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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대 중반~후반 웹툰: 페이지식 웹툰 연출에서 스크롤식 웹툰 연출로 웹툰 형식의 기반이 잡혀가며 웹툰 자체를 따로 컷 연출 배우며 확립한 세대...(근데 이시기 분들이 가장 일본만화식 연출 접해온듯함)
20년대 초반~현재: 10년대 중후반 웹툰 세대의 웹툰을 보면서 학습한 쪽이라 이 연출법이 위화감 느껴지지않고 자연스레 내려온 느낌?? 그러다보니 일본식 연출 많이 보임
10년대 중반~후반 웹툰: 페이지식 웹툰 연출에서 스크롤식 웹툰 연출로 웹툰 형식의 기반이 잡혀가며 웹툰 자체를 따로 컷 연출 배우며 확립한 세대...(근데 이시기 분들이 가장 일본만화식 연출 접해온듯함)
20년대 초반~현재: 10년대 중후반 웹툰 세대의 웹툰을 보면서 학습한 쪽이라 이 연출법이 위화감 느껴지지않고 자연스레 내려온 느낌?? 그러다보니 일본식 연출 많이 보임
발표한 선생님 말로는 학생들이 이런 요소들을 아무렇지 않게 보다 보니까 '메롱'이라고 하면 뭔가 유치한 느낌이라 자기들은 '베에'라고 한다고;;;;;
발표한 선생님 말로는 학생들이 이런 요소들을 아무렇지 않게 보다 보니까 '메롱'이라고 하면 뭔가 유치한 느낌이라 자기들은 '베에'라고 한다고;;;;;
사람들이 환호할 때 효과음으로 '우오오오'를 쓰고, 시선이 파바박 부딪힐 때 '파칭'이라고 하거나, 강풍이나 폭발, 분노 등을 상징하는 효과음 '고오오' 등 일본어 효과음을 그대로 쓰고 있는 사례도 그렇고.
이런 웹툰을 그린 작가들은 일본만화만 읽고 배운건가
사람들이 환호할 때 효과음으로 '우오오오'를 쓰고, 시선이 파바박 부딪힐 때 '파칭'이라고 하거나, 강풍이나 폭발, 분노 등을 상징하는 효과음 '고오오' 등 일본어 효과음을 그대로 쓰고 있는 사례도 그렇고.
이런 웹툰을 그린 작가들은 일본만화만 읽고 배운건가
뜨거운 걸 잘 못 먹는 걸 '고양이혀'라고 하거나, 너무 바쁠 때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일본어 관용어구라든가, 야한 걸 보면 코피가 난다거나, 재채기를 하면 누가 자기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는 등의 일본 문화의 모티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한국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서브컬처에서 종종 사용되는 건 익히 봐 왔다.
근데 이 선생님의 발표를 들으니까 그런 요소들을 넘어서 아예 자신을 가리킬 때 한국식
뜨거운 걸 잘 못 먹는 걸 '고양이혀'라고 하거나, 너무 바쁠 때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일본어 관용어구라든가, 야한 걸 보면 코피가 난다거나, 재채기를 하면 누가 자기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는 등의 일본 문화의 모티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한국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서브컬처에서 종종 사용되는 건 익히 봐 왔다.
근데 이 선생님의 발표를 들으니까 그런 요소들을 넘어서 아예 자신을 가리킬 때 한국식
겨울철만되묜 숨는거 왜캐귀여운지모르겟음
겨울철만되묜 숨는거 왜캐귀여운지모르겟음
부해보이지만 입는 이유.. (내가 고른 게 아니고 선물 받은 옷이라 이런 사태가 발생한 거긴 한데) 일단 옷장에 있으니까 ..맘에 안 드는 핏이어도 일단 옷장에 있긴 하니까 억지로라도 입고다님
그러다보니 6년동안 다른 아우터에 비해 입고 다닌 횟수가 현저히 적음.. 입으면 덩치 2배 이벤트 되니까 아무래도..손이 덜 가.. 즐겨입지 않게 돼.. 만약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바로 아나바다 할 생각있음 ㅇㅇ
부해보이지만 입는 이유.. (내가 고른 게 아니고 선물 받은 옷이라 이런 사태가 발생한 거긴 한데) 일단 옷장에 있으니까 ..맘에 안 드는 핏이어도 일단 옷장에 있긴 하니까 억지로라도 입고다님
그러다보니 6년동안 다른 아우터에 비해 입고 다닌 횟수가 현저히 적음.. 입으면 덩치 2배 이벤트 되니까 아무래도..손이 덜 가.. 즐겨입지 않게 돼.. 만약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바로 아나바다 할 생각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