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ven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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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피씨게임/트윈스/SF소설/올바른 사람들 좋아합니다. 놀기 좋아하는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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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홀릭이라니 이게 사는건가.. 서럽다 서러워. 근데 뭐 얼마나 오래 바빴다고 워커홀릭이래-_-

얼마 전에 동료가 이제 한량 지망이다 이런소리 하지 말라 하신것도 생각나네. 아 서럽다 서러워.
아 요새 바빠서 서러운데 그 때문에 몇 번 튕겼다고 친구들이 워커홀릭이라고 놀린다. 워커홀릭이라니 참을 수 없는 모욕이다 쒸익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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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 담장 아래 나리 꽃 활짝 피었네 / 이야기 다섯 / 1p-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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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반트럼프 반이민국 시위에 노란거 입고오래 그런데…
왜 노랑인지 설명하는 두번째 장에 생각지도 못한 세월호 노랑 리본 이야기가 있네. 정부 투명함과 정의를 요구하는 뜻깊은 색이 되었다고.. www.instagram.com/p/DPzkeGAkZo...
문신에는 관심도 없지만 도미노 현상을 겁내서 그랬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다른 회색지대의 의료행위들 - 카이로프랙틱이나 검안 같은 영역에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내 경우에는 배가 좀 비어야 일이 잘 되는데, 반대로 말하면.. 웬일로 일이 잘되는 날은 쫄쫄 굶는단 소리다. 정신차려보니 오늘 6시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쿠키 하나랑 미니 초코바 하나 먹었네 ㅠㅠㅠㅠ
(그렇게) 에 괄호 치고 읽어도 되는거죠?
나중에 졸업한 학생이 교수님 강의 좋았다고 한다거나, 학생들 사이 별명이 어떻다는 얘기를 다른 교수님이 전해주면 부끄러우면서도 그렇게 좋았다. 사실 학교에서 받는 평가에는 강의는 그렇게 중요하게 반영되지 않아서, 강의 대충 하고 연구 열심히 하는게 커리어에는 훨씬 도움이 되었겠지만 뭐 내가 그렇게 영리한 사람은 아니니까. 그냥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한 거고 결국 결과도 잘 풀린 셈이다.
어쩌다가 이전 학교 강의경력증명서를 열어보니까 어떻게 했나 싶다. 9년 반 동안 92개. 신규개발한 교과목 수 26개. 당연히 반복한 교과목도 있지만 예시는 다 시의성있게 바꿔서(라기보다 어차피 스크립트를 쓰는 성격이 아니라서 매 강의가 달라질 수 밖에 없음) 강의했다. 진짜 강의 열심히 했다. 강의평가 잘 안 읽으시는 교수님들도 계시지만 나는 칭찬받는 느낌이라 다 읽어봤다. 승인욕구가 별로 없는 편인데 강의에 들인 노력만큼은 인정받고 싶었고.
진짜 여기 얽힌 인간들이 국무위원부터 군 지휘관까지 싹 다 거짓말을 늘어놓은 게 너무 실망스럽다. 내란수괴는 말할 것도 없고.
[사설]CCTV가 증언한 그날 밤 진실… 모두 여태 국민 속인 게 더 충격 (동아일보)
n.news.naver.com/mnews/rankin...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도 거짓이었고, 계엄 관련 문건을 보지 않았다는 증언도 거짓이었다.
심지어 한 전 총리는 부서(副署)에 반대하거나 망설이는 국무위원들을 설득하기까지 했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사설]CCTV가 증언한 그날 밤 진실… 모두 여태 국민 속인 게 더 충격
12·3 비상계엄 직전 열린 국무회의와 관련한 국무위원들의 증언이 총체적으로 거짓이었음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폐쇄회로(CC)TV 영상이 13일 공개됐다.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도 거짓이었고, 계엄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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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CCTV가 증언한 그날 밤 진실… 모두 여태 국민 속인 게 더 충격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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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도 거짓이었고, 계엄 관련 문건을 보지 않았다는 증언도 거짓이었다.
심지어 한 전 총리는 부서(副署)에 반대하거나 망설이는 국무위원들을 설득하기까지 했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사설]CCTV가 증언한 그날 밤 진실… 모두 여태 국민 속인 게 더 충격
12·3 비상계엄 직전 열린 국무회의와 관련한 국무위원들의 증언이 총체적으로 거짓이었음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폐쇄회로(CC)TV 영상이 13일 공개됐다.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도 거짓이었고, 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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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메차페우라 5권을 봤다. 확실히 나는 악역이 없는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엠마', '허니와 클로버', '3월의 라이온' 이런 안온한 이야기들.. 세상엔 선의 만큼이나 악의가 넘치고 자주 도피처가 필요하니까.
감기 걸리니까 역시 서럽군. ㅠㅠ 타이레놀이 왜 없지 했더니 저번에 친구 감기기운 있다고 줬던 기억이 난다. 덱시부프로펜이라도 먹고 좀 괜찮아지면 나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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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다 사무실 앞에서 본 차. 이런 세상에서 오늘도 꾸준히

동성혼 법제화 기원 정권지르기 586일 차
옵치 다시하니까 재밌긴 한데 경쟁전할 엄두가 안난당... 캐릭터랑 맵도 모른는 애들이 많고 혼자서는 영..
블락체인 강의에 코인 관련한 이야기를 넣으면 어떠냐는 이야기에 나란히 앉아있던 전공 교수들 셋이 쓴웃음을 지었던 기억이 난다. 코인 관련한 내용이 궁금한 학생들은 있겠지만 그걸 기술적 전문가 입장에서 가르치게 되면 그 학생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는 못 들을 거라는 일치된 의견. 그건 블락체인의 기술적 가치와는 무관한, 기술을 에두른 사기에 가깝고 본질적 투자가치는 없다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어서 우린 못 가르친다고 설명하니 다른 선생님들은 대체 근데 그게 왜 올라요?

"저도 모르죠." 라고 말하고 웃었더니 더 알쏭달쏭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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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미디어가 하나의 형식으로 수렴되고 있음: 끝없는 동영상 스트림

- 메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의 80-90%가 친구가 아닌 낯선 사람의 동영상 시청이라고 인정, 팟캐스트는 유튜브 쇼가 되고 있음

- 이러한 모든 미디어의 "TV화"는 공동체보다 고립을, 분석보다 감정을, 깊이보다 스펙터클을 조장하며, 우리의 사고방식, 소통, 정치, 사회 참여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음

Everything Is Television - Derek Thompson

www.derekthompson.org/p/why-everyt...
Everything Is Television
A theory of culture and attention
www.derekthomps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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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님 일을 샘물교회에 비교하면서, 법적으로 하지 말라는 짓 한 거니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말씀 하시는 분을 봤는데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도 집권중인 일본 입장에서는 불법이었으니, 하면 안 되는 일이었느냐고 좀 여쭤보고 싶지만, 사실 말 섞기도 싫다. 일제강점기가 너무 멀어서 매칭이 잘 안 되면, 가까운 예를 들어볼까요? 지난 12월 3일 밤 포고령에 의하면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행위 금지였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고분고분 집에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게다, 이 쁘띠 자베르들아.
3번재 플레이어 너무 귀여워요
아앗 그부분은 제 친구들이랑 똑같네요…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의 여정이라고, 반지 테마 협력게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