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가 또 한 번 자신의 음악적 색채를 드러낸다. KBS 2TV 새 토일 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OST 가창에 참여하며, 비비 특유의 매혹적 음색이 극의 감정을 한층 깊게 만든다. OST 제작을 맡은 냠냠엔터테인먼트는 “비비가 ‘마지막 썸머’의 OST를 맡게 됐다”며 “몽환적이고 독특한 음색으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비비는 곡이 지닌 스토리텔링을 자신만의 해석력으로 설득력 있게 완성한다는 평가다. 괄목할 만한 활동을 펼쳐온 비비는 ‘EVE: ROMANCE’, ‘행복에게’, ‘밤양갱’, ‘홍대 R&B’ 등 다양한 앨범을 선보이며 R&B, 힙합 장르를 자유롭게 오가고 있다. 이번 OST 참여로서 비비가 지닌 감성과 음악적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진다는 점에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쏠린다. “비비 매혹적 목소리”…‘마지막 썸머’ OST 참여→드라마 몰입감 높인다 / 필굿뮤직 최근 비비는 국내외에서 예능,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에 두 차례 출연했고, 데뷔 첫 월드투어 ‘EVE’로 북미와 아시아 무대를 아우르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와 같은 비비의 넓은 행보는 OST 참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마지막 썸머’는 오랜 친구인 남녀가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며 서로의 감정을 리모델링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이재욱, 최성은 등이 출연해 판도라의 상자 속 이야기와 색다른 로맨스 서사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비비의 목소리가 합류함으로써 극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비가 참여한 ‘마지막 썸머’ OST와 함께, 드라마는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이무진이 KBS 2TV 새 토일 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OST 가창자로 참여했다. 이무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무진이 ‘마지막 썸머’의 OST 녹음을 마쳤다”며 “짙은 감성과 독보적인 표현력을 지닌 그의 목소리가 드라마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이무진은 드라마의 감성을 가장 진정성 있게 풀어낼 수 있는 보컬리스트로, 그의 합류가 OST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무진은 ‘신호등’, ‘눈이 오잖아 (Feat. 헤이즈)’, ‘잠깐 시간 될까’, ‘에피소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청춘만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OST 참여를 통해서도 그의 섬세한 보컬과 음악적 감수성이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며 전개되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이 9월 24일 국내 개봉하는 가운데, 요네즈 켄시의 OST 참여 소식이 알려졌다. 소니 픽쳐스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누적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원작 만화 '체인소맨'의 첫 극장판인 이번 작품은 '주술회전', '귀멸의 칼날' 제작사 MAPPA가 제작을 맡았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일본 공식 홈페이지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 메인 예고편에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신곡 'IRIS OUT'이 삽입됐다. 'IRIS OUT'은 요네즈 켄시가 직접 앨범 커버 아트워크까지 작업한 곡이다. 요네즈 켄시는 "TV 애니메이션판에 이어 극장판의 OST도 담당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원작의 레제가 나오는 페이지를 46시간 동안 바라보며 만들었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곡 음원은 오는 9월 24일 정식 발매된다. 2023년 공개된 TV 애니메이션 '체인소맨' 오프닝곡 'KICK BACK'은 미국 레코드협회(RIAA)로부터 일본어 곡 최초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어 2025년 월드투어로 일본, 아시아, 유럽, 미국을 돌며 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은 오는 9월 24일 국내 개봉한다.

