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느날 학교에서 심하게 울길래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전날밤에 어른들이 몰려와서 반려강아지를 어디 데려갔다는거..
당시 우리는 초등학생이라 찾으러 가지도 못하는데 따지니까 혼내면서 하는말이
'하나님보다 사랑하는걸 만들지 말라그랬다 그거 우상숭배다'
친구가 강아지 너무 예뻐하는게 이상하다면서 교회에서 목사님이랑 집사님들 단체로 몰려와서 그 강아지 유기한걸로 추정
심지어 친구네 부모님은 유기 동의
난 그 기억이 너무 혐오스러워 그 인간들 아직도 해외봉사(..) 다니더라
친구가 어느날 학교에서 심하게 울길래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전날밤에 어른들이 몰려와서 반려강아지를 어디 데려갔다는거..
당시 우리는 초등학생이라 찾으러 가지도 못하는데 따지니까 혼내면서 하는말이
'하나님보다 사랑하는걸 만들지 말라그랬다 그거 우상숭배다'
친구가 강아지 너무 예뻐하는게 이상하다면서 교회에서 목사님이랑 집사님들 단체로 몰려와서 그 강아지 유기한걸로 추정
심지어 친구네 부모님은 유기 동의
난 그 기억이 너무 혐오스러워 그 인간들 아직도 해외봉사(..) 다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