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셨으면 피아노 보고 가시죠.
Blüthner 190cm, 1897년 제작, Aliquot & Patent 액션, Paulello 스트링.
해당 프레임과 Blüthner Patent액션 조합으로 구하긴 쉽지 않은 편…
개는 작은 주제에 사람같은 식으로 노화의 신호를 보여주는데,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골고, 성인 노인같이 ’웨에취‘ 하는 재채기를 하고, 밥 먹다가 사래 들려서 숨 넘어가는 것 같은 ’케엑 켁‘하는 소리를 만들고, 털이 듬성듬성하거나 얇고 하얗게 변하고, 기력이 좀 줄어서 흐응 하고 심드렁해지고, 심술이
많아지고…
개는 작은 주제에 사람같은 식으로 노화의 신호를 보여주는데,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골고, 성인 노인같이 ’웨에취‘ 하는 재채기를 하고, 밥 먹다가 사래 들려서 숨 넘어가는 것 같은 ’케엑 켁‘하는 소리를 만들고, 털이 듬성듬성하거나 얇고 하얗게 변하고, 기력이 좀 줄어서 흐응 하고 심드렁해지고, 심술이
많아지고…
누가 발터 벤야민의 이 글을 '영화는 아우라가 없어서 예술이 아니'고 뭐 이딴 식으로 요약 한거냐.
인용의 인용 타래에서 마음에 걸렸던 부분은 디지털 피아노를 어쿠스틱의 열화 복제판이라고 한 부분인데… 디지털 피아노는 태생부터 어쿠스틱 피아노와는 다른 악기고 다른 악기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같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누가 발터 벤야민의 이 글을 '영화는 아우라가 없어서 예술이 아니'고 뭐 이딴 식으로 요약 한거냐.
인용의 인용 타래에서 마음에 걸렸던 부분은 디지털 피아노를 어쿠스틱의 열화 복제판이라고 한 부분인데… 디지털 피아노는 태생부터 어쿠스틱 피아노와는 다른 악기고 다른 악기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같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그 ‘아우라’라는 것이 결국 작품과 감상자의 맥락에서 나오는 것이고 복제의 퀄리티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누가 발터 벤야민의 이 글을 '영화는 아우라가 없어서 예술이 아니'고 뭐 이딴 식으로 요약 한거냐.
전 바선생님을 증오하는 (전,현직) 피아노 배운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바선생님에 대한 날선 공격만 듣고 자란 사람인데요...
지금 약간 '이세계에선 내가 어쩌구' 느낌으로 '내가 고른 바선생이 머글픽?'같은 문화충격을 받은 상태에요. 사실 이영도 작가님도 머글픽인지 아닌지 고민해본 적이 없어요...🫠
전 바선생님을 증오하는 (전,현직) 피아노 배운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바선생님에 대한 날선 공격만 듣고 자란 사람인데요...
인용의 인용 타래에서 마음에 걸렸던 부분은 디지털 피아노를 어쿠스틱의 열화 복제판이라고 한 부분인데… 디지털 피아노는 태생부터 어쿠스틱 피아노와는 다른 악기고 다른 악기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같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그 ‘아우라’라는 것이 결국 작품과 감상자의 맥락에서 나오는 것이고 복제의 퀄리티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발터 벤야민의 "기계복제 시대의 예술"이라는 아주 유명한 1935년 글이 있는데, 이게 인문학의 대중문화 비판에 대해서 기본 판을 깔아 놓은 글이다.
길고 복잡한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벤야민에게 예술품은 원본과 그 복제품으로 나뉘어 있으며, 복제품에게는 원본만이 갖고 있는 미학적 권위라 할 수 있는 "아우라"가 없고, 그래서 원본이 가진 주술적 가치가 없다.
인용의 인용 타래에서 마음에 걸렸던 부분은 디지털 피아노를 어쿠스틱의 열화 복제판이라고 한 부분인데… 디지털 피아노는 태생부터 어쿠스틱 피아노와는 다른 악기고 다른 악기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같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곡이 너무 힘이 없고 이 곡이 이렇게 맥빠지는 곡이었나 생각이 들었는데… 라디오로 듣는 거랑 피아노 옆에서 듣는 거랑 현장감 차이가 너무 대단해서 테크닉 같는 건 큰 문제가 안되나 보다.
