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1분 차이 쌍둥이 자매 지민이와 지수의 이야기 #인간극장 #쌍둥이자매 #지민이와지수 #가족사랑 #자매우애 #1분차이 #감동다큐 #KBS1 #지수의하루 #지민의눈물
7월 22일 아침 방영 예정인 KBS1 '인간극장'에서는 1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 지민이와 지수의 따뜻한 일상을 따라간다. 몸이 불편한 동생 지수를 곁에서 항상 챙기는 언니 지민이.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나누며 하루하루를 함께 살아간다.
출처=KBS
이들 자매 곁에는 든든한 가족이 함께한다. 딸을 살뜰히 아끼는 아버지, 그리고 자매를 품어주는 두 명의 언니가 늘 곁을 지킨다. 특히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첫째 언니 수빈의 집에서 저녁을 함께하는 날, 시끌벅적한 식탁 풍경 속에 가족애가 물씬 배어든다. 장난과 웃음이 끊이지 않던 식사 자리에서는 수빈의 결혼식 영상과 웨딩 앨범을 함께 보며, 그리움과 뭉클함이 교차하는 순간도 펼쳐진다.
한편, 어느 날 빈 교실에 남아 대화를 나누던 지민이와 지수. 늘 그렇듯 다투듯 장난을 주고받던 두 사람 사이에 문득 조용한 침묵이 흐르고, 지민이가 눈물을 보이면서 그간 마음속에 담아온 감정이 드러난다.
이번 방송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쌍둥이 자매의 우애와, 그들을 품은 가족의 사랑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