가수 소유가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표현할 OST에 참여한다. 소유가 참여한 ‘착한 사나이’의 두 번째 OST ‘사랑을 말해요’가 25일 발매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을 말해요’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곡이다. SLL·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소유의 깊고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닿을 수 없음에도 마음을 맴도는 아련한 감정을 피아노 선율 위에 실어냈다. 섬세한 기타 스트링 라인으로 시작되는 간주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소유는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풍부한 감정선을 곡에 절묘하게 녹여내어 완성도를 높였다. 소유는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후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솔로 보컬리스트이자 프로듀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조선 변호사’ 등 여러 드라마 OST의 흥행을 이끌었으며,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꾸준하고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 드라마이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주연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지난 18일 첫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에이티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수 김시훈이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 OST에 참여했다. 18일 김시훈 소속사 에이티식스는 "김시훈이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 OST '우주를 걷는 시간'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에이티식스 매주 토요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 중인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은 평판이 좋지 않은 공작부인 그레이스가 자신을 짓누르는 우울과 싸우며 남편 벤자민과의 이혼을 결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5년 플랫폼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우주를 걷는 시간'은 깊고 고요한 어둠 속에서 간신히 빛나는 작은 별의 내면을 그린 곡으로, 작곡가 킹메이커(KINGMAKER), 선릿브릿지(Sunlitbridge), HOVE가 함께 작업했다. '우주를 걷는 시간'에는 김시훈의 진심 어린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져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가 한층 돋보인다. 세상의 끝에서 스스로를 밝히고 언젠가 모두를 비추고자 하는 빛의 여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에이티식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BDC로 활동한 김시훈은 Mnet '프로듀스 X 101', JTBC '피크타임', '프로젝트7' 등 세 차례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메인 래퍼, 댄서, 보컬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달 20일 에이티식스는 "다양한 무대 경험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 김시훈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김시훈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시훈은 에이티식스와 함께 음악 활동은 물론, 공연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시훈은 "새로운 시작점에서 다시 한 번 꿈을 펼칠 수 있어 설렌다. 더 나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이티식스는 공연기획,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K-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활동 중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아티스트 육성과 해외 공연 콘텐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룹 투어스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또 한 번 주목받는 신호를 보냈다. 투어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OST에 연이어 참여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에만 세 번째로 OST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행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불릿/불릿’의 삽입곡 ‘N.O.S.A’를 맡게 된 투어스는 작품 자체의 밝은 분위기와 어울리는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렇게 멋진 작품의 주제가를 부를 수 있어 영광”이라는 투어스의 각오와 함께, 멤버들이 극의 분위기를 생각하며 즐겁게 녹음에 임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투어스는 “‘N.O.S.A’가 작품과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투어스, 글로벌 애니 주제가 참여”…‘불릿/불릿’ OST로 또 한 번 존재감→올해만 세 번째 신곡 ‘N.O.S.A’는 속도감 있는 비트가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로, ‘나답게 자유롭게 살자’, ‘서로 응원하며 나아가자’ 등 긍정적이고 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빠른 리듬과 경쾌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애니메이션의 역동적인 무드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무엇보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만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청량한 사운드가 해외 음악 팬층에도 확실히 어필할 전망이다. 최근 투어스는 JTBC 드라마 ‘굿보이’ OST 참여와 일본 TV 애니메이션 ‘못난이에게 꽃다발을’ 오프닝 테마곡까지 연달아 발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 데뷔한 투어스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OST 시장에서 보여준 두드러진 활약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다채로운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는 투어스가 올해 글로벌 OST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추가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불릿/불릿’의 삽입곡 ‘N.O.S.A’는 오는 16일부터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투어스가 올해 세 번째로 부른 OST라는 점이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된 가운데, 시청자 반응에 이목이 쏠린다.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넷플릭스 K-POP 아이돌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해외 제작 애니메이션으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몬스터 호텔' 등을 제작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다. 매기 강,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매기 강 감독은 사자 보이즈를 기획할 때 여러 한국 아이돌 그룹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대형 스타디움을 팬들로 가득 채우는 인기 그룹인 헌트릭스는 공연이 없을 땐 용감한 악마 사냥꾼이 되어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초자연적 위협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퇴마사다. 어느 날, 마성의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미스터리, 애비, 진우, 베이비, 로맨스)이 혜성처럼 등장하고, 루미와 미라, 조이는 이들이 비밀을 감추고 있는 악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상 최대의 위험을 가진 이들에게 맞서기 위해 세 사람은 돌이킬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한다. 배우 안효섭이 영어 더빙, 이병헌이 영어 및 한국어 더빙을 맡았다. 또한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 지효, 채영이 OST에 참여했다. 영화에서는 남산서울타워, 기와집, 저승사자 등의 한국적인 요소들이 다수 등장하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한국 요소 들어간 것만 구경해도 재밌는데 노래도 좋고 비주얼도 좋고", "한국 문화와 현대 케이팝 문화를 적절히 섞은 디테일이 진짜 마음에 들었음", "소니 픽처스가 만든 한국 문화 기반 애니메이션. 현시대가 배경이어도 자잘하게 보이는 전통 문양, 소재들이 한국인으로서 정감 가게 만든다. 스피디한 전개와 끊임없는 신나는 음악으로 영상미를 더 끌어올린다. 한국인이라면 필수 시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상영 시간은 99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공개됐다.

