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4일은 전국에서 새벽부터 비가 내려 수도권은 오전에, 그 외 지역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24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오늘(9일)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50mm의 강수도 예상된다. 내일부터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도, 충남권, 충북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충남남부와 충북남부는 5mm~10mm, 세종과 충남북부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날씨] 전남·경남 100mm 이상 강한 비…내일부터 서쪽 체감온도 31도 / 기상청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늘부터 비의 강도가 점차 커지겠다. 전남 20mm~80mm, 전남남부와 지리산 부근,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100mm 이상, 경남권과 부산·울산·경남에도 20mm~60mm의 비가 내릴 수 있다. 비는 오늘 오전까지 전남권과 경남권에 집중되며, 오늘 밤부터 내일(10일) 새벽 사이에는 전남남부, 경남권, 제주도에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와 돌풍, 천둥·번개가 동반될 전망이다. 대구와 경북남부, 울릉도·독도, 제주도도 10mm~60mm의 비, 전북은 5mm~50mm의 비가 예상된다. 반면, 중부지방은 오늘 낮부터 점차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한편,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계곡, 하천, 하수도 등에서 급격한 불어난 물로 인한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산사태,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오늘과 내일 해당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가시거리 감소와 미끄러운 도로, 침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야외 활동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도~30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2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32도, 모레(11일)는 아침 최저 15도~22도, 낮 최고 27도~33도로 오르겠다.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제주도 해안을 제외한 지역의 폭염특보는 일시적으로 해제된 상태지만, 내일부터 다시 서쪽 지역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에 이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까지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기온과 함께 습도가 높을 경우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인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어,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글피(12일)에는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오후부터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릴 수 있다. 글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31도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오늘까지 서해남부해상, 내일까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모레(11일)까지는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수위가 높은 ‘백중사리’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 저지대 침수나 하수 역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안가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도가 중국 북부에서 유입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남해안에 위치한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내일부터는 북한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나, 경남권과 전남권, 제주도는 계속해서 남해상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강한 비와 더위, 해상 기상 악화가 이어지는 만큼, 교통안전, 농경지 및 가축 관리, 해안가 및 해상 안전, 산사태 등 자연재해 방지와 관련한 각종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야영과 저지대·하천변·지하차도 접근, 물놀이 등은 최대한 자제하고,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예보를 참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8월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는 아침부터,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돼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강수는 지역과 시간대별로 집중된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청은 오후부터 밤, 전북은 밤부터 내일 새벽, 전남과 경남은 내일 아침까지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 편차가 크므로 실시간 기상정보 확인이 중요하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 ~ 34도로 평년 수준이거나 조금 높아 습도까지 더해 체감온도는 31℃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대구는 각각 34도, 광주는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비가 오더라도 무더위가 해소되지 않고, 내일까지 열대야도 지속될 수 있어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오늘 오전 6시 현재 중부 지역 주요 도시 기온 및 강수량은 서울 27.3℃/5.6mm, 인천 27.4℃/0.3mm, 수원 26.9℃/0.3mm, 파주 26.1℃/1.6mm, 이천 27.1℃/0.1mm, 춘천 24.7℃/4.5mm, 강릉 26.7℃/0.4mm, 원주 27.1℃/2mm, 청주 28.2℃, 대전 26.9℃/0.2mm, 천안 26.8℃, 세종 27℃, 충주 27.2℃다. 남부 지역은 전주 27.6℃, 광주 27.1℃, 목포 28.2℃, 여수 28℃/0.1mm, 군산 27℃, 순천 24.4℃/0.2mm, 대구 27.1℃, 부산 28.1℃, 울산 27.6℃, 창원 27.8℃/0.1mm, 양산시 27.2℃/0.3mm, 진주 25.7℃/0.4mm, 경주시 26.5℃, 구미 26.3℃, 김해시 27.1℃/0.2mm, 포항 28.1℃, 거제 27.3℃/1.8mm, 제주 30.6℃로 나타났다. 