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yurin
runawest.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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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어제 낮부터 갑자기 목이 아프다. 이건 병원 가야겠는데..... 크흡
December 18, 2025 at 6:46 PM
Reposted by 게으른 yurin
fish out of water
#art
December 18, 2025 at 3:46 PM
놀랍게도 책을 못읽고 있다. 반동으로 웹소만 n만원어치 읽음.......
진짜 책 읽으려고 소파에도 갖다두고 책상에도 갖다두고 침대옆 협탁에도 뒀는데..... 그냥 책 어지르는 사람됐다ㅠㅠ
이게 어떻게 된 일이람.........

이제 종이책 버리고 이북만 사야할라나봐ㅠㅠ
December 17, 2025 at 6:05 PM
집에 와인이 굴러들어왔다. 우리집에 와인 오프너도 없는데...... 아무튼 선천적으로 알콜분해효소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한모금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는 편. 그래서 맛있는 음식과 페어링되는 술이라는것에 환상이 있다. 어떻게 해야 그게 그렇게 맛있는건데ㅠㅠ
근데 술을 못먹는 대신에 알콜맛에 엄청 예민해서, 와인은 아무리 해도 시고 떫으며, 정종도 시큼한데다 막걸리도 시큼털털... 소주는 말해 뭐해. 첫잔만 단맛이 좀 나고 그 다음부턴 화학적인 알콜맛밖에 안난다. 공통적으로 한모금 먹으면 핑 돈다ㅋㅋㅋㅋㅋ큐ㅠ
December 17, 2025 at 5:59 PM
버섯밥(2인분)을 해봤다. 집에 남는 야채가 있어서, 가늘게 채썬 무와 다진 파를 넣고 올리브유를 휘휘 두르고 볶았다. 그 다음 얇게 썬 표고버섯 6~8개 넣고 숨이 죽도록 볶다가, 간장 한스푼 둘러서 볶아서 불을 약불로 줄인다. 그런다음 찬밥 2인분을 그 위에 넣고 그 위에 버터 한스푼 정도 올려놓고 뚜껑을 덮는다.
잠시 3~5분 정도 기다렸다가 버터가 녹았으면 주걱으로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부족한 간은 양념간장을 넣던지, 그냥 간장 넣어서 먹는다.
December 17, 2025 at 5:52 PM
인스타 보다가 릴스에서 깐 귤 세덩어리 넣고, 조각설탕 두셋, 레몬 조각 넣고 팔팔 끓인 물에 홍차 넣고 우린 걸 봤는데. 괜찮아 보여서 해먹어봤다. 마침 집에 귤이 한박스 있었고, 냉장고에 메로골드 자몽 껍질 까서 설탕에 절여놓은게 있었으며, 냉동실에 레몬조각이 있었다. 그리고 홍차도 있었다.....
열심히 해보고 맛이 없어서 광광 우러따..... 홍차를 너무 적게 넣었나? 아닌데...ㅠㅠ 설탕 때려넣고 정산소종 홍차가루스틱을 넣고서야 먹을만해졌다. 다음엔 그냥 따로 먹어야지ㅠㅠ
December 17, 2025 at 5:49 PM
내일은 찬밥으로 버섯밥 해먹어야지. 우엉연근 조림 좀 다져서 넣고 봄동 무치고 된장국 끓여서.... 고기 조금 볶고. 맛있겠다. 그리고 주말쯤엔 홋카이도 크림스튜.
December 16, 2025 at 6:43 PM
으째 자꾸 한쪽 눈에 이물감이 있어서 자꾸 비비게 됨.... 무심결에 하는 거라서....... 으아아아 하다가 거울 자세히 보니 눈커풀에 뭔가 생긴거 같은데....
