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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옳다고 생각한 방향, 이란 게 있었을까. 언제나 제왕이, 남성이, 자본이 옳다고 생각했던 방향이 아니었나.
June 18, 2025 at 8:13 AM
김태효(국가안보실 차장)는 비상계엄 이후 이틀 동안 세 차례나 바꿨다. 이유가 뭘까.

강의구(대통령 부속실장)는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다음날 바꿨고

홍철호(대통령실 정무수석)와 최진웅(당시 국정메시지 비서관)은 각각 세 차례 바꿨다.

“내란 특검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 황정아(민주당 의원)

slownews.kr/133848
April 15, 2025 at 11: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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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나라의 수도에서도, 저런 사람들이 있다.
April 6, 2025 at 8:22 AM
“우리의 민주주의는 더 단단해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어떤 민족인가.”

“윤석열이 민주주의를 훼손했지만 시민들은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온몸으로 증명했다”

- 박재현(경향신문 논설위원)
April 5, 2025 at 5: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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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의원의 회한은 결코 의원 개인의 것이 아니라 주권자 국민에게도 공유된 것이며, 개혁 또한 위정자 개인의 의지에 그치지 않고 유권자의 일반의지로 거듭날 것이라 전하고 싶다. 그렇게 이뤄지길 바란다.
April 4, 2025 at 8:31 AM
四月

산에는 꽃이 피네
April 4, 2025 at 1:01 PM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한다"

첫째, 내란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

둘째, 명태균 게이트 진상 규명도 해야 한다. 윤석열+김건희 특검으로 풀어야 한다.

셋째,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도 필요하다.

넷째, 검찰 개혁도 미룰 수 없는 과제다.

- 박영환(경향신문 정치 에디터)

slownews.kr/132781
April 3, 2025 at 11: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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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it is almost over…THINKING ABOUT THINKING will be published next week!

It features 128 pages of comics on impossible thoughts and complicated feelings. Find it worldwide wherever you get your books.
March 31, 2025 at 1:04 PM
한덕수와 최상목이 더 나쁘다.
오창민(경향신문 논설위원)은 한덕수와 최상목을 민주주의의 적으로 규정했다.
“공직 경력 55년과 39년인 엘리트 관료 한덕수와 최상목은 개인 잇속만 차리며 국민과 나라를 벼랑으로 끌고 있다. 망상에 빠져 나라를 나락에 빠뜨린 내란 수괴 윤석열도 나쁘지만 제정신인 한덕수와 최상목은 더 나쁘다.”

한덕수와 최상목 둘 다 탄핵해야 한다.
성한용(한겨레 선임기자)은 “내란 공범과 색깔론에 관용을 베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slownews.kr/132709
April 2, 2025 at 11:18 PM
피가 부족하다.

헌혈량은 크게 줄지 않았는데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혈액 공급이 줄고 수요가 늘고 있다.

2045년이면 공급은 35.5% 줄고 수요는 29.5% 늘어난다. 20년 뒤에는 수혈이 필요한 두 명 가운데 한 명 정도만 피를 구할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다.

“일정 나이 이하 국민에게 매년 6회씩 강제 헌혈제를 검토한다거나 헌혈 횟수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하는 식의 논의가 나올 수도 있다”
- 정희원(서울아산병원 교수)

slownews.kr/132577
April 1, 2025 at 10:58 PM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이런 대목이 있다.
“신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법이 없다면 모든 제약이 사라진다.

한국 사회는 헌법이 무력화된 내전의 문턱에 와 있다.

이세영(한겨레 정치부장)은 “사회가 적대적인 두 세력으로 나뉘어 갈등하는데도 법이 힘을 잃고 정치마저 작동하지 않는다면 그 나라는 국가 이전의 자연상태에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slownews.kr/132487
March 31, 2025 at 10: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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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골프장이 더이상 건설되지 않고, 기존 골프장 역시 다 박살내거나 대폭 축소해 그 면적 숲으로 되돌리길 바라는 사람만 리포스트 할 수 있는 글.
March 28, 2025 at 8:47 AM
‘비토크라시’는 프란시스 후쿠야마(스탠퍼드대 교수)가 만든 개념이다. 상대에 대한 견제권 남용으로 국가의 기능이 사실상 멈춰버린 현실을 말한다.

‘아노크라시’는 바버라 월터(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대 교수)가 만든 개념이다. 민주주의와 독재 중간의 무질서 상태를 말한다.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이철희(전 청와대 정무수석)는 “지금 아노크라시의 작태와 혼란에 가슴이 터질 듯하고 치가 떨린다”고 털어놨다.

slownews.kr/132225
March 27, 2025 at 10: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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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March 26, 2025 at 2: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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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to Feel Small
From POETRY COMICS, a Read Across America Selection
incidentalcomics.substack.com
March 26, 2025 at 6: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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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a page from my book Poetry Comics, a 2025 NEA Read Across America selection!
March 26, 2025 at 6: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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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대립항을 권위주의나 독재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편엔 민주주의의 대립항이 공산주의라고 배운 채로 남은 사람이 있고.

