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가을 볕 아래에서 작은 떨림과 설렘이 교차했다. 문을 힘껏 열어젖힌 한옥의 깊은 마루,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문틀 곁에 머문 홍자가 정성껏 펼쳐든 한복의 자락이 햇살 속에서 은은히 빛났다. 전통의 단아함과 화려함이 묘하게 어우러진 색채, 그리고 낯익었던 고요한 공간이 그리움까지 머금은 듯했다. 홍자는 직접 전통 한옥 마루에 앉아 단정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짧은 흑발 단발머리는 맑은 인상을 더하며, 입가엔 부드러운 여운이 배어 있었다. 홍자는 소매 끝이 비치는 연한 시스루 소재의 한복 저고리와 다채로운 색감이 교차하는 치마를 곱게 차려입었다. 햇살이 스며든 실내에는 고요함이 감돌며, 뒤로는 고즈넉한 책장과 화분이 소박한 계절감을 더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계절이 바뀌는 변곡점에 앉아있던 홍자는 익숙한 듯 한옥의 마루 끝에 깊이 스며든 듯했다. 가수 홍자 인스타그램 홍자는 사진과 함께 “풍성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담백한 인사 속에 다가오는 명절의 따스함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오랜만에 전통미를 한껏 피워낸 시선과 정성스러운 문장, 그리고 환한 얼굴이 한 폭의 가을 그림처럼 맴돌았다. 팬들은 함께 추석을 맞는 듯한 따뜻함에 “한복이 너무 아름답다”, “명절 느낌 제대로 난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 명의 가수가 전하는 소박한 명절의 정서에, 단순한 사진 한 장 너머의 여운이 길게 남았다. 최근 홍자는 바쁜 활동 중에도 고유의 서정적인 이미지와 깊은 여운을 유지해 왔다. 이번 사진에서는 특히 명절의 설렘과 전통의 고요함이 어우러진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또다시 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트로트 가수 홍자가 오랜만에 음악으로 돌아왔다. 결혼을 준비하는 계절, 부모의 애틋함과 새로운 시작을 담은 노래로 청취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홍자가 디지털 싱글 ‘내가 사랑한 것들은’ 이후 약 10개월 만에 신곡 ‘내 딸아’를 발표했다. ‘내 딸아’는 잔잔한 멜로디 위로 홍자의 깊이 있는 음색이 어우러져 곡 전체에 진정성을 더한다. 곡은 딸을 시집 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하얀 드레스를 입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딸을 바라보는 기쁨과 축복, 그리고 놓아줘야 하는 아쉬움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진심을 담은 웨딩송”…홍자, ‘내 딸아’로 따뜻한 축복 건넨다 / 아츠로이엔티 무엇보다 “아가야 왜 우니, 괜찮다 울지 마라. 오늘은 너의 날이지 않니.”라는 가사는 부모의 위로와 사랑이 오롯이 드러나는 대목으로, 청취자에게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홍자 특유의 진솔한 창법이 돋보이며, 어린 시절부터 같이한 기억과 작별의 순간이 절제된 감동으로 표현됐다. 이번 신곡의 가사는 세대를 떠나 누구에게나 큰 울림이 전해진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주고받는 사랑과 축복의 의미가 담겨 결혼을 앞둔 신부와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에 따라 따뜻한 축복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내 딸아’가 깊이 스며들 전망이다. 그동안 다채로운 음악 활동은 물론, 홍자는 최근 연애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도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전과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점도 시선을 끈다. 신곡 ‘내 딸아’는 홍자가 가진 음악적 색채와 따뜻함을 온전히 담고 있다. 발매 일정에 맞춰 오늘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다시 한번 홍자만의 특별한 감성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홍자가 출연한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박광재와의 커플 결실로 따뜻한 감정의 파동을 일으켰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Joy, KBS2, GTV의 ‘오만추’ 시즌3 최종 선택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며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이날 홍자는 송병철과 1:1 릴레이 데이트에서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감동을 남겼다. 이어진 최종 선택 시간, 박광재는 “지난 시즌엔 솔직하지 못했던 것이 오랫동안 후회였다”며 “후회하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고백으로 마음을 전했다. 