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이 여름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2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 아월 투엔티스’(From Our 20‘s)로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은 활동 2주 차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믿고 듣는 서머돌’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프로미스나인(출처=어센드) 이번 앨범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였다. 앨범은 한국, 마카오, 홍콩 애플 뮤직과 일본, 태국, 뉴질랜드 아이튠즈 차트에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터(LIKE YOU BETTER)’는 멜론 톱100차트 상위권에 2주 연속 차트인하며, 벅스 일간 차트 1위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된 싱글 ‘슈퍼소닉’은 멜론 톱100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뮤직비디오도 큰 반응을 얻었다. ‘라이크 유 베터’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에서 1,000만 뷰를 돌파했고, 현재까지도 꾸준한 조회 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엠넷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 방송에서 감동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지난 4일에는 KBS2 ‘뮤직뱅크’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큰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무대 위에서 플로버(flover)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 벅찬 순간을 나누었다. 프로미스나인의 인기와 활약은 페스티벌에서도 이어졌다. 5일 ‘워터밤 서울 2025’에서 시원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8월 23일 ‘워터밤 속초 2025’에도 출연해 현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또한, 예능과 라디오 활동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동네스타K쇼’, ‘밥사효 시즌2’에서는 발랄한 매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꿈친구’에서는 아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따뜻한 모습을 선보여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8월 9일과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나우 투모로우.’(NOW TOMORROW.)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플로버와 함께하는 글로벌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인 가수 겸 배우 권은비가 파격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달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권은비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권은비는 Mnet ‘프로듀스 48’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모델 이시안의 집으로 향했다.  이시안은 “나는 언니 의상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모아야 하는지를 체크 할 수 있다. 같은 무대에 서니까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그런데 언니가 분명 전날에는 흰색 민소매를 입고 왔었다”라고 미리 의상을 보여주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해당 모습이 담긴 VCR을 지켜보던 개그우먼 홍현희가 “왜 실제 의상을 안 알려줬냐”라고 묻자 권은비는 “사진으로 보여줬다. 무대에서 입는 건 괜찮은데 연습실에서 입기는 민망했다”라며 답했다. 또한 권은비는 이시안에게 “엄마가 이렇게 태어나게 해준 걸 어떡하냐. 왜 나한테 뭐라고 하냐. 우리 엄마한테는 뭐라고 못하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워터밤 서울 2025’에서 파격 노출 의상을 입고 이시안과 함께 무대를 꾸몄던 권은비는 건강 이상으로 ‘워터밤 부산 2025’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권은비는 “이제 많이 괜찮아졌다. 무대 준비를 하느라 다이어트 식단을 열심히 했던 게 무리가 됐던 것 같다. 체중 감량을 위해 요거트와 메추리알을 먹고 버텼다. 몸무가게 47~48kg 나갔는데 지금 41~42kg다. 지금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다시 챙겨 먹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빌리가 대표 워터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다시 선다. 최근 연이은 글로벌 무대 경험이 더해지며 한층 새로운 존재감이 부각되는 순간이다. 음악과 에너지, 그리고 여름의 활력이 강원도 속초에서 농축된다.   그룹 빌리는 오는 23일 강원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속초 2025’ 무대에 오른다. 올해 7월 ‘워터밤 서울 2025’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초청이다. 시원한 물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지는 ‘워터밤’에서 빌리는 대표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를 포함, 청량한 에너지와 콘셉트의 극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들은 빌리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 덕에 관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짜릿하고 특별한 여름을 경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폭발적 무대 예고”…빌리, ‘워터밤 속초 2025’ 출격→여름 강자 입증 / 미스틱스토리 최근 빌리는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달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KANSAI COLLECTION 2025 A/W’ 패션쇼에 참석하며 현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미국 워싱턴 D.C.에서 성료된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동아시아 팝컬처 컨벤션 ‘Otakon 2025’ 무대에도 참가했다. 국내외 대형 무대 경험을 발판 삼아 빌리는 신흥 ‘콘셉추얼 K팝 아이콘’으로 자리한다.  ‘워터밤’은 매 회 마다 관객들에게 일상을 벗어난 활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행사다. 빌리가 속초 공연을 통해 ‘워터밤 서울 2025’에 이어 두 번째 메인 무대 초청이라는 점도 신선하게 다가온다. 관계자들은 빌리가 워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세트리스트와 무대 장악력을 예고하며 “진정한 ‘워터밤 요정’의 탄생”이라고 전했다. 무더위를 날릴 짜릿한 여름이 빌리의 손끝에서 그려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오는 23일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는 강원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펼쳐진다. 빌리는 대표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와 함께 워터 페스티벌만의 청량한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올여름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존재감을 입증할지 관심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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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이 '워터밤 서울 2025'에서 다시 한 번 여름을 물들인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를 채우는 빛, 그리고 무대 위에서 터지는 상쾌한 에너지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린다. 최근 발매한 미니 6집 수록곡과 함께, 멤버들의 활기찬 표정과 기대감이 현장에 퍼진다. 플로버의 환호와 무대를 향한 설렘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순간, 모든 감각은 고조된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5일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미니 6집 'From Our 20’s'의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를 포함한 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해당 앨범의 수록곡들은 이번 ‘워터밤’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라 팬덤 플로버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워터밤' 무대에서 ‘Stay This Way’, ‘DM’ 등 밝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하며 팬들과 음악 팬층 모두에게 인상적인 여름의 기억을 남긴 프로미스나인. 올해 역시 독보적인 청량 콘셉트와 계절의 정서를 동시에 담아 새롭게 돌아온 모습이 이목을 끈다. “프로미스나인, ‘워터밤’ 무대서 여름 가득”…‘프롬 아월 투엔티스’ 수록곡으로 청량 퍼포먼스→팬 기대 최고조 / 어센드 미니 6집 ‘From Our 20’s’는 지난달 25일 발매됐으며, 프로미스나인의 20대를 가득 채운 솔직한 감정과 순간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LIKE YOU BETTER’, ‘REBELUTIONAL’, ‘Love=Disaster’, ‘Strawberry Mimosa’, ‘Twisted Love’, ‘Merry Go Round’ 등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돼 그룹만의 색깔을 펼친다. 이번 ‘워터밤’ 무대는 앨범의 흐름이 단번에 관객에게 전해지는 기회가 된다. 지난해에 이어 연이어 워터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프로미스나인은 여름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무대에서도 환상적인 라이브와 군더더기 없는 무대 매너,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퍼포먼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역시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무대와 직접 전달되는 여름 감성을 품겠다는 포부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8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NOW TOMORROW.'를 시작하며, 워터밤에서 보여준 에너지와 열기를 글로벌 팬들과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워터밤 서울 2025' 무대는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프로미스나인의 청량 퍼포먼스와 미니 6집 수록곡 라이브가 처음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ITZY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개최된 ‘워터밤 서울 2025’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무더위를 한순간에 식혀줄 해사한 미소와 더해진 다섯 멤버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신곡 ‘Girls Will Be Girls’까지 이어진 히트곡 퍼레이드에 현장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예지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앞세워 무대를 장악했다. 리아와 류진은 밝은 표정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채령과 유나는 신곡의 리듬에 맞춰 폭발적인 에너지를 드러냈다. 히트곡 ‘WANNABE’, ‘SNEAKERS’, ‘Not Shy’까지 이어진 무대는 ITZY가 지닌 ‘무대 장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K팝 퍼포먼스 퀸 ITZY”…‘워터밤 서울 2025’ 뒤흔든 여름 에너지→서머퀸 존재감 / JYP엔터테인먼트 특히 올해 첫 완전체로 컴백한 ITZY의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시켰다. 타이틀곡과 수록곡 ‘Kiss & Tell’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비로운 콘셉트와 고퀄리티 영상미, 탄탄한 서사로 K팝 팬들의 시선을 모은 점이 인상적이다. 음악 방송에서도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와 커플링곡 ‘Kiss & Tell’이 동시에 선보여졌다. ‘Girls Will Be Girls’ 무대에서는 강인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Kiss & Tell’에서는 통통 튀는 에너지로 팬들과 소통했다. 각각의 곡마다 상반된 무드를 보여주며 ITZY만의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이번 ‘워터밤 서울 2025’의 무대에서 ITZY는 한여름 밤 관객들과 유쾌한 교감을 이어갔다. 현장은 ITZY의 에너지에 환호로 가득 찼고 다시 한 번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ITZY는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 발표 및 올해 완전체 컴백 활동에 힘입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ITZY가 선보인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의 뜨거운 현장은 올해 여름 완전체 활동의 성공적인 신호탄이 됐다.

