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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안함 타래
그날 그곳의 여러 사연들 중 개인적으로 정말 숙연하고, 감사하고, 존경스러웠던 세 자매분들의 이야기도 공유해봅니다.

"살 만큼 살았잖아."
세 자매는 달렸다.

www.hani.co.kr/arti/society...
December 2, 2025 at 1:09 PM
용기에 대해서 가장 공감가는 표현.

"그냥 정말 평범하고, 어찌보면 어느 정도의 우연이 작동해서,
그 사람 본인조차도 깨닫고 잇지 못한 자기의 어떤 면이
그 사건과 만남을 통해서 생길 수도 있는 거구나."
그래서 저는 ' 제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속으로 빌었습니다.

우리가 쓰는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들은 보통
주인공으로서의 어떤 자격을 가지잖아요
애초에 그 자리에 서는 사람들은
그럴 만한 정도의 어떤 각오나
혹은 드러나지 않더라도 그런 강인함을 가진 사람들일 거라고 생각을 해왔었는데,
아닐 수도 있구나.
그냥 정말 평범하고, 어찌보면 어느 정도의 우연히 작동해서,
그 사람 본인조차도 깨닫고 있지 못한 자기의 어떤 면이
그 사건과 만남을 통해서 생길 수도 있는 거구나."
December 2, 2025 at 1:07 PM
Reposted by ㅇ3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시리즈를 모두 봐 왔는데,
개인적으론 가장 깊이 공감했던 이야기를 해주신,
드라마 작가 류용재님 인터뷰.
썸네일 문구 "총소리가 나도 사람들이 도망갈 것 같지 않은 거예요" 관련 부분 발췌해서 타래로. :
youtu.be/7S1L2PkzsX8?si=RkueOUdQU5ay5JXH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그게 절대로 군용 헬기일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어요.
그냥 뭐 국회의장이든 누군가가 다급하게 국회로 와야 하니까
헬기를 타고 왔나보다, 이런 순진한 생각을 해서
'어 헬기 왔어요' 이러고 단톡방에 올렸더니,
계엄 날 국회 앞의 공기를 잊지 못하는 이유...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작가 류용재 | 그날그곳
YouTube video by KBS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youtu.be
December 2, 2025 at 9:19 AM
Reposted by ㅇ3
🎄2025년의 내 트리를 꾸며줘! 함께해주세요💝

지난 겨울은 산타파이브에게도 유독 힘겨웠는데요… 🥲 올해 연말은 다들 커다란 근심 없이 작은 걱정들만 안고 지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그보다 따스한 사랑과 다정으로 가득한 12월을 보낼 수 있도록 내트꾸!가 여러분을 찾아왔어요.
올해는 특히… 디자인이 정말 귀엽답니다? 😉

12월 중 여러가지 업데이트들도 준비되어있으니 다들 소식 기다려주세요!

colormytree.me/2025/SANTAFIVE
Color My Tree! (Decorate your tree!)
Get christmas messgages and Decorate your tree ✨
colormytree.me
December 2, 2025 at 2:34 AM
Reposted by ㅇ3
박쥐짓하다가 잘걸렸다 한국과 미국 양쪽에서 처맞자
December 2, 2025 at 2:53 AM
Reposted by ㅇ3
12월 16일 어바등 특별외전!!!!!!!!!!!!!
December 2, 2025 at 5:39 AM
Reposted by ㅇ3
멍멍슨 사진 볼때 꼬리가 너무 빠르게 흔들려서 이렇게 찍힌 사진들 좋음
December 2, 2025 at 5:48 AM
Reposted by ㅇ3
세상에는 천재가 있군요.
smartstore.naver.com/fistwj/produ...
December 2, 2025 at 6:42 AM
Reposted by ㅇ3
그거 아시나요? 카카오 이모티콘은 월정액으로 사용하셔도 채팅에 올라간 이모티콘 작가님께 수익이 분배된다는 것을?! 그래서 임티플러스 요금제 나온다고 막 했을 때 수익분배 어케 되는거지를 좀 걱정했던 사람으로서, 요즘은 플러스에 늘 감사하고 있다는 걸 알립니다. 😉😉
December 2, 2025 at 8:36 AM
Reposted by ㅇ3
헉 벨지 팝업!
벨지가 뭐냐면 인용한 공룡 파는 동물인형 업체

bsky.app/profile/simr...
December 1, 2025 at 8:45 AM
Reposted by ㅇ3
여러분 감바스의 풀네임 '감바스 알 아히요'가 '새우 마늘 올리브유'라는 뜻인 걸 아십니까
알고 보면 매우 정직한 이름
December 1, 2025 at 8:02 AM
제발 잘 견뎌주기를 바랬건만…이제 더는 아프지 말고 가족들과 재회해서 평안하길.
December 1, 2025 at 8:47 AM
Reposted by ㅇ3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맞아 「그 날 12.3 다크투어」를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오늘 잠시 후 오후 3시부터 국회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예약 가능합니다. 아직 이벤트 페이지도 안 올라온 듯하네요.

reservation.assembly.go.kr/reserve/main...
November 26, 2025 at 3:39 AM
Reposted by ㅇ3
같이 읽으면 좋을 진언(인용문) 포스타입!

mongmong 님의
<문송안함 인용문(진언) 및 원문 정리>

posty.pe/9qisst
문송안함 인용문(진언) 및 원문 정리: 몽몽 포스타입
문송안함에 등장하는 진언 원문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n화문송안함 각주에 표시된 출처원문 출처 (원문 전체를 읽을 수 있는 링크) 거센 바람이 5월의 여린 꽃봉오리를 뒤흔드니! Rough winds do shake the darling buds of May, 문과라도 안죄송한 이세계로 감 14화「Sonnets 18」, William Shakespe...
posty.pe
November 15, 2024 at 8:24 AM
오오오…코 점막이 겨울성 건조의 도래를 알린다 (가습기를 주섬주섬 꺼내며)
November 26, 2025 at 11:32 PM
오…? 이착헌 완결난다면 이제 볼 수 있겠군요…
November 26, 2025 at 11:13 AM
(날씨가)춥고 (너무 껴입은 채로 뛰어서)덥고…땀에 젖은 옷을 입은 채로 다시 땀이 식거나 그대로 실내에서 땀땀땀…하는 게 체온조절에 가장 나쁜 듯 하다 (손부채질 중);;;
November 26, 2025 at 11:05 AM
Reposted by ㅇ3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이거
November 26, 2025 at 8:52 AM
한덕수 15년 구형...?
November 26, 2025 at 8:35 AM
멋진 타래예요..! 맘 같아선 다 리포스트하고 싶은 ><)b
November 26, 2025 at 8:22 AM
Reposted by ㅇ3
33. 담비가 중력의 영향을 혼자만 다르게 받는 것처럼 움직일 때를 좋아한다 ㅋㅋㅋㅋ 담비는... 허공답보가 가능해... 어떻게 가능한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하늘에 떠있어...
November 26, 2025 at 1:28 AM
Reposted by ㅇ3
29. 동북사람들은 노루를 망충한 노루(傻狍子)라고 불렀는데, 별명의 주요 원인 자체는 노루가 사냥하기가 쉽고, 너무 놀라면 굳어버리기 때문이라는데... 그것과 별개로 노루는 진짜 망충해. 진짜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망충하게 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빙구 같냐고 ㅋㅋㅋㅋㅋ 정말 빙구 같다
November 26, 2025 at 1: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