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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body yells at me and I yell at them back.
어어어... 별로 추천하지는 않아요..ㅎ 하지만 한 번쯤 읽어보는건 나쁘지 않을지도요..ㅎ
December 5, 2025 at 1:43 PM
December 5, 2025 at 10:32 AM
이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 내내, 이 사람이 흘린 무언가를 줍고, 이 사람이 치고 지나간 누군가에게 대신 사과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주변을 '먼저' 정리해주고, 유리잔을 쳐서 넘어뜨리지 않도록 신경 써야하고, 음식을 흘리면 닦을 냅킨을 전해주고, 또 자책하면 바로 '괜찮다'고 말해주는 모든일에 완전히 질려버렸다. 응, 역시 안 만나는게 좋겠어. 만나고 돌아오면 일주일이 아니라 한달치 기가 다 빨려 버리는것 같음..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산만할 수가 있지?;;;;
December 5, 2025 at 10:12 AM
이 사람 말고도 내게 참으로 한결 같았던 사람이 한 명 더 있는데. 사실 나는 처음부터 그 사람이 싫었어. 너무 시끄럽고 주변을 어수선하게 만든다고 생각했거든. 함께 식사라도 할라치면 온 테이블이 난장판이 되기 일쑤. 헤어지고 집에 가는 길에 진지하게 현타 옴. 그래서 굉장히 의도적으로 멀리했는데, 한결같이 내 안부를 묻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고. 그래서 결국 한 5년 만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고. 최근에 '역시. 그럼 그렇지.'하며 급속히 문을 닫는 중..ㅋ
December 5, 2025 at 10:09 AM
... 아는게 너무 많아서... 그만 말하기로 해... 😮‍💨
December 5, 2025 at 4:35 AM
... 오늘은 좀 제대로 동작 들어가려다가 늙음의 직격탄을 제대로 꽉찬 직구로 맞은 기분이야. 내 몸이 늙었고, 늙고 있다는 사실이 좀 슬픈 밤... 이라서 뜨끈한 물에 몸 좀 푹 담그고 나와서 영국회사법이나 보러가겠다. 내 몸은 이전보다 늙었지만 내 정신은 이전보다 자유로워졌다(?)!!!!
December 4, 2025 at 12:41 PM
근데 진짜 속으로 ‘그래서 뭐 어쩌라구~’라는 생각 한적 있어요ㅎㅎㅎ 영화 이야기는 들어본적 없고, ‘너 좋아해’하면 ‘근데 그걸 왜 나한테 말해 그래서 뭐 어쩌라구 그럼 잘 해주든가~’라고 생각해요ㅎㅎㅎㅎ
December 3, 2025 at 1:42 PM
근데? - intj ㅋㅋㅋㅋ
December 3, 2025 at 7:26 AM
저는 남의 자랑 듣는거 좋아하는 편인데(실제로 잘난 경우 자랑이라지만 그 성공 스토리 듣는거 재미있기도 하고 귀엽다고 생각)... 저런 류의 사람들은... 왜 저러는 건가 혼자 생각하다 서터렛써 받아요...;;;;;
December 3, 2025 at 1: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