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야
@snasnaja2525.bsky.social
510 followers 480 following 2.4K posts
안녕하세요. 장국의 알타이르 파는 오타쿠인데요, 그냥 할 말 다 한 편이라 잡덕 계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트위터는 @SnAsnaJA2221 이고 맛돈은 http://planet.moe/@SnAsnaJA2221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Reposted by 나하야
이런 노년 남성 집단이 싫은 이유 중 또 하나가, 나에게 훈수를 두려 하는 것은 둘째 치고 시장 가격을 올리는 주범이기도 하기 때문. 나로서는 당해낼 수 없는 자본력으로 밀고 들어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에 돈을 들여 '가짜를 진짜보다 더 좋은 것'으로 만들곤 한다. 그 이유는 취미로 투자를 하기도 하기 때문에. 썩은 보이차가 좋은 보이차라며 유통되는 과정은 흡사 다단계를 연상하게 하는데- 그걸 거슬러 올라가면 자신의 취미로 투자를 하려던 노년 남성 집단이 있음.
노년 남성은 취미계에서 돈이 가장 많은 집단인데, 감각은 떨어진다. 노화가 오며 미각도 후각도 예민함이 덜해지고. 여성은 폐경을 겪으며 자신이 늙어가고 있음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남성은 아무래도 그게 힘든 모양이더라고. 그들은 자신의 감각이 아직도 젊은 시절 그것인 줄 안다. 동시에 돈은 많아서 취미계를 좌지우지한다.

그리고 인정욕구가 있어 훈수를 그렇게들 두시지. 젊은 여자를 보면 (성적인 접근이 아니라) 어떻게든 자신이 아직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존재임을 입증하고 싶어한다. 존나 훈수둔다는 이야기다.
내가 취미 생횔을 하며 가장 피하고자 하는 집단이 노년 남성인데, 그 이유는 순수하게 그 집단이 뭘 제대로 하는 걸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1. 20대 초반의 김이소에게 수십 년 된 거라며 썩은 보이차를 먹이고 이 맛을 모르면 너는 맛알못이라고 가스라이팅하던 이도 있었고(나는 집에 돌아오던 길 버스에서 황급히 내려 길에서 토함... 썩은 보이차를 마시고 괜찮을 정도로 튼튼한 몸이 아니었음)

2. 옥이 예뻐서 손가락에 좀 끼고 싶다는데 건강 타령하던 이도 있고, 그런 이일수록 신토불이를 좋아해서 무조건 춘천옥이 최고래.
Reposted by 나하야
노년 남성은 취미계에서 돈이 가장 많은 집단인데, 감각은 떨어진다. 노화가 오며 미각도 후각도 예민함이 덜해지고. 여성은 폐경을 겪으며 자신이 늙어가고 있음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남성은 아무래도 그게 힘든 모양이더라고. 그들은 자신의 감각이 아직도 젊은 시절 그것인 줄 안다. 동시에 돈은 많아서 취미계를 좌지우지한다.

그리고 인정욕구가 있어 훈수를 그렇게들 두시지. 젊은 여자를 보면 (성적인 접근이 아니라) 어떻게든 자신이 아직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존재임을 입증하고 싶어한다. 존나 훈수둔다는 이야기다.
내가 취미 생횔을 하며 가장 피하고자 하는 집단이 노년 남성인데, 그 이유는 순수하게 그 집단이 뭘 제대로 하는 걸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1. 20대 초반의 김이소에게 수십 년 된 거라며 썩은 보이차를 먹이고 이 맛을 모르면 너는 맛알못이라고 가스라이팅하던 이도 있었고(나는 집에 돌아오던 길 버스에서 황급히 내려 길에서 토함... 썩은 보이차를 마시고 괜찮을 정도로 튼튼한 몸이 아니었음)

