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yurin
runawest.bsky.social
게으른 yu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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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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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기약 독하네 독해..... 한번 먹지 말까 했는데 아침에 콧물이 물처럼 주르르르르륵 흐르는거 보고 얼른 냠냠함...ㅠ
헉...근데 쓰면 더썼지(가스에서 전기로 건조기 바꿈) 줄어들진 않았을거라....(....) 그래도 확인해봐야겠네요 ㅎㅎ
마뱀이들 추워지니까 식사량 줄은거봐.... 흑흑. 근데 몸무게는 안줄었구나..... 이상하네 잘 싸는데....-_-.... 오늘도 거대한 것을 본 사람,,,,

추워지니까 토리가 무릎냥이 되어서 그건 좋음. 귀엽다.
병원갔을때 의사쌤이 나 보고 알아보더니 "어어. 왔어요? 애기는? (지금 이 시간이면) 학교갔나? 요즘에 안아프대요? 어때요?"
....아니 제가 아파서 갔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무 약간,,, 이비인후과 쌤이 보아온 어린이시절에 코피가 하도 터져서 코를 지졌는데 마치 관우처럼 아앗!만 하고 울지 않아서 대단하다고 맨날 칭찬함........ 그 이후로 청소년인 지금까지 맨날 애기라고 지칭하며 기억해주심.... 아니 근데 저는 너무 대충봐주시는거 아니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우연히 관리비 조회하다가 발견한건데, 에어컨은 진짜로 안끄고 온도유지하는게 낫구나...? 작년에 비해서 전기세가 5만원이 줄었음.......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엔 새벽되면 칼같이 껐고, 올해는 취침모드로 돌리거나 ai가 알아서 온도 조절하면서 계속 켰는데....
앞으로도 여름엔 끄지 않아야겠다-_-;
모동숲 흙길 디자인 받았는데 이걸 잘 쓸수 있을까...? 어려운 것이에요ㅠㅠ
오픈런뛰고 진료받고 나오니 집에 들렀다 치과가면 되겠다~ 럭키~(하나도 안럭키임)했는데.....
치과왔더니 마취하고 잇몸 치료ㅜㅜ
밥도 못먹고 배고파죽겠네...
비염에 편도선도 붓고 코 안쪽도 붓고 눈도 가렵고(알러지성 어쩌구임).....
ㅜㅜ어흐흐흑
지금 고민: 내일 오전 11시반에 치과 진료가 있는데, 그 전에 9시에 이비인후과 오픈런(사람 몰리면 1~2시간 걸림)을 뛰면.... 갈수 있을까? 걍 안전하게 점심시간 이후에 갈까-_;;;;;
어우 춥다. 목아파... 이제 겨울인가봐
잉. 플라스틱도 오래 쓰면 삭는다는 이야긴 아는데.... 얼마전에 쓰레기통 속 비우려고 잡았다가 테두리가 으직 하면서 금이 갔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그래봐야 한 7년 쓴건데..... ㅠㅠ 쓰레기통 하나 마련해야지 안되겠다.......
처음에 개판으로 발라가지구......... 이번엔 다이소에서 도구 잘 갖춰서 했습니다. 약 5%는 모자라지만...ㅠㅠㅋ
안방 화장실 샤워칸 바닥 테두리에 실리콘을 쐈는데 꽤 뿌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집은 다신 덧방을 하지 않으리...........
오늘 모동숲만 거의 8시간 함. 한번도 보지 못했던 퍼걸러랑 서양정자 등등이 떠서....ㅠㅠ 그거 사려고 마일리지 노가다를 하루종일 했다............ 아이고 힘드렁......
닌텐도 온라인 플랜을 결제해야하다니ㅜㅜ 좌절,,,,, 일단 있는걸로 해보자ㅠㅠ
요즘 티비로 동숲하는데 너무 재밌다. 두시간이 순삭.... 겨우 별 3개 만들어서 이제 공사가 가능하게 되었는데.... 어디로 가야 자연 길 디자인을 받을 수 있으려나....=ㅁ=
모르겠으니까 뱃짤을 더 올려주십시오.(궁서체)
Reposted by 게으른 yurin
생리전 4~5일부터 시작해서 매번 일주일씩 철분제 먹기를 석 달째. 머리가 깨지는 것 같던 생리기간 두통이 없다. 아직은 생리가 세번밖에 안 왔으니 100%는 아닌데 확실히 효과가 있다. 다른 분들도 한번 시도해 보셔요!