박광재는 “싫어할 만한 부분이 단 하나도 없었다”라며 홍자를 뚝심 있게 선택했고, 이에 홍자 역시 “함께 있을 때 편안하고 시간이 빨리 간다”라며 애틋한 감정을 고백했다. 홍자 / 아츠로 두 사람은 서로의 촛불을 밝히며 진정한 인연임을 확인했다. 커플 성사 이후 박광재는 홍자가 출연 중인 공연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데이트 현장에서는 “내 눈엔 홍자만 보였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홍자의 ‘최애’ 장소 동묘를 함께 방문하고 싶다는 바람까지 덧붙여 새로운 시작에 설렘을 더했다. 이밖에도 ‘오만추’ 시즌3는 두 커플의 탄생과 함께 각 출연진의 솔직한 감정이 다양하게 그려졌다. 이켠은 홍자와의 데이트에서 느꼈던 떨림을 솔직히 털어놨으나 최종 인연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방송 전체의 서사는 진솔함과 따뜻함,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설렘으로 채워졌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홍자는 ‘양파 같은 매력’과 현실감 넘치는 진정성, 따뜻한 아우라로 다시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계자들은 “시즌3를 통해 새로운 색의 로맨스가 탄생하며 프로그램의 의미가 한층 깊어졌다”고 전했다. ‘오만추’는 시즌1부터 3기까지 일상 속 소중한 인연 찾기라는 메시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커플 탄생과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연예계 리얼 연애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 시즌3가 1일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종영하며 최종 커플을 발표했다. 황보·송병철·홍자·박광재 커플 확정(출처=KBS2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에서 단 한 커플도 탄생하지 않았던 것과 달리, 이번 3기에서는 황보·송병철, 홍자·박광재 커플이 성사되며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박광재는 2기에서 솔직한 표현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이번엔 후회 없이 진심을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홍자를 향해 “첫인상부터 아주 마음에 들었고, 싫어할 만한 부분이 단 하나도 없었다”고 고백했고, 홍자 역시 “함께 있을 때 편안하고 시간이 빨리 간다”며 그의 고백에 화답했다. 황보는 설렘을 준 송병철과 점점 가까워진 이규한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결국 송병철을 선택했다. 송병철은 “같이 하면 재밌는 일이 많을 것 같다”며 황보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고, 황보는 “더 알아가고 싶은 사람은 병철”이라고 고백했다. 비록 커플이 되지는 않았지만, 진심을 전한 출연자들도 있었다. 솔비의 선택을 받은 이규한은 “마음의 공간이 텅 빈 상태로 들어왔지만 멤버들이 채워줬다”며 촛불을 밝히지 않았고, 이켠 역시 홍자와의 데이트에서 설렘을 느꼈다고 고백했으나 커플이 된 홍자를 존중하며 선택을 포기했다. 한편 박광재는 홍자의 뮤지컬 공연장을 찾아가 응원을 전했고, 이후 삼겹살집과 동묘 데이트로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황보와 송병철은 실내 낚시터와 즉석 사진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시즌3을 끝으로 막을 내린 ‘오만추’는 일상 속 인연을 되돌아보며 진짜 사랑을 찾는 리얼리티로, 시즌1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홍자와 황보, 두 사람의 감정이 교차한 밤이다. 선택의 순간, 빛이 켜진 촛불 옆에 선 출연자들은 모두 자신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했던 이름을 침묵 속에 꺼냈다.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의 마지막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남긴 여운은 결코 짧지 않다. 지난 1일 동시 종영한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에서는 홍자·박광재, 황보·송병철 커플이 탄생했다. 앞선 2기에서 단 한 커플도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은 출연자들의 진지한 고백과 선택이 돋보이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홍자·황보, 인연의 선택 속 두 커플 탄생”…‘오래된 만남 추구’ 3기→최종 장면에 쏠린 눈 / KBS Joy-KBS2 박광재는 2기 당시 솔직하지 못했던 선택을 떠올리며 깊은 후회를 전했다. 