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현재인
총 쓰겠지민 칼도 잡았으면 좋겠다.
정재가 비서님은 회장님 옆에서 사무보고 공사가 다망하다고 빈정거리면 자기도 편하게만 지내진 않았다며 뒷골목 지리정도는 잘 아니까 뒤에서 개 짖는 소리나 안 들리게 하라고 했으면 좋겠다
은창이 그렇게 보내고 나서 칼 쥐어봤으면 좋겠다고
굳은살 박히고 손바닥 찢어지고 어
손 안 고운 게 문제가 될까 백석 비서실장 먹었는데 손 안 고운게 대수것냐고 (지나가세요
그냥 미녀와 야수 모티브 원고할때도 칼질! 칼싸움! 해주세요! 했던 걸로.
November 1, 2025 at 10:25 AM
1. 백석, <여승>
2. Rajiv Joseph,

(펠리칸 M400 EF, 도미넌트 인더스트리 동송)
(플래티넘 센츄리 EF, 이로시주쿠 동장군)
#예달필사
December 31, 2024 at 11:41 AM
보기는 좋지만 -진정 좋은가?- 결국 잎이 완전히 표백된 순간부터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백석 그룹의 회장 장희준이 식물의 죽음에 슬퍼해 그것을 위로받고자 손님맞이를 하며 꺼내들었을 리는 없었다.
"경고를 하시는 겁니까."
"식물 가지고 경고가 된다면 어려울 게 없겠지. 나는 몹시 상심했다네."
"경고가 아니라면 이제까지처럼 무의미합니다. 만약 경고라 한다면.."
"한다면?"
"저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그러니 회장님에게 굽힐 순 없습니다."
장희준과 하성철과 어느 몬스테라의 9시 43분.
May 14, 2025 at 12:43 AM
길을 가다가 '아세아 부동산'이란 곳을 봤고...'백석 부동산' '이상 부동산'에 이어 한국의 밥못먹고 살던 문과의 혼이 환생하여 부동산에 몰빵하기라도 한걸까 싶어졌다.
November 9, 2023 at 6:21 AM
말년의(북한에서의) 백석 사진도 보셨어요?😏
August 4, 2025 at 4:26 AM
mood✨️
새벽..도파민 터지는 이유!!

#일산 #백석
October 9, 2025 at 4:02 AM
「 여승 」 - 백석
January 11, 2024 at 12:10 PM
의식의 흐름
백석...한자 아무리 봐도 하얀 돌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녁 석 자 쓰면 트와일라잇 미스트 뽕이 더 차오르지 않을까
December 5, 2025 at 7:41 AM
내 어지러운 마음에는 슬픔이며, 한탄이며, 가라앉은 것은 차츰 앙금이 되어 가라앉고,
외로운 생각이 드는 때쯤 해서는,
더러 나줏손에 쌀랑쌀랑 싸락눈이 와서 문창을 치기도 하는 때도 있는데,
나는 이런 저녁에는 화로를 더욱 다가 끼며, 무릎을 꿇어보며,
어느 먼 산 뒷옆에 바우섶에 따로 외로이 서서,
어두워 오는데 하이야니 눈을 맞을, 그 마른 잎새에는,
쌀랑쌀랑 소리도 나며 눈을 맞을,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를 생각하는 것이었다