생리때 두통이 너무 힘들어서 아는 약사님이랑 상의하다가, 날짜가 어느정도 정확하단 전제 하에 생리예정일 전 1주일~생리시작3일차까지 대략 열흘 정도 철분제를 먹어보기로 했다. 수치상으론 빈혈이 아닌데 거의 매번 지독한 두통에 시달리는 경우 적혈구 모양이상 등으로 기능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다고. 일단 이번은 아직까진 두통이 없다. 몇 달 동안 더 체크해봐야할듯.
허허..토닥토닥. 우리 힘내요ㅋㅋㅋㅋㅋ
친정에 일년에 네번 간다. 설/어버이날/추석/생일. 이렇게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어 진짜.....
어떤 가족은 멀리 지내야 서로 평안한 사이도 있다.
밥 잘먹는 도마뱀 효마뱀이다 진짜.... 아성체부터 키워본게 보리랑 귀리인데, 귀리는 워낙 애가 좀 굶다시피?해서 밥을 크왕크왕 잘 먹었는데, 보리는.... 사료순치가 잘 안되어 있어서 밥먹이는데 개고생했다. 그리고 성체로 들어온 오리도 수컷이라서-_-; 밥 잘 안먹는데 귀뚜리도 안먹는 나쁜 남자였기 때무네.... 나는 자율급식을 하고 싶었는데 현실은 주사기로 하나하나 먹이는 사람됨,,,,
근데 베리는 달랐다. 주사기따윈! 숟가락에 잔뜩 쌓아두면 크왕!하고 입을 쩍쩍 벌려가며 잘 먹는다. 귀뚜라미도 잘먹어ㅠㅠ 기특해.
효마뱀!
근데 나 좀 심각하긴 함. 아침 식사가 낮 1~2시인데 그나마도 귀찮아서 건너뛰거나 3시쯤에 간식쪼가리 줏어먹고, 저녁 6시에 한식, 밤 12시에 밥먹거나 빵 줏어먹어서.... 먹는 양을 따져보면 많이 먹는건 아닌데 살도 안빠지는건 식사 습관이 엉망진창이기 때문이겠지-_;
이번에 고쳐보려고 함.
식사를 제때 하지 않는 편인데, 스스로 인식은 하고 있지만 고칠마음이 1도 없었다가.... 누가 식사일기를 써보라길래 눈이 번쩍.
어플로 해결하고 싶었지만 맘에 드는게 없었음.
그래서 찾아보니 가장 이상적인 노트는 26년 몰스킨 데일리p 였는데, 가격이...ㅎ.... 식사일기에 4만원을 태우긴 좀 그랬음.... 일단 기존 다이어리랑 다르게 들고 다닐수있어야 했기 때무네....
그러다가 리훈 하고싶은말 데일리로 사보기로 함. 마침 세일도 하잖아? 어차피 만년필 안쓰니까 괜찮다.ㅋㅋ
저녁에 딸이랑 오순도순 모동숲 낚시 하는거 재밌네.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시간 반이나 했잖아?
주말에 밤에 남편이 침대에 누워 폰을 보고 있으니까, 토리가 슬그머니 침대 구석에 두발 딛고 고개를 쭉~ 빼서 자나? 하고 보고, 조금 있다가 다른 침대 모서리로 가서 자나? 하고 확인하다가 도저히 안잘거 같으니까 나 찾으러 나가더란닼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자야 자기가 침대 구경이라도 할수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침대에 자러 가면 자기도 슬그머니 기지개 펴면서 아닌척~ 하면서 올라옴ㅋㅋㅋㅋ 웃긴녀석.
전 멀티 안해놔가지구..... 잘 모르겠어요-ㅁ- 걍 귀찮아서 안했는데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