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ux 후룩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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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x 후룩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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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레벌레 일상곈디요
제가 당신을 팔로했다면, adhd거나 퀴어거나 동물계거나 비건이거나 해외러거나 뜨개러거나 뭐 그런 이유일 것입니다. 아무것도 해당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유잼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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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1 이 세계 검은 개의 날이라고??
모두들 검은 개 사진을 올려보세요

여기 우리집 꺼믄 멈머 초 카와이
아 또 과집중으로 세시 반까지 뜨개한다고 두통까지 얻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 싶다....약을 잘 먹어야지 얘야 (히잉 하지만
December 9, 2025 at 11:38 AM
마누라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뜨개하던 나를 일부러 방으로 데리고 들어와서는 자기 혼자 푸데데 자고 있음... 뭐야.... 배신감들어.. 나 삐지구 싶어....
December 9, 2025 at 6:12 AM
Reposted by Frux 후룩쓰
나는 안 먹는 야채가 있다거나 야채를 싫어한다는 감각을 모름. 야채는 그냥 다 좋음. 야채 없는 음식이 괴로움. 음식에 조그만 야채 조각이라도 들어 있으면 악착같이 먹어야 함. 반면에 고기나 동물성은 안 먹거나 싫어하는 거 많음. 사실 먹긴 먹어도 싫음을 바탕에 깔고 먹음.
December 9, 2025 at 12:02 AM
노안 오는 거 같아
December 8, 2025 at 8:50 PM
으으.. 원리는 이해가 됐는데... 모양이 양 옆이 달라서 너무 짜증나....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건지도 설명을 잘 못해서 모르겠어.... 근데 터니시안 유투버가 한 두명밖에 없어
내가 겪어본 설명 잘하는 선생님은 막연하게
"여기"에 "이렇게" 넣어서 "이 쪽으로" 빼주세요
이렇게 설명하지 않는다
정확한 위치와 방향을 정확하게 묘사로 설명함
그런데 설명 못하는 유투버는 맨날 여기, 이쪽, 이렇게 <이런식으로 설명하는데
시이발 아는 사람 눈에는 그게 달라보여도 배우는 입장에서 보이겠냐고.... 아 존나 빡쳐서 댓글 달고싶어
December 8, 2025 at 8:41 PM
크리스마스에 김장을 하자

배추김치랑 동치미를 하는거야
마누라는 부추김치 좋아하는데 배추김치랑 동치미 우리집 식으로 하고 부추김치 마누라네 식으로 하라그래야지
December 8, 2025 at 8:13 PM
우리집 오븐 군고구마 공식

bake 화씨 350도 앞뒤로 15분씩
broil high 5분씩 앞뒤로
December 8, 2025 at 8:10 PM
180도 (350도 화씨) 로 15분 하고 뒤집고 15분 하래서 다시 세팅함 ㅋㅋㅋ
50초 뭐냐 진짜...
December 8, 2025 at 7:01 PM
젠장 50분 구운다고 시간 설정한 줄 알앗더니 50초였네 이런
December 8, 2025 at 7:00 PM
한국에서 군고구마 냄비 가져올걸... 흑흑이
December 8, 2025 at 6:56 PM
오븐으로 고구마 굽고 있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 거 같음
December 8, 2025 at 6:56 PM
Reposted by Frux 후룩쓰
평화 활동가 해초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일은 종교 전쟁 아닌 집단 학살"
www.newsnjoy.or.kr/news/article...
December 8, 2025 at 5:07 PM
악 배고픈데 머 먹지...
December 8, 2025 at 4:55 PM
어제 인스타에서 어떤 뉴스를 봤는데 누가 공용 화장실 가느라 겅아지를 화장실 앞에 묶어놨는데 볼일보고 나오니까 어떤 어린 애들이 비비총을 강아지한테 쏘고 있었대 그래서 순간 눈 돌아서 뺨을 때렸대 그랬더니 부모가 와서는 동물한테 좀 그런 거 가지고 애 뺨을 치냐고 그랬대
만약에 내 상황이었으면...? 나는 상상만으로도 벌써 가슴이 부글부글하고 뜨거워지면서 당장에 애 머리끄댕이 잡고 흔들었을 거 같음 폭력도 불사할 거 같음...
나는 화장실 갈 때 멈머 델꾸 들어가야지... 한국에서는 개랑 애 키우면 무조건 을이고 죄인이야..
December 8, 2025 at 4:20 PM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곳
December 8, 2025 at 3:59 PM
어제는 설산에 다녀왔는데 오는 길부터 두통이 와서 앓다가 그게 나중엔 배까지 아파서 저녁 내내 골골거림.. 설산은 엄청 미끄럽고 꽁꽁 얼어서 재밌었는데
December 8, 2025 at 3:57 PM
Reposted by Frux 후룩쓰
나랑 동년배로 추정되는 젊은 부부..를 어무니가 밤순 산책길에 마주쳤다는데 밤순이가 약간 경계하는지 짖었댔나..