폭우 내리듯 쏟아지는 논란 한가운데, 무대 위의 이름이 다시 세간을 떠돈다. 식케이가 법정에서 선고를 받은 뒤 물러서지 않고 다시 밝은 조명 아래로 향한다. 비는 내릴 듯 흩날리고, 관객의 환호와 비난은 뒤섞여 온도를 달구었다. 이른 아침 경찰서 앞에서 자신의 과오를 마주한 한 사람, 그리고 이내 대중의 앞에서 스스로를 다시 내보이는 장면. 감정과 원색의 시선이 뒤엉키는 순간, 익숙했던 페스티벌의 흥겨운 리듬도 잠시 쓸쓸함을 품는다. 식케이는 지난해 본인의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한 뒤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23년 10월 초,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았고, 용산구 일대에서 경찰관에게 직접 마약 투약 사실을 밝힌 뒤 사건은 세간에 알려졌다. 이후 검찰의 불구속 기소를 거쳐 올해 7월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연 소식이 확산되자 “마약 혐의로 법정에 선 인물이 대중 페스티벌에 등장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법정 선고 후 논란”…식케이, ‘워터밤’ 출연→여론 또 술렁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식케이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보호관찰과 약물재범 예방교육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판결문에는 범행 자수와 깊은 반성의 여지가 있다는 점이 참작 요소로 언급됐지만, 유명 래퍼로서의 사회적 영향력과 반발 여론도 함께 양형 기준에 반영됐다. 식케이는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했고, 법적 책임을 통과했으나, 검찰은 7월7일 항소장을 제출하며 다시 한 번 사법적 판단을 예고했다. 이번 ‘워터밤 서울 2025’ 출연 예고는 식케이의 새로운 발걸음이기 이전에, 대중의 눈앞에서 사회적 책임의 무게와 사적 속죄 사이의 긴장선을 드러낸다. 검찰의 항소, 비판적인 시선, 그리고 여전히 뜨거운 응원 속에서 식케이는 어떤 메시지를 던질까. 지난 사법적 판단 이후에도 여운이 남아 있는 이 무대의 행보는 7월4일 킨텍스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실제로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모델 이시안이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이시안은 ‘솔로지옥4’ 출연 이후 권은비와의 특별한 듀엣 무대를 통해 여름 페스티벌 현장을 압도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시안과 권은비는 7월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에 함께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과 온라인 영상 속 두 사람은 OST ‘루머’로 합을 맞추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날 무대는 이시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직접 공유됐다.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은 단순한 추억 소환을 넘어, 2018년 ‘프로듀스 48’ 경연 당시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팬들의 열망이 이어진 결과다. 권은비 역시 무대 준비 뒷이야기를 전하며, “함께 다시 무대에 서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시안은 “고농도 섹시 버전의 루머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달라진 무대 위 존재감을 직접 언급했다. 이장면은 단지 페스티벌의 한순간을 넘어 두 아티스트의 성장과 변화를 부각시켰다. 7년 전 어린 연습생이었던 두 사람은, 이번 워터밤을 통해 각자의 필드에서 쌓은 경험을 집약해 파워풀한 라이브와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시안 인스타그램 ‘루머’ 무대 후 이시안과 권은비가 담긴 현장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조회 수는 단시간에 수백만 회를 돌파하며 이번 듀엣이 팬덤과 대중 모두에게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켰는지 입증했다. 댓글 창에는 두 사람의 성장과 시너지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시안은 ‘솔로지옥4’ 이후 대중적 인지도를 쌓으며 활발한 SNS 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권은비와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서머 페스티벌 시장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워터밤 무대는 각 셀럽의 개성과 열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무엇보다 7년 만에 재현된 ‘루머’ 무대는 당시를 기억하는 팬들의 감정까지 한데 모으며, 여름 한가운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두 사람의 무대와 열정은 영상 및 SNS를 통해 오랜 시간 회자될 전망이다. 한 시대의 변화를 상징하는 이시안의 도전, 그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키스오브라이프가 다시 한 번 서머퀸의 아우라를 현장에서 증명했다. 뜨거운 햇살 아래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 오른 키스오브라이프는 자신들만의 색이 돋보이는 무대를 준비했다. 무대 위에서 멤버들은 밝은 표정과 넘치는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신곡 ‘Lips Hips Kiss’를 시작으로 히트곡 ‘Sticky’, ‘Igloo’, ‘Tell Me’, ‘Bad News’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곡마다 특유의 시원함과 단단한 가창력, 안정된 무대 매너가 빛을 발했으며, 현장에는 쉴 새 없이 함성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건강미와 힙한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무대 연출로 여름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전했다. “키스오브라이프, 워터밤 압도”…2년 연속 무대 장악→서머퀸 저력 증명 / S2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에도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핫걸’로 불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명확한 콘셉트로 ‘워터밤 강자’라는 평가를 다시 한번 얻었고, 관객들은 이들의 무대 장악력과 라이브 실력을 호평했다. 