그는 “3기에 나와선 후회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히며 홍자를 향한 진심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박광재는 “첫인상부터 아주 마음에 들었고, 싫어할 만한 부분이 단 하나도 없었다”라고 고백했고, 이에 홍자 역시 “함께 있을 때 편안하고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았다”며 박광재에 대한 끌림을 그대로 표현했다. 두 사람은 애프터 데이트에서 홍자의 뮤지컬 공연장과 삼겹살집을 함께 방문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황보와 송병철 역시 엔딩을 장식했다. 송병철은 황보를 선택하며 “함께 이야기 나눴을 때 편했고, 같이 하면 재밌는 일들이 많이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황보는 처음 설렘을 안겨준 송병철과, 천천히 다가온 이규한 사이에서 고민했으나 결국 송병철의 손을 잡았다. 황보는 “첫 만남 때의 감정을 잊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더 알아가고 싶은 사람은 병철”이라며 선택의 의미를 강조했다. 두 사람은 실내 낚시터, 즉석 사진관에서 데이트를 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예상 밖의 선택 역시 눈길을 끌었다. 솔비의 선택을 받은 이규한은 인연의 촛불을 밝히지 않았다. 이규한은 “내 마음의 공간이 텅 빈 상태로 ‘오만추’에 들어왔는데, 3기 멤버들이 그 마음을 가득 채워줬다”며 친구들을 지키고 싶다는 이유를 전했다. 이켠은 홍자와의 데이트를 설렘과 떨림의 순간으로 회상했으나, 홍자와 박광재의 인연이 성사되자 끝내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다. 장소연은 박광재가 이미 커플이 된 상황에서도 촛불을 밝혔으며, 친구로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애프터 데이트는 각 커플의 상반된 분위기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박광재는 홍자의 공연장 대기실을 찾아 꽃다발과 선물을 건넸고, 공연 후에는 직접 매니저를 자처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황보와 송병철은 베테랑과 초보의 조합으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고, 실제 커플다운 분위기로 다음 만남까지 약속했다. ‘오래된 만남 추구’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은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인연을 돌아보며 진짜 사랑을 찾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일상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만남,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들이 꾸준한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일 3기를 끝으로 종영된 ‘오래된 만남 추구’는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빛이 은은하게 번지는 공간, 홍자가 선명히 남긴 순간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겼다. 단정한 군복 차림에 어깨 위로 부드럽게 흐르는 단발머리가 어우러지고, 깊은 눈빛엔 어딘가 담담한 기다림이 머문다. 부드러운 미소가 살짝 번진 표정은 무언가를 품은 듯 고요하며, 그 위에 얹힌 보랏빛 꽃다발은 잔잔하게 퍼지는 감정을 대변하는 듯했다.   사진 속 홍자는 군 복장이 주는 단단한 기운과 더불어, 두 손에 가득 쥔 보랏빛과 흰색이 어우러진 꽃다발을 소중히 안고 있다. 견장에 새겨진 금빛 장식과 다소 차분한 표정이 한데 묶여, 특별한 날의 의미와 책임의 무게를 자연스럽게 전한다. 배경은 소박한 대기실의 느낌을 안겨주며, 묵직하지만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계절은 초가을이지만, 꽃과 표정 속엔 여름의 온기가 남아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가수 홍자 인스타그램 홍자는 사진과 함께 “예전 나는 그대라는 봄을 기다렸는데 그대들은 나를 만나서 여름이 됐다고”라고 적어, 과거를 되짚으며 현재 자신의 마음을 시적으로 풀어냈다. 느리게 시드는 봄, 그리고 뜨겁게 타오르는 여름의 만남처럼, 사람들과의 인연과 교감을 시인처럼 표현한 문장이 많은 이들의 여운을 자아냈다.   팬들은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군복 차림도 정말 잘 어울린다”, “홍자의 마음이 잘 전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게시물 하단에는 따뜻한 응원과 애정 어린 메시지가 이어지며, 아티스트의 진심에 감동하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전에도 무대와 일상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던 홍자이지만, 이번 군복 차림과 보랏빛 꽃다발은 또 다른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에서 한 번 더 깊어진 홍자의 감수성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졌다.