December 16, 2025 at 6:37 PM
집앞에 빽다방 생긴 이후에 갑자기 메가커피도 공사중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내 집앞 카페 꿈이ㅠㅠ
December 16, 2025 at 6:36 PM
오늘 마뱀이들 밥 먹이는데 베리가 벌써 27그램 됨. 그리고 유일한 수컷 오리가 46그램이 됨. 얘 우리집에 와서 이 몸무게 처음임..... 보통 많이 먹어서 44그램인데 이게 어찌된 일이람.....
수컷은 약간 빼빼로 같은 몸매인데, 오리는 뭔가 말랑말랑한 옆구리를 가지게 됨......... 귀여워ㅠㅠ
이녀석은 발정도 안오는지 날 무는 일이 별로 없는데, 옆집 아가씨 탈피하면 껍질들고 입에 물려주면 그때만 꾸꾸송 부르면서 뭄... 근데 내 손은 좀 물다가 말더라. 밥주는 손인지 아는것 같음ㅋㅋ
December 12, 2025 at 6:09 PM
실수로 타임슬립 하다가 모동숲 주민 하나 떠나고 엉뚱한 애가 왔는데.... 며칠 두고 보다가 영 맘에 안들어서 아미보로 주민 밀기로 함. 단순활발이 필요해서 주민 리스트를 쫙 보는데 영... 그러다가 제시카가 괜찮아 보여서 앗, 얘가 아미보가 있던가?하고 찾아보니까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cember 11, 2025 at 8:06 PM
우리집 커튼 걍 맨날 세탁기 돌렸는데, 작년 가을에 마지막으로 세탁하고 더이상 세탁 못한다. 부품테두리가 다 찢어지고, 밑단에 무게 중심 잡으려고 넣은 비즈?같은게 우수수 터져서......... 내가 하나하나 손으로 꼬매면서 울었자나....ㅠㅠㅋ 세탁기 안에도 청소하고.........
커튼 새로 맞출까 하다가 남편이 이사가고 싶다고 맨날 노래 불러서 혹시 모르니까 걍 흐린눈 하고 살기로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cember 11, 2025 at 7:26 PM
남편이 일본 여행 얘기 꺼낼때마다 지진난다. 기분탓이겠지?
일본여행~~하면서 조르길래 뉴스 틀어봤더니 지진. 최근에도 일본여행~~~하고 조르길래 으음.......했더니.... 그냥 우연이겠지만-_;;;
December 11, 2025 at 7:24 PM
콩나무가 아이패드를 강탈한지 3년.... 맨날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 그리더니 진짜 요새 너무 잘 그린다. 올려도 되나 나중에 물어봐야지.... 이쪽 길로 가야하나 싶긴 한데, 아직은 공부가 더 중요하긴 하니까. 공부 잘하면 기본은 깔고 가잖아. 콩나무에게 바라는건 책 좀 많이 읽었으면 하는 거다. 만화라도 좋으니까ㅠㅠ
December 11, 2025 at 7:19 PM
옛날에 스크린톤 사러 홍대앞에 갔었던거 생각난다. 그게 그렇게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근데 결국 나중에 다 버리면서 좀 아쉽긴 했음. 노랗게 변한 스크린톤.... 요즘 애들은 스크린톤 모르겠지.
December 11, 2025 at 7:17 PM
와. 유튭에 서태지와 아이들 떴길래 와 30년전 노래네, 콩나무야 저거봐 저 사람이 양현석이야. yg! 했는데 그게 누구녜..... 아이돌에는 관심 없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ㅋㅋㅋㅋㅋ 잠깐 있더니 아! 그 스근~ 하게 쳐다보는 짤???하길래 그건 jyp고......랬더니 으쓱하고 가버림....ㅜㅜㅋ
December 11, 2025 at 7:03 AM
bhc 스윗칠리킹 너무 맛있따.... 또 먹고 싶다ㅠㅠ 이건 무조건 뼈로 시켜야됨. 순살 뻑뻑해서 맛이 떨어짐. 콤보도 괜찮다. 우리집은 콤보도 딱 좋았으뮤ㅠㅠㅠㅠㅠㅠ 또 먹고 싶다.......뒹구르르.