날씨 영향에 따른 옷차림은 가볍고 통기성 있는 반팔이나 반바지보다는, 비를 막을 수 있는 얇은 긴팔과 우산, 방수 소재의 외투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수도권과 중부 지방은 갑작스런 비와 강풍에 대비해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실내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안전하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늦게까지 이어질 수 있어 야외 농작업이나 등산 시 급류와 낙석 위험에도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서해남부와 남해, 동해 일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되었고, 순간풍속 15 ~ 20m/s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3.5m 내외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너울로 인해 해안도로와 방파제를 넘는 높은 물결이 유입될 가능성도 있어, 해안가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비구름의 폭이 좁아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클 수 있고, 짧은 시간 내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아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토사유출, 낙뢰 등 2차 피해에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특히 경기 북부, 강원 북부는 임진강 유역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군부대와 인근 주민은 하천 접근을 피하고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내일(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겠고, 오전부터 경기 동부,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중·북부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 ~ 27도, 낮 최고기온은 28 ~ 34도로 무더위는 지속될 전망이다. 오늘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흐리고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8℃, 80%/60% 인천 : 흐리고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8℃, 90%/60% 수원 : 흐리고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9℃, 80%/60% 파주 : 흐리고비/흐리고가끔비, 최고 28℃, 80%/60% 이천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29℃, 80%/70% 춘천 : 흐리고비/흐리고가끔비, 최고 28℃, 80%/70% 강릉 : 흐리고비/흐리고한때비, 최고 31℃, 80%/60% 원주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28℃, 80%/80% 청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31℃, 70%/60% 대전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30℃, 60%/70% 천안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30℃, 70%/70% 세종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30℃, 70%/60% 충주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29℃, 80%/70% ○ 남부지역 전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32℃, 60%/70% 광주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31℃, 60%/60% 목포 : 흐리고한때비/흐리고비, 최고 30℃, 60%/60% 여수 : 흐리고한때비/흐리고비, 최고 31℃, 60%/60% 군산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31℃, 60%/80% 순천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31℃, 60%/60% 대구 : 흐림/흐리고비, 최고 33℃, 30%/70% 부산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비, 최고 31℃, 70%/70% 울산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비곳, 최고 32℃, 70%/70% 창원 : 흐리고한때비/흐리고가끔비, 최고 31℃, 70%/70% 진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가끔비, 최고 31℃, 70%/70% 구미 : 흐림/흐리고비, 최고 34℃, 30%/80% 포항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34℃, 30%/60% 제주 : 흐림/흐림, 최고 33℃, 30%/30%

기상청에 따르면 9월 24일 수요일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전역으로 비가 차차 확대되며 지역별로 강수 집중 시간이 달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다소 무더운 곳도 있겠다. 오늘 오전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 9시 이후 경북 동해안, 낮 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 30∼80mm, 경기북부와 서해5도는 100mm 이상 내릴 가능성이 있다.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내륙, 전북·전남북서부도 많게는 80∼100mm가 예상돼 집중호우에 주의해야 한다. 반면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는 5∼40mm로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서울·경기, 강원 내륙, 충청, 전라권은 오후부터 밤사이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계곡과 하천 접근을 피하고, 저지대 침수 위험에도 대비해야 한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중부 지역 주요 도시 기온 및 강수량은 서울 20.4℃, 인천 20.7℃, 수원 19.9℃, 파주 19.8℃, 이천 16.9℃, 춘천 17.2℃, 강릉 18.1℃, 원주 19.1℃, 청주 19.7℃, 대전 18.7℃, 천안 17℃, 세종 18.5℃, 충주 20.1℃다. 남부 지역은 전주 21.2℃, 광주 20.4℃, 목포 22.5℃, 여수 22℃, 군산 19.3℃, 순천 17.5℃, 대구 20.7℃, 부산 23.2℃, 울산 20.5℃/0.1mm, 창원 21.7℃, 양산시 23.4℃, 진주 19.1℃, 경주시 20.5℃, 구미 19.2℃, 김해시 21.4℃, 포항 22.2℃, 거제 23.1℃, 제주 23.9℃로 나타났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진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오늘보다 덜 덥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상 더위는 이어질 수 있다. 