관중들은 손을 머리 위로 흔들고, 키스오브라이프의 노래 가사에 따라 떼창을 이어가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멤버들은 곡을 마칠 때마다 환한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해 팬들과 특별한 교감의 순간을 만들었다. 그만큼 키스오브라이프는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대체불가 서머퀸임을 입증했다. 꾸준히 사랑받는 히트곡과 신곡이 섞인 무대 구성, 그리고 힘 있는 퍼포먼스가 더욱 많은 음악 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워터밤 무대에서 한층 폭넓어진 음악적 색과 실력을 알렸다. 지난 해부터 이어진 ‘믿고 듣는’ 걸그룹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차별화된 매력을 각인시켰다. 이에 따라 다음 스텝에도 관심이 쏠린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앞으로도 열정 가득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월드 투어 앙코르 콘서트 ‘KISS ROAD’로 팬들과 다시 만남을 가진다.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무대 위에서 또 한 번 레전드의 순간을 새겼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 공연에 참석한 권은비는 치명적인 무대와 매혹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완벽하게 조각된 보디라인으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권은비는 3년 연속 워터밤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올라, 여름 음악 페스티벌의 정점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권은비는 이날 무대에서 화이트 비키니와 크롭 셔츠, 핫팬츠를 매치한 대담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어 메가 히트곡 ‘언더워터(Underwater)’를 시작으로 솔로 데뷔곡 ‘도어(Door)’,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최근 발표한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물줄기와 흠뻑 젖은 상황 속에서도 권은비의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는 현장을 한층 더 달궜다. “워터밤 여신의 귀환”…권은비,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역주행 신화 재점화 / 더블앤 특히 워터밤을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 역시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권은비는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으며, ‘솔로지옥4’ 출신 모델 이시안과 함께 꾸민 ‘루머(Rumor)’ 듀엣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권은비가 뿜어내는 파워풀한 라이브와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은 여름 축제의 열기마저 집어삼켰다. 무대를 향한 권은비의 철저한 자기관리도 돋보였다. 공연 전 권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삼각김밥, 요거트, 식이섬유 음료 등 식단을 공개하며 각별한 준비 과정을 알렸다. 스트라이킹한 무대 의상과 함께 군살 하나 없는 보디라인을 선보인 권은비는 자신에 대한 기대감을 실제 무대 위에서 그대로 실현, 현장에 있는 누구도 쉽게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공연 이후 권은비의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들은 유튜브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온라인 상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댓글 창에는 ‘여름의 대명사’, ‘퀸이 돌아왔다’, ‘큐티 섹시의 정석’ 등 팬들의 찬사가 끊임없이 올라왔다. 이 같은 반응은 권은비가 워터밤 무대에서 선보인 강렬한 존재감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음을 뒷받침한다. 권은비는 워터밤 무대를 통해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매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퍼포먼스로 현장의 뜨거움을 이끈 권은비는 최근 자신이 남긴 유튜브 영상 조회수와 수천 개의 팬 댓글을 통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실감했다. 무엇보다 올해에도 워터밤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자유로운 에너지, 그리고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감 넘치는 축제의 순간을 완성했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더 레드(THE RED)’를 열어 팬들과 다시 만난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에 출격하며, 핫핑크 파격 의상으로 주목을 끌었다. 출처=박진영 SNS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터밤', 'JYP'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며 "What an amazing night!(정말 굉장한 밤이었다), 즐겨주신 모든 분 덕분에 정말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 박진영은 핫핑크 시스루 홀터넥 상의와 비닐바지를 착용하며, 핫핑크 선글라스까지 착용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색깔을 맞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워터밤 서울 2025’는 물총 싸움을 결합한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박진영은 이날 공연에서 히트곡 ‘날 떠나지마’, ‘그녀는 예뻤다’, ‘어머님이 누구니’ 등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진영은 공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의상 아이디어 좀 달라"며 '워터밤'에 어떤 의상을 입고 나가야 할지 팬들에게 물었고, 후배 가수들과 팬들은 ‘비닐바지’를 추천했다. 이에 박진영은 "비닐 너무 뻔해서 다른 의상 입고 싶어 물어본 건데 다들 왜이래"라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 결국, 공연 당일에는 팬들이 원하는 대로 핫핑크 시스루와 비닐바지 의상을 완성하며, 몸무게 사진을 올리며 "의상 여러분이 원하셨던 대로 준비했고 몸도 준비됐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