25일 KBS Joy·KBS2·GTV에서 방송한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선택을 앞둔 3기 출연자들의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홍자와 송병철은 당구장에서 소원권을 건 포켓볼 게임을 진행하며 서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했다. 당구 초보를 자처한 홍자는 능숙한 샷으로 송병철을 놀라게 했고, 송병철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에 빠진 모습이었다. 데이트 미션으로 주어진 ‘서로에게 핸드크림 발라주기’ 시간에는 손을 맞잡고 조심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며 두 사람의 설렘이 절정에 달했다. 송병철은 “많이 부끄럽다. 꽤나 큰 스킨십이라고 생각해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이어진 저녁 바비큐 파티에서는 출연진 모두의 감정이 복잡하게 얽혔다. 이규한은 솔비와 박광재의 데이트에 대한 궁금함과 함께 질투심을 드러냈고, 송병철 역시 황보 옆을 자연스럽게 차지한 이규한을 보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홍자는 박광재가 장소연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의식하며 질투와 불안을 내비쳤다. 홍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질투 같은 것도 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고, 박광재 또한 홍자가 송병철과의 당구장 데이트를 더 즐거워하는 기색에 착잡함을 드러냈다. “도파민이 폭발한 마지막 눈맞춤”…홍자·송병철, ‘오만추’서 릴레이 데이트→감정 진폭 심화 / 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 마지막 날 아침, 최종 선택 직전 1대1 릴레이 데이트가 이어졌다. 여자 출연진들은 남자 출연자들이 누구에게 가장 먼저 다가갈지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규한은 솔비를 먼저 찾으며 “황보와 데이트를 하면서도 솔비가 계속 생각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두 사람은 30초 눈맞춤 미션을 통해 묵직한 감정을 주고받았다. 황보와 송병철은 첫 드라이브 데이트의 기억을 공유하며 아쉬움을 나눴고, 송병철은 “나에게 하루 더 주어진다면 좋아하는 취미를 한번 더 함께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황보 역시 눈맞춤 미션으로 서로의 감정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홍자는 박광재에게 첫인상부터 호감이 컸다고 밝히며 진심을 드러냈고, 장소연과 이켠은 최종 선택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고민을 나눴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두고 각 출연자가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최종 커플이 몇 쌍이나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의 최종 애프터 선택 결과는 9월 1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며, 예측할 수 없는 8인 8색의 감정선이 다시금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할 전망이다.

25일 방송되는 KBS Joy·KBS2·GTV 공동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는 3기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병철이 홍자를 선택해 당구장 데이트를 즐기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가 이어진다. 출처=KBS Joy, KBS2, GTV '오래된 만남 추구' ‘취미부자’ 송병철은 당구를 배우고 싶어 했던 홍자를 위해 직접 레슨에 나선다. 그는 “멋진 오빠의 모습을 보여준 뒤 져줄 것”이라며 소원권을 걸고 포켓볼 대결을 제안하지만, 홍자의 첫 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두 사람에게 주어진 특별한 데이트 지령은 설렘을 더한다. 한편 바비큐 파티에서는 물놀이 데이트 이후 가까워진 황보와 이규한을 바라보는 솔비, 송병철의 미묘한 반응이 포착되며 긴장감이 높아진다. 박광재는 당구장 데이트를 언급한 홍자의 말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오만추’는 마지막 날 출연자 전원이 1대1 릴레이 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이성과 10분씩 대화를 나누는 이 과정은 최종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진솔한 감정 변화와 마지막 릴레이 데이트에서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줄 것이다”라며 이번 회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가수 홍자가 KBS Joy·KBS2·G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 삼각관계의 중심에 서며 본격적인 러브라인 전개에 돌입했다. 출처=kbs2 '오래된 만남 추구' 8월 18일 방송된 ‘오만추’에서는 두 번째 인연 여행 데이트가 공개되며, 남성 출연자의 선택으로 이뤄진 커플 구성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송병철은 홍자를 선택하며 “더 알아가고 싶다”고 밝혔고, 이규한은 황보와, 박광재는 솔비와, 이켠은 장소연과 각각 데이트에 나섰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송병철과 홍자의 당구장 데이트 장면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황보와 송병철이 함께 있는 장면을 본 홍자가 “나도 모르게 질투를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이들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는 삼각관계로 이어질 것을 암시했다. 