모레도 비슷한 수준의 기온이 이어지며 일부 지역은 다시 무덥겠다. 따라서 가벼운 옷차림이 필요하지만, 비 예보로 인해 우산은 반드시 휴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남부지방은 무더위와 비가 겹쳐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어 야외 활동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상은 오늘 오전까지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해상에서, 오후에는 서해중부먼바다까지 풍랑특보가 이어지며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다. 밤부터는 동해 먼바다에서도 강한 바람과 풍랑이 예상돼 항해·조업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제주도·남해안·서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삼가는 것이 안전하다. 내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한 시기라 만조 때는 해안 저지대 침수 위험도 크므로 해안 시설물 관리와 주차 차량 이동에 유의해야 한다. 생활 안전 측면에서는 하천 산책로나 지하차도, 농경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출입을 삼가야 하고, 낙뢰와 돌풍으로 인한 보행자·시설물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는 내일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지만 충청과 전라, 경상, 제주도는 내일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진다. 모레는 남부와 제주에서 다시 비가 오겠으며, 글피에는 충청과 전라, 경상서부내륙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오늘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5℃, 80%/80% 인천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4℃, 80%/80% 수원 : 흐림/흐리고비, 최고 25℃, 30%/80% 파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3℃, 80%/70% 이천 : 흐림/흐리고비, 최고 26℃, 30%/80% 춘천 : 흐림/흐리고비, 최고 25℃, 30%/80% 강릉 : 흐림/흐리고가끔비, 최고 28℃, 30%/70% 원주 : 흐림/흐리고비, 최고 27℃, 30%/80% 청주 : 흐림/흐리고비, 최고 29℃, 30%/80% 대전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9℃, 60%/80% 천안 : 흐림/흐리고비, 최고 27℃, 30%/80% 세종 : 흐리고한때비/흐리고비, 최고 28℃, 60%/80% 충주 : 흐림/흐리고비, 최고 28℃, 30%/80% ○ 남부지역 전주 : 구름많음/흐리고비, 최고 30℃, 20%/80% 광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30℃, 60%/60% 목포 : 흐림/흐리고비, 최고 29℃, 30%/60% 여수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7℃, 60%/60% 군산 : 흐림/흐리고비, 최고 29℃, 30%/80% 순천 : 흐림/흐리고비, 최고 28℃, 30%/60% 대구 : 흐림/흐리고한때비, 최고 28℃, 30%/60% 부산 : 흐리고비/흐리고가끔비, 최고 28℃, 60%/60% 울산 : 흐리고가끔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8℃, 60%/60% 창원 : 흐리고가끔비/흐리고가끔비, 최고 28℃, 60%/60% 진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7℃, 60%/60% 구미 : 흐림/흐리고비, 최고 29℃, 30%/60% 포항 : 흐리고가끔비/구름많고한때비, 최고 28℃, 60%/60% 제주 : 흐림/흐리고한때비곳, 최고 32℃, 30%/60%

기상청에 따르면 6월 16일 월요일은 전국이 흐리다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는 15일 밤부터 경상 서부 지역에 먼저 시작되어, 16일 새벽에는 경상권 전역으로 확대된다.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강원내륙 등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내륙·산지에서 20 ~ 60mm,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80 ~ 150mm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어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위험이 크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새벽까지 서해안과 강원 지역은 순간풍속 15m/s(시속 55k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되며,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시설물 관리와 해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안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사고나 항공편 지연 가능성도 있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9 ~ 23도, 낮 최고기온은 24 ~ 31도 수준이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를 수 있다.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도 상승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통풍이 잘 되는 옷차림이 권장된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지역별 옷차림과 활동 조언을 보면, 서울·경기·강원 내륙은 낮 기온이 28도 안팎으로 오르며 흐린 날씨 속 비가 동반되므로 얇은 긴소매와 방수 아우터가 좋고, 야외활동은 오전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부산·울산·경남 등 남해안 지역은 강한 비와 바람이 예보돼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활동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주도는 폭우가 집중되며 산간지역에는 접근을 삼가야 한다. 모레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오후부터 전북 동부와 경상권, 강원 내륙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소나기 지역에서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수가 예보돼 야외활동 시 기상정보 확인이 필수다. 