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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귀
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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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보비령도 좋음
환생 했더니 마누라가 사마외도 됐댄다 어떡하냐

사패련도 좋고
천우맹도 좋음

사패련 비령도...
안 죽고 만약에 살아서 정마대전 협력전이 되는것도 보고 싶다

비령이 막 문주 자리를 탈환 했을때
당보가 나타났고

당보가 나타나니
어쩌면 복수의 규모는 축소 됐을듯

당보가 막아서라기 보단
당보라도 돌아왔으니까 종남 멸문이 아니라
현 장문인 세대들만 죽였을지도
December 13, 2025 at 5:16 PM
당보가 생각하는 청령이랑
이송백이 생각하는 청령은 공통점이 있는데

청령 스스로가 생각 하는 본인은 그 둘이 생각하는 본인이랑 전혀 다른 사람인 점이 좋음

청령 본연의 성격대로인 모습에 가장 가까운건 옥서인것도 좋고...

그래서 옥서랑 저 셋을 계속 붙여두고 싶음
December 13, 2025 at 10:39 AM
당령
환생 이프에서 오해 다 풀고 혼인 할거 생각하면 너무 좋다...

오해 풀리고 화해 하고

청령은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시 사이 좋게 지낼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당보는 당연하게도 혼인까지 갈 생각임

이제 드디어 화해 했고 별거 끝이라고 기뻐할듯

어 마누라 데리고 집 갈거야 상태
December 11, 2025 at 11:31 PM
그게 좋음
먼저 반한것도 청령
관계가 무너질까봐 항상 더 불안해 한것도 청령
가장 상처 받았던것도 청령
기다린것도 청령
인데

막상 환생후에 서로 다른 사람 만나게 되면

청령은 당보가 다른 좋은 짝이 생겨서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웃으며 응원 할거 같고

당보는 우리가 언제 이혼 했냐며 끝까지 물고 늘어짐
December 11, 2025 at 2:56 PM
당령은 서로 꽃이랑 그림 선물 주고 받고
하하호호꺄르륵 하는것도 좋은데
사별이혼컾 분위기 나는것도 좋음
보면 사이가 나쁜가? 어색한가? 싶은데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어
둘이 뭔 사이래?
ㄴ너 모르니 두분 이혼 하셨어
ㄴ헐.
December 11, 2025 at 2:51 PM
당보는 적어도 서로가 사랑 했던걸 인정이라도 하는데

청령은 상처 입는게 싫다고 자신의 사랑은 물론 상대의 사랑까지 부정 해버리는 어린애라서 이 꼬라지가 났단것이
December 11, 2025 at 2:20 PM
생각해 보니까
청령의 단전 문제도 당가가 와서 봐줬겠구나

청령은 싫어도 당가랑 계속 엮였겠지?
청명에게 싫다 말은 했겠지만
그런게 중요하겠냐는 싸가지 없는 답변과 함께 반려 당해서 매번 당가를 방문 했을테고

그래도 소소가 입문 했으니
화산에선 소소가 봐줬을텐데
소소는 당가주의 딸이고 총명하고 비상한 두뇌 덕에 의술을 수준급으로 배운거일듯 함...

의녀가 몇 더 있기야 하겠지만
소소만큼의 실력은 아니라서 종종 사내의원한테 검진을 받을듯

물론 종남에 있을적에 실컷 겪은 일이라서 별 생각 없긴 함
December 11, 2025 at 2:08 PM
몸살 걸린 청령으로 당령

검존이랑 돌아다니다가 마참 들어왔더니
청령의 애착 시비들로부터 청령이 몸살에 걸렸단 소식을 전달 받음.

...몸살?
예, 어르신...마님께서 그리 말씀 하셨습니다만 저희가 보기엔 고뿔 같기도 해서요.
언제부터 그런것이냐?
이틀 전부터 침소에 일찍 드셨습니다.
...아는 사람은?
저와 소란 말곤 없습니다.
식사는 어찌 했느냐?
배가 그닥 안 고프시다며 평소보다 적게 드셨어요.
...일단 알았다, 내가 확인 할테니 너흰 이만 가보거라. 너희들 몸에도 이상이 있느냐.
없습니다.
그래.
December 10, 2025 at 1:40 PM
청령 환생 후 처음 당가 갔을때
계속 새록새록 옛 기억이 나는데
부정적인것만 떠오르고
독살 당할뻔 했단것까지 떠올랐을듯.

당보가 제게 웃어준 기억들도 떠오르긴 했음

하지만 무슨 소용일까
시가에 독살 당할뻔 하고
죽었다 살아나니 당보는 그 길로
저를 내쫓아 화산으로 돌려보냈고
청령은 그 일 이후로 1년이 넘게 중독으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며 골골 거리고 정양 해야 했는데.

