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yyyoung.bsky.social
새벽
@yyyoung.bsky.social
UCL미술사학 교수 Mignon Nixon의 Spero's Curse를 읽었다. 초기의 어두운 신체들 작업~ 중기의 전쟁과 팔루스~ 후기의 아르토 인용 작업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내기. 이를 오마주라는 공통분모로 엮고, 전이라는 정신분석학적 현상으로 풀어내기.(제대로 풀지는 않았다) 결국 artist as woman이라는 자의식에서 출발하는 (서로 다른 대상을 향한) 히스테리적 표출이라는 결론.
December 5, 2023 at 8:39 AM
이번에 작은 연습용 비평문의 주제는 지지난달까지 바라캇에서 있었던 이주요의 개인전.
보자마자 미술관 수장고 시스템과 르프리포트의 면세수장고가 떠올랐는데, 그것들에 대한 단순한 제도비판으로만 바라본다면 실패한 기획으로만 끝난다. 이것들은 본인과 동료 작가들의 욕망을 물질화한 것이다. 나의 작품도 생존하고 싶다는 부르짖음.
December 2, 2023 at 1:43 PM
단순과제들에 치여산다고 어떤 연구랄것이 없는 상태의 반복...^.^.^
December 2, 2023 at 1:39 PM
오늘도... 지루한... 세잔...
오늘은 메이어샤피로 끝낸다....
내일은 전영백교수 단행본 빌려와야 한다.
November 20, 2023 at 8:10 AM
내 것 아닌 종이책으로 밑줄 없이 리딩은 못하겠다. 스캔떠서 아이패드로 봐야지. 오늘은 일단 메이어 샤피로
November 19, 2023 at 6:08 AM
이대론 안된다 내일부터 연스타그램 간다 리서치플래너 쓴다
November 18, 2023 at 4:42 PM
알로이 리글/아비 바르부르크의 텍스트 1편씩, 바르부르크에 대한 글 한편씩 읽음. 클레르 파라고가 바르부르크의 민족지학을 비판함에,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답을 못 내렸다. 할 포스터 <민족지학자로서의 미술가>를 다시 읽어볼 것.
November 17, 2023 at 2:13 AM
드디어 tj클락 다읽었다... 30페이지도 안되는거... 이렇게나 오래걸렸다... 근데 아직 다이해 못했다. 영문텍스트는 항상 절반정도만 이해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늘지?) 그래서 일단 deepl 돌려서 다시 읽을 계획이다.
November 13, 2023 at 2:56 PM
오늘 일정이 없는 날이라 되게 중요한데, 지금까지 누워만 있었다. 집이라는 공간에서 생산성을 내는 법을 모르겠다. 어쩜 좋을까
November 11, 2023 at 8:53 AM
윤교수님,,, 고작 텀페이퍼 하나 갖고 면담을 이렇게 자주해주세요? 감사함니당 내년에도 들을게여...
November 9, 2023 at 3:46 AM
2023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기록
November 7, 2023 at 9:58 AM
유튜브 앱을 지워야지 원...
November 6, 2023 at 1:30 PM
어제는 윤교수님이 주신 Cecily brown <Where, When, How often, and with whom>의 인터뷰와 마지막 논고를 읽었다. 논고의 swipe논의는 아직 이해가 안 된다(...) 거기서 써먹을 만한 건 그 말장난 같은 게 아니라, 윌렘드쿠닝의 flesh와 세잔의 flesh를 어떻게 연결시킬지에 관한 아이디어 정도인 것 같다.
November 6, 2023 at 3:1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