앞서 홍자는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인 모습과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호감을 얻어왔다. 그러나 송병철과 황보 사이에 느끼는 질투를 고백하며 감정의 변화가 시작된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만추’는 각기 다른 인연을 맺어온 출연자들이 새로운 관계를 찾아가는 리얼 연애 예능으로, 매주 흥미로운 감정선과 예측불가 러브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 너머로 번지는 섬세한 숨결, 그 너머 자리한 결의가 음악에 담긴다. 깊은 한밤중의 정적과 미묘한 떨림, 빛바랜 스튜디오의 벽면 앞에 앉은 홍자는 집중의 온기로 공간을 채웠다. 부드럽게 내려앉은 조명 속에서 입술은 침묵을 머금고, 단정히 정돈된 단발머리가 조용한 열정의 상징처럼 느껴졌다. 사진 속 홍자는 편안한 라벤더색 티셔츠 차림에 자연스럽게 머리를 묶지 않은 채, 녹음실 마이크 앞에 앉아 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기보다는 옆모습을 통해 내면의 깊이를 드러내며, 포근한 스튜디오 특유의 따스한 질감이 배경에 은은하게 스민다. 잔잔하고 담담한 표정, 조용히 벼려진 눈빛이 고요한 집중력과 프로페셔널리즘을 동시에 전한다. 실내에는 여름의 더위가 무색할 만큼 차분한 공기가 흐른다. “고요 속 떨림”…홍자, 심야의 녹음실→목소리로 빚는 순간 / 가수 홍자 인스타그램 홍자는 새벽의 고요함에 기댄 듯, 노래로만 전할 수 있는 마음을 음악에 담는 순간을 포착했다. 마이크 앞에 선 채, 자신의 목소리로 시간을 빚고 있는 듯한 뉘앙스가 감돈다. 팬들은 “새로울 음악 기대된다”, “노래 작업 중인 모습이 반갑다”라는 반응을 전하며, 홍자의 새로운 음악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무대 밖 어둠 속에서 조용히 쌓아 올리는 시간, 그 밤의 온기가 사진에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 속에서 홍자가 전하는 변화는, 한여름 밤의 작업실을 배경 삼아 고요한 진심과 내면의 결기를 선명하게 드러냈다는 데에 의미를 더했다.

지난 11일, KBS Joy, KBS2, GTV에서 방송하는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홍자와 박광재가 의외의 취향 공감대로 호감을 키웠다.  지난주 황보-이켠에 이어 홍자와 박광재, 장소연-송병철, 솔비-이규한이 1:1 식사 데이트를 진행했다. KBS Joy 홍자와 박광재는 TV 시청과 집안일을 즐기는 공통점에 이어 아침에 삼겹살을 먹을 정도로 음식에 진심인 취향까지 닮아 있었다. 두 사람은 ‘휴게소 맛집 리스트’와 ‘살림 꿀팁’ 교환을 약속하며 특별한 케미를 이어갔다. ‘서로에게 음식 먹여주기’ 미션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홍자는 예쁘게 음식을 먹여주려는 박광재가 귀여웠다고 했고, 박광재는 홍자의 엉뚱한 매력에 끌렸다. 장소연은 송병철의 취미인 낚시에 관심을 보였고, 송병철은 자신이 잡은 생선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개그맨과 배우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청춘 시절 대학로에서 공연 포스터를 붙이며 꿈을 키운 추억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장소연은 송병철을 “마음이 건강한 사람 같다”고 평가했고, 송병철은 “몰랐던 매력을 발견한 시간이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솔비와 이규한은 첫 만남보다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규한은 “여기서 잘 되면 결혼 생각도 있느냐”고 물으며 ‘오만추’에서 진지한 마음을 갖게 될 줄 몰랐다고 했다. 솔비는 “지금 아니면 솔직해질 수 없다고 생각해 해보는 거다”라며 그의 고민을 덜어줬다. 데이트 후 출연자들은 ‘오만추 하우스’에 입성했다. 솔비는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 “이규한은 진솔한 대화를 츤데레 스타일로 하는데 그런 부분이 좋았다”며 “다들 이규한과 데이트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남성 출연자들에게 “솔비와 있으면 내가 멋진 남자가 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그의 말에 박광재와 송병철이 솔비에게 새로운 관심을 보였다. 밤에는 파자마 파티가 열렸다. 남녀 출연자들은 동물 머리띠를 고른 뒤 같은 디자인을 선택한 사람끼리 커플이 됐다. 박광재-솔비, 송병철-장소연, 이켠-홍자, 이규한-황보가 짝을 이뤘다. 데이트 지원금이 걸린 커플 게임에서 솔비와 박광재가 승리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둘째 날 데이트가 공개됐다. “선택이 엄청 바뀌었다”라는 말과 함께 러브라인의 변화를 암시하며 다음 회 ‘로망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늦여름 저녁, 도시의 밝은 조명 아래 홍자가 조용히 시선을 내렸다. 흐릿한 실내의 온기가 배경을 채우는 가운데, 소매를 걷은 셔츠 너머로 드러나는 작은 변화가 시선을 붙든다. 장난기 어린 미소를 머금은 모습에서 권태로운 일상조차 유쾌하게 전복시키는 홍자의 내면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이 목선을 기분 좋게 드러내며, 밝은 푸른색 체크 셔츠와 은은한 흰색 티셔츠가 여름밤의 공기처럼 한결같은 편안함을 더한다. 어깨에 걸친 베이지색 가방 끈이 소탈한 매력을 완성하고, 눈을 낮춘 채 자신의 팔을 들여다보는 표정에는 자잘한 호기심과 유쾌한 기운이 맴돈다. “이고가 모냐며능요”…홍자, 타투 스티커로 밤공기 속 변신 / 가수 홍자 인스타그램 홍자는 직접 “이고가 모냐며능요~ 힣 타투 스티카”라고 전하며, 임시로 부착한 타투 스티커에 대한 귀여운 호기심을 드러냈다. 가벼운 음성의 농담이 여름밤의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한다. 