내일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저/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흐리고한때비/구름많고한때비, 21℃/27℃, 60%/60% 인천 : 흐리고한때비/구름많고한때비, 19℃/24℃, 60%/60% 수원 : 흐리고가끔비/구름많음, 20℃/27℃, 60%/30% 파주 : 흐리고가끔비/구름많고한때비, 20℃/27℃, 60%/60% 이천 : 흐리고비/구름많음, 22℃/28℃, 60%/30% 춘천 : 흐리고비/흐리고가끔비, 21℃/28℃, 80%/70% 강릉 : 흐리고비/맑음, 22℃/29℃, 80%/0% 원주 : 흐리고비/흐리고한때비, 22℃/29℃, 80%/60% 청주 : 흐리고비/구름많음, 23℃/29℃, 60%/20% 대전 : 흐리고비/구름많음, 22℃/28℃, 60%/20% 천안 : 흐리고가끔비/맑음, 21℃/28℃, 60%/10% 세종 : 흐리고비/구름많음, 22℃/27℃, 60%/20% 충주 : 흐리고비/구름많음, 21℃/29℃, 60%/20% ○ 남부지역 전주 : 흐리고비/구름많음, 23℃/30℃, 70%/20% 광주 : 흐리고비/맑음, 22℃/28℃, 60%/10% 목포 : 흐리고비/맑음, 21℃/26℃, 60%/0% 여수 : 흐리고비/맑음, 21℃/26℃, 80%/0% 군산 : 흐리고비/맑음, 21℃/27℃, 70%/0% 순천 : 흐리고비/맑음, 21℃/28℃, 80%/10% 대구 : 흐리고비/구름많고한때비, 22℃/30℃, 60%/60% 부산 : 흐리고비/구름많고한때비, 21℃/26℃, 60%/60% 울산 : 흐리고가끔비/구름많고한때비, 22℃/27℃, 60%/60% 창원 : 흐리고비/맑음, 22℃/28℃, 70%/10% 진주 : 흐리고비/맑음, 21℃/29℃, 60%/0% 구미 : 흐리고비/구름많고한때비, 23℃/31℃, 60%/60% 포항 : 흐리고비/구름많고한때비, 23℃/28℃, 60%/60% 제주 : 흐리고비/맑음, 21℃/28℃, 70%/10%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늘(6일)부터 내일(7일)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습도를 동반한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도 함께 나타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비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걸쳐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오늘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시속 30mm~50mm(일부 지역 7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서해5도는 30mm~100mm, 경기북서부와 동부에서는 15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는 내일 오전까지 30mm~100mm가 이어질 수 있다. [오늘의 날씨] 전국 30mm~150mm 비…돌풍·천둥번개 동반, 체감온도 31도 이상 무더위 / 기상청 강원권 역시 오늘 오전부터 오후까지 30mm~50mm(일부 7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강원내륙과 산지는 30mm~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강원동해안은 10mm~40mm가 예상된다.  충청권에서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30mm~50mm(일부 지역 70mm 안팎)의 강 사나운 비가 내린다. 대전·세종·충남, 충북에는 30mm~80mm(많은 곳 100mm 이상)의 강수량이 전망되며,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전라권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북을 중심으로 30mm~50mm(일부 7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린다. 광주·전남·전북은 30mm~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예상된다. 전남권은 오늘 오전~밤, 내일 아침까지 30mm 안팎의 비가 있을 전망이다. 경상권에는 내일 새벽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30mm~50mm(일부 7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은 30mm~80mm(대구·경북·경남 일부 100mm 이상), 경북권은 오늘 오전~내일 이른 새벽에 30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독도에는 5mm~40mm가 예상된다. 제주도에는 모레(8일)까지 30mm~80mm(많은 곳 100mm 이상)의 비가 이어진다. 특히 7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30mm 안팎의 비가 집중될 소지가 있다. 이처럼 매우 강하게 비가 내리는 비구름대의 남북 폭이 좁아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매우 커질 수 있다. 대부분 비는 오늘 밤(18~24시)에 그치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며, 내일 오전부터 밤(09~24시) 사이에는 경기동부·강원도·충북북부·경북중북부에도 비가 내린다. 모레(8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는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에 5mm~40mm, 동해안 일대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글피(9일)는 전국이 흐릴 것으로 보이나 제주도엔 비가 내릴 수 있다. 폭우 당시에는 하천의 수위가 일시적으로 급격히 올라 고립, 침수, 산사태, 낙석, 급류 등 안전 사고 위험이 높아지겠다.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저지대 통행은 피하고, 배수구 역류 위험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임진강·한탄강 등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인근 강유역 역시 수위와 유속이 갑자기 오를 수 있어 군부대와 인근 지역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평년(최저 21도~25도, 최고 29도~33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도~34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7도, 낮 최고기온은 28도~34도, 모레 아침 최저는 19도~2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33도, 글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32도가 될 전망이다. 한편, 비가 오더라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내일까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 제주도 산지는 최대 70km/h(20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옥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신경써야 한다.   해상에서는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제주도 인근 먼바다 등지에 풍랑특보가 발효됐고, 다른 해상에도 오늘 오전부터 바람 30km/h~60km/h(9~16m/s), 물결은 1.0m~3.5m로 높게 일겠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높은 파도와 너울이 이어져 해안가 안전사고 위험도 크다. 오늘과 내일 전국과 전 해상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된 기상 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하천, 저지대와 산간 지역, 해안가에서는 침수, 고립, 감전, 낙뢰 사고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교통안전, 농작물 및 가축 관리, 해상 조업, 전기·화재·식중독 등도 함께 유의해야 한다.

