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흑돼지해물갈비전골 맛집이 화제다. 8일 KBS1 ‘동네 한 바퀴’ 제344회에서는 2부작 ‘가을, 낭만 제주’의 2부 ‘혼디 곱딱하다(함께 아름답다)’ 편을 방송했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천하장사 이만기는 제주 일대를 누비며, 해녀 할망 래퍼 삼총사, 크리스마스에 홀딱 빠진 부부의 이색 박물관, 드넓은 부지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원어민 영어 교사 제이슨 킹 씨, 열대과일 홍용과 농장, 안덕면 리조트 불꽃놀이 대축제, 제주공항 면세점 그리고 한림항 고추짬뽕 중식당과 서귀포 대정읍 흑돼지해물갈비전골 음식점 등을 만나거나 방문 또는 체험했다. 제주 서귀포 대정읍 구억리에 위치한 흑돼지해물갈비전골 맛집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식당이다. 대표 메뉴인 흑돼지해물갈비전골은 제주산 돌문어, 활전복, 왕딱새우. 낙지, 흑돼지갈비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육해 진미다. 아울러 순두부, 어린이덮밥, 치즈볶음밥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당면사리, 우동사리, 버섯야채사리 등의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에어서울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지금 제주여행, 제주에 폭삭 빠졌수다’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삭 속았수다’의 촬영지를 연계해 특별한 제주여행을 선사하며, 탑승객에게는 편도 총액 1만5900원부터 시작하는 특가 항공권이 제공된다. 출처: 에어서울 주요 이벤트로는 ‘폭삭 속았수다’ 촬영지를 포함한 감귤, 남방큰돌고래, 동백꽃 등 제주를 상징하는 스탬프 인증 미션이 있다. 참여자들은 제주 명소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서울 이용객은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공항 내 전용 부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맛있는 제주여행’, ‘탐나는전’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돼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다.

이번 여행은 유난히 비를 몰고 다녔다. 제주에는 '고사리 장마'라는 말이 있는데, 보통 3월 말에...

제주의 초가을 하늘 아래, 가볍게 불어오는 바람에 미소가 번졌다. 펼쳐진 자연과 빛나는 햇살은 남규리에게 또 하나의 여행의 순간을 선물했다. 청명한 하늘과 푸르른 초원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일상의 경계에서 벗어난 여유로움과 닿아 있었다.  씨야 남규리는 넓은 챙의 베이지색 밀짚모자를 쓰고, 짙은 파란빛 원피스에 하얀 니트 가디건을 걸쳤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모습은 제주 명물 억새의 부드러운 결과 어울렸다. 민낯에 가까운 청초한 표정과 환하게 번진 웃음, 손끝까지 퍼지는 자유로운 제스처가 사진 가득 담겼다. 걸그룹 씨야 남규리 인스타그램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풍광 속에서, 남규리는 직접 “오늘도 화창한귤멍에서 만나요 제주여행 part 2 돌고래를 만날수있을까”라고 적으며 여행의 설렘과 기대를 전했다. 텍스트는 자신만의 휴식과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기쁨을 은은하게 품고 있었다. 팬들은 남규리의 자연스러운 미소와 싱그러운 제주 풍경에 “힐링 그 자체”, “여행지에서 더욱 빛난다”는 공감과 응원의 반응을 내보였다. “이런 날씨에 저런 미소라니”, “제주와 잘 어울린다”는 메시지도 이어졌다. 최근 도시적 이미지의 근황에서 벗어나, 자연과 한 몸이 된 남규리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계절의 바람과 감정의 변화가 묻어난 이번 사진은 남규리의 또 다른 매력을 알리는 상징이 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제주 지역 여행을 계획한 소비자들에게 항공·숙박·렌터카 이용 시 피해에 주의하라고 10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캡처 소비자원에 따르면 제주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1,523건이 접수됐다. 항목별로는 항공 피해가 7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숙박 420건, 렌터카 364건 순이었다. 특히 여름휴가가 몰리는 8월에 피해 접수가 233건으로 가장 많았다. 항공 관련 피해 중에는 ‘항공권 취소 위약금’ 사례가 53.7%로 가장 높았고, 운항 지연·불이행, 수하물 분실·파손이 뒤를 이었다. 환불이 제한된 특가 항공권이나 예약 임박 항공권이 주요 원인이었다. 숙박 피해 역시 ‘예약 취소 위약금’ 분쟁이 71.7%로 가장 많았고, 시설 불만족 사례도 일부 발생했다. 특히 제주 지역은 기상 악화로 항공기 결항 시에도 숙박 이용 불가에 대한 환불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아 문제로 지적됐다. 렌터카 피해는 ‘취소 위약금’ 분쟁이 38.2%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 처리 관련 갈등도 32.2%에 달했다. 표준약관에 따르면 사용 24시간 전까지는 전액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소비자원은 계약 체결 전 위약금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고, 환불 불가 조건의 상품은 주의 깊게 선택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