2. 옥이 예뻐서 손가락에 좀 끼고 싶다는데 건강 타령하던 이도 있고, 그런 이일수록 신토불이를 좋아해서 무조건 춘천옥이 최고래.
Reposted by 나하야
굿모닝~~

아 맞아 여러분, 가방은 방수가방이 최고입니다... 혹은 전자제품 파우치라도 방수템으로 하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엊그제 갑작스레 쏟아진 비에 쫄딱 젖은 뒤, 아끼던 블투 이어폰이 침수되어 눈물 흘리며 방수템을 맞추며 작성하였습니다 (ㅎㅎ......ㅠ)
Reposted by 나하야
님들 내가 만든 화과자를 봐줘!
Reposted by 나하야
Reposted by 나하야
Reposted by 나하야
"오늘도 출판업계를 지원했다"
"그냥 책 샀다고 말해"
Reposted by 나하야
결국 베를린의 소녀상을 옮기라는 판결애 대한 항소까지 기각해버렸네.
미떼 구청장도 녹색당인데, 정말 이 당에도 제대로 된 인간이 한명도 없는 것 같고… 법원도 다 똑같은 인간들인 거 같고…
Die sogenannte Friedens- oder Trostfrauen-Statue in Berlin-Moabit muss von ihrem ursprünglichen Platz entfernt werden. Der Korea Verband scheiterte auch vor dem Oberverwaltungsgericht.
Oberverwaltungsgericht bestätigt: "Trostfrauen"-Statue muss umziehen
www.rbb24.de
Reposted by 나하야
파탄 이후 처분재산은 분할대상에서 제외라니…;;;; 뭔 개소리지 심지어 대법원에서 자꾸 입법을 뒤집어서 판결하는 이런 짓거리 바줘야 하나???
[다른 마을에서] 울산광역시에 있는 오아영 변호사 님이 올리신 글:

📢 최태원, 노소영 이혼 대법원 판결

1. 노태우 돈 300억이 SK로 간 것은 노소영 기여❌
노태우 돈은 뇌물로 받은 것이므로,
이를 노소영의 기여로 보는 것은
불법적인 돈을 노태우 측에 돌려주는 것이나 마찬가지.

2. 최태원이 혼인 파탄 이후 처분한 주식은
재산분할 대상 포함❌
- 처분이 부부공동재산의 형성, 유지와 관련된 것
(정상적 경영활동의 일환)이라면 파탄 이후
처분재산은 분할대상에서 제외 👉🏻 최초의 법리

3. 위자료 20억은 정당⭕️
Reposted by 나하야
Sea turtle, anonymous, 1560 - 1585 (Rijksmuseum)
Reposted by 나하야
Ecce Angus Dei Pendant, Spanish 17th Century. I like that the pearly Lamb lies here on top of a folio. (British Museum)
Reposted by 나하야
“Calling the meeting to order”. Postcard from my collection, mailed 1907.
Black and white photo of an indignant longhaired tabby kitten sitting up in a porcelain cup with float design around the rim. White text across the top reads “Calling the meeting to order”.
Reposted by 나하야
Reposted by 나하야
트럼프 또 “한국, 3500억달러 선불 합의” 주장 (500조원)
n.news.naver.com/mnews/articl...
프랑스가 아이티 같은 나라한테 독립 대가로 (!!!) 수십억 달러 받아가서 경제에 심각한 데미지 주기도 했었고...
제발 합법적이고 민주적이며 덜 폭력적인 방법으로 빨리 좀 미국시민들
트럼프 또 “한국, 3500억달러 선불 합의” 주장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대미 투자금 3500억 달러(약 500조원)를 선불(up front) 지급하기로 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또다시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n.news.naver.com
Reposted by 나하야
중세캠핑...뻘하지만 저의 캠핑 로망은

