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mirorin.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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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orin.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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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본문 쌩으로 읽고 3번 찍어서 맞췄는데 이건 내가 아무래도 칸트 정치철학에 대한 배경이 있어서겠지. 반응 보니까 이거 본문 쌩으로 읽고 푸는 건 바보짓이라고 하는데 으음
November 14, 2025 at 3:01 AM
사람들이 이런 주작이나 하면서 한국이 최대한 찐따나라이길 바라는 것은 민국기원을 안 써서 그럼(아무말중이니 양해 부탁
November 13, 2025 at 1:56 PM
이 짤 뭘 말하고 싶은 건진 알겠는데(교사 정체성 정치 하지 말고 연대에 기반한 정치를 해라), 설명이 너무 허술해서 너무 눈에 밟햄.
1. 권리를 누리는 시민과 의무를 수행하는 국가라는 시민/국가 이분법이 너무 이상해보임. 국가는 내가 누누히 말하는 것이지만 시민들의 다른 동료 시민을 향한 태도에 해당되는 것이지, 시민하고 동떨어져서 우리를 조종하는 빅 브라더 같은 것이 결코 아님. 따라서 우리는 저렇게 표현하기보단 "우린 모두 동료 시민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의무가 있음"라고 여겨야 함
August 18, 2025 at 6:13 AM
석가모니의 대승불교 부정 아니냐 대승불교 교리는 몇몇 열반에 든 자들이 자기보다 나을 것 없는 이와 괴로워하면서 함께 살면서 벗하고 같이 열반하기 위해 안 태어날 수 있음에도 자꾸만 다시 태어난단 건데
August 3, 2025 at 8:26 PM
과거엔 조선사에 대한 비하가 심했고 이제야 좀 조선사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려고 하는데 트위터에선 왜 이렇게 1980년대 복고풍이 유행인지 알 수 없음. 연산군도 선왕이 지은 문자를 금지하는 것은 곧 조선 왕조 부정이란 문제때문에 한글 금지를 곧 풀었는데, 사대부가 암클~ 이러면 강상죄로 목이 날아감요
July 2, 2025 at 9:35 AM
우리 남초갤들 역시 자신에게 다 뒷바라지해주는 여자를 원하면서 자신이 여자에게 뭘 해줄 생각은 전혀 없고, 우리 트위터 개미소굴 분들 억시 자신에게 다 뒷바라지 해주는 여자 판타지에 페미니즘 한다고 소리쳐놓고 페미니즘이 각별한 여성들에게 페미니즘은 니 엄마가 아니다란다. 걍 펨코하고 트위터 인간들이 러브버그마냥 다닥다닥 붙어서 계양산 꼭대기에 아스팔트마냥 수북히 쌓이면 되는 건데 왜 서로 싫어함
July 1, 2025 at 5:10 AM
딴 건 몰라도 7번 픽해서 각국 정보기관 문서들을 들춰보고 싶긴 함
June 28, 2025 at 6:51 PM
ㅈㄴ 이거 보니 나 고딩때 답을 x=2,3으로 썼더니 이런 답은 x가 2이면서 동시에 3이란 뜻이랍시고 오답 처리하고 x=2 or 3만 정답이라던 어느 수학쌤 생각남
June 25, 2025 at 7:45 AM
언니차 매장하려고 했다가 뽀록난 트럼프 지지자 오리도 그렇고 김상욱 왕따시키고 결국 김상욱 더민주로 쫒아낸 국짐도 그렇고 유독 보수 성향이란 것과 상대방을 왕따를 통해 매장하려는 성향이 공존하는 모습을 자주 보는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인과관계 연구같은 거 없나
June 24, 2025 at 1:11 AM
남초에서 유독 손가락가지고 난리치는 이유는 걍 남초 커뮤만 안압 높아지게 쳐다보다 보니까 이 세상에 어느 집단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림계가 어케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 걍 남초 포텐에서 말하는 것들만 진실로 믿다 보니까 저래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이래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서로 만나면서 살아야 함
June 22, 2025 at 4:44 PM
유비소프트 본사에도 샤헤드-136 날려주세요 이란님
June 13, 2025 at 5:40 AM
트럼프가 그 때 고개 안 돌렸음 4년 후엔 트럼프 소망대로 한국 청년 일자리들이 죄다 미국 가 있고 실업률 만땅에 다들 ”일자리 없는데 나보고 노력하라는 한국 개좆같다“만 반복하고 그 이유가 바이든이 있음을 아예 인지하지 못 했을 것을. 트럼프는 전세계 일자리를 뜯어서 미국에 갖다 바치도록 할 거면 관세 전쟁을 할 게 아니라 그 당시 고개를 돌리지 말고 그냥 뇌가 총알에 뚫렸어야 했음
April 5, 2025 at 9:30 PM
미국도 비슷비슷하게 겪는 문제같긴 함
December 12, 2023 at 1:53 AM
요즘 그 손가락 논란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왜 이렇게 그런 음모론(페미는 이곳저곳에 메갈손을 집어넣고 있을 거니까 ”은근슬쩍 스리슬쩍“은 이곳저곳에 메갈손을 집어넣고 있을 거야)에 잘 빠져드는지인데, 아마 가장 좋은 설명은 그렇게 생각해야 자신들의 권능감 발휘가 가장 잘 되어서 그런 것 같다.
November 28, 2023 at 10:31 PM
아직도 이해 불가 아재개그
November 25, 2023 at 3:56 AM
칸트가 이런 말을 했다고요?? 뇌 속 루이소체의 방해를 이겨내고 인간승리하셨군요
November 8, 2023 at 3:04 AM
안타깝게도 요즘 한국 사람들, 특히 청년들은 눈만 ㅈ나게 높아져선 그렇게 돈없으면 애 낳지 말라고 하고, 자신보다 낮아보이는 사람에게 그렇게 오만과 폭력을 행사하고 있지 않은가??
October 27, 2023 at 4:53 AM
리~좀~~
October 24, 2023 at 6:25 PM
대놓고 문재인은 민주당에서 왔으니 인권을 지킬 것 같아서 만만하고, 윤석열은 권위주의적이니 만만하지 않단 소리를 하는군
October 16, 2023 at 3:38 PM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법: 윤석열에게 “이건 꼭 해야 해”란 kibun을 반짝 주면 됨
October 16, 2023 at 2:48 AM
난 정말로 정의당이 왜 자신이 국민들의 비토를 받고 있는지 아예 모른단 게 넘나 신기할 뿐인데, 그들은 모든 정책들 내지 사상들은 언제나 찝찝할 수 있고, 우린 이런 찝찝함을 극복해나가야 한단 것을 아예 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뭐 중대재해법 불완전하겠지. 분명 누군가에겐 상처 주는 법안이겠지. 우린 이런 불완전함에 대해서 논쟁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것보다 더 나은 대안이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고, 이 논쟁을 회피하고 중대재해법을 반대하는 건 냉소에 불과하다.
October 13, 2023 at 5:25 AM
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
October 13, 2023 at 4:25 AM
올해 최고의 짤
October 10, 2023 at 2:4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