낯선 집 안을 가득 채운 음악, 그 속에 퍼지는 환한 웃음과 따뜻한 환호. HYNN(박혜원)은 TV 속에서 흐르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을 맞이했다. 자신의 음악이 소중한 순간을 물들이는 그 감동, 한동안 사라지지 않을 잔상으로 남았다. HYNN(박혜원)은 MBC FM4U ‘윤태진의 FM데이트’에 출연해 최근 참여한 JTBC 드라마 ‘굿보이’ OST ‘날 안아, 사랑으로’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가족들이 TV 볼륨을 높이고 음악이 방 안을 가득 메운 순간, 자신의 노래가 드라마 속 장면 위에 흐르자 모두가 함께 환호했다는 HYNN(박혜원)의 고백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극비리에 진행된 OST 작업에 직접 참여하면서도 어떤 장면에 삽입될지 궁금했으나, 러브러브한 장면 속에 자신의 노래가 흘러나올 때 큰 기쁨과 울컥함이 동시에 찾아왔다고 밝혔다. “가족의 환호 속 감동 실감”…HYNN(박혜원), ‘굿보이’ OST 참여→7월 콘서트 기대감 쑥 이어 7월 12일과 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될 단독 콘서트 ‘항해’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HYNN(박혜원)은 “3년째 여름 콘서트를 이어간다”며 올해는 ‘하계’ 시리즈를 넘어 여름과 함께 ‘항해’한다는 마음으로 콘셉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팬들이 사랑하는 처절한 발라드(처발)와 청량한 발라드(청발)의 단짠단짠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음악을 통한 소소한 에피소드가 빛났다. HYNN(박혜원)은 식당에 들어갔다가 사장님이 자신의 노래를 슬쩍 틀며 정체를 확인하려는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노래가 흘러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반응하게 되고, 그 순간 사장님과 눈이 마주치며 웃음이 번졌다는 일화를 전해 주변에 따스한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DJ 윤태진이 케이시의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를 한 소절 부르며 HYNN(박혜원)에게 보컬 레슨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HYNN(박혜원)은 윤태진에게 “감성은 100점, 끝음을 조금만 다듬으면 완벽하다”라며 현실적인 팁을 아끼지 않았다. 청취자들은 “이게 되네?”, “HYNN(박혜원)이 장단점을 바로 캐치한다”며 놀라움과 감탄을 쏟아냈다. 다양한 취미로도 삶을 채우고 있다. 러닝, 복싱, 1종 대형면허 등 색다른 관심사를 지닌 HYNN(박혜원)은 최근 일본어와 중국어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혀, 글로벌 K-발라더로서의 성장에도 기대를 더했다. 무대 위에서, 혹은 라디오 부스 너머에서 전한 진심은 느린 파도처럼 퍼져나간다. 집 안 가득 번진 음악과 가족의 환호, 작은 에피소드 하나마저 선명한 장면으로 남는다. 7월 12일과 13일 열릴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의 단독 콘서트 ‘항해’에서도 HYNN(박혜원)은 자신만의 소중한 여름을 팬들과 함께 그려갈 예정이다.

세븐틴 멤버 도겸이 부른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너인데’가 3일 오후 6시 발매됐다. ‘너인데’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진심과 그와 함께 그려갈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는 발라드이다. 아련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애틋한 선율에 호소력 짙은 도겸의 목소리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전한다. 출처=tvN 이 곡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회 방송 말미 힘든 하루를 겪은 오이영(고윤정)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구도원(정준원)의 감정신에 처음 삽입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도겸 특유의 시원하고 깊이있는 보컬이 이영을 응원하는 도원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세븐틴의 메인보컬인 도겸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고!’, JTBC ‘웰컴투 삼달리’ OST ‘단발머리’와 세븐틴 보컬팀 우지, 승관과 함께 부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여전히 아름다운지’ 등 수많은 곡에 참여하며 ‘OST 강자’로 자리 잡았다. 도겸이 속한 스페셜 유닛 부석순은 tvN ‘눈물의 여왕’에 삽입된 ‘자꾸만 웃게 돼’로 지난해 ‘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K-드라마 부문 OST상을 품에 안았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오는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를 발매한다. 앨범명 ‘해피 버스트데이’는 생일을 의미하는 ‘Birthday’와 폭발, 분출, 시작을 뜻하는 영어 단어 ‘Burst’를 결합한 단어로, 새로운 세븐틴으로 재탄생하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았다.