제주는 비 이어지는 가운데 늦은 오후 남해안부터 다시 비 2∼3일 전국에 많은 비 거세게 쏟아져…대부분 지역 30∼80㎜ 장맛비가 잠시 쉬어가는 틈에 덥고 습한 무더위가 나타난다. 주말 동안 비를 뿌린 정체전선은 현

오늘은 남부지방에 최대 30mm의 비가 내리고,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에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등 전국적으로 비와 안개, 무더위가 동시에 나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비는 남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남부지방에 내리겠다. 특히 전남권과 광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5mm 이상,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 등에는 5mm에서 30mm의 비가 예상된다. 전북동부와 전남 남해안, 부산, 경남 남해안 등은 5mm 미만에서 10mm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에는 내일 밤까지 5mm에서 40mm 사이의 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북과 강원영동남부 일부 지역에는 아침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의 날씨] 남부 비 최대 30mm·수도권 짙은 안개…서쪽 체감온도 31도 무더위 / 기상청 오늘 아침까지는 기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수분이 남아있어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이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주요 도로나 강·호수 인근, 골짜기 도로에서는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 시에는 감속 운행과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 기온과 습도가 함께 오르며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올라가겠다. 실제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26도에서 32도 사이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 해안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2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32도, 모레는 아침 17도~24도, 낮 26도~31도로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글피인 13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1도~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30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하늘 상태는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와 제주도는 주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원영동과 남부 일부,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모레는 전국이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글피에는 전국이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렸다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20mm에 이르는 비가 더 내릴 수 있다. 모레인 12일에는 제주도에서 오전 동안 비가 내리고, 저녁부터는 남해안, 늦은 밤에는 수도권·강원중북부내륙·충남북부 등 전국 곳곳에서 5mm 안팎의 비가 시작될 예정이다. 전남남해안, 부산, 경남남해안 등에도 5mm~10mm, 제주도에 5mm~20mm의 비가 예보됐다. 해상에서는 내일 오후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도 남동쪽과 남해동부, 동해남부남쪽 먼바다에서 바람이 시속 35~60km(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크게 일겠다. 오늘까지 남해상, 제주도 해상, 동해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모레부터는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 가능성이 있다. 해상에서는 높은 파도와 강풍, 백중사리로 인한 바닷물 수위 상승으로 저지대 침수나 시설물 피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내일까지는 만조 시 바닷물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해안가와 하수 역류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압계는 중부지방은 북한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남부와 제주도는 남해상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전망이다. 내일에는 전국이 동해상 고기압, 제주도는 가장자리에 들고, 모레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글피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전국적으로 더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 비로 인한 도로 미끄러짐, 폭염에 따른 건강 관리, 해상 강풍·높은 파도와 천둥 번개, 백중사리에 따른 해안가 침수와 하수 역류 위험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열대야가 예상되는 제주도에서는 건강관리와 농작물, 실외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8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와 비가 내리겠으며,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무덥겠다.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남쪽 해상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는 점차 흐려지겠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종일 흐린 가운데 5mm~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의 날씨] 강원·경북 시간당 20mm 소나기…제주도 최대 40mm 비, 체감온도 31도↑ 무더위 / 기상청 동시에,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부터 저녁 6시~9시 사이에는 강원내륙과 산지, 강원동해안, 경북 북동부·중부, 경북남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5mm~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예보됐으며, 벼락과 돌풍도 함께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9일) 새벽 0시~6시부터는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며, 오전(6시~12시)에는 그 밖의 전라권과 경남권, 오후(12시~18시)에는 경북권, 밤(18시~24시)에는 충청권 남부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모레(10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이어지고, 충청권 남부는 10일 이른 새벽(0시~3시)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광주가 50mm~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전북 30mm~80mm(많은 곳 100mm 이상), 경남서부 중심 경상권 30mm~80mm(100mm 이상), 대전·충남남부·충북남부 5mm~40mm, 제주도 30mm~80mm(산지 100mm 이상) 등으로 집계됐다. 9일 오후부터 10일 오후 사이에는 시간당 30mm~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급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이 비구름대가 만들어내는 돌풍과 순간적인 천둥·번개로 하천, 산책로, 지하차도, 하수도, 농경지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토사 유출, 산사태, 낙석, 축대 붕괴 가능성도 커지므로 관련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는 급격히 미끄러워지고 일부 침수되는 곳이 있어 운전 시 속도를 줄이고 침수지역 통행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전국적으로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아 당분간 31도 이상의 불쾌지수가 나타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도~33도, 내일 아침 최저 21도~25도, 낮 최고 27도~30도, 모레 아침 최저 20도~26도, 낮 최고 28도~32도로 예측된다.