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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s.bsky.social
@ings.bsky.social
사람이든 다른 대상이든 무언가에 빠지면 올인하는 편이라 짝사랑도 매번 열렬히 했는데, 옛날옛적에 온 마음을 다했던 짝사랑이 사실 일방이 아니었다는 비하인드를 어제 듣게 되었다.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나의 노력(?)이 무용하지 않았었구나 싶어 괜히 기분이 좋았고, 그때 잘 됐음 우리 남편을 못 만났겠지 싶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했다. 그 분은 완전 나의 이상형인 외모였으나 절대로 내가 바라던 남편이나 아빠가 되어줄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ㅎㅎㅎ 간만에 이런 생각 하니까 너무 재밌는데 이 재밌는 이야길 남편이랑 못 하는 게 아쉽네🤭
August 25, 2025 at 4:08 AM
초췌?해 보이는 메이크업에 뒤통수 뽕 빡 넣은 거 보니 헛웃음이 나온다. 굽 없는 구두도 왜소해 보이려고 신은 것이겠지
August 6, 2025 at 1:18 AM
Reposted by 잉
미국처럼 대선이 간접투표도 아닌데 왜 비율 50퍼 넘으면 지역들 다 한가지 색으로 칠해놓는 것임…? 나는 이것도 그렇게 적절한 방식같진 않음. ㅇㅈㅅ을 보면서 갈라치기하는 것이 제일 나쁘다는 생각이 분명해짐… 한눈에 보는 게 가장 직관적이고 빠를 때가 있긴 하지만 조금 다른 방식의 인포그래픽도 보고싶다.
June 4, 2025 at 1:39 AM
Reposted by 잉
소위 초품아라며 집값은 올려받고 편의는 누리면서 일 년에 한 번 있는 운동회는 시끄럽다고 민원을 넣는 정신나간 세태가 이해가질 않는다… 😇 하지만 애초에 왜? 먼저 사과를 하는 거야…?? 여름이면 밤마다 길냥이들이 짝짓기 한다고 왜옹왜옹 울고 ㅋㅋㅋㅋ 집 근처엔 고등학교가 두 개나 있어서 축제시즌이면 밤 늦게까지 출력맥스로 해놓고 너바나 앞부분의 뚜둥~만 ㅋㅋㅋㅋㅋ 수십 번을 쳐대는 소리를 수십 년을 들었지만 한 번도 민원을 넣을 생각을 한 적 조차 없다… 매미도 시끄럽다고 항의해보지 왜
May 19, 2025 at 11:44 PM
Reposted by 잉
용서하자...
용산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하자의 줄임말입니다
April 5, 2025 at 1:19 PM
Reposted by 잉
이 봇은 오늘부로 운영을 종료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April 4, 2025 at 2:25 AM
그래 이게 일반적인 반응 아니냐고…
March 28, 2025 at 10:10 AM
Reposted by 잉
대기업이 30억, 20억 기부하는데 연예인이 10억, 2억, 1억… 멋지다(진심) 이런 뉴스 한편에는 하… 그루밍 말고도 위계에 의한 성폭력 같아서 더 역겹다. 같은 업계에서 이미 큰손으로 자리잡은 성인을 거절하기가 쉬울까? 어떤 불이익이 있을 줄 알고? 태평하게 진심이니, 사랑이니 마음의 문제가 아님.
March 27, 2025 at 6:39 AM
Reposted by 잉
이 집단경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을 이번에 극우도 얻은 것이 속이 쓰리다. 극우가 반드시 패배의 경험을 얻을 필요가 있다. 지금 자신들이 사회를 지켜내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 극우들이 끊임없이 자신들이 틀렸다는 사실을 온 사회에서 상기당하고, 자신들의 2025년의 집단경험에 대해 우리가 2008년, 2017년, 2024‒5년의 집단경험에 대해 말할 때처럼 벅차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없었던 일처럼 말을 회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오늘의 블루스카이.

