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영식이 용담을 선택한 가운데 장미는 3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아 인기녀 위엄을 입증했다. 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여성 출연자들을 선택해 데이트를 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순수남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24기 영식이 용담에게 직진하며 심야 데이트에 나섰으나 용담의 마음은 다른 곳을 향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남성 출연자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가 시작됐다. 24기 영식은 고민 끝에 용담을 심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고 용담 옆자리에 앉았다.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24기 영식이 등장하자 용담은 "몰랐고 난 혼자 있을 줄 알았다"며 "와줘서 고맙다"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웃었으나, 24기 영식은 당황한 듯 굳은 표정을 지어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였다. 24기 영식은 용담을 뽑은 이유에 대해 인터뷰에서 "저를 잘 알더라 방송을 재밌게 본 팬심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좋게 봤다"며 "자기가 재밌는 사람 좋아한다고 하는데 저도 재미는 있지 않나 많이 웃었다고 하니 그 부분은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24기 영식은 용담이 지금까지 자신에게 보인 호감을 믿고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용담은 "오늘 별 안 보이는데 괜찮냐"고 농담했고 24기 영식은 "즐겁게 같이 시간 보내면 된다"며 "별 없어도 달은 있잖아"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용담의 마음은 이미 18기 영철에게 향하고 있었다. 용담은 24기 영식에게 "장 보러 갔을 때 관심이 갔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24기 영식의 직진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외에도 첫 데이트에서는 튤립이 24기 영수의 선택을 받았고 첫인상 선택 때 몰표를 받았던 장미는 27기 영호, 27기 영식에 18기 영철까지 선택하는 등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예능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리얼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에서 영수가 영숙, 영자, 정숙과 함께한 ‘3:1 데이트’ 후반전이 24일 밤 방송된다. ENA와 SBS Plus가 공동 제작한 이번 회차에서는 ‘인기남’으로 떠오른 영수가 다시 한 번 중심에 섰다. 출처=ENA, SBS Plus '나는솔로' 영수는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서도 솔직하고 따뜻한 화법으로 솔로녀들에게 균형 있게 다가가며 ‘대화킹’으로 불렸다. 그는 “이제 온 지 이틀 되었으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하며 한층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자녀가 몇 명이든 상관없다. 가족은 꼭 혈연이 아니더라도 울타리처럼 묶여 살아가는 것”이라는 말로 현실적인 문제에도 진정성을 담아 접근했다. MC 데프콘은 “여자들이 안 넘어갈 수 없다. 비행기 좌석으로 치면 비즈니스석이다”고 평하며 영수의 매력을 극찬했다. 하지만 데이트가 이어질수록 솔로녀들의 반응은 엇갈리기 시작했다. “잘 맞는 것 같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너무 두루뭉술하다”, “현실적인 감각이 부족하다”, “가식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는 우려도 나왔다. 영수의 포용력 있는 접근이 장점이 될지, 진정성을 흐리는 요소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솔로녀들의 감정이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나는 SOLO’ 28기는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오래된 만남 추구’ 3기가 본격적인 로맨스의 포문을 연다. 솔비와 이규한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생생한 설렘과 경쟁의 물살이 출연진 모두에게 밀려온다. 카메라는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조심스럽게 전해지는 대화의 공기를 놓치지 않는다. KBS Joy와 KBS2, GTV에서 방송하는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3기 첫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첫인상 투표에서 솔비와 이규한은 서로를 선택해 첫 커플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솔비와 이규한은 1대1 드라이브 데이트를 하며 진솔한 대화와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이들의 만남에 인연의 불씨를 살려줄 데이트 지령이 더해지면서,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로맨틱하게 달아올랐다. “솔비·이규한, 1대1 데이트 설렘 폭발”…‘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첫 커플 탄생→로맨스 전쟁 시작 / KBS Joy-KBS2 이번 방송에서는 송병철, 이켠, 장소연, 황보 등 나머지 출연자들의 첫인상 투표 결과도 공개된다. 특히 이성에게 한 표도 받지 못한 0표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인상 투표를 통해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지 아니면 예상 밖의 반전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드라이브 데이트를 통해 솔비와 이규한은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차분하게 풀어냈다. 차 안에서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예상치 못한 설렘 포인트로 시청자의 감정선을 건드렸다. 제작진은 이들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심쿵’ 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3기 여성 출연자들은 데이트하고 싶은 남성 출연자를 직접 선택하는 시간을 가진다. 남성 한 명이 선택을 받으면, 다음 여성 출연자는 이미 선택된 남성을 고를 수 없어 선택 순서가 중요한 전략 요소로 자리 잡았다. 장소연, 황보, 솔비, 홍자는 각자의 취향과 내면의 감정을 따라 선택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각 여성의 선택이 새로운 커플 조합과 예상치 못한 변화를 예고하며 프로그램의 긴장감은 한층 높아졌다.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새로운 커플 탄생과 함께 때로는 의외의 선택이나 반전 역시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 역시 “3기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감정 변화를 통해, 다시 만난 인연들의 예측불허 로맨스에서 큰 재미와 긴장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첫인상 투표 결과와 설렘 가득한 커플 데이트, 그리고 여자 출연자들이 직접 선택하는 남자 출연자 데이트 등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인연 여행은 4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