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멍멍
hottukmungmung.bsky.social
호떡멍멍
@hottukmungmung.bsky.social
self-made québecoise
우우 집 사는 거 정말 쉽지 않다. 정말 마음에 든 집들은 항상 좀 한발 늦게 발견하거나.. 젤 먼저 발견했어도 생각하지도 못한 이슈가 튀어나오고.. 토양오염이라든가.. 🥲 사람 마음이라는 게 뭔가 놓치면 놓칠 수록 기준도 내려가고 그러기 싫어도 좀 조급해져서 (데이팅 시장이냐고) 그 기분도 썩 유쾌하지 않다. 할리데이 동안은 진짜 센트리스 그만 봐야지.
December 23, 2025 at 9:16 PM
액티피드 먹고 자는 낮잠이 정말 꿀잠이다.. 휴가라서 행복해욥
December 23, 2025 at 8:09 PM
파친코 완독~~~! 우리 할머니 생각도 나고.. 지금 나의 모습 생각도 나고.. it hits too close to home (literally)
December 23, 2025 at 5:17 PM
Reposted by 호떡멍멍
에드워드 리가 인스타에 올린 글,,,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읽었음😭 (출처: www.instagram.com/p/DSelimNgOZ...)
December 20, 2025 at 10:22 AM
요즘 번호 따라 색칠하는 컬러링북에 꽂혀서 열심히 하는 중.. 나도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 근데 너무 재밌다.. 이거 하려고 마커도 삼. 알콜베이스 마커 샀더니 뒤에 bleed through 해서 (이 이후에야 책에 알콜베이스 마커 쓰지 말라고 한 거 발견함 ^^..) 아크릴베이스 마커도 샀다. 신난다 우하하
December 20, 2025 at 1:59 PM
Reposted by 호떡멍멍
>> KBS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

