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당보는 청령을 놓지 못할게 좋은거임...
이렇게 되기 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거고
청령이 분명 혼자 괴로워 했을거라 확신해서
이제라도 자신이 바로 잡아줄수는 없냐고 묻고...
그리고 청령은 여전히 자기가 모든 죄를 떠안을 생각이라 당보까지 내칠거고
그럼에도 당보는 청령을 놓지 못할게 좋은거임...
이렇게 되기 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거고
청령이 분명 혼자 괴로워 했을거라 확신해서
이제라도 자신이 바로 잡아줄수는 없냐고 묻고...
그리고 청령은 여전히 자기가 모든 죄를 떠안을 생각이라 당보까지 내칠거고
이렇게 되기까지 청령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도 모르는 자신이라서
더 미련이 남았을듯.
당가와 화산이 원망스러웠더라면
어떤 손을 뻗기라도 해야했던거 아닌가 싶은데
마치 당보와 청명 때문에 그래지 못했단것처럼 말할뿐이고
근데 그래놓고 막상 청명과 당보를 두려워 하는 기색은 없고
오히려 없는거처럼 취급 하니까
더 신경이 쓰일듯
이렇게 되기까지 청령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도 모르는 자신이라서
더 미련이 남았을듯.
당가와 화산이 원망스러웠더라면
어떤 손을 뻗기라도 해야했던거 아닌가 싶은데
마치 당보와 청명 때문에 그래지 못했단것처럼 말할뿐이고
근데 그래놓고 막상 청명과 당보를 두려워 하는 기색은 없고
오히려 없는거처럼 취급 하니까
더 신경이 쓰일듯
말 없이 가버리는 이송백의 뒷모습을 보면서 이거면 된거다
잘 끊어냈다고 생각하며 마지막 미련까지 지워버릴듯
한편 당보는?
이제는 청령이 더 이상 자신이 알던 그 사람이 맞는지도 모르겠다고 여길듯
아무래도 그럴만함
비주얼부터 하는 행동까지
말 없이 가버리는 이송백의 뒷모습을 보면서 이거면 된거다
잘 끊어냈다고 생각하며 마지막 미련까지 지워버릴듯
한편 당보는?
이제는 청령이 더 이상 자신이 알던 그 사람이 맞는지도 모르겠다고 여길듯
아무래도 그럴만함
비주얼부터 하는 행동까지
기회만 된다면 비령에게 직접 묻겠지
왜 그런거냐고...
비령은...상황만 달랐다면 웃으면서 이송백에게 참 여전 하시다고...조금이라도 상냥하게 대해줬겠지만
이젠 지가 모든 죄를 떠맡기로 자처한 상황이니
이송백을 완전히 내치기로 마음 먹었을듯.
멍청 하긴, 아직도 내가 네 사질로 보이나?
좀 더 흥미로운 질문을 해보니 그러니?
종리곡이 무슨 유언을 남겼는지에 대해...내가 답 해줄지도 모르는거잖아?
기회만 된다면 비령에게 직접 묻겠지
왜 그런거냐고...
비령은...상황만 달랐다면 웃으면서 이송백에게 참 여전 하시다고...조금이라도 상냥하게 대해줬겠지만
이젠 지가 모든 죄를 떠맡기로 자처한 상황이니
이송백을 완전히 내치기로 마음 먹었을듯.
멍청 하긴, 아직도 내가 네 사질로 보이나?
좀 더 흥미로운 질문을 해보니 그러니?
종리곡이 무슨 유언을 남겼는지에 대해...내가 답 해줄지도 모르는거잖아?
역시나 천우맹이 선두에서 진두지휘 했고
비령도 작정하고 모든걸 떠안을 작정이었어서
100년전에 자길 내친 화산과 당가에도 대놓고 적의를 드러냈고
하필 천우맹이란 조직은 그 두 문파가 통솔 하는곳이다 보니까
천우맹과 아예 척을 진거나 마찬가지였음.
아예 천마 다음은 너희라며 선전포고 했을지도
어차피 사파는 비령 혼자서 굴리는 판이기도 하고...
항주마화의 구도처럼 됐을듯
역시나 천우맹이 선두에서 진두지휘 했고
비령도 작정하고 모든걸 떠안을 작정이었어서
100년전에 자길 내친 화산과 당가에도 대놓고 적의를 드러냈고
하필 천우맹이란 조직은 그 두 문파가 통솔 하는곳이다 보니까
천우맹과 아예 척을 진거나 마찬가지였음.
