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키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합류”…제이슨 키드, 에버턴 투자→미국 스포츠 스타 행렬 #제이슨키드 #에버턴 #EPL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합류”…제이슨 키드, 에버턴 투자→미국 스포츠 스타 행렬 #제이슨키드 #에버턴 #EPL
첫 마디는 조용한 감탄으로 시작됐다. 농구 코트에서 무수한 역사를 써온 거인이 축구 무대로 발을 디딘 순간, 많은 이들이 또 한 번의 스포츠 역사를 예감했다.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주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이 25일(한국시간) 구단주 그룹에 NBA 레전드 제이슨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이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합류”…제이슨 키드, 에버턴 투자→미국 스포츠 스타 행렬 / 연합뉴스 이날 에버턴 구단은 “NBA 댈러스 감독 키드가 프리드킨 그룹의 라운드하우스 캐피털 홀딩스 소속으로 구단주 일원이 됐다”고 밝혔다. 프리드킨 그룹은 지난해 말 에버턴 인수를 단행한 미국 텍사스 기반 투자사다. 키드는 선수 시절 NBA 올스타에 10회 선정됐고, 미국 농구대표팀 소속으로 2000년, 2008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명 포인트가드다.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신해 브루클린 네츠와 밀워키 벅스, LA 레이커스 코치를 거쳐 2021년부터 댈러스를 이끌고 있다. 이번 인수는 미국 스포츠 스타들이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대열에 속속 합류하는 흐름 속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BBC에 따르면 현재 EPL 20개팀 중 14곳이 미국 자본의 투자를 받고 있으며, NFL의 JJ 와트 역시 번리의 소액 주주, 톰 브래디도 버밍엄 시티에 투자한 바 있다. 에버턴은 올 시즌이 종료되면 홈구장을 구디슨 파크에서 약 1조4천300억원 규모의 신축 브램리-무어 독 경기장으로 옮긴다. 변화의 시기에 키드의 합류가 구단 발전에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주목받고 있다. 키드는 구단을 통해 “새로운 경기장과 함께 밝은 미래가 눈앞에 있는 이 중요한 시점에 구단주로 동참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버턴 구단주 마크 왓츠 회장도 “NBA의 최고의 선수이자 성공한 감독인 키드의 전문성과 승리 정신은 에버턴에 큰 자산”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버턴은 다음 시즌 새로운 홈에서 출발한다. 미국 스포츠 스타의 합류가 프리미어리그 생존경쟁과 구단 혁신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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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5, 2025 at 12:57 AM
제이슨키드도 찰스바클리, 칼말론, 존스탁턴처럼 무관의 제왕이란 별명이 붙을뻔했지만 드디어 해내고 말았구나. 근데 제이슨키드 고딩때 비디오를 보니 덩크도 했네?
November 19, 2024 at 1:56 PM