이를 본 팬들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 미소가 번진다”, “홍자의 일상에 함께 머무르는 기분”, “타투 스티커도 잘 어울린다”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작은 변화지만, 소탈하고 털털한 매력을 잃지 않는 근황이 반가움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한편, 홍자의 이번 여름 밤 사진에서는 익숙했던 무대 위 화려함과는 상반된, 일상 속 자연스러운 여백이 더욱 진하게 전해졌다. 타투 스티커를 매개로 새로운 장난기와 자유로움을 드러낸 변화가 또 한 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름 한가운데, 한층 맑아진 공기와 함께 새로운 무언가에 대한 설렘이 더해졌다. 깊은 여유와 소소한 기쁨이 어우러진 순간, 가수 홍자는 다시 한 번 생동하는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빛을 드러냈다. 미소에 머금은 따뜻한 감정, 그리고 움직임 하나하나에 감도는 자신감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또 다른 여운을 남겼다. 사진 속 홍자는 경쾌한 단발머리에 단정하게 제복을 갖춰 입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어깨에는 금색 견장이 돋보이고, 붉은색 넥타이가 더욱 밝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명찰에는 ‘홍자’라는 이름이 단정하게 새겨져 있으며, 오른손으로는 가볍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 안의 단출한 흰 벽과 깔끔한 공간도 오히려 그녀의 밝은 미소와 깔끔한 제복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실내에서 촬영된 이 모습은 여름철 특유의 경쾌함과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행복으로 가는 여정”…홍자, 트롯열차 크루→여름 소감 인증 / 가수 홍자 인스타그램 홍자는 “트롯열차 투 막을 올렸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열차크루들과 그리고 관객분들과 달린 기차여행 , 오늘도 행복역에 도착 완료 다가오는 트롯열차 출발 일정 8월 10일 일요일 오후 2시 8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4시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6시 2회 공연”이라고 전했다.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청량함을 잃지 않는 홍자의 메시지에는 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기쁨과 무대 위의 떨림이 진하게 묻어난다. 팬들은 “열차장님 포스 제대로”, “활짝 웃는 모습에 오늘 하루도 행복해진다”, “트롯열차 대기 중”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밝은 미소와 정성스러운 무대 준비에 대한 응원도 이어졌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행복역’으로의 여정, 그리고 실제 기관사처럼 제복을 입은 홍자의 근황은 색다른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모습을 비쳤던 홍자가 이번엔 더욱 특별한 콘셉트와 진심 어린 감정 표현으로 팬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가수 홍자가 국내 공연 배급사 아츠로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무대에 나섰다. 홍자는 이미 다양한 무대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아티스트로서, 이번 계약을 통해 공연과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아츠로 측은 가수 홍자와 손을 잡게 된 데 대해 깊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홍자의 공연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공연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와 브랜드 협업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츠로의 지원 아래 홍자가 어떤 새로운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홀로서기 성공의 시작”…홍자, 아츠로 독점 계약→공연 활동 본격화 / 아츠로 홍자는 소속사와 홀로서기를 시작한 직후에도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TV조선 예능 ‘미스트롯’ 시즌1을 통해 두각을 드러내며 데뷔, 짙은 감성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각종 공연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색깔은 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홍자는 방송에서 기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자신만의 음악적 깊이와 개성을 방송과 무대를 통해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홍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게 돼 설레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무대와 깊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츠로와의 계약을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예고한 홍자는 더욱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서 대중과 만날 전망이다.