아예 천마 다음은 너희라며 선전포고 했을지도
어차피 사파는 비령 혼자서 굴리는 판이기도 하고...
항주마화의 구도처럼 됐을듯
사기도 ㄱㅊ을까? 싶다
근데 얘가 살살 긁고 도발 해서라도
사기 끌어올리겠지
100년전 정마대전의 실력자들도 날 죽이지 못해서 내가 이리 버젓이 살아있는건데, 너희 같은 오합지졸들이 뭘 할수 있긴 할까 궁금 하구나.
여기까지도 광역 도발이었는데
개큰 어그로 끌어버림
아, 하기야.
너희 장문인들께서도 찍소리 하나 못 내뱉으시고 죽었는데 너희들의 수준이 그런것도 당연하겠구나.
진짜 미친 패드립
레전드 패드립
당연히 다들 흉흉한 살기를 내뿜었을거임
사기도 ㄱㅊ을까? 싶다
근데 얘가 살살 긁고 도발 해서라도
사기 끌어올리겠지
100년전 정마대전의 실력자들도 날 죽이지 못해서 내가 이리 버젓이 살아있는건데, 너희 같은 오합지졸들이 뭘 할수 있긴 할까 궁금 하구나.
여기까지도 광역 도발이었는데
개큰 어그로 끌어버림
아, 하기야.
너희 장문인들께서도 찍소리 하나 못 내뱉으시고 죽었는데 너희들의 수준이 그런것도 당연하겠구나.
진짜 미친 패드립
레전드 패드립
당연히 다들 흉흉한 살기를 내뿜었을거임
대화 다운 대화를 한적도 없을테고
정사가 연맹을 맺으며 얼굴이나 겨우 봣을거임
청령이 모습을 드러낸적은 이때가 거의 처음일테고
이때 연맹을 맺으면서 구파의 장문과 장로들의 대부분을 자신이 죽인거라고 밝히겠지
대화 다운 대화를 한적도 없을테고
정사가 연맹을 맺으며 얼굴이나 겨우 봣을거임
청령이 모습을 드러낸적은 이때가 거의 처음일테고
이때 연맹을 맺으면서 구파의 장문과 장로들의 대부분을 자신이 죽인거라고 밝히겠지
송당이랑 삼자대면하면...
오히려 자포자기 해서
어 내가 미워죽겠지?
천마 다음은 내 목 가져가든가
할지도
당보랑 이송백은 허용임
둘한테는 목 썰려도 진심으로 상관 없을거인데
어차피 이 상황에서 본인 모가지 노릴만한 사람 이송백뿐일거라 생각해서 정설이랑 마찬가지로
언젠가 죽어줄게...이 상태일듯.
이송백한테 여전히 미안하긴함
보고 싶기도 했음
여전히 이송백을 너무 사랑함
당령 쓰려 했는데
왜 송령이 되냐면...
비령은 이송백이란 사람을 알고 있는 이상 얘를 사랑할수 밖에 없음
송당이랑 삼자대면하면...
오히려 자포자기 해서
어 내가 미워죽겠지?
천마 다음은 내 목 가져가든가
할지도
당보랑 이송백은 허용임
둘한테는 목 썰려도 진심으로 상관 없을거인데
어차피 이 상황에서 본인 모가지 노릴만한 사람 이송백뿐일거라 생각해서 정설이랑 마찬가지로
언젠가 죽어줄게...이 상태일듯.
이송백한테 여전히 미안하긴함
보고 싶기도 했음
여전히 이송백을 너무 사랑함
당령 쓰려 했는데
왜 송령이 되냐면...
비령은 이송백이란 사람을 알고 있는 이상 얘를 사랑할수 밖에 없음
제 입맛대로 굴린지 오래고
무공이 뛰어난 정예 몇을 제외하면 전부 정보소통용으로만 쓰겠지
딱히 전장에 오라고도 안 하고
정신 지배로 직접 본인이 문도들 자아 뺏어서 꼭두각시로 쓸지도 모르고.
진짜 인도적이지 못한데
얘는 이 꼴이 나야만 사패련 통솔 가능할듯...
그게 지도 편하고
정파맹도 편할거고
딴지 걸리기 싫어서 일부러 말도 안 꺼내긴 하겠지
물론 임소병은 눈치챔
저 미친여자 뭔 짓거리를 한거야 싶은데
솔직히 좀 부러우면서도 편하겠다 생각은 들거임
제 입맛대로 굴린지 오래고
무공이 뛰어난 정예 몇을 제외하면 전부 정보소통용으로만 쓰겠지
딱히 전장에 오라고도 안 하고
정신 지배로 직접 본인이 문도들 자아 뺏어서 꼭두각시로 쓸지도 모르고.