그래서 벤야민이 기계 복제의 아우라 이야기를 한 것에서 복제 퀄리티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종착점이어서는 곤란하지 않은가…
곡이 너무 힘이 없고 이 곡이 이렇게 맥빠지는 곡이었나 생각이 들었는데… 라디오로 듣는 거랑 피아노 옆에서 듣는 거랑 현장감 차이가 너무 대단해서 테크닉 같는 건 큰 문제가 안되나 보다.
그래서 벤야민이 기계 복제의 아우라 이야기를 한 것에서 복제 퀄리티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종착점이어서는 곤란하지 않은가…
그러나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그 ‘아우라’라는 것이 결국 작품과 감상자의 맥락에서 나오는 것이고 복제의 퀄리티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발터 벤야민의 "기계복제 시대의 예술"이라는 아주 유명한 1935년 글이 있는데, 이게 인문학의 대중문화 비판에 대해서 기본 판을 깔아 놓은 글이다.
길고 복잡한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벤야민에게 예술품은 원본과 그 복제품으로 나뉘어 있으며, 복제품에게는 원본만이 갖고 있는 미학적 권위라 할 수 있는 "아우라"가 없고, 그래서 원본이 가진 주술적 가치가 없다.
그러나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그 ‘아우라’라는 것이 결국 작품과 감상자의 맥락에서 나오는 것이고 복제의 퀄리티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건 그때 그 상황에서 가지는 의미가 강렬했던 것이지 지금와서... 싶은거에요.
그건 그때 그 상황에서 가지는 의미가 강렬했던 것이지 지금와서... 싶은거에요.
학술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 것을 기차역 서점에서 밀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하기도 좀 이상하지 않은가 해서.
학술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 것을 기차역 서점에서 밀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하기도 좀 이상하지 않은가 해서.
포스트는 세 개나 쓰셨지만 결국 그 포스트 세 개가 범하고 있는 오류는 동일한 오류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드린 링크의 아티클에서 충분히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답을 찾으시지 못한다면 그것까지 해결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 아티클을 '인간이 인간으로 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읽으신다면 우리가 더 나눌 이야기는 없을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무식한 놈이지만 구글 번역의 엉성한 힘을 빌어 읽어보았습니다.
포스트 자체는 1년이 넘어 과연 현재까지도 그 주장이 쇠락하지 않았는가 싶었지만, 충분히 흥미롭고, 부분적으로 납득 가능하며, 한편으론... 이게 인간이 인간으로 남기 위한 몸부림(순화하면 적극적 노력)인가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지도를 영토로 착각하는 오류"라는 표현은 저 또한 이전 포스트의 내용을 충분히 지적할만한 반박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엔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firstmonday.org/ojs/index.ph...
전체 글을 다 읽으실 필요는 없고 4-5챕터를 보시면 왜 말씀하시는 내용 (LLM/Gen AI/Chatbot과 사람을 같은 선에 놓고 생각하는 것)이 틀렸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포스트는 세 개나 쓰셨지만 결국 그 포스트 세 개가 범하고 있는 오류는 동일한 오류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드린 링크의 아티클에서 충분히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답을 찾으시지 못한다면 그것까지 해결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 아티클을 '인간이 인간으로 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읽으신다면 우리가 더 나눌 이야기는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엔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firstmonday.org/ojs/index.ph...
전체 글을 다 읽으실 필요는 없고 4-5챕터를 보시면 왜 말씀하시는 내용 (LLM/Gen AI/Chatbot과 사람을 같은 선에 놓고 생각하는 것)이 틀렸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최근엔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firstmonday.org/ojs/index.ph...
