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ux 후룩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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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xfrux.bsky.social
Frux 후룩쓰
@fruxfrux.bsky.social
저는 얼레벌레 일상곈디요
제가 당신을 팔로했다면, adhd거나 퀴어거나 동물계거나 비건이거나 해외러거나 뜨개러거나 뭐 그런 이유일 것입니다. 아무것도 해당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유잼펄슨
헤헤 터니시안 뜨기로 룸슈즈 만들었다!!!
내 창작 도안!!!! 내 발에 좀 큰데 그래두 디자인 너무 맘에 들어!!!
기존의 도안들 마음에 안들어서 내가 혼자 머리굴려서 만들었는데 너무 뿌듯해!!
도안으로 만들어서 정리해야지!!!!
December 10, 2025 at 6:40 AM
우리집 오븐 군고구마 공식

bake 화씨 350도 앞뒤로 15분씩
broil high 5분씩 앞뒤로
December 8, 2025 at 8:10 PM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곳
December 8, 2025 at 3:59 PM
내가 뜨개로 만든 모자랑 조끼야...
모자는 남은 실 처리하려고 떴는데 뭔가 몽골 느낌나
조끼는 슈렉 조끼같애..

.......잘 맞춰 입음 갠차늘거야...
December 6, 2025 at 3:59 AM
한국 진짜 겨울이구나.. 하긴 12월이면 겨울이긴 하지...
우리 멈머 보고싶다리
December 5, 2025 at 9:26 AM
뒷판에 이어 앞판 하나 완성... 아 쉽지 않구먼.... 그래도 첨에 만든 앞판보다 훨씬 맘에든다

실이 두꺼우니까 아주 숭덩숭덩 금방 떠지네

뜨개 조끼 하나가 빠르면 하루안에 완성 !!
December 5, 2025 at 5:27 AM
게이지도 안 내고 (낼 줄 모름) 도안도 없이(터니시안은 맘에 드는 도안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용) 조끼를 떠 본다고 깝치는 중 .. 옷 처음 떠본다네... 근디 앞판 둘다 뜨고 뒷판까지 다 뜨고나니 깨달았다
아 뒷판부터 떠야 되는 거였구낭....
게다가 실도 모자라서 앞판 다 풀고 다시 뜹니당 ^^
이렇게 배워가는 거 아니겠어?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December 5, 2025 at 1:15 AM
오늘 만난 고양이 chou chou 애교가 엄청 많아서 열씸히 쓰다듬어 줬는데 배고프단 소리였음..
청소하고 밥 넣어 주니까 허겁지겁 먹더라
December 3, 2025 at 7:18 PM
조끼 앞판 다 떴는데...
왼쪽은 왼손으로 뜬거고 오른쪽은 오른손으로 뜬건데
손땀 이 달라서 오른쪽 게 약간 더 말리는 듯... 손이 어색할수록 쫀손 이 될 수 밖에 없나봄...
빼뜨기 했는데두 말리네 어지간히도 쫜쫜하게 떴나벼
December 3, 2025 at 2:25 PM
부드럽게 떠진다~ 아우 좋다.. 이러면서 뜨는데 자꾸 입안에 달콤한 기억이 어렴풋 감도는 거임.. 그래서 뭐지... 하고 그 기억을 잡아보니까
첵스초코의 맛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물이 첵스초코 같다고 생각하기도 전에 혀가 먼저 반응함 ㅋㅋㅋㅋㅋㅋㅋ
부드러운 첵스초코 한입 하세요 ㅋㅋㅋㅋㅋㅋ
December 3, 2025 at 1:54 PM
이거 어케 쓰는거지....?
이사와서 겨울 처음이라 써보고 싶은데 어케하는건지 모르겟다
December 3, 2025 at 5:01 AM
파인애플 담을 통이 없어서 뚜껑이 닫힐 정도로 먹어야한다니 신종 셀프 고문
December 1, 2025 at 6:29 PM
이것을 뜨고 싶음
이걸 길게 떠서 로브처럼 집에서 입을거야
뜰거 많다~~~ 바인더도 사고 싶다~~~
터니시안 뜨기라 금방 뜰거 같아
코바늘 로 옷 만들다가 나가 떨어짐 ㅋㅋㅋㅋㅋㅋ..... 실도 엄청 많이 들어가 코바늘은...
December 1, 2025 at 5:13 PM
젠장 .. 튤립 에서 스틸 아후강 바늘 세트 내줬으면 좋겠다... 나무바늘 쓰다 스틸 코바늘 쓰니까 너무 부드럽고 너무 빠르고 쉽고 심지어 편물도 더 예뻐... 젠장 ....ㅠㅠㅠㅠ