December 10, 2025 at 4:05 PM
기록용. 미레나 후 부작용이라면... 딴건 모르겠는데 배란통이 엄청 심해졌다. 약간 아랫배가 부었다는 느낌이 드는데, 자궁이 장기들을 눌러서 매우 불편한 느낌이 남. 변비같은 느낌이라든가 생리통같은 느낌이 나는데, 일단 해열진통제 먹으니까 괜찮아짐.
December 9, 2025 at 6:48 PM
드디어 파란장미 겟........ 한달 넘게 타임슬립하면서 장미 농장을 꾸렸는데......
1. 주황x보라=빨간장미
2. 주황x보라=주황장미
3. 1번끼리 교배해서 주황색 나오면 따로 모으기
4. 1번끼리 교배해서 나온 빨간장미만 따로 모으기
5. 2번에서 나온 주황장미를 3번과 같이 심어놓기

이렇게 해서 계속 물주고 기다렸는데 결국 파란장미는 5번에서 나왔다-_-ㅋ
확률은 4번이 젤 높았을텐데 어째서........... 흑흑.
December 9, 2025 at 5:57 PM
Reposted by 게으른 yurin
친구 여러분, 이런 말들을 쓰지 마세요.
• 꿀 먹은 벙어리
• 눈먼 돈
• 맹목적
• 벙어리 냉가슴
• 파행

전부 한국신문윤리위원회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 언론의 자유·책임·독립 ⑤사회적 약자 보호" 위반으로 제재하는 말들이지만 언론에도 끊임없이 등장하고, 사람들도 끊임없이 쓴다. "병신" 같은 장애인 비하적 욕설을 경계하는 사람들도 저런 표현은 계속 쓴다.
언론 기사와 사설,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 '장애인 차별·비하'
장애인을 차별하거나 비하하는 표현이 언론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언론인이 지켜야 할 신문윤리실천요강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차별.편견의 금지' 위반으로 제제를 받고 있지만 장애인 차별.비하 표현은 끊이지 않고 있다.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23년 3월 기사 심의에서 시각장애인을 비
www.pn.or.kr
December 7, 2025 at 10:17 AM
Reposted by 게으른 yurin
모 연예인이 고등학생 때 저지른 범죄 때문에 방송 다 잘리고 있던데, 이 나라 사적제재는 대기업이나 판사 검사한텐 적용이 안 되는게 너무 신기하다.
December 6, 2025 at 9:20 AM
토리가 하도 징징대서 또 누나 침대에 끌어들여 둥가둥가 좀 하고ㅋㅋㅋㅋㅋ 도마뱀 밥 먹이고 나니까 이 시간이로군,,, 커피 안먹고도 맨날 밤새는 ㄴ ㅏ.... 오늘은 그래도 코코아라도 마셨으니까 핑계라도 대야겠다 ㅋㅋㅋㅋㅋㅋ
December 5, 2025 at 6:29 PM
bhc 신제품 스윗칠리 어쩌고 맛있다. 약간 내 기억속 어렸을때 양념치킨 시키면 딱 비슷한 맛이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울 가족 셋이서 다 먹었네 ㅋㅋㅋㅋㅋ 맨날 남겼는데...
December 5, 2025 at 2:44 PM
Reposted by 게으른 yurin
산재사망사고 보고를 매일매일 받는대요
아니 ㄹㅇ 이건 인정준다……
노동안전부분에서는 진짜 열심히 할라고 하는 것 같음
December 5, 2025 at 6:40 AM
쓰던게 완전히 막혀서 지금 걍 창 닫은지 한달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냐고ㅠㅠㅠㅠㅠㅠ 누구한테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집에 있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만화 아니면 암것도 안봐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December 4, 2025 at 4: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