진짜 인도적이지 못한데
얘는 이 꼴이 나야만 사패련 통솔 가능할듯...
그게 지도 편하고
정파맹도 편할거고
딴지 걸리기 싫어서 일부러 말도 안 꺼내긴 하겠지
물론 임소병은 눈치챔
저 미친여자 뭔 짓거리를 한거야 싶은데
솔직히 좀 부러우면서도 편하겠다 생각은 들거임
정파쪽에서 그 생각에 동의 안 하고
제 수를 흐트러뜨릴것 같다 생각해서
걍 정말 초장에 버리는 패로 써버릴듯.
아이템 소모전인것임
싸우다가 죽으라고
흑귀보도 어차피 만금대부가 완전히 복종 할것 같지 않으니까
똑같이 중반쯤에 버려버리려 할듯
ㅈㄴ 비인도적이고 지도 알지만
얘네 상대로 인도적일 필요가 있나? 하는거임
정파쪽에서 그 생각에 동의 안 하고
제 수를 흐트러뜨릴것 같다 생각해서
걍 정말 초장에 버리는 패로 써버릴듯.
아이템 소모전인것임
싸우다가 죽으라고
흑귀보도 어차피 만금대부가 완전히 복종 할것 같지 않으니까
똑같이 중반쯤에 버려버리려 할듯
ㅈㄴ 비인도적이고 지도 알지만
얘네 상대로 인도적일 필요가 있나? 하는거임
천마 부활하면 결국엔 장일소가 협력 안 한다고 다 죽자 시전해도 얘가 장일소 죽이고 지가 사패련 통솔 할듯...
일단 만인방은 다 쳐낼테고
신주오패 절반은 썰려나갈수도...
얘는 사람 다스리는 취미도 없고
전력이랍시고 사파놈들 살려두고 싶지도 않을거임.
태양궁도 건방지게 군다고
직접 썰어버릴수도 있고
오히려 중생을 인질 삼아서 포달랍쪽에 지원 요청 하면 모를까...
생불이시여
이 마귀가 죄 없는 중생들을 처 죽이기전에 퍼뜩 오소서 같은 느낌
천마 부활하면 결국엔 장일소가 협력 안 한다고 다 죽자 시전해도 얘가 장일소 죽이고 지가 사패련 통솔 할듯...
일단 만인방은 다 쳐낼테고
신주오패 절반은 썰려나갈수도...
얘는 사람 다스리는 취미도 없고
전력이랍시고 사파놈들 살려두고 싶지도 않을거임.
태양궁도 건방지게 군다고
직접 썰어버릴수도 있고
오히려 중생을 인질 삼아서 포달랍쪽에 지원 요청 하면 모를까...
생불이시여
이 마귀가 죄 없는 중생들을 처 죽이기전에 퍼뜩 오소서 같은 느낌
그래서 어쩌라고?
그런다고 내 사형제들이 살아돌아오던가?
내 사질들이 살아 돌아오고?
잔당들의 손에 살해 당한 내 제자들이 살아나던가?
하고 새삼 다시 원망감만 차올랐을듯
그래서 어쩌라고?
그런다고 내 사형제들이 살아돌아오던가?
내 사질들이 살아 돌아오고?
잔당들의 손에 살해 당한 내 제자들이 살아나던가?
