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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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관
@sky-or-ysk.bsky.social
(웹)소설 쓰는 글쟁이(미등단) 겸 직장 다니는 초보 SW 개발자. 공성(空性, non-binary). 비성애자이자 비정애자. 글과 역사와 문화인류학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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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 그냥사관인 이유:

- 자고 있는데 웬 생명체들이 나타나 꿈에서 내 이야기를 글로 쓰라고 멱살 잡고 짤짤 흔들어서. (*비유 아님)
- 일상생활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환청환각을 일으키는 다른 세계의 생명체들 때문에. (*주인공만 그런 거 아님)

"플롯은 짜는데 이야기는 짠 적이 없네요. 이야기? 그거 어떻게 짜는 거죠?"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 기본서를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하고 있고, 진짜 읽으면 읽을수록 주화입마에 빠질 것 같다. 시나공 잘못은 아님. 어쨌든 각혈까지는 아니어도 속에서 빡침이 올라와서 못 견디고 피난 옴. (울부짖)

'UseCase' 다이어그램은 수행기능 다이어그램이라고 하면 되지 않아? (다이어그램은 고유명사니까 안 건드림) Actor를 굳이 한국어로 '액터'라고 써야 해? '오퍼레이션' 같은 건 그냥 연산이나 수행이라고 써도 되지 않아?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8ㅅ8 (네가 선택한 업계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February 15, 2026 at 11:16 AM
시험 공부(*시험에 공부라는 단어 붙이는 건 언제나 꺼림칙하지만…)하러 사라집니다.
February 15, 2026 at 8:10 AM
휴휴… 십오야를 맞아 자치통감을 80권까지 샀다!
February 15, 2026 at 7:54 AM
드디어 강의 다 들었다! 이제 연휴 동안 2회독 한 다음에 회사 다니면서 문제 풀어야 한다…… 흑흑흑. 내가 이 나이에 정보처리기사 가지고 뺑이를…… (* 당연함. 비전공자에 코딩 배운 지 1.n년차임.)
February 15, 2026 at 7: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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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웹소설 번역은 '아바마마' '어마마마'도 거의 박멸되고 전부 '부황' '모후'입니다 ㅋㅋㅋ... 웹소 쪽은 호칭 음차를 고집하는 강경파 독자층의 목소리가 커서 그런가 싶었는데, 고전 번역에서도 그런 호칭이 쓰이는 건 볼 때마다 적응이 안 되네요. 도태꼰대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February 14, 2026 at 11:31 AM
Reposted by 그냥사관
개인적으로는 황제가 있는 세계에서 (영어 imperial의 번역어인 것도 같은) “황-”을 남발하면 좀 없어 보인다는 인상이다. 황제 전용 단어들이 짐·폐하·조서·붕어 등등 분야마다 제각기 따로 있고 이 많은 말들을 일일이 외워 바르게 써야 한다는 데서 나오는 위엄이 있는데… 그냥 황제와 관련된 모든 단어 앞에 “황-”을 갖다붙여 버리면 덜 귀한 느낌이랄까…
여러 해 전부터 (아마도 웹소설 위주로) 황명(<어명) 황위(<제위) 황좌(<옥좌) 등등 황제와 관련된 기존의 다양한 형태소들이 접사 황(皇)으로 획일화되는 현상에 주목하고 있었는데, “서양풍”에서“제국” 대신 “황국”을 쓰는 건 좀 놀랍다… 아니 황국(皇國) 하면 “황국신민”부터 떠오르지 않아…?!
February 14, 2026 at 10:11 AM
Reposted by 그냥사관
금관 보고 왔습니다. 당일치기 힘드네요.

#Q_역마살
December 3, 2025 at 3:01 PM
인간을 뛰어넘는 AI 어쩌고:

방사능 폐기물 같은 소리라고 생각함.