- 백석,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중에서

주의. 짤은 갈매나무 아냥
June 9, 2024 at 12:14 AM
일산동구 주민센터 현황 – 동사무소 위치주소와 우편번호 안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동사무소 현황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는 식사동행정복지센터, 중산1동행정복지센터, 중산2동행정복지센터, 정발산동행정복지센터, 풍산동행정복지센터, 백석1동행정복지센터, 백석2동행정복지센터, 마두1동행정복지센터, 마두2동행정복지센터, 장항1동행정복지센터, 장항2동행정복지센터, 고봉동행정복지센터가 있습니다.
일산동구 주민센터 현황 – 동사무소 위치주소와 우편번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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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hospitalk.net
November 22, 2024 at 6:56 AM
근처에 꽤 입시률 좋은 고등학교인데도 국어 선생님 한 명이 돌아이인지 1년 내내 백석(...)만 가르쳐서 그 선생님이 맡는 학년은 주변 내신 학원들이 그해 수업을 다 닫아버린다는 이야기 듣고 너무 놀랐어요;; 어떻게 그렇게 수업하는 게 가능하지? 하고;; 그런 일이 꽤 있는 거였군요. 😨
감정적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들지 몰라도, 제일 공정한 입시는 지금처럼 선택과목 없는 전과목을 수능성적 100%로 반영해서 선발하는 것. 왜 수능 100%냐, 비서울지역 일반계 고교에 미친 철밥통 선생들 꽤 많거든. 국어시간에 국어교과서를 전혀 안 쓰고 자기가 재미있게 읽은 단편소설을 교재로 쓴다던가. ㅎㅎ 외부수상활동같은 것도 전부 철폐하는 게 맞다. 평범한 학생이 어떻게 한가롭게 공모전 같은 걸 수집하고 다니나. 컨설팅 기획업체 쓰는 극상위권만 배불리는 거지. 수능 난이도도 어려워지는게 평가 목적으로는 맞다.
February 8, 2025 at 2:50 AM
“힘세고 꿋꿋하나 어질고 정많은 호랑이 같은 곰같은 소같은 피의 비같은 밤같은 달같은 슬픔을 담는것 아 슬픔을 담는것” #백석 #목구
October 26, 2025 at 10:51 AM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시는 '백석'이 번역했는데 번역하기 전에 수 백번을 암송을 한 후에 번역을 했다 한다. 짧은 시지만 그 아름다운 번역 때문인지 강렬한 인상을 준다
November 25, 2024 at 9:51 PM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이야기> - 강영준 (지은이)
북멘토(도서출판) | 2024-02-16 출간 | 162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모던 보이라는 별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시인 백석. 그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소용돌이에 휘말린 채 고단한 삶을 살았지만 늘 시와 함께 숨 쉬며 살았다.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그가 맘껏 시를 쓰고, 맘껏 사랑하며 살았던 것은 결코 변할 수 없는 진실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February 5, 2024 at 12:25 AM
저 백룡덱 백석 3꽉 아닌거 같은데 저대로 돌아가는것도 신기하긴 할듯
February 20, 2024 at 12:38 PM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南新義州 柳洞 朴時逢方
- 백석
February 22, 2025 at 5:12 AM
“비밀의 문이 열렸다”…‘모-던인물史 미스터.리’ 요정 권력→백석·김영한 사랑 조명 #모-던인물史미스터.리 #요정정치 #백석김영한
“비밀의 문이 열렸다”…‘모-던인물史 미스터.리’ 요정 권력→백석·김영한 사랑 조명 #모-던인물史미스터.리 #요정정치 #백석김영한
무겁게 드리운 불빛 속, 고요한 요정(料亭)의 담장을 따라 시간의 흔적이 스며든다. 고급 벨벳 소파와 가느다란 담배 연기가 머물던 자리, 그곳은 때론 정적이 흐르는 ‘은밀한 비공식 회담장’으로, 때론 애틋함이 깃든 사랑의 무대로 변신했다. 스며드는 조명 아래 나직이 건배를 나누던 권력자들의 너른 어깨와, 넘어진 마음을 지켜보던 여장부들의 눈빛이 교차하며 한 시대의 사연을 이어갔다. 백석 시인의 연정은 오랜 기다림 끝에서야 비로소 세상에 드러났다.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가 오늘(15일) 화려함과 그림자가 공존했던 권력의 비공식 무대, 요정의 문을 조명한다. 식탁 위 정치적 거래가 오갔던 요정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니었다.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최진 원장과 함께 당시 요정에 얽힌 비화와 생생한 인터뷰, 실제 요정을 운영했던 여장부들의 영민하고 단단한 삶을 다각적으로 보여준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해방 이후 서울에만 3천 곳이 넘을 만큼 성행했던 요정은 ‘정경유착’의 상징으로, 권력과 자본의 접점이 됐다. 권력자들은 요정에서 신분과 대화 내용 모두 철저히 비밀로 감추었으며, 이곳이 정치의 결정적 타협과 결렬, 또 각종 음모의 배경이 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비밀의 문이 열렸다”…‘모-던인물史 미스터.리’ 요정 권력→백석·김영한 사랑 조명 오늘 방송에서는 특별히 백석 시인이 ‘자야’라고 부른 연인, 대원각 마담 김영한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백석과 김영한의 만남, 그리고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부드럽지만 낯설게 다가온다. 김영한은 대원각을 경영하며 수많은 권력자들을 맞아들였고, 여성 경영인의 용기와 슬기가 오가는 시절의 단면도 함께 담긴다. 그 애틋한 사랑의 장면들, 이별의 순간에서 남겨진 진실과 기다림의 서사가 ‘모-던인물史 미스터.리’만의 감각으로 펼쳐진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중앙정보부가 세운 요정 정치의 본부 ‘삼청각’의 베일 속 이야기와, 박정희 대통령의 시해 사건까지 이어지는 비밀 공간 ‘안가’의 실체도 공개된다.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최진 원장은 “요정에서 일하며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 1호’가 바로 특급 기밀 유지였다”며, 요정이 지닌 독특한 사회적 위상과 흑막의 면모를 생생히 증언한다. 화려한 외관 너머로 스며든 권력의 그림자, 여장부들의 내면과 시대의 고독까지도 오롯이 따라온다. 세월이 흐르며 이제는 전설로 남은 요정 속 이야기는 한동안 꺼내질 수 없던 상처와 기다림, 그리고 잊힌 사랑의 흔적을 다시 불러온다. 숨은 권력과 애틋한 이별이 교차했던 역사 한켠에서, 과연 오늘밤 ‘모-던인물史 미스터.리’는 어떤 감정 밑그림을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권력의 이면과 영원한 사랑이 교차하는 현장은 오늘(15일) 오후 8시 50분 TV CHOSUN에서 그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www.topstarnews.net
June 15, 2025 at 12:18 AM
하늘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 中
November 25, 2024 at 12:21 PM
5백만 원대의 표를 150만 원가량에 판 건데, 이렇게 판매한 표가 3백석 정도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표를 산 소비자가 그대로 비즈니스석을 원할 경우 차액을 더 받고, 이를 원치 않으면 무료로 환불해 주겠다고 안내했습니다.

