들이 교대근무하며 총 88km에 달하는 컨베이어벨트를 24시간 유지보수해야만 돌아갑니다.

매출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 인건비를 어떻게 하고 고용 안정성을 어떻게 하자는거겠...죠...?
비행기라도 지나갔는지 구름 흔적이 예뻐서 찍었다.
어제 본 하늘. 오늘은 초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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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우지라면’ 누명 씌운 검찰…소기름은 죄가 없다
www.khan.co.kr/article/2025...

"삼양식품 측은 팜유보다 우지의 수입 비용이 더 비싸다는 점, 20년 전부터 국민에게 동물성 지방을 보급한다는 취지에서 우지를 사용하라고 정부가 추천했었다는 점, 우지 뿐만 아니라 팜유 등 모든 식물성 유지도 정제되지 않은 원유 상태에서는 비식용이라는 점 등을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죠."

"우지파동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김기춘 전 박근혜 정부 대통령비서실장이 2008~2013년 농심의 비상임 법률고문으로 재직"
‘공업용 우지라면’ 누명 씌운 검찰…소기름은 죄가 없다 [점선면]
우리가 먹는 시중의 라면은 대부분 식물성 기름인 팜유(야자유)로 튀깁니다. 그런데 지난 3일 동물성 기름인 우지(소기름)로 튀긴 라면이 출시됐어요. 삼양식품이 36년 전 ‘우지파동’이 일어난 날에 맞춰서 우지라면을 선보인 건데요. 오늘 점선면에서는 우지파동 사건이 대체 무엇이고, 이 사건이 당시 한국 식품업계에는 어떤 파장을 일으켰는지 짚어볼게요. 삼...
www.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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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RP할인] 11월 5일 가격표. 비교적 저렴한 일반 등급 감귤이 다양하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선물용으로는 고당도 타이벡을 추천드립니다.

주문 : tinyurl.com/jejuorange7766 (구글폼)
문의 : open.kakao.com/o/snBLcewf (오픈카톡)

(사진은 브랜드 등급 감귤 상자입니다.)

#랜선효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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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빅뱅사태로 오랜만에 온 분들에게 급하게 갈무리해드리는 현재 블스

- 아직 플텍없음
- 북마크가 생겼습니다 (앱 업데이트!)
- 왔더니 섹계가 너무많죠? ㅠㅠ
조치 1 - 블스 내 설정 bsky.app/profile/jeju...
조치 2 - 차단 피드 구독 (사람들이 수기로 목록화 한겁니다) bsky.app/profile/roto...

- 유령계나 차단당한 계정을 팔로하고 있다면 정리하기
bsky.app/profile/roto...

- 기타 이것저것 유용한 블스 링크 모음 타래
bsky.app/profile/r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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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계에 달린 태그 같은거 뮤트해도 효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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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믿으면 이루어진다" 는 간증이 횡행하는 이유: 간절히 믿어서 이루어졌음을 믿는 사람만 그걸 동네방네 떠들기 때문에.

간절히 안 믿었는데 이루어진 사람: 침묵
간절히 믿었는데 안 이루어진 사람: 침묵
간절히 믿던 게 이루어졌는데 딱히 믿음 때문이라고 생각 안 하는 사람: 침묵
간절히 믿던 게 이루어졌는데 그게 평소의 믿음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여러분당신의삶은믿음에끌어당겨집니다간절히믿으면진짜로이루어진다!!! (사방팔방동네방네) (책도씀) (양자역학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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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또 #블친소 해시태그 오염됐다고 하는데 제발 고통받지 마시고 뮤트 기능 사용해 보세요.
여기 적은 단어만 뮤트 해도 99.9% 해결됩니다.
저것들을 단어 및 태그로 뮤트 해 보세요.
나머지 0.1%는 제가 채우겠습니다.
bsky.app/profile/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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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 중에서 "문화의 힘"이 자주 언급 되는 요즘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부분도 빼먹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김구재단
www.kimko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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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로 저런 말('자력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도 아닌데 그냥 맘편히 먹고 무시하면 되지않을까?') 하면 열명중 일곱정도는 '넌 마음 편해서 좋겠다, 그게 됬으면 내가 이러지 않지' 로 흘러가기 일쑤라, 요즘은 대체로 그냥 들어주기만 한다. 그런 경우가 또 대부분 그냥 들어달라는 심정의 표현일때가 많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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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누라께서 기질적으로 예민한 주변인들에게 전수하고자 노력하는 마법의 문장이 '내가 뭘 할 수 있는데?'인데(수동 퍼옴)

사실 우리가 인지하는 모든 문제는
- 반드시 내가 나서야만 하는 것
- 내가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신경쓰는데 동참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 것
-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것

에서 마지막이면 걍 생까고 바로 앞에 있는 즐거운것에 신경을 돌리라고 하셨습니다,,,(탐라 건너에서 보여서 인용드려요)
기분이 계속 안나아지면 어떡하지 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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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지겹고 피곤해 식량 싸 짊어지고 산에 들어가 혼자 일주일 쯤 지내고 싶은디 강아지랑 갈만한 곳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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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기억술의 대가가 등장해서 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수족관의 훔볼트 펭귄(...) 58마리의 외모와 이름을 모두 기억한 뒤 58마리 모두의 이름을 맞추는 걸 했는데 다 맞췄어 ㅋㅋㅋㅋㅋㅋ 아니 기억술이 그런 펭귄 얼굴에도 적용되는거야? 갑자기 배우고 싶어진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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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자꾸 되도않는 혐오 표현을 기사랍시고 띄우는 짓 그만했음 좋겠음 할거면 명백하게 문제점을 보도하고 개선방향을 얘기하던가. 뭔 충격 신조어! 하는 식의 보도만 하고 말아서 오히려 혐오표현을 퍼트리는데에 일조하고 있음. 그리고 애초에 그리 대중적이지 않았던 혐오나 차별도 오히려 언론때문에 알려지면서 더 퍼지는 경우도 많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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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커플이 서로 껴안다가 옆에 있던 나를 쳤다...

나: 아
여친: 아앗
남친: 아이고. 괜찮아괜찮아

나는
괜찮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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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의원 수 계산은 나같은 현대 한국인이 보면 더 웃긴데, 인구수 대비로 주긴 했거든? 그런데 노예들한테 투표권은 안주면서 하원의원 수 계산에는 동원됐다. 노예 다섯명에 자유민 세명으로 계산했다는… 그리고 진짜 흑인이나 소수자가 투표 못하게 교묘하게 하는 법기술도 치열하게 동원된다. 60년 전까지는 민주당이 남부 백인과 인종차별을 대변하는 당이어서 첫 법기술은 민주당이 했다. 문맹은 투표를 못하는 식으로. 그런데 대공황이 오면서 루즈벨트가 뉴딜 정책 시도하고 도시민을 대표하는 정당이 되며 민주당과 공화당의 포지션이 바뀌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