전체 글을 다 읽으실 필요는 없고 4-5챕터를 보시면 왜 말씀하시는 내용 (LLM/Gen AI/Chatbot과 사람을 같은 선에 놓고 생각하는 것)이 틀렸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말로 대화할 때도 그런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 피곤하다. 영업사원한테 시달리는 느낌이야. 말을 좀 가려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말로 대화할 때도 그런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 피곤하다. 영업사원한테 시달리는 느낌이야. 말을 좀 가려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뫄뫄는 외향인이지. 내향인? 에이… 농담이시겠지. 내향인이 어떻게 이렇게 자주 보여.‘
그럼 나는 하하하 웃고 마는데, 속으로는 ’니네가 불렀잖아! 니네가 초대했잖아! 니네가 납치 했잖아!‘하고 있다.
물론 초대해서 나에게 잘해주긴 했음…
‘뫄뫄는 외향인이지. 내향인? 에이… 농담이시겠지. 내향인이 어떻게 이렇게 자주 보여.‘
그럼 나는 하하하 웃고 마는데, 속으로는 ’니네가 불렀잖아! 니네가 초대했잖아! 니네가 납치 했잖아!‘하고 있다.
물론 초대해서 나에게 잘해주긴 했음…
스탑을 사용하면 오르간의 어떤 파이프를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이라 스탑의 조합에 따라 다른 음색이나 레지스터를 조절할 수 있어요. 그런데 하프시코드도 그런 기능이 있거든요. 오르간이랑 똑같이 8' Choir 를 기본으로 2',4',16', 32' Choir가 있고 스탑을 사용해 Choir를 선택하는 기능이 하프시코드에 있어요.
바흐 착붙(이런 쌈마이 감성의 단어라니!!!)이라고 생각해요
스탑을 사용하면 오르간의 어떤 파이프를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이라 스탑의 조합에 따라 다른 음색이나 레지스터를 조절할 수 있어요. 그런데 하프시코드도 그런 기능이 있거든요. 오르간이랑 똑같이 8' Choir 를 기본으로 2',4',16', 32' Choir가 있고 스탑을 사용해 Choir를 선택하는 기능이 하프시코드에 있어요.
예를 들면 그런 거 아시나요, Blüthner의 현 4개를 사용한 Aliquot은 사실 하프시코드에도, 오르간에도 있는 구조라는 것을... 물론 구현하는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요.
그렇지만 사람들은 Blüthner 피아노가 없고, Aliquot을 본 사람도 거의 없고, Aliquot의 소리를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약간 슬픈 마음이 되어버립니다.
예를 들면 그런 거 아시나요, Blüthner의 현 4개를 사용한 Aliquot은 사실 하프시코드에도, 오르간에도 있는 구조라는 것을... 물론 구현하는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요.
그렇지만 사람들은 Blüthner 피아노가 없고, Aliquot을 본 사람도 거의 없고, Aliquot의 소리를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약간 슬픈 마음이 되어버립니다.
물론 그 이전의 유구한 여성 멸시의 한국 남자들 풍조는 말해 무엇하고..
한남.. 거리면 네 아빠는!!! 거리는데.. 괜히 여자들이 자기들이 만나는 최초의 한남이 아버지라 하겠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를 혈육을 준 사람으로 사랑하는 것과 별개로 그 아버지가 딸들의 한계를 옭아매는 족쇠임은 변함이 없단거에요. 😐
그 말에 타격 받을 딸들이 얼마나 된다고?
물론 그 이전의 유구한 여성 멸시의 한국 남자들 풍조는 말해 무엇하고..
한남.. 거리면 네 아빠는!!! 거리는데.. 괜히 여자들이 자기들이 만나는 최초의 한남이 아버지라 하겠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를 혈육을 준 사람으로 사랑하는 것과 별개로 그 아버지가 딸들의 한계를 옭아매는 족쇠임은 변함이 없단거에요. 😐
그 말에 타격 받을 딸들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 사소한 거에 분기탱천 하지 말고, 소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어쩌다 일이 여기까지 흘라왔는가 반성하고, 내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여기서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가(4-50 한남들이) 참 별로인 과거를 딛고 서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죠… 늘 하는 이야기지만 개인이 어떤 잘못을 한 것이 아니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자라난 남성이라면 어떤 공동체적 책임이 있음을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2030남 욕많이하는데
기성세대남성들이 2030남성을 욕할때는 자가반성도 같이 필요하지않나 많이 생각함
에휴 요새남자애들은 왜이래ㅉㅉ 이러지만 말고 여성혐오문화를 만들어준게 솔직히 그세대 사람들이라 생각함
그런 사소한 거에 분기탱천 하지 말고, 소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어쩌다 일이 여기까지 흘라왔는가 반성하고, 내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여기서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도대체 이걸 뭐 때문에… 이딴 걸 하자고… 아이고…’ 이런 생각 밖에 안 드네요.