AI는 현존했던 인간들의 생각을 손실압축 방식으로 엮어서 반영하는(= 비추는) 것이고, 예전에 책 뜯어서 저장소에 넣는 글도 돌았지만 압도적인 '데이터' 저장량 덕에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재난으로 데이터센터가 날아가면 '데이터'도 날아가게 됨.

근데 예전에 한나라에 채염이라는 여자가 살았는데 그 사람은 최소 3천 권의 책을 머리에 넣고 다녔고 책이 사라지자 그걸 그대로 복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음. 그리고 그 사람은 시도 썼음.
February 14, 2026 at 12:55 PM
rt: 이건 또 뭔데……
February 14, 2026 at 12: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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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m/vinicios_bet...

아르헨티나에서 노동자들이 시위 중이라고 합니다.

해당 트윗은 2월 13일 어제 트윗이고요.

대통령으로 당선된 밀레이가

- 하루 12시간 근무
- 무급 초과 근무
- 무보상 해고
- 파업의 범죄화
- 휴가 취소

를 밀어 붙였고…… 시위가 시작됐습니다.
x.com
February 14, 2026 at 8:14 AM
아래 리트윗한 글(토끼풀)에 관한 개인적 정리:

0. 낮에 썼다가 지운 글에서, "보수적이거나 심지어 극우적일 수 있는 주체적 청소년 언론"이라는 단어를 썼었음. 토끼풀을 두고 한 말이 아닌데 그렇게 읽힐 수도 있고 무례한 것 같아서 지움.

1. 내가 낮에 막 씨부린 글의 논점은 두 가지임. 하나는 청소년 운동과 청소년 언론이 무조건 진보적인가, 라는 것이었고(= 아니라고 생각함), 또 하나는 진보적이어야만 주체적인 것인가라는 지점이었음. (= 이 또한 아니라고 생각함)
February 14, 2026 at 12:36 PM
Reposted by 그냥사관
쟤들 왜 싸워? 에 대한 읍내 타래글

공개 토론 제안 이전부터 쌓인게 있었구만

이건 토끼풀쪽 의견인듯 하니 반대쪽 의견도 인용이나 댓글로 달아주시는거 환영합니다
컴덜 on X: "이 연속 게시글에서는 인용된 블로그 글의 주요 요점을 요약하여 게시합니다. [청소년 언론은 당신들 운동의 부속품이 아니다] 3일 전, 그러니까 2026년 2월 10일, 참으로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청소년녹색당에서, 청소년 언론인 <토끼풀>과 <이음>을 상대로 공개 토론을 하자고 나선 것입니다." / X
이 연속 게시글에서는 인용된 블로그 글의 주요 요점을 요약하여 게시합니다. [청소년 언론은 당신들 운동의 부속품이 아니다] 3일 전, 그러니까 2026년 2월 10일, 참으로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청소년녹색당에서, 청소년 언론인 <토끼풀>과 <이음>을 상대로 공개 토론을 하자고 나선 것입니다.
x.com
February 14, 2026 at 8:46 AM
(점심밥 다 먹었으니까 또 사라짐)
February 14, 2026 at 4:04 AM
Reposted by 그냥사관
그리고
이 영상보고 욕나왔어요
제발 사진을 찍을꺼면 동물에대한 존중과
자연을 존중해주세요 이건 학대입니다

