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의 멤버 최서현이 서로 극명하게 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뉴비트 공식 SNS에서는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를 앞두고 최서현의 개인 티저 영상과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차례로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최서현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계단을 오르며, 누군가에게 MP3를 건네는 장면을 통해 풋풋한 소년의 고백 같은 순간을 그려냈다. 티저 후반부에는 'Look So Good'(룩 소 굿)이라는 신곡 제목이 MP3 화면에 나타나 새로운 메시지에 관한 기대감을 더했다.   “최서현, 청량부터 데빌까지”…뉴비트, ‘LOUDER THAN EVER’ 티저로 컴백 임박→기대 증폭 / 비트인터렉티브 첫 번째로 소개된 '화이트(Kitten by Sunlight)' 콘셉트 포토에서 최서현은 기본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미니멀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정제된 포즈와 차분한 표정이 절제 속 자신감을 드러내며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블랙(Demon by Midnight)' 버전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 블랙 가죽 의상과 젖은 질감의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표현했으며, 어깨에 연출된 뿔 오브제와 대비되는 푸른 눈동자는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이번 앨범 'LOUDER THAN EVER'는 전곡이 영어 가사로 구성됐으며, 빌보드 톱 10 아티스트들과 다수 협업한 프로듀서 닐 오먼디(Neil Ormandy)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닐 오먼디는 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시)는 물론 제임스 아서, 일레니움, 테이트 맥레이 등의 작품으로 완성도를 입증해왔다. 이에 따라 뉴비트의 음악적 방향성에도 적지 않은 변화와 도전을 예감케 한다.   한편 뉴비트의 첫 미니 앨범 'LOUDER THAN EVER'는 오는 11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최서현의 양면적 매력이 예고된 컴백에 대한 기대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2024-2025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이어 다시 맞붙는 흥국생명과 정관장이 개막전부터 백업 세터를 선발로 나선다.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과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각각 서채현(19), 최서현(20)을 선발 세터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백업 세터 개막전 선발”…서채현-최서현, 흥국생명·정관장 주전 부상 공백 메워 / 연합뉴스 흥국생명 주전 세터 이고은은 허리 부상 여파로 지난달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여수·농협컵 대회는 물론 소속팀 연습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정관장 주축 세터 염혜선 역시 지난 시즌 종료 후 수술받았던 오른쪽 무릎에 이어 최근 반대편 무릎 상태도 좋지 않아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번 시즌 흥국생명 개막전 선발 세터는 2023-2024시즌 2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3년 차 서채현으로, 정규리그 출전 기록은 5경기 12세트에 불과했다. 서채현은 컵대회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김다솔과 다른 세터 박혜진을 제치고 선발 자리를 차지했다. 정관장의 최서현은 2023-2024시즌 신인 드래프트 6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 후, 지난 시즌 종료 후 방출돼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4년 차 선수다. 최서현은 정규리그에서 교체로 3경기 4세트만 소화했고, 올해 컵대회에서도 교체로 1경기 출장 기록이 전부였다. 정관장 측은 컵대회에서 주전 세터로 나섰던 김채나의 부상으로 인해 최서현이 선발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과 정관장 모두 부상 공백 속에서 실전 경험이 적은 세터가 개막전 선발로 낙점되며 두 감독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흥국생명과 정관장은 18일 진에어 2025-2026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양팀 모두 다음 경기 일정과 향후 주전 세터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2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뉴비트(NEWBEAT) 정규 1집 ‘러 앤 레드(RAW AND RAD)’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최서현 / 서울, 장호연 기자 그룹 뉴비트 최서현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러 앤드 래드(RAW AND RAD)’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소년들의 패기를 담은 앨범이다. 뉴비트는 거침없는 패기와 솔직한 감성을 담아, 가장 빛나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뉴비트(NEWBEAT)는 24일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플립 더 코인’(Flip the Coin)’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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