‘한양에 과거 보러 가는 선비 캠핑’ 입니다

나무 밑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하며 봇짐에서 도시락을 까먹고

그대로 안개 낀 고개를 넘다가 수상한 초가집을 발견하고 싶어요
Reposted by 나하야
이 친구를 그리겠다고 했던
여름의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는 중 ^-^
요정같은 하눌타리 꽃
Reposted by 나하야
23명이나 숨졌는데…국힘 우재준 “아리셀 대표 징역 15년, 패가망신 아니냐” 버럭
차분하게 답하던 노동부 장관도 떨리는 목소리로 “사람 목숨이…23분이나 돌아가셨다” 개탄

발행 2025-10-15 17:28:58
www.vop.co.kr/A00001680844...
23명이나 숨졌는데…국힘 우재준 “아리셀 대표 징역 15년, 패가망신 아니냐” 버럭
차분하게 답하던 노동부 장관도 떨리는 목소리로 “사람 목숨이…23분이나 돌아가셨다” 개탄
www.vop.co.kr
Reposted by 나하야
정은이가 느그당주보다 제정신인데 전쟁이 아니라도 사람 목숨은 귀한거고 스물세명이나 죽였으면 인당 징역 1년은 가야지 무슨소리니 내란당 잡몹아
23명이나 숨졌는데…국힘 우재준 “아리셀 대표 징역 15년, 패가망신 아니냐” 버럭
차분하게 답하던 노동부 장관도 떨리는 목소리로 “사람 목숨이…23분이나 돌아가셨다” 개탄

발행 2025-10-15 17:28:58
www.vop.co.kr/A00001680844...
23명이나 숨졌는데…국힘 우재준 “아리셀 대표 징역 15년, 패가망신 아니냐” 버럭
차분하게 답하던 노동부 장관도 떨리는 목소리로 “사람 목숨이…23분이나 돌아가셨다” 개탄
www.vop.co.kr
Reposted by 나하야
코로나19 창궐 시기에는 (우리나라나 서구 국가들 모두) 사망자의 상당수가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발생했었다.
-김진석, 남기철, 김승연, 장숙랑, 임준, 서종균, 하경환, 이태수『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돌볼 수 있는가』중에서
Reposted by 나하야
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들 중 상당수는 건강 상태로만 본다면 굳이 입원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지원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지역사회의 자기 집에서 머무르며 생활이 가능한 노인들이다. 돌봄 서비스가 빈약하니 요양병원 혹은 시설에 들어갈 수밖에 없고, 결국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일부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요양병원이나 시설에서 인권 침해적인 처우나 학대도 발생한다.
Reposted by 나하야
아니 어쩌면 그 역명제逆命題가 문제의 진실을 더 잘 드러내는지도 모른다. 즉, 돌봄이 여성의 일이 되었기에 아무도 돌봄을 책임지려 하지 않는 것이다.
-김진석, 남기철, 김승연, 장숙랑, 임준, 서종균, 하경환, 이태수『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돌볼 수 있는가』중에서
Reposted by 나하야
가사 분담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도 '남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난 20여 년에 걸쳐 두 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여성이 주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30% 가까이 이른다. 이에 반해 '남성이 주도해야 한다'는 의견은 2%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돌봄은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고 있다. 어쩌면 같은 이유로 돌봄은 여성의 일이 됐다.
Reposted by 나하야
지금 캄보디아 가서 연속 취재/보도 중인 MBC 조건희 기자...입사 초기 뉴스바사삭 나와서 반짝반짝 했던 거 기억하구 있어서 뭔가 개인적으로 쌓은 라포가 있어요(이분이랑 이분의 동기들이 내란정국 때 광장에서 엄청 구름...ㅠㅁㄷ)

...오늘 '기자의 눈'이라는 섹션?으로 캄보디아-실업청년 유입 이어서 집중보도 했는데 넘...반짝반짝 새싹 때 들었던 포부가 생각나서 왠지 기뻤다네요...몬가 간만에 공중파에서 열정! 사회정의! 으아아! 하는 기자 말을 들은 느낌...'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