하고 새삼 다시 원망감만 차올랐을듯
정신이 덜 상했을지는 모름
그래봤자 이송백한테 못할 짓 한건
여전하다 생각해서 똑같이 정신 상태는 안 좋을듯
테라피할 송이 없으니 오히려 더 아플지도ㅋㅋ
해서 종남수뇌만 죽인거 아니고
구파 대부분 윗세대 다 모가지 썰어서 복수를 하긴 했을듯
이쪽이 더 귀신 같긴 함
정설은 라잌 절경귀왕
준천마 수준이었고
이 버전은 흉경귀왕 정도 아닐까
한명 죽일때마다 다음은 니 차례임ㅋㅋ
하고 꿈에 나타나고 그래서
다들 정신병 걸리고 그랬을듯
정신이 덜 상했을지는 모름
그래봤자 이송백한테 못할 짓 한건
여전하다 생각해서 똑같이 정신 상태는 안 좋을듯
테라피할 송이 없으니 오히려 더 아플지도ㅋㅋ
해서 종남수뇌만 죽인거 아니고
구파 대부분 윗세대 다 모가지 썰어서 복수를 하긴 했을듯
이쪽이 더 귀신 같긴 함
정설은 라잌 절경귀왕
준천마 수준이었고
이 버전은 흉경귀왕 정도 아닐까
한명 죽일때마다 다음은 니 차례임ㅋㅋ
하고 꿈에 나타나고 그래서
다들 정신병 걸리고 그랬을듯
멸문한 이유 : 여전히 화산이기에 위협 받아봤자 외부에 대항 하기 힘들거고
애초부터 청명이 돌아오고도 종남을 내버려 둔게 너무 배신감 들어서
근데 당보까지 돌아왔으니
그냥 장일소가 시키는대로 살듯
다만 장문인과 장로들은 죽임
납치든 뭐든 윗놈들만 끌고가서 참수 시켰을지도.
멸문 시킨것도 홍견들 끌고와서 포위 시키고
이송백 못 오게 막는게
전부였지
애초부터 이때의 청령은 이미 인간 아닌지 오래 됐었어서 오히려 암살정도면 더 할만 했을거임
멸문한 이유 : 여전히 화산이기에 위협 받아봤자 외부에 대항 하기 힘들거고
애초부터 청명이 돌아오고도 종남을 내버려 둔게 너무 배신감 들어서
근데 당보까지 돌아왔으니
그냥 장일소가 시키는대로 살듯
다만 장문인과 장로들은 죽임
납치든 뭐든 윗놈들만 끌고가서 참수 시켰을지도.
멸문 시킨것도 홍견들 끌고와서 포위 시키고
이송백 못 오게 막는게
전부였지
애초부터 이때의 청령은 이미 인간 아닌지 오래 됐었어서 오히려 암살정도면 더 할만 했을거임
체면 생각할 필요가 없다보니
청령 본연의 거친 성격이랑 말투가 그대로 드러나서 더 신기해 할듯
옥서도 평소대로 입 놀리다가
곁에 송이랑 당 있단거 떠올리고
헙. 하고 입 틀어막으며 눈을 흘끔 거림
체면 생각할 필요가 없다보니
청령 본연의 거친 성격이랑 말투가 그대로 드러나서 더 신기해 할듯
옥서도 평소대로 입 놀리다가
곁에 송이랑 당 있단거 떠올리고
헙. 하고 입 틀어막으며 눈을 흘끔 거림
청명이랑 정말 혈연 아닌게 맞나 의심할듯
그리고 그거 들은 옥서 제법 속이 쓰라림
청명이랑 정말 혈연 아닌게 맞나 의심할듯
그리고 그거 들은 옥서 제법 속이 쓰라림
하고 화내기엔 두 사람을 너무 사랑하는 청령이라서 결국 입 다뭄
근데 얘네도 본인들이 아는 청령이랑 실제로 차이점을 느끼긴 하겠지.
하고 화내기엔 두 사람을 너무 사랑하는 청령이라서 결국 입 다뭄
근데 얘네도 본인들이 아는 청령이랑 실제로 차이점을 느끼긴 하겠지.
이송백 : 신경만 직접적으로 긁지 않는 이상 딱히 크게 싫어히는 타입 없음.
옥서 : 음습하고 오만한 편법쟁이인데 사람 신경 긁는것도 수준급으로 잘함.
근데 옥서랑 만나서 지내도
당보랑 이송백 둘다 당신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라며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말란 말만 할듯
옥서는 그게 더 멋쩍긴 함
아니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 맞다니까요?
라고 말해봤자 부정이 담간 슬픈 눈으로 바라봐서 더 이상 뭐라 말을 못함
이송백 : 신경만 직접적으로 긁지 않는 이상 딱히 크게 싫어히는 타입 없음.
옥서 : 음습하고 오만한 편법쟁이인데 사람 신경 긁는것도 수준급으로 잘함.
근데 옥서랑 만나서 지내도
당보랑 이송백 둘다 당신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라며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말란 말만 할듯
옥서는 그게 더 멋쩍긴 함
아니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 맞다니까요?
라고 말해봤자 부정이 담간 슬픈 눈으로 바라봐서 더 이상 뭐라 말을 못함
청령도 솔직히 당보가 기다려주겠다고 말한 순간부터 혼례 얼른 치르자고 하고 싶었음
청령도 솔직히 당보가 기다려주겠다고 말한 순간부터 혼례 얼른 치르자고 하고 싶었음
시비들도 벌써부터 부인이라고 부름
부인...그래.