근데 그거를 본 여자쪽이 오버떨면서 소리지르고 그랬고.. 그걸 본 남자가 입마개 어쩌구 하며 화를 내서 어무니가 죄송합니다~ 했다는데

환장할 그 젊은 것이 밤순이랑 어무니 들으란식으로 개 머리 밟아서 박살내버려야 한단식으로 계속 뭐라뭐라 했다해서(와중에 옆의 여자는 가만히 있었다함)

나랑 동생이랑 열받아가지고 같이 화내줬다

같은동네사람이라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인간들인지 걸리기만 해봐라..
방금 좀 뒷목잡을거 같은 소식을 들어버렸다
December 7, 2025 at 10:35 AM
Reposted by Frux 후룩쓰
그러고보니 아까 덩생이랑 같이 화내줬는데..
밤순이 괜히 오해한건지 자기가 우리한테 뭐 잘못했나??? 하는 표정으로 우리 눈치봤었던것도 있었어서 짠하기도 했었다ㅠ

아냐 넌 잘못한거 없어ㅠ
나랑 동년배로 추정되는 젊은 부부..를 어무니가 밤순 산책길에 마주쳤다는데 밤순이가 약간 경계하는지 짖었댔나..

근데 그거를 본 여자쪽이 오버떨면서 소리지르고 그랬고.. 그걸 본 남자가 입마개 어쩌구 하며 화를 내서 어무니가 죄송합니다~ 했다는데

환장할 그 젊은 것이 밤순이랑 어무니 들으란식으로 개 머리 밟아서 박살내버려야 한단식으로 계속 뭐라뭐라 했다해서(와중에 옆의 여자는 가만히 있었다함)

나랑 동생이랑 열받아가지고 같이 화내줬다

같은동네사람이라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인간들인지 걸리기만 해봐라..
방금 좀 뒷목잡을거 같은 소식을 들어버렸다
December 7, 2025 at 2: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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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economics.bsky.social
두 아이의 부모로 산다는 건 그리 녹록한 일이 아니다. 부모의 일이란 어린 짐승을 사람으로 키워내는 것이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면 자라나긴 저 혼자 자라난다. 그것만 해도 보통 일은 아니지만, 인간의 아이는 사육이 아니라 양육을 해야 한다. 기껏 덩치를 불려놨어도 그것이 사람으로 자라지 않았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자신이 돌보며 키운 것이 행복하길 바라지 않는다면 부모 이전에 사람이 아니다. 부모 노릇을 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여길 수는 없는 일이다. 부모로 살아봤다면.
December 7, 2025 at 9: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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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잘못이 없다. 잘못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AI의 잘못을 덮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AI 기업 인간들"의 잘못도 안 보이는 척하는 것 정말 역해.
December 7, 2025 at 3:36 AM
Reposted by Frux 후룩쓰
미국 무인 택시 기업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가 고양이 킷캣을 치어죽였는데, 웨이모 측에서는 "고양이가 갑자기 차 아래로 뛰어들었다"라고 변명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킷캣은 오른쪽 바퀴 앞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사람 운전자라면 눈앞에서 고양이가 사라졌을 때 "바퀴 앞에 있겠구나."를 알았을 텐데, 웨이모 레이더/라이다 센서는 "물체가 아까 있었으나 이제는 없다." 따위로 판단하고 킷캣을 치어죽였다.
new video shows Kit Kat did not “dart underneath” the vehicle as waymo originally claimed. he was sitting under the car in front of the right wheel before it just ran him over. someone even approached the vehicle to try and get him to move seconds before it happened. missionlocal.org/2025/12/sf-w...
December 7, 2025 at 3:30 AM
rp
미국 사람들 정말 저 꼴을 보고도 괜찮은거야...? 나는 좀 안 괜찮은데
December 7, 2025 at 4: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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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권 운동가와 노예 해방을 기념하는 대신 도널드 트럼프 생일을 기념하는 나라" 정말… 끔찍하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이 내년부터 국기의 날에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생일(6월14일)이기도 합니다. 대신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념하는 날과 노예해방일인 준틴스는 유료 입장일로 전환됐습니다.
미 국립공원, ‘트럼프 생일’엔 공짜…‘흑인 기념일’엔 유료로 바꿔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이 내년부터 국기의 날에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생일(6월14일)이기도 하다. 대신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념하는 날과 노예해방일인 준틴스는 유료 입장일로 전환됐다. 6일(현지시각) 국립공원
www.hani.co.kr
December 7, 2025 at 3:38 AM
Reposted by Frux 후룩쓰
"외로움"을 나는 동지가 없을 때 느끼고, 친구가 없을 때는 그냥 괜찮은 것 같아. 그러니까, 혼자 밥 먹고 혼자 영화 보고 혼자 노는 것은 즐겁다. 그러나 혼자 싸우는 것은 외롭고 힘든 일이다. 나 혼자만 답답하고, 나에게만 언어가 없고, 나는 화가 나는데 나를 뺀 모두가 괜찮을 때 서럽고 외롭다.
January 10, 2025 at 10: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