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도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앞으로의 활발한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에 새로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트로트 가수 홍자가 마지막 메기녀로 등장하며 출연진과 MC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큼한 스타일과 특유의 엉뚱함이 현장에 색다른 공기를 불러왔다. 홍자는 처음부터 예상 밖의 매력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폭소로 가득 채웠다. 솔비는 “진짜 홍자 씨가 나오니까 이제야 연애 프로그램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보도 "상큼하다"며 호응을 보였다. 두 MC의 반응에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확신의 메기녀”…홍자, ‘오만추3’ 깜짝 등장→분위기 뒤집었다 / KBS2 남성 출연자들의 반응도 예사롭지 않았다. 홍자가 현장에 들어서자 연신 시선을 빼앗기며, 관심을 숨기지 않은 채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따라 오만추 3기의 후반전이 한층 더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홍자의 깜짝 출연은 마지막 메기녀로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드러냈다. 제작진은 “홍자의 출연으로 프로그램의 매력이 한층 더 다채로워졌다”고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향후 커플 형성 및 관계의 변화에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 ‘오래된 만남 추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Joy와 KBS2, GTV에서 동시 방송되며, 새로운 메기녀 홍자의 등장이 어떤 변화를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트로트 가수 홍자가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홍자는 과거를 떠올렸다. 홍자 / 톱스타뉴스HD뱅크 이날 홍자는 동생, 오빠와 함께 동묘를 방문해 무대 의상을 구입했다. 그는 8년간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TV조선 '미스트롯1' 출연 이후 사랑을 받게 됐다고 했다. 또 홍자는 "엄마가 삼촌과 함께 사업을 하셨는데 ‘이제 조금 잘 되겠구나’ 할때쯤 삼촌이 아프기 시작했다. 암으로 갑자기 안 좋아지셔서 돌아가시게 됐고 그때 너무 어려워서 엄마가 별도로 일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수로서 성공을 꿈꿨던 이유는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서였다고. 그러나 무명시절을 길었다. 홍자는 "데뷔하고 무명은 8년 정도였다 ‘30만 원 줄테니 30분 노래 하라’ 해서 뿌듯하게 노래를 하고 내려오면 ‘수고했고 그냥 가라’며 돈은 안 주는 적이 많았다"고 했다. 홍자가 돈을 번 뒤 먼저 한 일은 어머니의 빚을 갚은 것이었다. 홍자는 "어머니도 옥탑방에 사셨는데 어머니께 좋은 집을 해드리지는 못했지만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전세집을 해드렸다"고 말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9세인 홍자는 2012년 정규 1집 '왜 말을 못해 / 울보야'로 데뷔했다.  홍자는 3일 토탈셋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토탈셋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홍자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가수 홍자가 오랜 무명 시절의 아픔과 가족을 위한 각오를 MBN ‘특종세상’을 통해 전했다. 진솔한 고백과 근황, 그리고 이제는 전환점을 맞은 홍자의 삶이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2025년 7월 3일 방송된 ‘특종세상’에서 홍자는 오빠, 동생과 함께 동묘에서 무대 의상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홍자는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이후 달라진 일상과 더불어, 8년간 무명 시절 동안 겪은 고된 노동과 생계를 위해 숙박업소에 살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홍자는 “숙박업소에서 장기로 머물렀다. 월세 중 가장 저렴한 곳, 창문조차 없는 방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30분 노래 부르면 30만 원 준다고 해서 했는데, 끝나고 나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가족을 위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구체적인 고생담을 전했다. MBN ‘특종세상’ 故 삼촌의 갑작스런 암 투병과 어머니의 홀로서기 등 가족사가 공개됐다. 홍자는 “엄마가 삼촌과 사업을 하는 도중 큰 시련이 찾아왔다. 삼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집안이 어려워졌다. 오빠는 군 입대 중이어서, 어린 동생과 저만 남았다. 그 상황에서 가수의 꿈을 잡았다”고 회고했다. 홍자에게 가수라는 꿈은 생존 자체이자 가족 재결합의 열쇠였다. 그는 “우리 가족이 다시 모이려면, 내가 잘 돼야 했다. 내 꿈보다도 가족을 위해 경주마처럼 달렸다”고 강조했다. MBN ‘특종세상’ 8년간 이어진 무명 생활에도 홍자는 포기하지 않았다. 한때 고시원, 여관, 옥탑방 등에서 버텨내며, 하루하루 어려움을 이겨냈다. 방송에서는 삼남매가 함께 매니저와 가수로 동행하며, 서로에게 힘이 돼준 시간들도 비쳤다. 무대에서의 정당한 보수를 제대로 받지 못한 일, 편의점과 호프집 아르바이트 등 생존을 위한 고단한 기록들도 등장했다. 