여전히 변하지 않는 도전의 빛이 저녁 노을과 함께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금빛으로 물든 하늘 아래 레이싱 헬멧을 쓴 인물의 모습에서는 긴장과 설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숨결이 느껴졌다. 그 이면에 깃든 상징은 로제가 처음으로 선보일 영화 OST에 대한 기대와 자기 확신, 그리고 팬들에게 닿길 바라는 메시지로 가득했다. 해질녘 붉은 하늘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는 F1 레이스 헬멧을 정면으로 담았다. 헬멧에는 ‘F1 THE MOVIE’와 ‘THE ALBUM’ 로고가 돋보이게 새겨졌고, 투명 바이저 뒤로 비치는 얼굴은 강렬하면서도 대담한 무드를 자아냈다. 헬멧 양쪽에는 Ed Sheeran, Doja Cat, Tiësto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ROSÉ’의 이름이 큼직하게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어깨 부분까지 내려오는 레이싱 슈트의 질감과 짙은 그림자는 시각적으로 단단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어렴풋한 빛줄기 사이로 노을 빛이 잔잔하게 번졌다. 전체적인 색감은 차분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첫 영화 OST 참여”…블랙핑크 로제, F1 더 무비 감성 전한 설렘 메시지 /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로제는 이번 게시물에서 “F1 THE MOVIE out JUNE 27 i am soooooo fricken excited for you all to hear my very first movie soundtrack.. it’s happening!! this movie’s gonna be willldddd”라고 전했다. 짙은 설렘이 녹아든 문장은 첫 영화 OST 참여의 벅찬 감정과 새 역사의 시작에 대한 자부심이 잘 드러났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어깨를 맞대게 된 소감이 감정적으로 묻어났다. 팬들은 “로제의 목소리로 영화 음악이라니 믿을 수 없다”, “처음이라는 말이 설렌다”, “로제의 음악적 성장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지지를 전했다. 댓글 창에는 로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연이어 올라오며 기대감이 고조됐다. 한편 로제는 최근 빌보드 싱글차트에 27주 연속 머물며 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OST 작업 역시 음악적 도전과 성장의 연장선상에 놓여 팬들의 관심을 더욱 받고 있다. 최근 제니 역시 싱글차트에서 활약하며, 블랙핑크 멤버로서의 독보적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무대, 그리고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돌아온 로제의 근황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박서진이 '대운을 잡아라'의 OST에 참여한다. 박서진이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오프닝 타이틀곡 '터졌네'는 오늘(2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요구르트스튜디오 '터졌네'는 작곡 듀오 알고 보니 혼수상태와 작곡가 이진실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신나는 리듬과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로 시작된 후 산뜻한 보컬이 정겹고 위트 있게 이어진다. 특히 후렴구의 '터졌네', '넘치네'로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는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중독성 있는 곡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2월 종영한 '현역가왕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박서진은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서진은 지난 18일~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현역가왕2' 콘서트를 성료했으며, 5월 3일(토) 부산, 5월 10일(토) 대구, 5월 17일(토) 창원, 5월 24일(토), 25일(일) 전주, 5월 31일(토) 대전, 6월 7일(토) 안양, 6월 28일(토) 일산, 7월 5일(토) 인천, 7월 12일(토) 광주 관객들을 찾는다.

스테이씨 아이사가 데뷔 후 첫 단독 OST 주자로 참여한 '별의 흔적'이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돼 화제를 모았다. 아이사는 폭넓은 음역대와 팝송에 최적화된 쫀득한 음색을 살려, 복고풍 신스 베이스와 리드미컬한 기타, 세련된 일렉트릭 피아노(EP) 멜로디가 어우러진 시티팝 스타일의 곡을 선보였다. “키치 보이스, 구름 위를 걷는다”…스테이씨 아이사, '바니와 오빠들' OST '별의 흔적' 발매→데뷔 첫 단독 참여 / MBC '바니와 오빠들'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동명의 카카오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첫 연애의 아픔을 딛고 여러 남자와 엮이는 로맨틱 서사를 담아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아이사는 본인의 보컬 장점을 적극 활용해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청춘들의 감성을 한층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이씨는 지난달 새 싱글 'S'를 발매하고 진화된 콘셉트와 펑키한 신곡 'BEBE'로 음악 방송 및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오는 12일과 13일 2025 STAYC TOUR 'STAY TUNED' 서울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과 이슬이 참여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작품으로, 로맨틱한 스토리와 함께 아이사의 '별의 흔적'이 극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끌어올릴 전망이다.

가수 류지광이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의 OST에 참여해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지난 3월 25일 공개된 ‘친절한 선주씨’ OST Part.12 ‘바람 부는 길’은 류지광 특유의 부드럽고 깊은 저음이 인상적인 곡으로, 드라마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출처= 친절한 선주씨 방송캡처 ‘바람 부는 길’은 셔플 리듬과 컨트리풍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인다. 류지광의 절제된 감정 표현과 특유의 ‘동굴 보이스’는 곡의 감성 깊이를 한층 더했다. 류지광은 그간 JTBC ‘팬텀싱어’, TV조선 ‘미스터트롯’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대표곡 ‘5호선 여인’과 다양한 OST 활동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그룹 ‘청담동 8비트’와의 협업으로도 새로운 색깔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여성이 주인공으로, 휴먼 드라마 특유의 따뜻한 스토리와 섬세한 감정선이 공감을 얻고 있다. 김흥동·강태흠 감독과 서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일일드라마의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작품이다.

