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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태종이 심었다는 저 유명한 은행나무를 못보긴 했지만 대신 노자가 심었다는 은행나무를 보고 옴. 응달에 있어서 그런지 전혀 노랗지 않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설명문에 따르면 이 은행나무는 노자가 직접 심은 것으로 약 2580살이라고. 1970년대에 한 번 불탄 적이 있지만 잘 견디고 살아남았다고 한다. 나뭇가지에 붉은 끈이 많이 달려있었는데 아마 소원을 적어서 묶은 거겠지? 나랑 동생은 은행나무에게 주말 내내 날씨가 좋게 해달라고 빌었다. 2580살이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겠지! 실제로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다.
November 4, 2025 at 2:16 PM
당태종이 심었다는 저 유명한 은행나무를 못보긴 했지만 대신 노자가 심었다는 은행나무를 보고 옴. 응달에 있어서 그런지 전혀 노랗지 않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설명문에 따르면 이 은행나무는 노자가 직접 심은 것으로 약 2580살이라고. 1970년대에 한 번 불탄 적이 있지만 잘 견디고 살아남았다고 한다. 나뭇가지에 붉은 끈이 많이 달려있었는데 아마 소원을 적어서 묶은 거겠지? 나랑 동생은 은행나무에게 주말 내내 날씨가 좋게 해달라고 빌었다. 2580살이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겠지! 실제로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다.
갤럭시 이북 같은 거 안 만드나
희망편 : s노트 지원
절망편 : 자체 스토어만 사용 가능 그리고 곧 지원종료
희망편 : s노트 지원
절망편 : 자체 스토어만 사용 가능 그리고 곧 지원종료
October 31, 2025 at 7:56 PM
갤럭시 이북 같은 거 안 만드나
희망편 : s노트 지원
절망편 : 자체 스토어만 사용 가능 그리고 곧 지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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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에서 먼지다듬이처럼 생긴 벌레를 발견했고 약간의 공포를 느끼고있음
October 31, 2025 at 1:38 AM
첼로에서 먼지다듬이처럼 생긴 벌레를 발견했고 약간의 공포를 느끼고있음
(이미 몇 번 했듯이) 1년 내로 다른 나라로 훌쩍 떠나볼 각오로 캐리어에 못 넣을 물건을 더 들이지 말아볼까 상태에서 -> 그러면 책은 -> 이북리더를 사야하나 -> 물건 들이지 말자며 무한 반복
October 24, 2025 at 3:50 AM
(이미 몇 번 했듯이) 1년 내로 다른 나라로 훌쩍 떠나볼 각오로 캐리어에 못 넣을 물건을 더 들이지 말아볼까 상태에서 -> 그러면 책은 -> 이북리더를 사야하나 -> 물건 들이지 말자며 무한 반복
펫숍오브호러에서 기린이 황후를 선택해서 미국 대통령 만드는 에피소드 있었는데 이젠 그런 거 웃으며 못 볼 듯
October 23, 2025 at 9:38 PM
펫숍오브호러에서 기린이 황후를 선택해서 미국 대통령 만드는 에피소드 있었는데 이젠 그런 거 웃으며 못 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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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뚝 버섯이라는데 기분 나쁘게 생겼구나야
October 16, 2025 at 6:09 AM
붉은 말뚝 버섯이라는데 기분 나쁘게 생겼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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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방음실 있으면 좋겠다 그럼 연습 밤에 해도 되잖아 라고 생각하다가 그냥 옆집이 겁나 멀리 있으면 해결되는걸 하고 의식의 흐름중
October 13, 2025 at 1:36 AM
집 안에 방음실 있으면 좋겠다 그럼 연습 밤에 해도 되잖아 라고 생각하다가 그냥 옆집이 겁나 멀리 있으면 해결되는걸 하고 의식의 흐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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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펜도르프는 영맨이 준 볼펜이 있긴한데.
October 11, 2025 at 11:58 AM
에펜도르프는 영맨이 준 볼펜이 있긴한데.
이건 얼굴 없이 길슨만 적혀있어야 간지나는데
October 11, 2025 at 11:32 AM
이건 얼굴 없이 길슨만 적혀있어야 간지나는데
별마당도서관에서 처음 보는 할머니가 조카 책 읽는데 옆에서 칭찬을 하심 (그럴 수 있음) 초코를 먹이려 함 (어린이가 거절함) 아이고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어 아이고 어떻게 엄마보다 이쁜 걸 낳았어 (일단 제가 안 낳았고 이거 칭찬인가요 욕인가요)
October 8, 2025 at 11:25 PM
별마당도서관에서 처음 보는 할머니가 조카 책 읽는데 옆에서 칭찬을 하심 (그럴 수 있음) 초코를 먹이려 함 (어린이가 거절함) 아이고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어 아이고 어떻게 엄마보다 이쁜 걸 낳았어 (일단 제가 안 낳았고 이거 칭찬인가요 욕인가요)
중국 가서 호텔에 누워서 포도나 까먹고 오고싶다 아아 청포도 아름다운 과일 시원한 백차에 시원한 청포도
October 8, 2025 at 1:10 AM
중국 가서 호텔에 누워서 포도나 까먹고 오고싶다 아아 청포도 아름다운 과일 시원한 백차에 시원한 청포도
반지 하나를 오래 끼는 사람들 신기하고 부러움 살 찌면 오후에 낑겨서 빼두다 사라지고 빠질 때는 혼자 어디선가 빠져서 반지가 오래 남아있질 못하고 비싼 반지를 못 삼... 당신이 기억하는 그 반지는 같은 디자인의 N번째 묵주반지입니다...
October 7, 2025 at 6:46 AM
반지 하나를 오래 끼는 사람들 신기하고 부러움 살 찌면 오후에 낑겨서 빼두다 사라지고 빠질 때는 혼자 어디선가 빠져서 반지가 오래 남아있질 못하고 비싼 반지를 못 삼... 당신이 기억하는 그 반지는 같은 디자인의 N번째 묵주반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