그렇다 보니 당가에 입성 했을때부터
여태까지 단 한번도 잠을 자지도
물 한모금도 마시지 않았을거임.
December 9, 2025 at 5:13 PM
청령 당보는 안 챙겨주는데
시비들과 당조평은 챙겨줘서 당보가 질투 하는거 보고 싶다

당보는 청령 챙겨줌
애초부터 둘이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당보가 청령 편의 봐준게 한두가지가 아님

근데 청령은 당보한테 차갑지는 않지만
남들한텐 해주는 무심한 배려가 없을듯

당보한테만 안 해줌

시비들이 뭘 잔뜩 들고 있으면
같이 날라주고

넘어질뻔하면 붙잡아주고

추워 보이면 도포 덮어줘서 시비들이 곤란해 함
December 8, 2025 at 1:37 PM
현화산 청령은 구화산때랑 다르게
귀향하면 자길 돌봐줬던 점소이네 객잔에 다방 차릴듯.

시작은 다방이었는데
갈곳 없는 여인들이나 고아 데리고 와서
점점 주루처럼 규모 크게 가꾸더니
악방이 되고, 종종 기예꾼들이랑 극단들까지 와서 공연하는 그런 곳이 될듯

기방이나 다름 없지만
술도 안 팔고
몸도 안 팔고
정말 기예와 다, 과, 방만 내어주니까
적어도 동네에선 유명할듯
December 7, 2025 at 5:08 PM
당보 방 정리 하다가
춘화집 같은거 발견한 청령 보고 싶다

근데 딱히 꺄악 이거보단
70넘게 먹은 인간이 이딴걸 보면서 발정한단 사실이 끔찍해서 바로 탁. 덮어버릴듯

게다가 1면만 봤는데도 너무 매니악함
...이럴수 있나?
싶어서 다시 펼쳐서 또 봄
역시 취향이 좀...많이...적당한 호색한이 아닌것 같음

예상은 했지만 진정 이럴줄은 몰랐어서
당보와 잠자리를 갖게 될 일은 최대한 피해야지 다짐 할거 같음

그리고 나중에 당보한테 슬쩍 타이르겠지

상공.
음, 왜 그러시오.
방에 있던 서는 좀 조심 하시지요.
December 6, 2025 at 4:05 PM
당령...당령이 필요함
당보는 청령을 진즉에 선녀라고 ㅇㅈ했단 점까지 좋음

청령 입장에선 당보가 기적이었지만
당보한테 청령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선녀란게 좋음

농담 반, 진심 칭찬 반으로 항상 선녀라 한건데

굉장히 이무기한테 용이라 불러준것 같고 좋은듯

따지자면...

용이 뱀 됐네 라는 말처럼
이미 승천 했다 땅에 떨어진 이젠 미물인 존재한테 옛날 그 드높은 이름으로 불러줬단점이...좀...룽하지 않나

청령 본인도 지가 뭔줄 몰랐는데

나중에 옥서도 저 일들을 떠올리면서 문득 당보가 알고 있었나? 하고 생각도 해볼듯
December 6, 2025 at 2:19 PM
소개팅에 드림주가 나온다면 드림캐의 반응은

혼담...혼담으로 보고 싶다
송은 혼담이 들어왔는데 장로의 친인척이라 일단 나가긴 했는데
상대로 청령이 나옴

종남 장로의 친인척이라고 하길래
그냥 나와서 정중히 거절하려 했더니
청령이 있었음

궁장 차림에, 뒤돌아 있었지만
곧 바로 청령인걸 알아봤을듯.

...령령?

하고 부르니
정말로 청령이었음

...사숙?
네가 왜...여기에, 잘 어울리는구나...

그와중에 청령의 차림새가 눈에 먼저 들어와서 칭찬부터 해줌
December 5, 2025 at 2:56 PM
저래놓고서 전쟁에서 서로 진탕 구르는거 보니까 맘 약해지긴 했었을듯

특히 청령 지가 10번도 넘게 죽어봐서 그런가 당보가 전사하면 크게 후회 될거 같고

와중에 힐딜 다 된다고 여기저기서 구르는거 보고 속 터졌음
December 3, 2025 at 12:04 AM
당령...
당보한테 겁 먹는 청령은...언제나 좋은듯
이 여자가 살면서 겁 먹을 일이 없기 때문이다.
December 2, 2025 at 1:55 PM
아...송령 왤케 그럴리도 없지만
선 긋고 그러는게 보고 싶지
얘넨 진짜 서로한테 무슨 일 생기면 뒤집어지는 사이라서 선 긋는게 불가한데 보고 싶다

이럴때는 천우맹 하오문주 비령 이프를 먹어야만.