무엇보다 홍자는 가수로 성공한 후 벌어들인 첫 돈으로 어머니의 빚을 갚아주고, 신용을 회복시켜주면서 효녀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비록 좋은 집은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옥탑방이 아닌 전셋집에서 편안히 지내실 수 있게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미스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팬덤과 무대, 그리고 일상이 무명 시절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홍자라는 이름이 지닌 울림이 더욱 커졌다. 그는 “힘들었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가족과, 환경과, 그리고 오랜 세월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방송을 마친 뒤, 홍자는 “앞으로는 행복만 남았다”며 여운을 남겼다. 긴 터널을 견딘 홍자와 가족의 의지는 동시대를 사는 이들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홍자가 앞으로 어떤 무대를 펼칠지,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갈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인다.

홍자가 오랜 기간 몸담아온 소속사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종료 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토탈셋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홍자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홍자가 전속계약 기간 동안 성실한 활동을 이어온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한 홍자는 지난 12년 동안 트로트씬의 다양한 변화를 몸소 체험한 아티스트다. 특히 ‘미스트롯’ 첫 시즌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섰고, 이후 ‘빠라삐리뽀’, ‘내가 사랑한 것들은’ 등 다양한 곡을 통해 폭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무대 경험으로 두터운 팬 층을 쌓아온 만큼, 소속사를 떠난 지금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홀로서기 시작”…홍자, 토탈셋과 결별→새로운 행보 주목 / 토탈셋 최근에는 종로 CGV 피카디리에서 공연 중인 트로트 뮤지컬 ‘트롯열차 - 피카디리역’ 무대에 오르며 수석 승무원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장르에도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모습이 돋보인다. 강렬한 에너지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어우러져 관객과의 교감 역시 한 층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토탈셋이 오랜 시간 함께한 홍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점은 업계 관계자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소속사와의 우호적인 협의 끝에 내린 이번 결별은 홍자의 음악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티스트로서 독립적인 길을 걷겠다는 의지와 신곡, 무대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 예고가 이어지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홍자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 직후에도 트로트 뮤지컬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12년 만에 맞이한 ‘홀로서기’의 순간이 트로트 신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종세상'에서 양지원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원이 일상을 공개했다.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이날 양지원은 일본 활동을 8년 간 하다 한국에 귀국했다. 창법부터 언어까지 새로이 배워야 해서 힘들었던 일본 생활이었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한국으로 돌아와 스스로에게 실망감도 컸다. 이후 그는 군에 입대했는데 그곳에서 소속사가 망해 또 한 번 좌절을 맛봤다.  또 군 제대 후 절치부심해서 음반을 냈지만, 활동 한 번 해보지 못했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에 양지원은 원형 탈모까지 생기며 힘들어 했다. 아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에 모든 것을 내준 아버지는 괜히 죄책감을 느꼈다. 그는 "일본 활동을 한 걸 후회한다. 어릴 때부터 가수를 해서 친구가 없다. 학원 친구도 없다. 그거를 내가 만든 게 아닌가 싶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너른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양지원 역시 "부모의 마음이 이런 건가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그는 "아버지도 나이가 드셨고 어머니도 버틸 때까지 버티셨으니까 제대로 키를 잡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며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후 양지원은 연습 삼매경에 나섰다. 연습실에 있는 그를 본 동료 트로트 가수 홍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이겨낼 거를 안다"며, 양지원의 내공을 칭찬했다.  MBN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