수정 2025.02.18 (07:37) news.kbs.co.kr/news/pc/view...
500만 원 비즈니스석을 150만 원에…아시아나항공 “환불” [잇슈 키워드]
마지막 키워드는 '환불'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5백만 원짜리 비즈니스석을 150만 원에 잘못 팔았다가 환불...
news.kbs.co.kr
February 18, 2025 at 8:07 AM
2
백석 저택 사용인들 사이에 떠도는 괴담 같은 거 보고 싶다.

...매일 밤
근태 형, 근태 형, 하고 부르는 소리가 나는 거. 진짜 본인은 안 들리는 걸까?
안 들리면 매밤 그렇게 귀신 본 것처럼 다니겠어?
맞아. 절대 대답은 안 해주잖아.
지은 죄가 많아서겠지.
글쎄...

장희준은 보지도 듣지도 않-못하고
박근태는 보이지만 듣지 못하고
사용인들은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April 18, 2025 at 12:14 AM
배준혁 쪽은 박수정의 이야기 -백석 측에서 아이를 버리지 않을 거라는- 를 해 보아도 묵묵부답이었다.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속을 알 수 없었다. 양시백도 마찬가지였다.
"..걱정하는 일 없을 테니까, 무리하지 말아요."
"양시백 씨.."
"나는 선생님과는 다르거든요."
양시백이 웃어 보인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지만 권혜연은 그것이 쓴웃음인지 비웃음인지 알 수 없었다.

권혜연은 다시 오겠다며 돌아갔다. 사실 권혜연이나 서재호가 염려하는 것처럼 양시백이 배준혁에게 손을 대는 일은 일절 없었다. 눈도 마주치지 않고 없는 사람 취급.
December 22, 2025 at 7:52 AM
회사 여직원 중에 엑스나 블스에서 섹트하는 사람 없을까... 한명쯤은 있을것 같은데...

#일산 #백석 #회사
December 5, 2024 at 5:56 AM
글입다 북퍼퓸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최대한 서재랑 어울릴 것 같은 향 찾다가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백석 ‘눈이 푹푹 나리는 밤’ 사이에서 고민하다 우디한 지킬 사옴.

한용운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도 너무 사고 싶었으나 갑부가 아닌지라 일단 한개만ㅜㅜ
March 17, 2025 at 7:4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