선 긋는 비령...
맘이 벅벅 찢겨져 나갈것 같지만
하오문주이고...
송이 욕 먹거나 안 좋게 소문 날까봐
모른척 열심히 하겠지.

성격도 다르고 하는 짓도 다르고
말투도 다르니까 몇년만에 만나서 헷갈리는거 아니냐, 사실 걔가 가족이 있을지 누가 아냐고 다들 떠들었을거임

어쩌면 당보와 청령 사이에 있던 후손일지도 모른단 말까지 나옴
November 30, 2025 at 2:37 PM
환당령
생환당령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원본서사 결말은 사별인데
이프라서 미래도 생각 해보고
관계도 회복하고
소망 했던것도 이뤄보고
근데 결국 원본은 사별이고
November 26, 2025 at 4:42 PM
청령 대신 애 재우는 당보 보고 싶다.

청령도 피곤해서 꾸벅꾸벅 졸지만 어떻게든 애 재우려 하는데도

애 눈은 말똥 거리고 안 잔다고 투정을 부리니 청령이 졸린데 잠들지를 못할듯.

그거 보던 당보 애랑 아직 친하지도 않고(생환이프)

당조평도 옆에서 맨날 조잘 거리는거나
받아줫지 직접 돌본적은 많이 없다 보니까 어린 여자애는 어케 돌봐야 하는지 막막한데

청령이 하도 피곤해 보이니까
자신이 재우겠다며 먼저 자라고 옆에 올듯.
November 24, 2025 at 2:29 PM
이때진자 개피곤햇나보다 비문 장난 아니네
이 곳은 구파일방에 대해서 잘 모르는 모양이더구나.
내가 있는다고 해서 누군가가 신경 쓸것 같지도 않을것이다.

그래도요...! 여기에도 하오문도가 있으면 어쩌시려고요!

...그럼 우리 둘이 함께 있는걸로 소문이 날테니 더더욱 해명 하기 쉽겠지.

일리 있는 말이지만
청령은 이송백이 가끔 가다가 한번씩
이렇게 고집을 부릴때마다 참 곤란 했음
November 22, 2025 at 5:45 PM
송령도 거거썰
이번에도 청령이 잠입 했다가 걸림.
청령이 송을 못 알아볼리는 없으니까...
다른 사람 손님으로 부르다가 걸렸을듯.

거거♡ 잠깐 차라도 한잔 하시죵♡
(언제 끝나냐)

하고 다른 손님 부르는데 누가 뒤에서 청령을 덥썩 붙잡음

청령 손놈인가 싶어서 짜증이 일지만
참고 돌아보려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들림

"령령?"

...
사숙?!

하고 돌아보니 이송백이 제법 당황스러워 보이는 얼굴로 저를 보고 있었음

1. 청령이 기방에서 일함
2. 청령이 기녀들과 비슷한 차림임
3. 송은 이 소식을 듣지 못함
November 20, 2025 at 3:41 AM
환당령 또 사랑싸움이나 보고 싶다
당보한테

늘 당신 멋대로였잖아
날 가족이라 여겼다고? 당신이?
그랬다면 내게 그렇게 행동 하지는 않았겠지
당신이 날 버렸잖아
당신에겐 당가가 전부잖아

하고 수동공격 날리다가
결국 다 포기한 얼굴로

나만 당신을 사랑한거 알아
그러니까 더 이상 그만하자

하고 내뱉는 청령 보고 싶다

저 말 전까진 차마 제대로 부정 못하고
들어줬는데 마지막 말만큼은 도대체 무슨 소리냐며 반박 했을것만 같음

내가 한게, 우리가 했던게 사랑이 아니면 대체 뭔데.
November 19, 2025 at 2:53 PM
츤데레인줄 알았더니 메가데레인가 했더니 얀데레라 생각 했더니 멘헤라였던 당보 마누라가 실화
November 19, 2025 at 2:35 PM
당보 청령이 이혼하고 산다는 집이
본인집 반토막의 반토막도 안된단 점에 충격 받음과 동시에 새삼 청령이 도인이었단걸 느꼈을듯
November 18, 2025 at 12:50 PM
생각 할수록 청령이 송한테
본인 문제로 화내는건 불가능 한듯
화산의 문제로 라면 가능한데...
그게 아니면 영원히 그럴 일이 없을지도

다만 화산의 문제로 갈등이 생기먼
두 사람 사이에 처음으로 구화산의 청령 자아로 이송백을 상대 하는라 정색하고 원통해 할듯
November 17, 2025 at 4:2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