정말 작은 팀이 실험적으로 사용해봤다고만 해도 죽일것처럼 달려들고 AI와 관련된 그 어떤 것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애들이 있는데, 막연하게 바벨탑이라고 생각하고 배척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말을 안하느니만 못하다 싶다.
‘도대체 이걸 뭐 때문에… 이딴 걸 하자고… 아이고…’ 이런 생각 밖에 안 드네요.
우리는 스스로가(4-50 한남들이) 참 별로인 과거를 딛고 서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죠… 늘 하는 이야기지만 개인이 어떤 잘못을 한 것이 아니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자라난 남성이라면 어떤 공동체적 책임이 있음을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2030남 욕많이하는데
기성세대남성들이 2030남성을 욕할때는 자가반성도 같이 필요하지않나 많이 생각함
에휴 요새남자애들은 왜이래ㅉㅉ 이러지만 말고 여성혐오문화를 만들어준게 솔직히 그세대 사람들이라 생각함
우리는 스스로가(4-50 한남들이) 참 별로인 과거를 딛고 서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죠… 늘 하는 이야기지만 개인이 어떤 잘못을 한 것이 아니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자라난 남성이라면 어떤 공동체적 책임이 있음을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Anne-Catherine Bucher는 프랑스의 하프시코드 연주자입니다.
프랑스의 하프시코드 연주자는 요즘엔 Jean Rondeau가 굉장히 잘나가는 편인데, Rondeau는 좀 더 리듬을 자유롭게 가져가는 연주를 하는 편이고 Bucher는 좀 더 엄격한 리듬을 가지고 연주를 하는 편이죠.
음악을 진지하게 대하고자 한다면 음악인으로서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나의 음악이 어떠한가, 무엇을 더 조명하고 덜 조명할 것인가, 내가 드러냄으로서 가려지고 있는 것은 가려져도 괜찮은가, 여러가지 고민을 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입장에서도 그러한데 최전선에 선 사람은 더욱 그러해야 하죠.
www.youtube.com/watch?v=2tmY...
전부 동의하는 해석은 아니지만 연주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연주하는지 한 단면을 볼 수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2tmY...
전부 동의하는 해석은 아니지만 연주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연주하는지 한 단면을 볼 수 있습니다.
Anne-Catherine Bucher는 프랑스의 하프시코드 연주자입니다.
프랑스의 하프시코드 연주자는 요즘엔 Jean Rondeau가 굉장히 잘나가는 편인데, Rondeau는 좀 더 리듬을 자유롭게 가져가는 연주를 하는 편이고 Bucher는 좀 더 엄격한 리듬을 가지고 연주를 하는 편이죠.
음악을 진지하게 대하고자 한다면 음악인으로서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나의 음악이 어떠한가, 무엇을 더 조명하고 덜 조명할 것인가, 내가 드러냄으로서 가려지고 있는 것은 가려져도 괜찮은가, 여러가지 고민을 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입장에서도 그러한데 최전선에 선 사람은 더욱 그러해야 하죠.
Anne-Catherine Bucher는 프랑스의 하프시코드 연주자입니다.
프랑스의 하프시코드 연주자는 요즘엔 Jean Rondeau가 굉장히 잘나가는 편인데, Rondeau는 좀 더 리듬을 자유롭게 가져가는 연주를 하는 편이고 Bucher는 좀 더 엄격한 리듬을 가지고 연주를 하는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