사람들과 깃발들 많은 데에 딱 도착하니까 오늘은 왠지 울컥 눈물이 나더라. 언제나 이 사람들을 의지해서 이 사회를 여기까지 끌고 왔구나 싶은 마음. 🥹
March 15, 2025 at 12:45 PM
Reposted by 잉
뭐라도 합시다! 최상목 대행 직무유기 10만 고발인 서명 입니다. 현재 3만명 서명 하셨어요. sites.google.com/view/gogobal
고발운동
10만명을 채워주세요. 아래 링크에 이름,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https://forms.gle/A3ANAyEmsPHMqzCU7 3/4까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고발장 초안, 고발방법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sites.google.com
March 9, 2025 at 4:13 PM
같은 해에 아이를 낳았던 후배를 초대했는데, 오늘도 역시나 우리 어린이의 오열 엔딩… 진이 다 빠진다. 섬세하고 예민한 어린이를 돌보기에 나는 너무 ‘쌉티’ 같은 인간인데 ㅠㅠ
February 25, 2025 at 5:39 AM
트위터를 다시 지웠다.
February 14, 2025 at 3:46 AM
인생 첫 수면내시경 후기: 응? 벌써 끝났어요?
인생 첫 유방 촬영 후기: 저한테 왜 이러세요 ㅠㅠ
February 12, 2025 at 1:31 AM
새학년도 부서 개편 결과 나왔는데 쫌…ㅎ 아무리 자기 의견 같은 거 없는 계약직이라지만 이건 좀 너무한 것 아닌가요 그럼에도 이번 개편이 그 다음 학년도의 계약을 연장시켜줄 수 있다면 감사합니다 넙죽 절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고용 불안에 떨던 것보다야 나은데 그렇지만 한 달을 질질 끌다 뒤늦게 던져준 결과가 이렇다는 걸 ‘받아들이기 쫌 힘든 것 같아’
February 3, 2025 at 4:24 AM
오늘 아침, 어린이가 ‘집에서 쉬고 싶다’고 선언하여 문센 포기하고 종일 집에서 보냈다. 집에서 쉬고 싶어 하는 어린이라니 너무 생소하고 신기해…
February 1, 2025 at 10:40 AM
낯가리지만 사람좋아맨인 어린이가 어쩐 일로 실내 놀이터에서 보이는 모든 이에게 같이 놀자를 시전 중이다. 성공률이 매우 떨어져 제법 속상하지만 기특하고… 어려운 일이야 어린이의 사회 생활을 지켜보는 것…
January 31, 2025 at 9:23 AM
키카에서 “엄마 저쪽에 가 있어”라는 말을 들음에 감격하여 기록한다.
January 30, 2025 at 7:57 AM
Reposted by 잉
RT 와 팔로 이벤트합니다.

추첨일 2월 2주.

그 시점에 가장 맛있는 종류 감귤로 세트 보내드립니다. 사진 구성은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고당도 감귤입니다.

1등 :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1 10kg 세트
아차상 : 그 시기 제일 맛있는 3종 세트 3kg

과연 블스에서는 RT(가 아니잖아)이벤트가 될 것인가...
January 29, 2025 at 6:57 AM
선물받은 분쇄 원두가 너무 쌉쌀해서 도무지 입에 안 맞는다. 산미 없는 커피 정말 견딜 수 없어
January 8, 2025 at 2:57 AM
Reposted by 잉
101경비단(경찰), 202경비단(경찰), 경호처 소속 육군 수방사 55경비단은 경호처장 지시 거부했구나…이런 분들 이야기를 많이 하자 ㅜㅜ
January 3, 2025 at 11:15 AM
Reposted by 잉
지금이 왕정시대야…? 하 뒤주에 처넣어라
January 3, 2025 at 5:35 AM
Reposted by 잉
교과서가 아니고 교육자료가 되었기 때문에 각 학교가 채택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December 17, 2024 at 4:11 AM
아이에게 이렇게 화낼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화가 날까. 아이는 아이 수준의 사고와 행동을 한 것일 텐데 그걸 뭐 그리 괘씸하게 여길까. 이래서 내가 아이를 낳아 기를 수준이 될까 스스로 걱정했던 거였겠지. 뜻대로 안 되니까 짜증이 날 수는 있지만 그걸 이렇게까지 애한테 ‘화’로 표출하다니 정말 자격미달이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다.
November 24, 2024 at 12:56 PM
기무간 하차 너무 아쉽지만 이 뜻을 꺾지 않은 자기의 고집을 미워해달라는 말이 너무 그다워서 더 큰 사랑에 빠졌다 흑흑
November 21, 2024 at 10:4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