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일반인 남자친구
@citypophey.bsky.social
120 followers 94 following 1.6K posts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재채기만 하면 잔소리하는애
진짜 골때리는게
가짜 재채기에는 잔소리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자슥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위쪽 사랑니 2개를 조졋더니 밑에서 2개가 올라오는거 잇죠
Reposted by 한유진 일반인 남자친구
예전에 매복사랑니 지인 4개 다 누워있는 거 한 번에 뽑으면 안 되냐니까
의사가 "자살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라고 함
Reposted by 한유진 일반인 남자친구
한유진 여쿨
유진아 너 파란색이 진짜 잘받는구나
그래서 트친 블친들이 겪은 재밋는 일이나 평범한 일상이나 덕질 얘기 같은거 올려줄때 넘 기분조어 ㅋㅋ 요즘처럼 소소한 일상의 대가가 크다고 느낀 적이 없기도 하구~
현실이 정말로 시궁창이라기보단 인터넷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문제인거가튼데
트위터 스레드 블라인드 같은 곳 보면 세상은 정말 이상하고 못 살 곳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생각보다 좋은일도 많이 일어나고 꽤 괜찮은곳인거같다 ㅋㅋㅋ
자동차 밑에서 요정이 춤췃어여
어우 어제오늘 패션이 너무 극단적이야
어제는 하와이안샤쓰에 쪼리
오늘은 미니패딩에 외투까지 ㄷㄷㄷ
금목서와 귀여운 척하는 고양이
9월 한달 내내 비오는게 말이되냥!! ㅠㅠ
Reposted by 한유진 일반인 남자친구
명절에 시골가서 느낀 건데 정말 심각함. 흐리거나 비오는 바람에 과일들이 다 안 익고 푸석한데다 맛이 없음. 가령 포도는 비가 오면 물을 먹어서 단맛이 사라짐. 사과는 지금 햇빛을 많이 받아야 빨갛게 익는데 죄다 푸르댕댕함.
또 비가 많이 와서 벌레가 엄청나게 많아짐. 모기가 있어서 귀찮다 수준이 아니라 너무 많이 물려서 야외활동도 할 수가 없음. 기후위기가 대재앙으로 다가왔다는 걸 새삼 체감함.
진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가을은 처음이야. ㅠㅠ
Reposted by 한유진 일반인 남자친구
이제 시작이네요. 탄소중립, 재생에너지는 이제부터 '일상'이 될 거에요. 한 세대 정도 그 일을 계속하면 무엇이든 그게 일상, 보통이 되죠.

사실 재생에너지가 비용이 많이 들어서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이젠 옛날 이야기거든요. 태양광 발전의 비용은 지금 초기 개발단계보다 1/50, 풍력은 1/20 까지 떨어졌습니다. 인류는 현재의 지구온난화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할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풍력과 태양광을 포함한 재생에너지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세계에서 5,072TWh의 전력을 생산했다. 같은 기간 석탄 발전량 4,896TWh를 넘어서는 수치다.

인류가 석탄 중심의 전력 구조를 벗어나는 첫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세계 전력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369TWh) 증가했지만 태양광 발전량이 306TWh, 풍력 발전량이 97TWh 늘어나며 증가분을 충분히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n.news.naver.com/article/584/...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 사상 첫 석탄 추월"
중국과 인도의 급속한 성장세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사상 처음으로 석탄 발전량을 앞질렀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원자력 발전은 세계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33TWh)
n.news.naver.com
왜 님은 아닌척하죠:
그분들과 라포를 형성할 수 없어 나는..
그분들은..
이런표현 좀 별로지만 여자몸에 갇힌 남자 같다는 인상을 받곤 해
그거말곤 설명이안돼!! ㅋㅋㅋㅋㅋㅋ (ㅠㅠ
Reposted by 한유진 일반인 남자친구
트랜스남성들 중 페미니즘 싫어하는 사람 많음. 이유는 안티페미 시스남성과 겹치기도 하지만 그들만의 특이사항도 있음. TERF에 대한 반감 때문에 페미니즘 전체를 일반화해서 혐오하기도 하고, 트랜스 포용적 페미니즘조차 자신들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느껴 거리를 두기도 함. 그리고 페미니즘을 하면 디스포리아를 느낀다는 사람도 있고 페미니즘이 자신의 남성성을 훼손한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음. 이외에 탈코 여성으로 패싱되어 짜증남 > 탈코는 페미니즘 의제임 > 내가 여자 취급당하는 건 페미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혐오감을 가지기도 함.
금목서와 고양히..
트위터에서 좋아하는 것들이죠
할일이 많은데 1나도 하기가 싫다!!
Reposted by 한유진 일반인 남자친구
* 포르노를 허용함과 동시에 포르노의 범위를 좀 더 넓게 잡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함. 예컨대 내 기준에서 《블루 아카이브》는 소프트코어 포르노이고, 이건 그냥 장르 구분일 뿐이지 창작물에 대한 평가와는 별 상관도 없음. 포르노의 스토리가 좋을 수도 있고, 그걸 보고 감동받을 수도 있는 것이지 감동적이었으니까 포르노가 아니게 되는 것도 아니고 포르노니까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무의미해지는 것도 아님. 다만 포르노인 측면을 인정하고 그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
Reposted by 한유진 일반인 남자친구
* 현재는 "음란물"을 법적으로는 금지한 채로 다들 쉬쉬하면서 보고 있는데, 이럴 거면 차라리 죄다 허용하고 논의를 열심히 하는 편이 유익함. (노파심: 음란 창작물과 실제 피해자가 있는 사진/영상 등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고, 전자를 허용하는 일과 후자를 처벌하는 일은 양립 가능함)
* 성적 표현에 대해서도 현재보다 훨씬 폭넓게 허용되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함. 모자이크나 김칠 따위는 관습적인 규제일 뿐이고, 그게 대체 무슨 효과를 거두는지 모르겠음. 사람한테 그냥 달린 생식기관을 모자이크한다고 무엇이 보호되는지?
Reposted by 한유진 일반인 남자친구
포르노그래피와 규제와 아청법과…이것저것에 대한 생각.
* 인터넷을 틀어막고 규제를 빡세게 해서 음란물을 못 보게 한다 ← 이거는 독재국가에서도 안 되는 일인데 멀쩡한 민주국가에서는 아예 실현할 수가 없음. 그럼 결국에는 포르노 리터러시 교육에 기댈 수밖에 없고, 그러려면 포르노 얘기를 터놓고 해야 함.
* 가상의 포르노에 무슨 인물과 표현이 등장하는지가 문제가 아니고, 사회가 포르노에 대해 충분히 터놓고 논의하질 않아서 전반적으로 포르노 리터러시가 없는 게 문제라고 생각. 리터러시가 없으니 무엇이 포르노인지도 모름.
난아직도 패션이란걸 모르겟다
쌀포대나입어야겟다
새깅이 먼가햇더니 빤쓰보이게 바지입는거라고???
아니 먼.. 할머니가 보면 호통칠꺼 같은 옷차림에 이름까지붘여줘 바지올려 짜~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