얘도 정정하기 귀찮아서 고치지는 않을듯.
사절이라고 온거니 일하려 했지만
당가도 됐다 그러고
당보도 일거리만 쥐고 있음 자꾸 뺏어서 숨겨버리고 치워버리고
어디 자꾸 나들이나 가자고 꼬셔서
정말 탱자탱자 놀며 지냈을듯.
잠도 떨어져 자는듯 하더니 결국엔 같이 자고
밥도 같이 먹고
그러다가 결국엔 화산으로 돌아가기 전날 청령이 혼례 치르자고 할듯
시비들도 벌써부터 부인이라고 부름
부인...그래.
얘도 정정하기 귀찮아서 고치지는 않을듯.
사절이라고 온거니 일하려 했지만
당가도 됐다 그러고
당보도 일거리만 쥐고 있음 자꾸 뺏어서 숨겨버리고 치워버리고
어디 자꾸 나들이나 가자고 꼬셔서
정말 탱자탱자 놀며 지냈을듯.
잠도 떨어져 자는듯 하더니 결국엔 같이 자고
밥도 같이 먹고
그러다가 결국엔 화산으로 돌아가기 전날 청령이 혼례 치르자고 할듯
그간 청령이 당보를 믿지 못 했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믿음을 주겠단 말이었을거임
청령도 싸우면서 내뱉었던 말들을 이런식으로 돌려 받을줄은 몰랐고.
그걸 기억 해줬구나 싶어서 고맙기도 했겠지
어쨌든 그렇게 정혼자 사이는 확정 났지만 당장은 혼인 하지 않았을거임
다만 중원이 뒤집어짐
당가타에선 이미 다들 결국...이런 눈빛임
그간 청령이 당보를 믿지 못 했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믿음을 주겠단 말이었을거임
청령도 싸우면서 내뱉었던 말들을 이런식으로 돌려 받을줄은 몰랐고.
그걸 기억 해줬구나 싶어서 고맙기도 했겠지
어쨌든 그렇게 정혼자 사이는 확정 났지만 당장은 혼인 하지 않았을거임
다만 중원이 뒤집어짐
당가타에선 이미 다들 결국...이런 눈빛임
둘러댄거일뿐 입니다...아마 아까 내가 부인이라 부른것 때문에 당가타에 소문이 났나 보오.
...이번에도 일부러에요?
아닙니다. 믿기 힘들긴 하겠지만 실수 였어요. 언젠가는 우리가 다시 혼인을 하게 되겠지만, 이번에는 내가 요구해서가 아닌 당신이 원할때 하도록 해요...
내가 영원히 안 한다고 한다면요?
...힘들겠지만, 그래도 기다려야죠.
......미련해.
이번생에는 내 강요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진정으로 날 바라게 되면 좋겠어요.
둘러댄거일뿐 입니다...아마 아까 내가 부인이라 부른것 때문에 당가타에 소문이 났나 보오.
...이번에도 일부러에요?
아닙니다. 믿기 힘들긴 하겠지만 실수 였어요. 언젠가는 우리가 다시 혼인을 하게 되겠지만, 이번에는 내가 요구해서가 아닌 당신이 원할때 하도록 해요...
내가 영원히 안 한다고 한다면요?
...힘들겠지만, 그래도 기다려야죠.
......미련해.
이번생에는 내 강요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진정으로 날 바라게 되면 좋겠어요.
당가놈들이 하도 흘끔대서 바라보길래 분위기 왜 이래?
생각 하는데
당패가 와서 둘이 식은 언제 올리냐고 태연히도 물어봄.
예?
그리고 태연한 당보.
조만간 정해서 보고 드리죠.
순간 또 빡이 쳐서 표정 관리가 안되는 청령이었음.
당패도 청령의 표정을 보고 사태파악 하고 물러나고
당보는...해명 시작함
당가놈들이 하도 흘끔대서 바라보길래 분위기 왜 이래?
생각 하는데
당패가 와서 둘이 식은 언제 올리냐고 태연히도 물어봄.
예?
그리고 태연한 당보.
조만간 정해서 보고 드리죠.
순간 또 빡이 쳐서 표정 관리가 안되는 청령이었음.
당패도 청령의 표정을 보고 사태파악 하고 물러나고
당보는...해명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