사진의
윗칸이 스틸 코바늘로 뜬 아후강 뜨기
아랫칸이 타쿠미 대나무 바늘로 뜬 아후강 뜨기
인데 정갈함부터 너무 차이가 커... 아 진짜 대체 뭐하니 바늘 회사들아
아후강 바늘 스틸로 좀 만들어 제발... 튤립 코바늘 모양 그대로 하고 케이블 360도 회전으로 만들면 뚝딱인데 왜 안만들어
야 임마들아... 제발...
November 30, 2025 at 7:45 PM
조끼가 될지 자켓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걸 뜨고 있는데
노란 뽀글실이랑 붉은 갈색 빛의 털실과 합사했는데 너무 잘 어울리고 색이 예쁘다 😍
November 28, 2025 at 10:03 PM
어젠 밤에 침침한 불빛 아래서 찍어서 색이 잘 안 보였는데
실제로 자연광에서는 이런 색이라 진짜 예뻐요 ㅎㅎ
November 28, 2025 at 9:54 PM
터니시안 뜨개로 처음 완성한
보닛입니다~~~ 🥰
November 28, 2025 at 5:54 AM
봉사활동하는 동물보호소 입양 동물 검색하는 곳에 동물의 젠더 설정하는 게 있는데
이게 인상적이었다



중성화된 남
영역표시하는 여

한편! 아까 인스타 보는데 한국릴스엿음 근데

다리들고 오줌 누는 여자 강아지는 테토녀라고 하고
엉덩이 붙여서 오줌 누는 남자강아지는 에겐남이라고 해서

정이 털렸다 ...
November 27, 2025 at 5:36 AM
헤헤 자라나라 편물편물

대바늘 스타일의 도안은 처음 해보는데도 정말 재밌구나... 편물의 정갈함이 뭔가 코바늘과 다르다. 코바늘은 텍스처와 질감이 화려한 느낌이라면 대바늘은 섬세한 느낌이야... 이런식으로 구조가 짜여지는 게 신기해 코바늘과는 다르다...

대바늘이 죽어도 몸에 안 익는 코바늘러에게 아후강 뜨개는 단비와도 같군... 넘 좋다! 대 만족 🥰
November 26, 2025 at 10:57 PM
어제 하던거 풀고 다시 뜨고 있는데
내 가지런한 편물을 보ㅏ 너무 고와...
이제 반대편 코 줄임해 나가면서 보닛을 만드는건데 ㅋㅋ 마누라가 여태까지 뜬거 보더니
"Thong(티팬티)이야?"
라고 해서 가랑이에 끼우고 한참 쇼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26, 2025 at 5:23 AM
오늘이 팟럭 파티 날이라 맛탕을 세 팬이나 만들었는데 막상 볼에 담으니 얼마 안 되어보이는 매직...
후라이팬 한시간동안 흔드느라 팔이 아프다... 😂

(아 그 종교적 이유로 고구마 못 먹는다는 친구는 이제 더 이상 오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모두가 고구마를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예정대로 맛탕을 할 수 있었다.)
November 25, 2025 at 5:55 PM
아 주말에 이런 사진을 찍었었지 참..!
November 25, 2025 at 4:52 PM
어제 이쯤까지 뜨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코늘림 한 자국이 일정하지 않은게 이제사 새삼 거슬리기 시작... 다시 풀고 첨부터 완벽하게 해볼까 아님 그냥 이어서 계속 뜰까... 고민되네
November 25, 2025 at 4:46 PM
껴지지가 않았음... 나는 사진으로 찾아볼 때 옆에서 보는 각도만 중점으로 봤는데, 사용해보니 정면 각도도 사진을 유심히 봤어야 했음
옆에서 볼 땐 그럭저럭 괜찮은데 앞에서보면 그렇게 둥글수가 없음.. 사진에 표시한대로 조금 날렵했음 더 좋았을 거 같다

미국 유투브 후기도 보고 한국 유투브 후기도 보고 그랬는데 나의 마지막 결정은 킨키와 타쿠미였음... 근데 킨키는 단품은 케이블이 360도 회전인데 세트는 아니라길래 타쿠미로 선택했엇고.. 미국 사람은 타쿠미를 추천하고 한국사람은 킨키를 추천했었다. 그치만 미국사람은 킨키 후기가
November 25, 2025 at 4:33 PM
타쿠미 터니시안 바늘 세트 후기

나는 코바늘 을 하는데다 몇번 깔짝대 본 대바늘도 플라스틱이었어서 나무바늘은 처음 써보는 거였음. 그래서 나무바늘 자체에 적응을 좀 해야했음 쫀쫀하게 뜨기보다는 널널하게 뜨는게 나무바늘엔 필수인 거 같음

우선 내가 터니시안 바늘 고르는 기준은 1. 후크 정수리가 뾰족할 것. 2. 후크가 깊을 것. 3.케이블이 유연하고 부드러울 것
이렇게 세개였는데 나는 세트로만 사고 싶어서 저 세개가 부합하는 게 타쿠미가 거의 유일했던 거 같음
근데 막상 써보니 후크가 보기엔 깊은데 사용하면 그렇게 깊다고 느
November 25, 2025 at 4:3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