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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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반지입니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쓰는 성인 글러입니다. 요새는 로오히를 팝니다. 글연성은 아오삼에. 19금은 로그인 온리. archiveofourown.org/users/hicst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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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드, 프라우와 라플라스 그리고 브랜든을 주로 좋아하고 주로 원작의 빈곳을 설정날조로 채우는 글을 씁니다.
로오히 팬픽은 여기 타래로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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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stans | Archive of Ou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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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법사의 주제의식은 분명 서로 돕고 연대하자 남을 착취하지 말자 본인이 힘들다고 남을 괴롭히면 안된다 악덕대기업 타도하고 노조를 결성하자(?) 같은 건전하고 인간찬가적인 내용인데 그걸 표현하는 형식이 세상 보도듣도 못한 미치광이같은 전개라 참 좋다.
와, 777이네요. 행운의 숫자.
루카는 경악하겠지만 그 뒤에 엘리랑 체링겐도 줄서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나르케가 안 서 있는 걸 고맙게 여기도록.

안 서겠지, 걔 추기경이고?

아니 루카도 추기경인디.
음 뭐 2세는 등장인물들이 알아서 하겠지.
마차살은 등장인물 대부분이 논바이너리 무성애자인 게 참 마음에 드는데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레오가 루카한테 우리 마력 섞어서 애 만들자고 고백할 가능성이 99퍼라는 게 또 좀 웃기다.
박정희랑 전두환이 셀프 수여했다고 하니까 갑자기 트럼프 줘도 하나도 안 아깝게 느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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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에 눈돌아간 트럼프가 여기저기 찔러보다 다 나가리 되서 그나마 남은게 요기 한곳 뿐이라 대충 저거 던져주고 회담 한번 중재해주고 관세같은 그지같은거 좀 치우면 훨씬 낫죠.

박정희랑 전두환도 셀프 수여 한 무궁화대훈장따위, 걍 가지라죠. 건국훈장이나 보국훈장같은 실제 훈장도 아닌 상징적 훈장인데.
m.seoul.co.kr
동생이 기프티콘을 받았다며 던킨도넛을 사와서 300년 만에 먹어봤다.
...예전에는 이것보단 맛있었던 것 같은데..... 도넛 반죽이 써. 아니 이건 예전에도 그랬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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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서 보석이 털려서 파리가 난리인데 그걸 보도하는 기사에 실린 경찰이 출입구 통제하는 사진이, 하필 지나가는 사람이 너무 보석도둑같이 생겼다고 화제ㅋㅋㅋ 경찰관 두명이 왠지 그쪽을 흘겨보는 듯한 시선으로 찍혔고ㅎㅎㅎ 그냥 방문객 하나하나 체크하는 것이겠지만… “신사 도둑“ 루팡의 원조국가다 보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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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너 누구 거야? 라고 물으면 당연히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평등하므로 어느 누구도 예속 상태에 놓여서는 안 된다고 답해야 한다
그러니 애인에게 지분의 일부를 양도하더라도 단독으로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과반수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단다
지분을 가진 애인의 지분을 일부 인수하여 경영권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순환출자는 적대적 인수합병에 취약하니 주의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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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향로와 향.

사실 향만 들어있다고 생각했는데..

무려 부뚜막 향로라서 매우 만족.

커피 볶는 자리에 두고 가정과 화로의 신에게 제사 지낼 때 사용하기로 함.
조금 핀트가 나간 감상일 수도 있지만 신비의 제왕 보면서 '안전하고 서로의 선의를 믿을 수 있고,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모임'이 사람의 성장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았다. 거기선 신이 개입했기에 그런 상황이 만들어졌던 거고 현실에선 실현 가능성이 낮은 이야기지만..
그래 인터넷 초창기엔 넷이 바로 저런 기능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도 있었지. 지금 생각하니 정말 꿈같은 이야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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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라는 알약이 나와야돼
한국인의필수영양소로먹여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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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기다
<물뿌리개>
<H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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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다람쥐 삼국지 덕후임?
뭐만 주려고 하면 꼭 세번 권해야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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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의도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정치판이랑 비슷하잖아? 극우가 미세한 표차이로 정권을 잡더니 이제 차별과 배제로 정도가 더 심해졌었지. 어쩌면, 지금 미국꼴이기도 하고.
꼭 뭣때문에 안된다 안된다
그러면 누가 남을까?
아쿠아돈까스 사례에서 결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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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가을 들어서 극우에 대해 말하는 것에 좀 질린 상태임.

극우 문제가 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이걸 해결하려면 으아아 10대 20대 30대 남자들 으아아 극우 기독교 할 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착취해온 사람들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사회 극우화를 진짜로 막고 싶으면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빈민 저학력자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 착취를 멈춰라. 이걸 멈추지 않는한 극우화를 어떻게 막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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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작가분이 계단뿌셔클럽 앱을 알려주셨다. 식당, 카페 등의 접근성 정보를 공유하는 앱! 막연히 필요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내가 계단이용불가 상태가 되고 나서야 이런 문제를 절감하게 되는구나. 뒤늦게나마 친구들에게 열심히 전파하며 기회되면 업데이트하라고 하는 중이다

staircrusher.club
계단뿌셔클럽
우정과 기술로 이동약자와 그 친구들이 쉽게 이동을 시작하는 세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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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제왕도 크툴루였을 줄이야.
나 무슨 크툴루 자석이라도 붙어있나? 왜 읽는 것 마다 크툴크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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職場で栗もらったよ。まずぱんちゃんに茹でてあげた。最近歳をとって、ちょっと元気ないから美味しいものあげたい。
직장에서 밤을 받았어요.먼저 우리 판짱한테 삶아서 줬어요.요즘 나이를 먹으니까 좀 힘이 없어서 맛있는 것을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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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람쥐 병뚜껑 여는 방향을 정확히 알고 여는 거 보면 되게 똑똑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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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nowledge was already free!! Open textbooks and libraries exist!! The benefit of a professor is having an expert teach it to you in a structured manner with assignments for practice and assessments to keep you accountable. Profs aren't keepers of secret knowledge. We are essentially tutors.
Wow. Just wow.

"Students pay premium prices for information that AI now delivers instantly and for free. A business student can ask ChatGPT to explain supply chain optimization or generate market analysis in seconds. The traditional lecture-and-test model faces its Blockbuster moment."
When Knowledge is Free, What are Professors For?
Higher Education Must Stop Competing with AI on Information and Start Teaching What Machines Can’t Do
www.forb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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