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 예감”…아일릿 윤아·민주·카일리 캔트럴, ‘See U Tonight’→트렌디 컬래버 무드 #아일릿윤아 #카일리캔트럴 #SeeUTonight
햇살처럼 산뜻하게 빛나는 에너지가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에서 번졌다. 아일릿 윤아와 민주, 그리고 카일리 캔트럴이 처음 음악으로 만나는 순간은 마치 새로운 계절의 시작처럼 상쾌했다. 서로 다른 감성이 한 곡에 오롯이 얹히자, 팬들은 아직 베일을 벗지 않은 무대의 설렘에 마음을 내주고 있다. 각자의 목소리에서 전해지는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는 ‘See U Tonight’이 머금은 기대감을 더욱 부풀게 한다.
글로벌 무대에서 ‘숏폼 강자’로 떠오른 세 사람의 협업은 일찍부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일릿의 윤아와 민주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카일리 캔트럴의 신곡 ‘See U Tonight(feat. YUNAH & MINJU of ILLIT)’가 오는 7일 오후 1시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 등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빌리프랩은 “카일리 캔트럴의 트렌디한 감성과 아일릿 멤버들의 새로운 가능성이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세 사람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 그리고 가까이 다가오는 듯한 친근함 덕분에 10대와 젊은 세대를 사로잡아 왔다. 각각의 무대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앞세우며 고유한 존재감을 드러내온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여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흥행 예감”…아일릿 윤아·민주·카일리 캔트럴, ‘See U Tonight’→트렌디 컬래버 무드 / 빌리프랩
카일리 캔트럴은 2024년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Descendants: The Rise of Red’에서 주연을 맡으며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Boy for a Day’, ‘Goodie Bag’, ‘Denim’ 등 싱글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음악적 역량도 입증해왔다. 소셜 미디어에서 힙하고 개성 넘치는 면모를 자연스럽게 쌓아올려 자신만의 문화를 구축했고, 전 세계 소녀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아일릿 윤아와 민주 역시 눈부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등 세계적인 메인 음악 차트에 진입했다. 신인 K-팝 그룹의 데뷔곡이 나란히 양대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Magnetic’의 포인트 안무가 글로벌 숏폼 챌린지를 유행시키며 SNS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틱톡 연간 ‘톱 송’ 한국 4위와 일본 3위라는 기록을 낳았다.
평소 서로의 음악을 높이 평가해온 아일릿과 카일리 캔트럴은 SNS를 통해 곡 추천과 애정 어린 메시지를 건네며 가까워졌다. 카일리 캔트럴의 “Will i see u tonight ILLIT?”라는 한마디는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고, 이윽고 협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퍼즐 조각이 맞춰지듯 화제를 낳고 있다. 서로를 향한 음악적 존중과 새로운 도전의 의지가 더욱 진한 기대감으로 번진다.
아일릿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 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을 연다. 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팬들의 열기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둥근 감각과 통통 튀는 재치, 젊은 세대와 통하는 에너지로 무장한 세 아티스트의 만남은 K-팝과 글로벌 팝 신의 경계를 유연하게 허문다. 음악을 통해 마음을 연결하는 시너지, 그리고 아직 들려주지 않은 그들의 목소리에서 어떤 새로운 감동이 찾아올지 기대가 키워진다. 아일릿과 카일리 캔트럴이 첫 호흡을 맞춘 신곡 ‘See U Tonight(feat. YUNAH & MINJU of ILLIT)’은 오는 7일 오후 1시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 등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