에서 이걸 만든게 제일 웃김 ㅜㅜㅜㅜㅜㅜㅜ

"야 지금 저출생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데 누가 애를 키우든 뭔 상관이야 배불러터진 새끼들" ← 라는 강한 의지가 느껴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둘이라고? I 《가족의 탄생》 이웃집 가족들 EP.1 / 여의도 육퇴클럽
youtu.be/u3rZ7b544Q8?...
엄마가 둘이라고? I 《가족의 탄생》이웃집 가족들 EP.1
YouTube video by 여의도 육퇴클럽
youtu.be
December 19, 2025 at 11:17 AM
어우 간만에 동키콩 바난자 켰는데 10분도 플레이 안했는데 overstimulated 됨 머리 아픔 ㅠㅠ 이제 게임도 overstimulation 생각해서 해야 하나봐.. 나 그래서 다시 야숨하려고..
December 19, 2025 at 7:14 PM
요즘 취미로 일본어 공부하는데 무작정 듣고 따라하는 책부터 하다가 심심해서 문법책도 펴봤더니 갑자기 한자폭풍이 몰아침.. 어케 획수도 너무 많아..
December 19, 2025 at 12:02 AM
오 나 드디어 우리병원 피부과 예약 잡혔다~~! 드디어 나의 호르몬성 탈모 상담을 받을 수 있어~~~!
December 18, 2025 at 7:20 PM
Reposted by 호떡멍멍
December 18, 2025 at 4:34 AM
짝꿍 우리 함께한 8년 내내 질투 한번을 안해서 조금 섭섭했었는데 요즘 질투하기 시작해서? 질투하면 티내기 시작해서? 좀 귀엽다..
December 18, 2025 at 1:36 AM
오늘 드뎌 기온 영상이라 얼음길 다 녹아가지고 간만에 달리고 왔다 넘 행복해~~~~ 얼마나 행복하냐면 다 뛰자마자 어제 폰스크리닝 한 데서 전화와서 님 통과 못했슴 했는데도 글쿠나 parfait ^^! 하고 해맑게 대답함.. 리크루터 혼란스러워하는 거 다 느껴짐..ㅋㅋㅋㅋㅋ
December 17, 2025 at 7:37 PM
오 나 오늘 호르몬 때문에 퓨즈가 짧은데 나의 frustration을 분출할 수 있는 곳이 생김. 노아 이놈아 your dramatic ass hurts my brain
파친코 나 지금 읽는 부분.. 아니 모자수는 지금 엄마랑 큰엄마 일 더 안해도 되게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이러고 있는데 노아는 그렇게 고대하던 와세다에 붙었는데 영문학을 하겠다는 거예요 뒷목 잡아 (국문학 전공자 당사자성 발언)
December 16, 2025 at 9:49 PM
와 오늘 폰인터뷰니까 대충 어케 준비를 해볼까 근데 하기 귀찮다 하고 있었는데 짝꿍이 방금 물어본 인터뷰 예상질문에 나도모르게 줄줄줄 말함 말하면서 나도 놀람;;; 나 생각보다 준비된 상태인지도..
December 16, 2025 at 3:24 PM
휴가 첫날부터 이력서 냈던 거 하나 답장 받아서 낼 바로 폰인터뷰 하기로 함.. 휴가는 휴가인데 조금 현실적인 휴가가 되었다
December 15, 2025 at 8:47 PM
파친코 나 지금 읽는 부분.. 아니 모자수는 지금 엄마랑 큰엄마 일 더 안해도 되게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이러고 있는데 노아는 그렇게 고대하던 와세다에 붙었는데 영문학을 하겠다는 거예요 뒷목 잡아 (국문학 전공자 당사자성 발언)
December 13, 2025 at 12:17 AM
요 몇주 너무 피곤하고 아무것도 못하겠고 그래서 매니저한테 나 베케이션 좀 땡겨서 담주부터 바로 가도 되냐 했는데 승인받음 🙂‍↕️ 솔직히 말하면서도 개무리수라고 생각했는데 매니저 첨엔 놀라더니 승인 안 할 이유가 없다고 그러래
December 12, 2025 at 4:54 PM
아우 진짜 울팀에서 젤 영어 못하는 애들이 나랑 미팅하면 항상 영어로 말해줄까? 하고 물어봄 얘덜아 나 불어 알아듣는다니까? 제발 너 사는 세계 좁다는 티 좀 내지 마 ㅠ
December 11, 2025 at 4:00 PM
와 짝꿍이 아는 사람 중에 요새 쉽게 돈 버는 법 알려주겠다고 한달에 6만불 번다는 릴스 찍는 애 있었는데 뭐하나 했더니 온리팬즈 모델 관리래; 완전 이시대의 포주 아님..? 복서들 아무리 질 안 좋아도 드럭딜러나 갱 범죄나 들었지 포주는 ㄹㅇ 첨들어본다네요 심지어 얘는 후드 출신도 아님.. ㄹㅇ 역겹
December 5, 2025 at 12:39 AM
여름에는 모든 게 가까운 우리 동네에 꼭 붙어 있고 싶다 생각했는데 눈 오고 -10도 아래로 추워지니까 그냥 조금 레지덴셜한 데로 가서 가라지에 홈짐 만들고 싶음.. 오늘 아침에 커피 마시러 나간 거 말고 집에서 꼼짝도 안했다
December 4, 2025 at 9:13 PM
근데 이번에 좀 생각했어 나는 첨부터 길을 여기로 들어서 그런지 회사 heart에서 일하는 게 좋아 아무리 팀 규모가 작을지라도..
December 4, 2025 at 8:46 PM
내일은 1월에 잡 한자리를 열지도 모른다는 사람이랑 챗을 하는데 말이 챗이지 소프트 인터뷰잔아 그래서 지금 좀 떨림;;; 아니 자리 열릴지 아닐지도 모르고 연금도 안 주는 데라 (요즘 관심사: 연금 주는 회사) 아무생각 없어도 되는데!! 심지어 완전 내 분얀데!! 왜 떨리는지 모르겠다죠 ㄹㅇ 걍 커피챗이라고 생각해야만
December 4, 2025 at 8:44 PM
요새 파친코 읽는데 fatso 이게 캐릭터 이름이라 첨에 넘 혼란스러웠음 팻소.. 팟소.. 팥소..? 형이 곰보니까 얘는 팥소..? 그래서 드뎌 찾아봤는데 한국에선 그냥 뚱보라는군
mozasu 이름도 도저히 종교 이름이라고는 상상이 안 가는 것임 그래서 얘도 드뎌 찾아봤는데 모세였음
December 4, 2025 at 8:40 PM
아 민중의소리 영상 보는데 작년 이때 다시 사는 기분이었음 진짜 미친 시간들이었다
December 3, 2025 at 9:17 PM
Reposted by 호떡멍멍
독재에 항거한 4월혁명 속 계엄령이 선포된 지 64년 만이다.
박정희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며 계엄령을 선포한 지 63년 만이다.
한일회담 반대시위를 탄압하기 위해 계엄령을 발동한 지 60년 만이다.
유신 장기독재를 책하며 계엄령을 선포한 지 52년 만이다.
"내란수괴"가 광주에서 시민을 학살한 지 44년 만이다.

우리는 동이 터 올 때까지 잠 못 이룬 시민과 지난밤이 “해프닝" 이라며 웃었던 이들을 기억한다.
잊지 않을 것이다.
당신들을 기록할 것이다.
December 3, 2025 at 2:3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