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설렘을 입다”…프로미스나인, ‘프롬 아월 투엔티스’로 청량의 한계 넘는다→새로운 서머 퀸 기대감 #프로미스나인 #프롬아월투엔티스 #LIKEYOUBETTER
햇빛처럼 투명하게 번지는 청량함, 마음속 깊은 곳에 닿는 설렘이 푸르게 물든다. 프로미스나인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 자신들의 스물과 사랑을 노래하며 플로버의 가슴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킨다. 폭발하는 사운드와 섬세한 감정, 새로운 계절의 공기처럼 다가온다.
프로미스나인이 25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소속사 어센드는 이번 앨범에서 프로미스나인만의 시그니처 에너지를 담아내는 한편, 팝적인 요소를 더해 한층 세련된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프롬 아월 투엔티스’는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배터)를 비롯해 ‘REBELUTIONAL’, ‘Love=Disaster’, ‘Strawberry Mimosa’, ‘Twisted love’, ‘Merry Go Round’ 등 총 6곡으로 구성돼 다양한 색채와 감성을 전한다.
“여름, 설렘을 입다”…프로미스나인, ‘프롬 아월 투엔티스’로 청량의 한계 넘는다→새로운 서머 퀸 기대감 / 어센드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는 프로미스나인의 여름을 상징하는 음원으로, 사랑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팬덤 플로버에게 한층 짙은 설렘을 안긴다. 신시사이저와 경쾌한 기타, 그리고 후렴구의 청량함이 어우러져 청취자를 자연스럽게 무더운 계절로 이끈다.
‘REBELUTIONAL’에서는 현실의 벽에 맞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대담한 메시지를, ‘Love=Disaster’에서는 하이틴 펑크록 장르에 도전해 강렬한 사운드와 시원한 고음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Strawberry Mimosa’의 경우 박지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Strawberry Mimosa’라는 칵테일에 사랑의 황홀함을 빗대어, 풋풋하고 싱그러운 감정을 세밀하게 담았다. ‘Twisted love’는 송하영의 참여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사랑의 그림자를 후렴을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로 그려낸다. 마지막 트랙 ‘Merry Go Round’는 따뜻한 브라스 사운드와 함께 어떤 순간에도 곁을 지키겠다는 멤버들의 진심이 녹아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에서 성장과 변화를 노래하며, 20대를 통과하는 청춘의 감정선을 진솔하게 드러냈다. 각 트랙마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자전적 메시지를 더한 점이 독특한 여운을 남긴다. 더불어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LIKE YOU BETTER’ 무대를 선사하며, 추후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8월 9일과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월드 투어 ‘NOW TOMORROW.’의 시작을 알리며 글로벌 팬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길고 무더웠던 여름은 프로미스나인의 노래로 한층 산뜻하게 채색된다. 성장통과 설렘, 사랑의 역설과 새로운 각오가 어우러진 ‘프롬 아월 투엔티스’는 언제든 플로버 곁에 머물겠다는 약속을 음악으로 완성했다. 여섯 번의 계절을 건너온 프로미스나인의 행보는 이제 월드 투어 ‘NOW TOMORROW.’를 통해 더욱 거침없이 이어질 예정이며, 처음 만난 것처럼 풋풋한 설렘을 간직한 무대와 무한한 에너지가 26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가장 먼저 팬들에게 인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