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일시적으로 온도가 낮아질 수 있으나 습도가 높아 불쾌감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폭염특보나 열대야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보충해야 한다.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가축과 농작물 피해 방지와 화재, 정전 등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글피(11일)는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흐리고 남해안, 제주도, 오후부터 경남과 전남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21도~25도, 낮 최고기온 27도~32도 정도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9시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나타날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해상에서는 내일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에 바람이 30~60km/h(9~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m~3.5m로 매우 높아질 전망이다. 풍랑특보 가능성이 있으며, 해상에서는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선박 및 해상 활동 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파도(너울)가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며, 오늘부터 바닷물 높이가 높아져 저지대 침수와 하수 역류 등에도 대비해야 한다. 끝으로, 이번 주 내내 강한 소나기와 무더위, 짙은 안개, 강풍, 높은 파도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유념하고, 실시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에서 새벽부터 비가 내려 수도권은 오전에, 그 외 지역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24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제주는 비 이어지는 가운데 늦은 오후 남해안부터 다시 비 2∼3일 전국에 많은 비 거세게 쏟아져…대부분 지역 30∼80㎜ 장맛비가 잠시 쉬어가는 틈에 덥고 습한 무더위가 나타난다. 주말 동안 비를 뿌린 정체전선은 현

수도권·강원 내륙은 33도 내외까지…폭염주의보 확대 가능성 오후 들어 내륙 곳곳 소나기…강원·경북 우박 주의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11일은 습하고 더울 예정이다. 다만 제주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당분간 장맛비가 오

오늘 6월 10일은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에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고,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하늘을 보이며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부터 낮 3시 사이 서울,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출근길에 갑작스러운 강수로 인한 불편이 우려된다. 같은 시간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오전 10시까지는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릴 수 있다.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해안 교량과 호수·골짜기 인접 도로에서는 더욱 짙은 안개가 발생할 수 있어 감속 운전이 필요하다. 항공기 운항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용객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해상에서도 오늘까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짙은 바다 안개가 끼겠고, 일부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에 이슬비까지 겹쳐 항해나 조업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오늘 전국은 가끔 구름 많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종일 흐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2 ~ 33도이며, 전남 동부와 경상 내륙은 체감온도가 31도 이상까지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습도 상승 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수 있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중부 지역 주요 도시 기온 및 강수량은 서울 19.9℃, 인천 19.3℃, 수원 19℃, 파주 18.5℃, 이천 20℃, 춘천 19℃, 강릉 25.5℃, 원주 21.2℃, 청주 21.7℃, 대전 20.3℃, 천안 19.8℃, 세종 19.1℃, 충주 21℃다. 남부 지역은 전주 20℃, 광주 20.7℃, 목포 19℃, 여수 18.6℃, 군산 18.4℃, 순천 16.1℃, 대구 20.6℃, 부산 19.6℃, 울산 18.1℃, 창원 19.2℃, 양산시 18℃, 진주 16.9℃, 경주시 17.7℃, 구미 21.1℃, 김해시 18.5℃, 포항 21℃, 거제 18.3℃, 제주 18.9℃로 나타났다. 더위에 따른 건강 관리도 요구된다. 특히 고령자, 영유아, 만성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작업자는 물과 휴식 공간을 확보해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하며, 축산농가는 분무장치와 송풍기로 축사 온도 조절에 나서야 한다. 지역별 옷차림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얇은 반소매와 바람막이 정도가 적당하고, 전남·경남 내륙은 통기성 좋은 옷차림과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서해안 해안지역은 오전에 다소 서늘하므로 얇은 겉옷이 유용하겠다. 오후에는 야외활동이 가능하나 한낮에는 더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3 ~ 21도, 낮 최고기온은 25 ~ 31도로 오늘보다는 다소 더위가 덜하겠다. 