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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후에
대통령과 노동부 장관이 되.

x.com/jaemyung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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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인 76.4% 목회자 92.6% 동성애, 동성 결혼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는 이미 이걸로 간 거예요. 지금 그냥 동성애 동성혼은 반대. 이 정서를 지금 이식을 시켰단 말이에요."

[출처: 뉴스앤조이] [주간 처치독] 한국교회 극우 비율, 얼마나 될까

교회를 잡아야 하네요
무척 흥미로운 조사인데,
생각보다 무척 낮은 비율로 응답이 나왔습니다.
나는 보수다, 36%
서부지법 사태는 국민 저항권 발동이다, 13.5%
비상 계엄은 정당하다, 18%

한국 개신교 신자가 900만이면 약 100만명 전후가 ... ,,,
[주간 처치독] 한국교회 극우 비율, 얼마나 될까
대선 결과와 여론조사, 이영훈 목사 이름 헌법에 넣은 기하성
승인 2025.06.06 21:38
www.newsnjoy.or.kr/news/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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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처치독] 한국교회 극우 비율, 얼마나 될까
대선 결과와 여론조사, 이영훈 목사 이름 헌법에 넣은 기하성
승인 2025.06.06 21:38
www.newsnjoy.or.kr/news/article...
[주간 처치독] 한국교회 극우 비율, 얼마나 될까
대선 결과와 여론조사, 이영훈 목사 이름 헌법에 넣은 기하성
www.newsnjo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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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철회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보다 강화하여 처리하기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제출하였습니다. 청원서 공개에 동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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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일 국회로 헬기가 등장했을 때 느꼈던 공포
12/7일 탄핵 표결 무산되었을 때 느꼈던 울분
12/14일 탄핵 가결 되었을 때 뵜던 파란 하늘
1/15일 윤석열 체포 전까지 늘어나던 불면의 밤
3/7일 윤석열 구속취소의 분노
4/4일 윤석열 파면의 희열
그리고
5/1일 대법원 파기환송으로 인한 멘붕

6개월 동안 있었던 사건 사이사이 느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떠오르네요.
내일은 꼭 희망과 일상 회복의 날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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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김민석이 밝힌 내용인데 김민석도 그날 국회오려고 했는데 이재명이 본인 잡혀가면 상황 수습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오지 말라고 했다고 함. 그리고 김민석도 잡혀가면 바로바로 지휘권 이양되도록 의원들 20번까지 당대표 대행순서 정해뒀다고 함. 당시 민주당 의원중 해제표결 안온 사람들중 일부는 그래서였다고
저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이러저러한 불만이 있었지만, 계엄날 체포 1순위임에도 라이브 켜고 시민들에게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호소하는 판단을 했고, 시민들과 합심해서 계엄을 막았고, 현재 내가 이렇게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면서 오늘 대통령 보궐 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재명을 지지합니다.
목숨을 빚진 기분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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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한국 카톨릭이 진보레 ㅋㅋ 정작 독일에서는 보수라고 취급받는 독일 카톨릭은 동성결혼 주례문제를 두고 이에 반대하는 프란시스코와 싸우다가 교회분열까지 갈뻔 했었다.
천주교 주교회의가 가톨릭 사회교리에 따라 마련한 '한국 가톨릭 교회 정책 질의서'에는 △지방보조금 회계 감사 관련 법률 개정 △임신 초기 14주 낙태 허용 반대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 차별금지 사유 포함 반대 등이 담겼다. 수정 2025.05.29 16:00 www.hankookilbo.com/News/Read/A2...
[단독] "차기 대통령에 바란다" 대선 앞 '민원' 쏟아낸 종교계 | 한국일보
6·3 대선을 앞두고 종교계 발걸음이 분주하다. 불교·천주교·개신교 등 3대 종교는 현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만들어 각 대선 후보 캠프에
ww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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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시 -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오전 2시 - 대선 후보 등록 공지
오전 3시 - 대선 후보 등록 시작
오전 3시 20분 - 한덕수 입당
오전 4시 - 대선후보 등록 마감
오전 4시 40분 - 한덕수 단독등록 공지

타임라인으로 보니 더 미쳤는데
여러분이 자고 있는동안 일어난 일

1.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2. 새벽 3시부터 한시간동안 후보등록 공시
3. 한덕수 입당 후 후보등록
4. 한덕수 후보 지명

