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출연자의 게시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밤 늦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해 혼란이 야기된 가운데 채널A 예능 '강철부대W' 출연진이 부적절한 게시물을 게재했다. '강철부대W' 출연진 이날 '강철부대W' 일부 출연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엄령 관련 뉴스특보를 공유했다.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이날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던 '강철부대W' 10회는 중단됐다. 당시 방송분에는 707특수임무단의…

곽선희가 스스로의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서 털어놓았다. 최근 업로드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 곽선희는 동성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볼에 입맞춤하는 모습, 서로 사진을 찍어 주는 장면을 조용히 공개했다. 곽선희는 “저도 이제 럽스타그램이라는 것을 해보고자···”라는 멘트를 통해 직접적이면서도 담백하게 연인과의 관계를 밝혔다.   이어 커플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공유하며 “다들 이렇게 발 벗고 나와서 환영 인사 빠방”이라는 글귀로 주변의 긍정적 반응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라는 덧붙임에서는 조심스러운 설렘과 진심 어린 감상이 묻어났다.   “모델 곽선희, 동성연인과 럽스타그램 시작”…‘강철부대W’서 드러낸 진솔함→성소수자 커밍아웃 곽선희는 지난해 방영된 채널A의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곽선희는 제53보병사단 예비역 중위 출신으로, 군 복무 이후에는 모델, 마라토너로서 영역을 넓혀왔다.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리더십과 당당한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주목한 바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공개적으로 연인과의 일상을 소개한 곽선희의 행보는 자연스럽게 많은 팬들과 사회의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남성 중심의 예능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점에서 곽선희가 밝힌 ‘성소수자’로서의 정체성 고백은 보다 큰 울림을 남기고 있다.   채널A ‘강철부대W’ 육군팀 팀장 경험을 갖고 있는 곽선희는 현재 마라토너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곽선희의 진솔한 고백과 새롭게 시작한 공개 연애는 팬들의 응원 속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됐으며, 연인과 함께한 인스타그램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해 박 계엄사령관의 과거 예능 출연 재조명되고 있다. 박 계엄사령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 상철사단 해룡연대 편에 출연했다. 박 계엄사령관은 당시 제50보병 사단 연대장(대령)이었다. MBC ‘진짜 사나이’ 방송에서 박 계엄사령관은 배우 김수로, 개그맨 서경석, 배우 류수영, 방송인 샘 해밍턴, 가수 손진영 등 출연자들의 전입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