후자로 남아있는 사람들을 함부로 탓하기 어려운 역사적 경로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래서 그들이 지금 우리 사회를 수렁에 밀어넣는 일에 의식적이던 그렇지 않던 적극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이렇게 겪게 된 사회적 손상에 대해서 응당 책임을 묻는 규탄을 할 수 밖에 - 이래도 저래도 유권자인 이상 잘 몰랐다는 말로 뭉갤 수 없고 뭉개서도 안 된다.
March 27, 2025 at 2: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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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후, 첫 번째 개혁 과제는 국민의힘
👋 slownews.kr/132205

- 국민의힘은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했다.
- 전광훈 같은 극우 유튜버에게 머리를 조아리고(윤상현과 나경원)
- 음모론적 세계관에 힘을 보태 계엄에 면죄부를 주려는 국힘 의원들
- 이런 자격미달 정당이 '주류 보수정당'을 자임하는 게 대한민국의 가장 큰 불행이다.

국민의힘을 역사 저편으로 밀어내는 것, 그게 윤석열 이후 첫 번째 개혁이어야 한다.

#중꺾정칼럼 #박영득
윤석열 이후, 첫 번째 과제는 국민의힘 - 슬로우뉴스.
22대 국회가 개원했습니다.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읍소하며 당선된 300명의 국회의원이 과연 유권자를 위해 제대로 일하는지 지켜보고 감시해야 할 때입니다. 이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데 안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지니까요.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는
slownews.kr
March 27, 2025 at 8: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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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주의가 불사조인지 아닌지 불을 질러봐야만 알 수 있다면, 그리고 그걸 알아야만 민주 공화국으로 남을 수 있다면, 그리 하라고 해라; 사람 속에 이렇게 천불을 질러놓고 너희는 잿더미 꼴을 면할 수 있을 것 같나.

※ 이 포스트는 오늘의 **‘시발’ 을 쓸데없이 길게 말하기** 캠페인의 협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arch 27, 2025 at 8:51 AM
쿠데타 앞에 양비론은 없다.

윤석열의 주장은 보수의 극단에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가짜다. 강병한(경향신문 정치부장)은 “극우(far-right)가 아니라 가짜 보수(fake-right)”라고 지적했다.

이재명을 반대할 수는 있지만 그것과 쿠데타를 옹호하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보기 때문이다.

“권력 중독과 정치적 이해관계 집착이라는 본질을 은폐한 ‘보수팔이’에 지나지 않는다. 윤석열 쿠데타가 한국 사회에 기여한 바가 있다면, 가짜 보수 세력이 누군지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slownews.kr/131775
March 23, 2025 at 11: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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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jungkee.
March 21, 2025 at 4: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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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리_기록
"한 마리의 제비로서는 능히 당장에 봄을 이룩할 수 없지만 그가 전한 봄 젊은 봄은 오고야 마는 법, 소수의견을 감히 지키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문 소수의견의 맺음 부분이다. 이 의견을 남긴 민문기 당시 대법원 판사는 후에 김재규에게 내란목적 살인을 인정하지 않는 소수의견을 제시한 뒤 정년을 7개월 남기고 퇴직하였다. (퇴직 후에는 합동법률사무소에서 공증업무를 보셨다고.)

https://www.law.go.kr/LSW/precInfoP.do?precSeq=93538
전부금 | 국가법령정보센터 | 판례
www.law.go.kr
September 21, 2023 at 2: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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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 탄핵이 지연되고 있는 사이에 내란수괴놈 세력이 쌀 재배면적을 줄이려 하고 있고 농민과 마찰 중입니다. 이러는 이유는 예산 핑계 대면서 쌀 생산 농가에게 보조금을 덜 주고 정부미 등으로 매입하면서 들어가는 지출을 줄이려는건데요, 지금과 같이 기후위기에 당장 몇년 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함부로 식량 자급률을 낮추면 일본처럼 쌀값이 폭등하여 공기밥 3천원 시대가 올 수도 있습니다. 전농이나 여농과 연대하고 일본 농민과도 연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March 21, 2025 at 12: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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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 뒤에 공익광고(...)
4월 2일에 재보궐선거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 확정지역 있으니 확인 부탁드리고...
오늘부터 선거기간 개시더군요.

저는 유성구 제2구의원 보궐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3월 28-29 양일간 18시까지 사전투표를 하고요,
4월 2일은 본투표일로 아침 06시부터 저녁 8시(=20시)까지 투표가 됩니다!

m.post.naver.com/viewer/postV...
2025. 4. 2. 실시 재·보궐선거 주요 선거일정 안내
[BY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5. 4. 2. (수) 실시 재·보궐선거 주요 선거일정을 안내드립니다!먼저, 재·...
m.post.naver.com
March 20, 2025 at 12: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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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고 속썩고 이갈리는 소식들이 연잇는 가운데, 여러분께 아름다운 글 한 편을 권해드립니다.
정말입니다.
m.blog.naver.com/fun_deliver/...
체육 팀 나누기
체육 수업은 스포츠강사가 진행을 하고 나는 보조를 한다. 팀을 나누어야 하는 상황에서 스포츠강사가 잠시...
m.blog.naver.com
March 20, 2025 at 9: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