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싱싱한 생물 가자미를 꼬들꼬들 말린 무와 조를 넣어 삭혀 발효시킨 새콤한 옛날식 가자미식해입니다

‘알토란’에서 ‘궁셰프’ 이상민이 고기 없이 편육 맛이 나는 다이어트 요리라면서 소개한 버섯묵의 레시피가 화제다. 14일 MBN ‘알토란’(우리가 아는 맛)에서는 미나리들깨오리탕, 양배추김치 등의 레시피를 다룬 “집에서 보양하기 ” 편을 방송했다. 이상민은 고기 없이 편육의 맛을 물론 그 비주얼까지 흉ㄴ낼 수 있다면서 버섯묵을 만들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밤에 먹어도 부담 없는 건강 만점 요리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는 평가다. ▲ 레시피 재료 :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물, 들기름, 국간장, 한천 가루 1큰술 반 1. 팽이버섯을 밑동을 자르고 2cm 길이로 썬다. 2.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얇게 썬다. 3, 물 한 컵에 한천가루를 넣고 잘 풀어 불린다. 4. 냄비에 버섯을 넣고 볶는다. 5. 버섯의 숨이 죽으면 들기름과 국간장을 넣고 한 번 더 볶는다. 6. 버섯이 어느 정도 익으면 물 두 컵을 넣고 끓이다가, 물에 불린 한천가루를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끓인다. 7. 밀폐용기에 들기름을 옆면까지 골고루 바른 다음, 버섯묵 내용물을 넣어냉장실에서 4시간 이상 굳히면 완성.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