youtu.be/JnUa0P6kzn8?...
February 14, 2026 at 3:44 AM
Reposted by 그냥사관
집단기아 전문가는 지금 당장 가자지구에 엄청난 양의 식량을 투입하는 ‘식량의 홍수’가 필요하다 했습니다. 그게 작년 8월이에요. 그런데 "휴전" 후에도 가자 주민들은 여전히 굶어죽고 있습니다. 말도 안 돼요. 계속 이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상시모금함을 열었습니다.
box.donus.org/box/adians/G...
February 7, 2026 at 1:00 AM
마음같아선 팔레스타인 쪽에 10이나 20만 원씩 후원하고 싶은데 (엄빠가 내 명의에 엄빠 돈을 빌려줘서) 아파트 산 이자랑 원금 갚아야 해서 무리다……OTL
February 14, 2026 at 3:55 AM
Reposted by 그냥사관
튀르키예 넷상친구가 있었슴다..
같이 캐릭터 꾸미는 게임을 했었습니다..
처음엔 제 영상을 칭찬해주고 스토리로 공유많이 해줘서 고마운 마음에
저도 캐릭터 사진을 찍어주거나 캐릭터에 애니메이션을 입혀 같이 영상도 찍었어요!
그러다 서로 매일 대화하고 서로 나라의 문화교류를 하면서 전 튀르키예 빵도 만들고! 재밌게 지냈슴다..
또 내란괴 튀릐키예 반정부 시위때,,(ㄱ-) 서로 연대하며 힘을 주었슴다..
티키타카가 잘 맞아서 즐거웠스요ㅠㅠ..
기회가 되면 튀르키예에 꼭 가보고 싶어요!
February 13, 2026 at 12:25 PM
Reposted by 그냥사관
얘들아 트위터에서 외국인vs한국인들끼리 서로 인종차별하면서 싸우고 있는데 블루스카이에선 외국인과 친구되어서 좋았던 일을 얘기하는 게 좋을거 같다.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February 13, 2026 at 9:34 AM
5일 동안 연휴다.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싶지만 나는 해야 한다, CS(컴퓨터 과학) 공부를……! / 울부짖
February 14, 2026 at 2:04 AM
Reposted by 그냥사관
골골 소리랑 같이 나는 커다란 쮸류쯉쭙 소리는 빽빽이가 자기 꼬리를 쭙쭙 빠는 소리랍니다.

빽빽이는 사람 겨에 자리잡은 다음 자기 꼬리를 당겨 안아 쭙쭙 하면서 사람 겨드랑이에 꾹꾹이하는 습관이 있어요. 🥹🥹🥹
빽빽이 골골 소리 들려줄게 #고양이보여줄게
February 13, 2026 at 2:58 AM
도제식 교육 그거 어디서 해주는 거죠? 신입인데 교육 없이 혼자 공부하고 (물론 예전 reference는 있지만) 구르는 처지라서 그런지 되게 ???하다.
February 13, 2026 at 1:08 AM
Reposted by 그냥사관
나는 “그 때는 뭐하다 이제서야?”라며 빈정이는 말과 태도를 아주 싫어한다. 만약 주변에 이런 언행을 일삼는 이들이 있다면 곧바로 멀리하시길 권한다. 부모라면, 특히 자녀들에게 이런 언행은 커다란 상처를 남긴다. 그게 뭐든. 지금이라도 하려고 한다면 격려하고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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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1, 2026 at 4:26 PM
Reposted by 그냥사관
바쁜 세상에서, 어떤 다정한 생명체는 온 마음을 다해 나의 눈을 맞추려 애쓰고 있었다.
February 11, 2026 at 11: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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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을 여전히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한 명의 비극적인 노동자가 아니라, 한국 노동운동이 반복해서 외면해온 질문을 자신의 삶으로 떠안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죽음은 개인의 약함이 아니라 노동운동의 실패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윤주형을 기억한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다시 우리에게 던질 것입니다.

해고자는 누구이며, 투쟁의 중심은 어디인가.
그리고 우리는 제2, 제3의 윤주형을 막기 위해 무엇을 바꿀 것인가."

wp.me/p6z3ED-Vk
[후기] 윤주형 열사 13주기 추모제에 다녀왔습니다
책방 들락날락은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윤주형 열사의 열세 번째 추모제에 다녀왔습니다. 윤주형은 2007년부터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사내하청 노동자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은 기아차 비정규직 투쟁이 가장 격렬한 갈등을 겪던 시기였습니다. 2005년에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결성된 기아차 비정규직노조는…
wp.me
February 9, 2026 at 1:08 PM
Reposted by 그냥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