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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mobsiangr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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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pms 로 배가 좀 뭉치거나 땡기는 느낌이랑 같이 오는 소화불량에는 소염진통제가 잘 맞는 거 같기도..?
오늘 날씨가 참 좋다
내일 빵 사러 운동 겸 옆동네까지 가고 싶은데 비가 계속 내릴 모양이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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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도 이재명에 불만 많은 사람이긴 한데, 냉부는 전산망 마비보다 한참 전에 찍은 거고, 전산망 마비와 관계없는 프로그램인데 왜 며칠씩 헤드라인 뉴스로 뽑는지 이해가 안됨. 깔 건 안까고 원초적인 분노만 유발하려는 언론에 질린다 정말. 언론이 여가부 이름 바꾸고, 남성 불평등 연구 부서 만든 거랑 고용노동부에 여정정책부서 없앤 거 몇 날 며칠 깠으면 내가 안이래. 니들이 이재명보다 백만배 나빠.
전국민이 나만 빼고 조용필님 공연 시청 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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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계신 분들 혹시 이 아이를 보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주인이 애타게 찾고있다고 해요 연휴 전에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 ㅜㅜ
트위터에는 어제 올렸지만
블스에도 기록
어제 이진주 작가 개인전 “연속불연속” 다녀옴
사람 상담사랑 통화하려면 겹겹의 고난과 역경을 뚫어야 하는 고객 상담 센터,
어르신들 힘들어 하신다
솔직히 나도 짜증나고
제발 사람 상담사 늘려
사람 상담사 중심으로 운영해
조희대 대법원장은 다 아니라고 할 줄 알았고
그거 누가 궁금하겠어요 아니라고 할 거 뻔한데
개인적으로 진짜 궁금한 건 대체 왜 12월 3일 계엄 선포에 대해 아무 말 안했는지에 관해 뭐라고 하는지 이거임
사법부와 사법부의 정점인 대법원이 법치주의 수호의 보루라면 분명 제대로 입장을 밝혔어야 하는데 대체 왜 가만히 있었나
직접 좀 물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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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했네. 정치에 휘둘리지 말라고 비선출직으로 한 건데 그걸 어기다 못 해 정치에 관여하였으니 그 자리에서 끌어 내려야지.
“선출 권력은 맘대로 해도 되나”…여권 압박에 판사들 부글부글
n.news.naver.com/mnews/rankin...

ㅎㅎㅎ 판사인지 동아일보인지 민주주의를 부정하네요. 정말 낯 부끄럽다.

조희대 사퇴 압박에 일선 판사들 격앙
“사법부를 비선출직으로 구성한 이유는
정치에 휘둘리지 말고 재판하라는 의미”
“선출 권력은 맘대로 해도 되나”…여권 압박에 판사들 부글부글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분명하게 선을 긋는 대신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자 사법부 내부에선 “선출 권력이라는 이유로 헌법을 어기고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건 반헌법적 사고”라는 격앙된 반응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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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해서 법원이 사회에 신호를 준다.

"이 나라 법 제도는 어린이를 지켜주지 않는다."

그 누구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게 하고 싶지 않다는 걸까 싶어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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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여전히 뜨겁지만,
숲에는 가을이 차곡차곡 여물고 있습니다🌰
베이징 안의 티베트 불교 사찰 옹화궁

아름답고 크고 자욱했다
자욱하다는 건, 입구에서 향을 한 묶음 받아서 한 건물(불교 사찰 용어를 잘 몰라서 더 좋은 말이 있을 거 같은데 그냥 건물이라 씀) 세개 태우고 다음 건물에서 또 셋, 그 다음에 셋.. 이걸 반복하기 때문
야구장은 야외라 참 예쁜 거 같음
농구 직관에서는 못 느끼는, 한참 정신 없다가 문득 하늘을 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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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문제만 짚어보자면.

토지는 26년간 연재되었고 5부 25편, 원고지 31,200장(공백 포함 624만자)이다. 박경리 선생님께서 암투병으로 고생하신 기간 1년 빼고 25년으로 대충 나누면 5년에 1부 5편 1,248,000자, 1년에 249,600자라는 계산이 나온다.

일평균 공백포함 684자 정도 나온다. (물론 구상하시느라 투병하시느라 사위 수발하시느라 몇년씩 중간중간 쉬셨지만 대충 넘어가자.)

현재 웹소 일회 연재분량이 ‘공백 미포함 5,500자‘로 유통되고 있다. 이 분량이 얼마나 잔인한 지 짚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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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로스코라는 추상미술 거장이 있는데, 아들 크리스토퍼 로스코가 김건희랑 종묘에서 차 마셨다는 뉴스를 보고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문화유산에 대한 일말의 존중도 없이 독재자랑 시시덕거리는 로스코 아들의 모습이 보도된 순간 제 안에서 로스코의 그림은 '예술'이 아니라 '졸부 상속자의 자산'이 되어버렸어요. 또한 '예술은 그 작품만으로만 평가해야 한다'는 말이 얼마나 공허하게 들리던지.

v.daum.net/v/2024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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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반발로 서울시가 쭈굴거리며 취소했다고 합니다.
지친 오후 간만에 인별 들어갔다가 이런 논평이 떠 있어서 진짜야???? 레알임???? 하고 찾았더니 진짜였슨

...용산구가 안전관리 우수사례요? 게다가 받으러 간 사람이 ‘그‘ 박희영이요????ㅇㅁㅇ)???

아니 진짜로?????(아직도 못 믿고 있으며

www.mediaus.co.kr/news/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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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아도 알 수 있었던
강아지의 한껏 신난 귀여운 걸음거리
국힘에서 뭔 논평을 내든 뭔 발언을 하든 기사화 안하면 좋겠다
자백이나 자진해산 아니면 그쪽 입에서 나오는 소리 하나도 안 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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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홍콩 가서 어떤 할아버지한테 어떤 차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옆에 있던 홍콩 친구가 빵 터짐
형님!! 형님!! 이 철관음 맛있소?
이렇게 물어봣대서.
나보고 장비냐고 그랫음
아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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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서점 2회차
그렇다 이 서점은 이름답게 진짜 고서 파는 코너가 있다 대부분은 청말민초 인쇄본이지만 유리 진열장 안에 보관된 책은 만력 연간까지 올라감
워낙 오래된 책들이라 멋대로 손대면 안 되고 눈으로만 봐야 함 하지만 외국인의 방문에 신난 점원 분이 장갑을 끼고 이것저것 꺼내서 설명해 주신 덕에 남송대 영인본도 구경할 수 있었다
오늘은 꽤 덥다 ㅠㅠ
오전만 해도 날씨 좋았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