아 STOP THE STEAL 하라고 우리가 할거라고 ㅋㅋㅋㅋ
스카비오사. 제가 요즘 그리는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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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것들
인간백정짓 하려고 작정을 했었네
이데아의 현현
3일 서울 공연 마지막날. 오늘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봤다.
1verse부터 CNS까지 11곡 연속으로 하는데 숨도 헐떡이지 않는 체력에 감탄했다. 그 집중력과 에너지가 섹시하다. 계속 미친넘 천재 미친천재 라고 욕탄사 내뱉으며 봤다.
이제 해외투어 시작이고, 나는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제이홉은 공연의 신이다. 춤 노래 스토리 셋리스트 무대구성 조명 모두 미침. 무엇보다 대단한 건 엄청난 에너지. 숨 한번, 화면 0.5초 모두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해서 완벽하게 실행함.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들을 하나로 이어 다 담아내고 스스로 아티스트 제이홉으로 거듭남.
이번주 근황 : 주2회 필라테스 개인수업 시작했고, 아네모네를 그리고 있으며, 덕질 5년차만에 드디어 내일 호비 공연 보러 간다.
어제 령이랑 먹은 딸기피자가 넘넘 맛있었고 한참 까르르 웃으며 집에 왔다.
공연 때 할 귀걸이를 샀으나 구멍이 막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개학 전 퇴마를 마침.
어제는 꼭꼭 숨겨두었던 내 이야기를 처음으로 친구에게 들려주었다. 내 인생은 이랬어, 나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계엄 의견 차이 때문에 한동안 피했던 친구를 다시 만났다. 우리가 얼마나 깊이 서로를 생각하는 지, 다시 만나니까 알 수 있었다.
꽁꽁 얼었던 부분이 스르르 녹은 듯한 날이었다. open 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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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고향사랑 기부제로 기부하면
이런 멸치 티셔츠 (ㅋㅋ) 받을 수 있는 거 아세요?
멸치 Saiso.
바쁜 고비가 지나갔다. 오전에 아침 점심 차려두고 러닝수업 듣고 출근했다.
요즘은 과회내 되는 발과 몸의 비대칭을 교정하려 노력하는 중이다.
어릴 때 안방에 폭이 어른 키만한 자수 액자가 걸려 있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읜데다 여섯 동생을 두어 형편이 어려웠던 어머니는 혼수 대신 하얀 목련과 자목련을 수십 송이 수놓아 가져왔다고 하셨다. 그 액자는 종종 친척 어르신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곤 했다.

어머니의 남편은 마흔 즈음부터 아팠다.
어머니의 딸 역시 결혼 할 때 빚 밖에 없어 남편이 살던 원룸에 그 살림 그대로 살았다. 결혼식 비용도 남편 쪽에서 내주었다.

어머니와 나, 우리의 혼수는 목련 뿐이었구나.
어여쁘고 사랑스럽고, 애잔하고 아스라한 목련을 그려보았다.
아이들 먹을 아침과 점심을 차리고, 러닝하고 점심으로 만둣국 사먹고 출근했다. 지하철에서 한강의 <그대의 차가운 손>을 읽었다. 긴장을 풀고 무방비 상태가 되고 싶다.
7시50분 출근/8시15분 퇴근. 지하철에서 정보라의 <고통에 관하여>를 읽었다.
"고통의 탐색에 매몰되면 결국 과거의 고통을 끊임없이 되돌아보아야 했다... 그 고통으로 돌아가 다시 그 속에서 살아가야 했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과거에 발목 잡히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던져야 할 질문들을 모두 던지고 나면 같은 질문에 더 이상 머무르지 말아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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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숲의_오늘

봄을 알리는 제주 대표 자생식물인 세복수초가
지난 14일, 한라산 주변 자생지에서
올해 첫 꽃잎을 틔웠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늦게 피었다고 하네요!
토요일에는 친구네 집에서 7명과 두돌 아기 모여서 놀았다. 일요일에는 목련을 그리기 시작했고, 정보라의 <저주 토끼>를 읽고, 가리비를 쪄먹고, 시금치를 데쳐서 냉동했다.

그림 그리거나 공부할 때 섬세한 마무리가 부족한 령이에게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말인 "God lives in detalis."을 알려주려고 물었다.
- 신은 어디에 살게?
= 쉬는 화장실에 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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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에서 온 메일을 이제 확인하고는 남태령대첩 이후 쏟아진 응원 메시지들 읽어보니 정말 감동이다. 🥹🥹🥹 이 마음들이 꼭 연대를 이어가고 마침내 승리하기를. (일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