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놀림받았던 소수자성은 진짜 별거 아니다
1.특이하고 놀림받기 쉬운 성씨
2.빠른생일
3.왼손잡이 -이건 어른들에 의해서 스스로 비정상이라고 느꼈던 거 같음
1과 2가 애들의 타겟이 되기 좋았지...

진짜 지금 보면 저게 소수자성? 라고 느낄만큼 사소하고 아무것도 아닌데 애들이 죽어라 놀려대면... 이름보다 멸칭으로 항상 불렸어서 한번은 어떤 애가 날 이름으로 불렸는데 너무 놀랬던거야 내가. 내 이름도 잊을 정도로 멸칭으로 불려대서.
그리고 서른 넘어 7살짜리 애들이 내 이름을 보고 딱 어릴때 애들이 놀린 거랑 똑같이

아 말할것두 없이 트젠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었음 😒 미국인이었는데 특히 트젠 교사가 아이들에게 트랜스 젠더가 쿨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줘서 애들이 성인이 되기 전부터 트랜지션을 원하기 때문에 그것은 아동학대고 그렇기 때문에 트젠 교사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음...

역시 하나만 하지 않죠?

이건 비정상이야, 라는 게 확고할 수록 자식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엄청나게 폭력적일 수 있다는 걸... 더 많은 사람이 좀 알았으면 좋겠음

구씨 얘기 하다보니 우리 구자명 할머니 보고싶음... 하늘에 계심...

오리님 블로그에서 항상 수필이나 에세이의 느낌이 들거든요.. 그게 좋아요..

블로그 업데이트 하심 블스애 링크 걸어주시기에요
블스 가정방문이라도 해서 보고 싶으니까오..

안 궁금하지만 물어봄으로서, 너에게 인간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정도의 호감과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표현하는 방식이겠지요.. ㅎㅎ

본인이 알고 잇는 정상성에 대해 단 한번도, 추호의 의심조차 해보지 않았을것이에요... 자기가 아는 것 외에는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고... 기득권으로서 무지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거죠...

저도 딱 그렇개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젠더 우월감 같은건지 뭔지 ㅋㅋㅋㅋ

아 저도 왜 소리 많이 한다고 싸가지 없다 소리 정말 많이 들었네요 .. 그걸 따지고 들거나 말대꾸 하는걸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았어요. 전 그냥 순수하게 왜인지 궁금해서 왜냐고 물어봣을 뿐인데...

마저요 그래서 얘기는 못하고 ㅋㅋㅋㅋ 근데 말하면서 봐야 덜 지루하기도 하고욬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저도 영화관에서 영화보는데 왜 그렇게 말이 많냐는 말 들은 적이 있었다는 생각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