그룹 에이스(A.C.E)의 멤버 이동훈이 활동명을 ‘이지함’으로 바꾸고, 음악과 뮤지컬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28일 정오, 이지함이 참여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다섯 번째 OST ‘마음이 마음에 닿아’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곡은 유한한 삶 속에서 영원을 꿈꾸게 하는 사랑의 순간을 담아낸 곡으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 김이도가 작사·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OST는 이지함이 활동명을 개명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음악 활동이다. 에이스 메인보컬로서 호소력 짙은 보컬을 자랑하는 이지함은 담담하면서도 깊은 감정선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처: 비트인터렉티브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이동훈 군은 법적 개명을 통해 이지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팬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지함은 오는 5일 개막하는 뮤지컬 ‘6시 퇴근’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첫발을 내딛는다. 그는 작품 속 한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 역으로 출연해 새로운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오는 6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된다.

가수 정동원이 쇼뮤지컬 '드림하이' OST에 참여한다. 내달 5일 오후 6시 쇼뮤지컬 '드림하이' 마지막 OST '드림 하이(Dream High)'를 발매한다. 출처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이번 곡에는 정동원을 비롯해 2011년 방영된 동명의 원작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주인공이었던 수지와 배우 도경수가 함께 가창에 참여했다. '드림하이 프로젝트'에는 '세상 모두가 꿈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에 많은 스타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내달 5일부터는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하는 한일공동기획 쇼뮤지컬 '어게인, 드림하이(Again, 드림하이)'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2023년 5월 초연했다. 일본 라이선스 수출도 했다. 내달 일본에서도 공연한다. 한편 정동원은 최근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했다. 28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정동원 동(棟) 이야기 화(話) 3rd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뉴에라프로젝트가 제작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의 OST 전곡이 2025년 3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OST 앨범에는 원슈타인, 정준일, 프라이머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서사와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미지 출처 = 뉴에라프로젝트 ‘뉴토피아’ OST에는 원슈타인이 부른 ‘환생’과 정준일의 ‘Annie(애니)’가 수록되며, 두 곡 모두 극 중 등장한 윤종신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이 노래들은 남녀 주인공의 추억을 담은 테마곡으로 활용되었으며, 시청자들에게도 위로와 여운을 전할 수 있도록 새롭게 재해석됐다. 원슈타인의 ‘환생’은 프로듀서 Valo와의 협업으로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준일의 ‘Annie’는 작곡가 한경수가 편곡을 맡아 섬세하고 세련된 감성을 담아냈으며, 정준일 특유의 깊은 음색이 메시지를 극대화한다. 또한 프라이머리(최동훈)는 이번 OST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나무처럼’, ‘Sunrise’, ‘Right Here’ 등 총 3곡을 직접 프로듀싱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프라이머리는 뉴토피아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캐릭터 감정선을 음악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는 다양한 스코어 음원이 함께 수록되며, ‘뉴토피아’가 끝난 이후에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OST 앨범 발매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뉴토피아’ OST 음원을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뉴토피아’는 배우 박정민과 아티스트 지수의 조합, 영화 ‘파수꾼’ 윤성현 감독의 연출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기존 좀비물과는 차별화된 감성 연출과 독특한 전개로 회차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뉴에라프로젝트  OST 앨범에는 원슈타인의 ‘환생’과 정준일의 ‘애니(Annie)’가 수록된다. 두 곡 모두 극 중 남녀 주인공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노래로, 윤종신의 원곡을 2025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슈타인의 ‘환생’은 프로듀서 Valo의 편곡을 통해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재탄생했으며, 정준일의 ‘애니’는 작곡가 한경수가 편곡을 맡아 섬세하고 감성적인 사운드로 완성됐다. 또한 음악감독 프라이머리는 ‘나무처럼’, ‘선라이즈’, ‘라이트 히어’ 등 3곡의 가창곡을 더해 극의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채웠다. 여기에 긴장감 넘치는 전개의 몰입도를 높인 다채로운 스코어 음원도 함께 수록돼 작품의 분위기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폭싹 속았수다' OST 2막 공개…임상춘 작가 감성 담긴 황소윤·최백호 참여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새로운 OST를 공개하며 감동을 이어간다. 출처 = 아이유SNS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 정오 전 세계 음악 플랫폼을 통해 '폭싹 속았수다 OST from the Netflix Series – 2막'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황소윤이 부른 '활활(Hwal Hwal)'과 최백호의 '희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