다만 강원 영동은 오전까지 순간풍속 55km/h에 달하는 강풍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26℃, 60%/10% 인천 : 구름많고한때비곳/맑음, 최고 22℃, 60%/10% 수원 : 흐림/맑음, 최고 25℃, 40%/10% 파주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26℃, 60%/10% 이천 : 구름많음/맑음, 최고 27℃, 40%/10% 춘천 : 흐리고가끔비/구름많음, 최고 26℃, 70%/30% 강릉 : 맑음/맑음, 최고 31℃, 0%/0% 원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7℃, 30%/30% 청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9℃, 20%/20% 대전 : 구름많음/맑음, 최고 29℃, 20%/10% 천안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8℃, 20%/20% 세종 : 구름많음/맑음, 최고 28℃, 20%/10% 충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8℃, 30%/30% ○ 남부지역 전주 : 구름많음/맑음, 최고 30℃, 20%/10% 광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9℃, 20%/20% 목포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6℃, 20%/20% 여수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6℃, 20%/20% 군산 : 구름많음/맑음, 최고 27℃, 20%/0% 순천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30℃, 20%/20% 대구 : 맑음/구름많음, 최고 33℃, 0%/20% 부산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26℃, 20%/20% 울산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30℃, 10%/10% 창원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30℃, 20%/20% 진주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30℃, 20%/10% 구미 : 구름많음/구름많음, 최고 33℃, 20%/20% 포항 : 맑음/구름많음, 최고 32℃, 0%/20% 제주 : 흐림/흐림, 최고 26℃, 30%/30%

전국적으로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충청권까지 비가 확대되며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12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5mm~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전라권과 경상권 일부 지역과 제주도는 시간에 따라 비가 잠시 그치는 곳도 있겠다. 충청권에는 오후(12~18시)부터 5mm~10mm의 비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늘의 날씨] 남부·제주 비 40mm, 내일부터 중부 강한 비…체감온도 31도 이상 / 기상청 비구름대가 북상하면서 내일(13일)은 중부지방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그러나 중부지방에는 모레(14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모레 오후부터 밤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나,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는 50mm~100mm(경기북부·서해5도 15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30mm~80mm(100mm 이상), 충남북부·충북중북부에 30mm~80mm(충남북부 1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전라·경상권 남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도 5mm~60mm의 강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레(14일)에는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된다. 전라권과 경상권 일부 내륙에 5mm~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분석됐다.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는 수도권에서 시간당 30mm~50mm, 강원내륙·산지와 충남북부에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하천 범람 및 침수, 급류와 토사 유출, 산사태와 같은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하천변, 저지대, 지하차도, 배수구 등에서는 고립이나 역류,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와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전국적으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며 더위가 계속될 예정이며, 일부 수도권(파주)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33도로 전망된다. 내일과 모레도 낮 최고기온이 27도~34도에 이를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농작물 병해충, 축사 관리 등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밤부터는 전국적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열대야는 밤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해상에서는 오늘까지 서해남부, 제주도, 남해, 동해남부 해상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된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내일은 서해먼바다를 비롯한 대부분 해상에 순간풍속 30km/h~60km/h(9~16m/s)의 강풍과 1.5m~3.5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유입돼 해안가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에도 유의해야 한다. 모레(14일)까지 일부 해안과 중부내륙에서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파손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당부된다. 오늘 아침(09시)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내륙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에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글피(15일)에는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오전(06~12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비가 내릴 수 있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34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가 그치는 시점이나 강수지역, 강수량 등은 정체전선과 주변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때는 하천, 저지대, 지하차도의 침수, 농경지 피해, 낙뢰 및 돌풍, 낙석, 토사 유출과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해안가와 해상에서는 높은 물결과 강풍, 너울로 인한 사고 위험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오늘 오전 날씨
   오늘(2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새벽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에, 오전까지 충청권에, 낮까지 제주도, 저녁까지 남부지방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10~60mm △서울.인천.경기서부 5~40mm △강원내륙.산지 10~60mm △강원동해안 5mm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남북부서해안 제외).충북 20~60mm(많은 곳 대전.세종.충남 80mm 이상) △충남북부서해안 5~40mm △광주.전남, 전북 20~80mm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60mm △울릉도.독도 5~20mm △제주도 10~40mm로 관측된다. 한편 아침까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기상청= 오늘 오후 날씨
   전국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울릉도 독도 26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