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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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를키웁니다, 과자와빵만들기, 기아타이거즈, 몇몇 밴드, 소설, 커피, 때때로달리기, 어설픈니터, 지구 환경을 위한 채식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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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털갈이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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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다람쥐가 잠꼬대로 뽀록뽀록하길래 걱정 말고 코~ 자고 이따가 화장실 가느라 깨면 사과 먹어라~ 하고 달래주고 사과 넣어주고 왔는데 언제 일어나서 사과 이만큼이나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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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단호하게 다시 깨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할 정도면 당연히 호흡기를 떼는 대상자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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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판례는 보았는데 제 일이라면 아마 변호사와 상담했을 것 같은데 거리가 있는 친척분 일이라... 기본적인 절차로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걸까요. 그냥 연명치료 결정제도만으로 바로 중단이 되면 간단할텐데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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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제도는 알고 있는데 이 환자분의 경우는 가족들이 뒤늦게 연명치료 거부 의사를 표명했는데 일단 인공호흡기를 달았으면 뗄 수 없다고 한다고 하네요.
저도 이러한 제도가 있는 이상 아무리 이미 달았어도 다시 뗄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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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한 뇌손상으로 깨어날 가망성이 전혀 없다는 환자면 인공호흡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살아날 가능성이 없다면 그대로 떠나보내야 하는 게 맞는 게 아닌지, 사고 나서 병원에 실려가서 경황 없는 중에 당장 안 하면 죽는다고 해서 얼결에 한다고 해서 인공호흡기를 단 건데 가족분도 답답해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방도를 모르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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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이 청란여중을 나와서 대전 갔을 때 찾아가봤는데 야구장이랑 가깝더라구요🤭 거기도 아마 교가가 보문산으로 시작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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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재료 더 많이 가져가려고 욕심 부리던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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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가 간식 달라고 하는 걸로 모자라서 스스로 병뚜껑을 따려고 덤비는, 간이 커지는 계절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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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가 세계 제일 욕심쟁이가 되는 그 시즌이 왔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거 다 물어다 나르고 어떻게든 잣을 더 얻어내려고 조르는 바로 그 시즌.
잣통 들고 있으면 사람 옷에 열심히 기어오르는 그 시즌.
밥을 줘도줘도 밥통이 텅 비는 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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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발소리를 좋아합니다🤭
중량감이 느껴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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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가 밤을 먹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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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천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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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ber7.bsky.social
명절에 시골가서 느낀 건데 정말 심각함. 흐리거나 비오는 바람에 과일들이 다 안 익고 푸석한데다 맛이 없음. 가령 포도는 비가 오면 물을 먹어서 단맛이 사라짐. 사과는 지금 햇빛을 많이 받아야 빨갛게 익는데 죄다 푸르댕댕함.
또 비가 많이 와서 벌레가 엄청나게 많아짐. 모기가 있어서 귀찮다 수준이 아니라 너무 많이 물려서 야외활동도 할 수가 없음. 기후위기가 대재앙으로 다가왔다는 걸 새삼 체감함.
soorisoori.bsky.social
진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가을은 처음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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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는 사실 종이보다 비닐을 좋아하는데, 아마 낙엽의 바스락 소리가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어서가 아닐까.
(*양파 껍질도 좋아함)

여행 가려다가 집에 토끼 같은 다람쥐를 놓고 갈 생각을 하니 내키지 않네. 다람쥐야말로 우리집의 금목서와 은목서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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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우리집 여기에 딱 해당되는 것 같다.
15분 이내에 저거 다 있고 바다도...

서해도 바다이긴 하지...
하지만 바다라는 느낌이 아니야😔
omija.bsky.social
나는 걸어서 30분 이내에 도서관, 시장, 마트, 지하철, 산책로, 산, 김밥집, 분식집, 햄버거가게, 맛있는 로스터리카페, 병원이 있으면서 차로 한 시간 쯤 거리에 바다가 있는 곳이면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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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gary.bsky.social
X에서 퍼왔습니다:

❗알티, 제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실종된 사람을 찾습니다.

이름 : 조하늘
- 키 150cm, 몸무게 40kg
- 지적장애인
- 인상착의는 사진 그대로
- 부산 지하철 3호선 거제역-종합운동장역 근처에서 실종 추정
- '조하늘'이라 부르면 대답함

제보 연락처 : 010-5576-6035 (실종자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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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는 잘 올라가는 편이 아닌 다람쥐가 오늘 오전에 싱크대에서 목격되었는데-

방금 싱크대에 있던 포도 냉장고에 넣어놓으려고 보니까 포도알 하나에 다람쥐가 파먹은 자국이 있어 ㅋㅋㅋ 너 머루포도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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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친 형제들이 죄다 당뇨라서 나한테도 당뇨 유전자가 왔겠군 싶어서 20대 후반부터 일단 단 음료를 끊었고... 당질제한식을 한동안 하느라 당류를 멀리하다보니 이제 단 음료 같은 것은 달아서 못 먹게 되었다. 흰쌀밥도 달아서 잡곡밥만 먹음.
근데 기본적으로 단 음료는 아무도 안 마시는 게 맞는 것 같어. 요새 한 잔에 당류 100g 이상인 음료 같은 건 진짜 금지시키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
제로 음료, 디저트도 달고 맛이 이상해서 안 먹고(허무한 단맛) 단 것은 과일 적당량과 엄선된 디저트 적당량으로.
vetinari.bsky.social
건강하고 싶다면, 선정적으로 얘기해서 날씬해지고 싶다면(난 솔직히 체중 얘기는 하고 싶지 않음.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건강한 게 아니므로)

“일정 기간” 혀에서 단맛을 빼는 기간이 필요하다. 계속 단 것을 먹다보면 미뢰가 둔해져서 점점 더 단 걸 찾게된다.

설탕뿐 아니라 간장, 고추장 양념 섭취도 최소화해야한다. 언제까지? 우유가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흰쌀밥이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그 수준이 되면 단 건 저절로 피하게 된다.

단맛 갈망은 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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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손수건 하나 놨을 뿐인데...
(feat.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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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흐리고 비만 오다가 진짜 오랜만에 해가 났다.
다람쥐도 쫙 펴고 누워서 일광욕중.
Reposted by mg lee
nanananana.bsky.social
아니 나도 이재명에 불만 많은 사람이긴 한데, 냉부는 전산망 마비보다 한참 전에 찍은 거고, 전산망 마비와 관계없는 프로그램인데 왜 며칠씩 헤드라인 뉴스로 뽑는지 이해가 안됨. 깔 건 안까고 원초적인 분노만 유발하려는 언론에 질린다 정말. 언론이 여가부 이름 바꾸고, 남성 불평등 연구 부서 만든 거랑 고용노동부에 여정정책부서 없앤 거 몇 날 며칠 깠으면 내가 안이래. 니들이 이재명보다 백만배 나빠.
Reposted by mg lee
cavaya.bsky.social
오늘도 이불을 나르는 고영

(홈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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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다람쥐 팔 안쪽도 왜 이리 하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